이제 거의 보여드린것 같아요...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상황이 서로 다르다보니 필요없으신분들도 많으시겠지만 필요하신분도 계실거라 믿고 또 사진 올리네요
겨울에 많이 입죠...수면바지...저는 밑부분에 고무줄을 넣어 입어요...저렇게 고무줄 넣어서 좋은점은 일단 물이 밑단에 안묻는다는겁니다. 저는 밑단에 물이 잘 묻어요...화장실 가거나....그리고 또 저렇게 하면 저걸 입고 이불속에 들어가면 무릎까지 안올라간다는거...저게 통이 커서 바지가 잘 올라가죠.....그럼 다리에 찬바람이...저는 수면바지도 그렇지만 다른 바지도 가끔 저렇게 해서 입어요...수선비도 절약되고... 또 고무줄이라 편해요.. 발가락에 바지밑단 걸릴일도 없고...늘 복숭아뼈 위에 있어서....
저 상은 도대체 어디서 온건지 모르겠네요...그러나 있네요...밥상으로 절대 사용안하는데...때로는 앉아서 책보거나 인터넷 할때 저기 위에 두고 하면 저 상이 낮아서 허리가 금방 아파요...어떻게 높일까 하다가 4단 선반 살때 딸려온 바퀴를 버리지 않았던게 있어서 그걸로 부착했어요...이동도 쉽고...책볼때도 상과 상 사이에 다리 넣고 잘 활용해요...특히 겨울에..따뜻한 바닥에 앉아서 뭔가 하고 싶을때
씽크대 이부분을 수세미로 닦았는데 며칠전에 칫솔로 닦아보니...나만의 신세계...너무 편했어요..
저는 많이 봐야하는 책들은 모두 저렇게 유리테이프로 감싸줍니다. 제가 책을 험하게 보는 편이라...
행주가 끈이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는데 없는거는 만들어서 걸어두어요. 그리고 왼쪽에 있는 작은 거름망(?) 이거는 복분자 원액 물에 희색해서 마실때 사용해요...원래 복분자나 블루베리 그런거에 벌레가 많은데...먹어도 되는 벌레입니다. 원액 컵에 부을때 컵에 저 거름망을 받쳐두고 저기에 부어요... 혹시 복분자에 벌레 있다고 버리신분들...다음에는 그러지마세요...먹어도 되는거고 복분자에만 있는게 아니랍니다...그냥 따서 먹을때는 모르는데 복분자를 설탕에 담아 두었을때는 벌레가 보이나 보더라구요...이번에 처음으로 복분자 설탕에 넣어두었는데...처음에 놀랬는데...알고 보니 먹어도 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씽크대쪽에 가로로 넓은 이중창이 있는데 이 두창의 사이가 좀 넓어요 창문 다 떼어버리고...밑부분에 시트지 발라 놓고 여기를 선반처럼 이용해요...요리할땐 저렇게 인터넷에 나와있는 레시피 참고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