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 세척기 동양에서 나온 제일 기본형을 9년 정도 쓰고 있습니다
이사 한번 오고 다시 설치 해서도 잘 쓰고 있네요
그동안 물나오는 날개 구멍 청소해보면 보이는 구멍에 실밥 같은게 끼어 있어서 빼내고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이번에 솔로 그 구멍 안쪽까지 닦아봤어요
솔은 예전에 샀던 고리하나에 사이즈별로 세개 달린 빨대나 이런거 청소하기 좋은 그런솔이에요
철사로 되어 있어서 좀 구부려지기도 하고 튼튼했어요
그 구멍안쪽까지 제일 얇은 솔로 넣어봤더니 거기서도 꼭 막힌 하수구 머리카락 뭉치 나오듯 무슨 섬유질 덩어리 같은게 나오더라구요
그 안에서 조금씩 쌓였었나봐요 .보이지 않으니 뭐 모르고 사용했었죠
식기세척기 쓰시는 분들은 한번 구멍 안쪽으로 청소 해보세요
헉.
한번도 청소할 생각 못했던 부위네요.
오늘 당장 해봐야겠어요.
하실때 솔이 빠지면 난감하니까 튼튼한지 확인해 보시고 해보세요
저는 제일 작은 빨대 닦을때 쓰는 사이즈 정도의 솔로 했어요
세척기 4대째 쓰고 있습니다.
이번 세척기는 바닥과 아래 날개가 찐덕거려서 회사에 전화했더니
빼서 세척을 해서 사용하래요.
다들 그러고 사용하나요?
전에는 거름망정도만 관리했거든요.
날개와 바닥이 찐덕거리다니요 .첨들어보네요 .저도 거름망하고 패킹부분 내벽도 가끔 닦아주고 그럽니다만 날개가 찐덕거린다는건 뭔가 세척력에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요
개수대에 물을 받아놓고 식기세척기 날개를 물속에서 흔들어주니 속에 끼어있던 음식찌꺼기들이 쉽게 빠져나오더라구요
a/s 오신 기사분이 가르쳐 주셨어요
날개에 이물질이 끼면 물이 나오질 않게되서 세척이 안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 날개가 빠지는거였어요?
한번도 뺄생각은 안해봤어요 ㅋ
우리집에 끼어 있던건 음식물도 아니고 섬유의 실오라기 인지 하여간 그런게 꼭 면봉 불은것처럼 들어 있더라구요 날개가 돌아가는 그 부분도 닦아보세요 거기도 뭔가 찐덕한게 있긴하더라구요
저도 날개 한번 빼봐야 겠어요
지금 날개빼고 청소 하고 왔는데요
날개가 다 분리가 되네요
다만 위천장꺼 뺐다가 고무호스 연결하는 부속이 안쪽으로 들어가서 빌트인된거 꺼내서 다시 끼었네요 ㅋ.
그부분이 뭉치가 조여지는 부분에서 좀 나왔구요
바닥의 날개는 쉽게 빠져요 안에도 깨끗하고
2층 바구니 아랫부분거는 빼기가 재알 어려웠는데요 .그부분은 연결부분은 괜찮고 안쪽을 물로 헹구어 보니 조금 나오네요
방이쁜님 덕에 시원하게 날개 청소했어요
기종에 따라서 날개가 안빠지거나 이런건 억지로 빼지 마시고 그냥 솔로만 하시는걸로 ㅎㅎ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써야 하는 우리 주부들..ㅋ
숨은 때 까지 잡을 수 있는 방법 따라해 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