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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다이소 바구니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 우리집 수납용품 총출동

| 조회수 : 47,081 | 추천수 : 7
작성일 : 2013-08-29 23:19:55
어제 82쿡 데뷔한 그릇가득입니다. 
최근에 히트한 정리에 관한 글 읽고서 많이 동감했는데요, 
특히 정리글 읽고 다이소에 바구니사러 가지 말라는 말씀에 엄청 웃었어요.

하 지 만,
작년에 한국오고 집 정리하면서 다이소라는 신세계를 경험한 저로서는
이 바구니들을 옹호하는 글도 하나쯤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플라스틱 바구니의 덕을 본 한 사람으로서 총대매고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겸사겸사 제가 쓰는 다른 수납용품도 소개하구요.



  우선 잡동사니 정리용입니다. 
온갖 문구들, 건전지, 테잎, 전선들, 편지봉투 등등
분류해서 넣기만 하면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정리의 기본은 분류와 통일인데요,
정돈되어 보이려면 바구니의 사이즈부터 통일되어야 하겠더라구요.
바구니의 모양이나, 높이, 너비가 일정해야 늘어놓았을 때 나 정리됐어요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바구니나 수납용품을 많이 쓰다보니 그 비용도 만만치는 않은데
전 사실 밖에서 커피도 안마시고 외식도 잘 안하고 제 치장도 안하거든요.
그런 내가 천원짜리 바구니도 못사나 싶어서 필요하다면 수납용품 만큼은 팍팍 사는 편입니다.   




어제 올린 사진이지만 다이소 바구니가 나왔으므로 재탕.




아래가 아니고 위를 보세요.
다이소 박스는 아니지만   자질구레한 장난감 처리용 박스들입니다. 
애들은 있으면 있는대로 다 펼쳐놓고 놀기 때문에, 
아예 저렇게 위에 올려놓고 그때 그때 몇개씩만 꺼내주면,
더 집중해서 잘 노는거 같아요. 




이건 제가 생각하는 대박 물건인데요, 저도 얼마전에 구입했어요. 
책장 위에 올려놓은 박스에 넣기는 좀 양이 많은 
애들 기차나 레고, 로보트 같은 것들 넣을 박스를 찾다가
아무래도 책장 옆의 저 틈새 공간이 아쉬워서 
폭풍 검색 끝에 찾아낸 서랍장입니다. 
저 서랍장 너비가 겨우 18센티미터에요.
보통 서랍장들이 21-23센티미터 정도 하는데, 
저렇게 너비가 좁은 것은 저 제품이 거의 유일합니다. 
너비가 작지만 길이가 45센티나 되서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요. 
애가 좀 더 어리고 애초에 책장위의 박스를 안샀다면,
저 서랍장 몇개 사서 주욱 나열해놔도 좋겠다 싶었어요. 




다용도실 붙박이장의 문을 떼버리고 식품창고로 쓰고 있습니다. 




다이소 바구니는 아이들 속옷 넣는 통으로도 쓰고 있어요.
똑같이 생긴 다른 바구니 하나에는 제 속옷을 넣고
아예 욕실 수납장에 넣어버렸어요.
매번 속옷 챙겨가는게 귀찮아서요. 엄청 편합니다. 




대박 물건 하나 더.
흔하게 보이는 욕실 선반이지만 저게 저에게 특별한 이유는 
아래쪽에 보이는 목욕탕이 위로 솟아나와있는 바람에
부채꼴 모양으로 된 선반은 설치가 안되더라구요.
둘 물건도 몇개 안되서 봉으로 위아래 연결해서 쓰는 것까지는 필요없고
딱 저정도 수납할게 필요했는데
저렇게 ㄱ 자로 생겨가지고 딱 맞아떨어지니 어찌나 기쁘던지요. ㅋㅋㅋ
한가지, 앞으로 녹이나 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건 필수품이라기보다는 사치품인데요,
애들 가정통신문이니 고지서니, 그때그때 정리가 잘 안되잖아요.
이거 사기 전에는 늘 너저분하게 책상 수북히 보기 싫었는데 지금은 한결 나아졌습니다. 
색깔이 좀 야하긴 하죠. 흰색이나 투명이면 좋겠는데..




이건, 미니 화장대에요.
제가 평생 화장대를 가져본 적이 없어요.
어차피 화장품도 거의 없어서 그냥 욕실에 몇개 얹어놓고 대충 쓰고 살았는데,
우연히 검색하다 저거를 보고는 바로 내꺼다 싶더라구요.
하얀 뚜껑 열면 거울이 붙어있고, 안에 수납공간 있구
아래에 서랍두개. 




결혼하고 한참을 열심히 재활용품으로 수납했지만
재주가 메주라 아무리 꾸며도 안예뻐서 포기하고 요즘은 잘 안하는데요,
그나마 좀 성공적인게 이거라 보여드립니다.
그냥 옥수수캔이에요. 
라벨만 저렇게 붙이고 배경 궁합만 잘 맞으면 나름 괜찮답니다. 




싱크대 위 찬장 3종 세트에요.
맨 오른쪽 컵걸이는 원래 키친타올 걸이였는데 저렇게 컵걸이로 쓰니까 좋더라구요. 
대신 키친타올은 가로로 걸 수 있는 키친타올 걸이로 바꿨어요. 
그리고 가운데 냄비가 걸려있는 S자 고리는,
냄비나 후라이팬 설겆이 하고 건조대에 엎어놓을 공간이 없어서 저렇게 잠시 걸어서 물 빼고 아예 집어 넣으니까 편하더라구요. 


************************************
어제 쓴 글은 그릇과 그릇수납에 대한 거였고,
주방 수납용품들이 몇개 나오는데  안읽어보신 분들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cn=&num=1639944

링크 클릭도 귀찮으실 분들 위해서 퍼오자면,



밀가루 시리얼 잡곡 수납입니다. 
왼쪽에 살짝 보이는 통은 쌀통인데, 원래는 강아지 사료통으로 나온거에요.
쌀 20킬로가 딱 맞게 들어가서 넘 좋더라구요.




냉동실입니다. 저 안에 용기들이 다 합해서 백개쯤 들어있지요.
자주 안쓰는 것들은 안쪽 깊숙히 있어서 
뭐가 어디있는지 몰라 아예 리스트를 작성해놨어요.




냄비뚜껑을 저렇게 해놨더니 보기도 편하고 쓰기도 편해요.




이건 우리집 수제 벽걸이 액자에요.
저희가 여행다니며 찍은 사진들을 일일이 잘라 우드락 보드에다 붙여서 만들었는데
색깔이 원색적이고 화려해서 보기도 나쁘지 않고, 또 의미도 있고 해서 
사실은 이사 다닐때마다 처분할까 하다가도 정이 들어 너덜거리는 상태로 저렇게 벽에 붙여놨답니다.^^

이상입니다. 
굳이 없는 바구니 사실건 없더라도, 가지고 계신거 너무 애물단지라고 구박 마시고 적재적소에 잘 배치하셔서 이쁜 집 만드시길 바랄께요~!

궁금하신거 있음 댓글에 남겨주세요. 저 오늘 시간 많으니까 바로 답해드릴께요.
아줌마 (arahat75)

조금 촌스럽게 사는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애들 데리고 무작정 떠나는 자동차 여행기 http://mrscho.tistory.com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맑은 하늘
    '13.8.30 12:12 AM

    너비가 18센티미터 서랍장 정보 부탁드립니다. 꽤 괜찮은거 같아요. 가격이랑 어디서 구매하셨는지요? 바구니로 다 정리가 되네요...

  • 그릇가득
    '13.8.30 8:25 AM

    내쇼날산업에서 나오는 슬림화이트 서랍장인데요,
    슬림서랍장으로 검색하시면 나오고, 디자인이 약간 다르고 조금 더 비싼 것도 있어요. 맥스슬림이던가..
    전 G마켓에서 25,000에 구매했는데 지금 에누리닷컴 쳐보니까 인터파크에서 무료배송으로 26550쯤 나오네요.
    5단짜리도 있어요.

  • 2. candy
    '13.8.30 8:13 AM

    눈이 보배^^

  • 그릇가득
    '13.8.30 9:41 AM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3. chris
    '13.8.30 9:23 AM

    컴터 옆에 있는 작은 서랍장 어디서 사셨어요?
    저도 넘필요한 물거이네요. 그리고 욕실선반두요. 정보 감사드려요..

  • 그릇가득
    '13.8.30 9:40 AM

    연두색 서류장 말씀이죠?
    저는 코스코에서 샀구요, 이마트에서도 봤어요.
    욕실 선반은 홈스웰 코너 샴푸랙입니다. GS Shop 에서 샀는데 혹시 모르니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확인후 제일 싼 곳에서 사세요~

  • 4. 하영맘
    '13.8.30 9:41 AM

    너무나 깔끔한 정리에 입이 쫘~악! 대단하세요..다른 분이 질문하실까 기다리다가 제가 합니다.
    지난 번 글에서 스텐후라이펜들 벽에 주렁주렁 걸어두셨던 스텐 걸이대? 그게 어디서 구입가능한지 너무 궁금해요..평소 저도 해보고 싶었거든요...답변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 그릇가득
    '13.8.30 10:04 AM

    네, 그 주렁주렁.. ㅋㅋ
    마침 저번 글에서 다른 분이 물어보셔서 제가 찾아봤는데요,
    그게 한국에서 직접 파는 곳은 없고 구매대행식으로 파나봐요.
    인터파크에서 찾은건,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ns1=list&ns2=o...

    이거구요,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검색하실 때 pot rack 으로 검색하시면 나올거에요.

  • 5. 서야주나
    '13.8.30 1:13 PM

    마지막에 하신 말씀 대로 있는 물건 구박 말고 잘 정리해서 써야겠어요~
    참, 옥수수캔 재활용 하신 거 넘 예쁘네요~

  • 그릇가득
    '13.8.30 1:40 PM

    저도 이사를 여러번 한 편이라 이사갈 때 마다 집마다 구조가 달라서 같은 수납용품이라도 잘 쓰던거를 못쓰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렇게 대접받다가 또 천덕꾸러기가 되다가를 반복하면서 세월이 흐르면 물건에도 정이 붙는거 같아요. 성공하시기 바랄께요!

  • 6. 소중한
    '13.8.30 2:52 PM

    옥수수캔 느낌있네요^^

  • 그릇가득
    '13.8.30 7:09 PM

    고맙습니다. 라벨하나 붙였는데 느낌이 사네요^^

  • 7. 영이맘
    '13.8.30 4:46 PM

    옥수수캔 버릴때마다 아까웠는데
    죤정보땡큐

  • 그릇가득
    '13.8.30 7:10 PM

    저 옥수수캔 사이즈가 은근 여기저기 잘 쓰이겠더라구요.

  • 8. 핑크
    '13.8.30 5:19 PM

    우와~~ 살림에 대가시네요 ^^
    저는 왕 초보라 이렇게 예쁘게 정리된 것 보면 설레요 ㅋㅋ
    예쁜 사진 감사합니다.

  • 그릇가득
    '13.8.30 7:12 PM

    11년차지만 아직도 초보에요 ^^
    고민 많이 하셔서 이쁘게 꾸미고 사세요~

  • 9. 쿡스
    '13.8.30 6:08 PM

    욕실 기역자 선반도 다이소에 있나요? 찾고있는 건데 .. 어디서 사신건지요?

  • 그릇가득
    '13.8.30 7:14 PM

    이건 다이소 아니고, 인터넷에서 주문했어요.
    홈스웰 코너샴푸랙으로 검색하시고 제일 저렴한데서 구입하세요~!
    전 GS Shop에서 샀어요.

  • 10. 엔틱소파
    '13.8.30 6:27 PM

    정리의 달인이십니다... 다이소 바구니도 대박이지만, 옥수수캔에 라벨 붙이신건 정말 잘 어울네요!

  • 그릇가득
    '13.8.30 7:15 PM

    ㅎㅎ 그냥 혹시나 해서 막판에 덧붙여 올렸던 옥수수캔이 많은 분들의 눈을 사로잡았나봐요.
    저 오래된 구식 라벨이 의외로 훌륭한 장식효과를 주네요^^

  • 11. kujnn
    '13.8.30 10:46 PM

    이렇게 정리 깔끔하게 하시는 분 뵈면 존경스러워요. 사료통으로 나왔다는 저 쌀통 어디서 사신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딱 저만한 걸 찾고 있었거든요..

  • 그릇가득
    '13.8.30 10:52 PM

    저는 미국에 살 때 사서 쓴거구요, 한국에서는 어디서 파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좀 더 검색해보고 찾게 되면 연락드릴께요.

  • 12. 바나나똥
    '13.8.31 12:54 AM

    냄비뚜껑정리하신 것은 모예요?^^

  • 그릇가득
    '13.8.31 11:43 AM

    접시꽂이 같은거 있죠, 그거에다 꽂아놓은거에요~

  • 13. 매번홀릭
    '13.8.31 1:29 AM

    우와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네요. 완젼 대가의 노하우를 배워가는 느낌.. 꼭 따라해보렵니다..

  • 그릇가득
    '13.8.31 11:43 AM

    도움이 되시길 바랄께요~

  • 14. 라헬
    '13.8.31 12:37 PM

    물건들이 꽤나 많은데
    워낙 수납과 정리를 잘하셔서
    보기 좋으네요

  • 그릇가득
    '13.8.31 2:39 PM

    고맙습니다. 근데 정리하는거보다 어지르는걸 더 잘해서 사실 집안은 늘 정신없어요. ㅎㅎ

  • 15. 날개
    '13.8.31 2:20 PM

    와우~~~~~
    일반인이 아니고 블로거 시군요.
    블로거 활동만 안하고 있는 수납 파워블로거 수준!!
    자꾸 블로거들이 일반인도 할 수 있어요~~~ 라고 꼬신단 말이죠...ㅋㅋㅋ
    저 같은 평범한 사람도 다 했답니다~~ 이러면서 말이죠..
    평범한 사람이란 말 안 믿을래요..ㅠㅠ

  • 그릇가득
    '13.8.31 2:48 PM

    ㅎㅎ 저같은게 어디 감히요.
    보여드린게 다에요.
    평범한 사람은 아니고, 잘 어지르는 게으른 사람이에요.^^
    일신이 편하자고 공들여 정리, 셋업 해놨는데
    워낙 잘 어지르는 성격이라 저 상태로 유지만 할 수 있어도 좋겠어요.
    근데 확실히, 정리를 해놓으면 치우는 속도는 빨라지더군요.

  • 16. ssen
    '13.8.31 4:02 PM

    많이 배우고 갑니다^^

  • 17. ssen
    '13.8.31 4:03 PM

    저도 우드락 판넬 꼭 하고 싶네요~~~

  • 그릇가득
    '13.8.31 5:01 PM

    겨울이 긴 곳에 살면서 시간 떼우느라 했던거에요.
    워낙 단순하고 지루한 작업이라..
    해놓고 보니 잘나온 사진 못나온 사진 적당히 어우러져 나름의 조화를 이루네요.

  • 18. 해피송
    '13.8.31 6:51 PM

    정성이 가득하네요...


    하지만...다이소가 우리의 독도............다케시마 후원업체라고 하던데~~~~ㅠ.ㅠ

  • 그릇가득
    '13.8.31 7:03 PM

    저도 놀라 찾아보니,
    한국 다이소의 공식입장으로는 다케시마 후원업체가 아니고 독자적인 순수 한국 기업이라네요.
    다케시마 후원업체 논란이 있은 뒤 공식입장 발표했나봐요.
    http://www.changupportal.co.kr/biz/news/view.php?seq_no=46096&nID=106
    더 정확한 정보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다이소 홍보하려는 글을 쓰려던건 아니구요, 마침 최근 히트한 정리글에서 다이소 바구니 얘기가 나와서
    자연스럽게 맥락을 이어가는 식으로 서두를 썼어요.
    다이소 바구니하면 수납용품의 상징으로 이해하시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 19. 공주팔짜
    '13.8.31 10:44 PM

    키친타월 걸이는 어디서 사셨어요?

  • 그릇가득
    '13.8.31 11:06 PM

    쥐마켓에서 가쯔 키친타올이라고 검색하면 나와요. 가로로 걸어지는거는 잘 안나오더라구요.

  • 20. 냉냉
    '13.9.1 6:14 AM

    앞으로 님을 사랑할래요~~ㅎㅎㅎ
    오해 마시고,,,저는 50대 중반 살림멍청이 아짐....

  • 그릇가득
    '13.9.1 9:49 AM

    생각지도 않은 고백을 받아서 이를 어찌해야할지.. ㅎㅎㅎ
    도움이 되신다면 좋겠네요. 고맙습니다!

  • 21. 고독은 나의 힘
    '13.9.2 12:22 PM

    정리의 기본은 분류라는 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그런데 그 분류를 못하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분류의 기본은 상위 범주를 찾아내는 것인데..

  • 그릇가득
    '13.9.2 1:57 PM

    가장 힘든 것은 어떤 범주안에도 포함되지 않아 분류가 불가능한 놈들에 대한 처리인거 같아요.
    그런 것들을 위한 처리장소가 한군데쯤은 필요한데 말이죠. 나 자신도 열어보고 싶지 않은 곳이랄까. ^^
    제일 좋은건 그런 물건이다 싶으면 아예 들이지 않는건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 22. 애블린
    '13.9.2 7:14 PM

    아진 모자이크가 아주 멋지네요. 나도 따라해봐야징~~^^

  • 그릇가득
    '13.9.2 7:32 PM

    하도 끌고 다녔더니 이젠 낡아서 다시 만들어볼까하고 엊그제 문구점가서 우드락 사오긴 했는데 다시 할라니 엄두가 안나네요.

  • 23. 플럼스카페
    '13.9.2 10:40 PM

    자게에서 다이소 박스 사지말란 말씀엔 전제가 있었어요.
    고수가 아니라면...
    그릇가득님은 고수시네요^^*
    아...전 하수라 사질 말아야 하는데 막 사고싶으다요....ㅎㅎㅎ

  • 그릇가득
    '13.9.2 11:04 PM

    저도 그 전제 읽었어요. ㅎㅎㅎ
    음.. 그래서 아직 강호에 뛰어든 적 없는 평범한 제가 글 한번 올려본건데..
    이거 참 사시라고 해야할지 마시라고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24. 소중한나...힘내!
    '13.9.3 11:36 AM

    정말 멋진 정리입니다. 정리꽝인 저로서는 존경할 따름이에요!!!

  • 그릇가득
    '13.9.3 11:40 AM

    칭찬 고맙습니다!
    저도 여기까지 오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ㅠㅠ
    제가 워낙 잘 어지르는 성격이라 이렇게 물건의 제자리라도 마련해두지 않으면 정말 감당이 안되겠더라구요.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잡으시고 꾸준히 관심을 가지면 곧 스스로 정리녀라고 부를 수 있는 날이 올겁니다. 화이팅!

  • 25. 투덜덜덜
    '13.9.3 12:26 PM

    그릇가득님을 정리의 여왕으로 임명합니다~^^ 아래 게시물에서도 느꼈지만, 아이디어도 좋으시고 정리를 깔끔하게 잘하세요. 보기에 좋기도 할뿐만 아니라 사용하기에도 편하게 정리하시는것 같아요. 많이 배우고 가요~~

  • 그릇가득
    '13.9.3 1:18 PM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26. 행운의여신과
    '13.9.3 2:01 PM

    전 정리가 잘 안될까요.
    정리 잘하시는분 뵈면 정말 부럽습니다.
    눈 딱 감고 저희집에 정말 방문해주시면 좋겠다 생각이.....상상합니다.^^:

  • 그릇가득
    '13.9.3 2:10 PM

    아닌게 아니라 어제 남편한테 얘기해봤어요.
    남의 집 가서 정리하고 셋업하는거 돕는 일 하면 적성에도 맞고 재미있을거 같다구요.

    근데 아무리 정리 잘 해놔도 후.. 진짜 어질러지는건 한순간이더라구요 ㅠㅠ

    정리가요, 어차피 한번에 되는 작업이 아닌거 같아요.
    끊임없이 들여다보고 고민하고 생각하고 시도한 끝에 자기 집에 자기 물건에 가장 잘 맞는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장기적으로 생각하시고 하나씩 시도해보세요.
    저도 대충 정리 다 된거 같았는데도 보면 또 할게 있더라구요.
    어제는 신발장 열어서 가방 종류 정리했습니다.
    오늘은 다용도실 장 정리하려구요.

    화이팅 해드릴께요!

  • 27. 나는행복
    '13.9.3 3:11 PM

    완전 멋지세요~~^^

  • 그릇가득
    '13.9.3 4:25 PM

    별거도 아닌 글에 너무 많은 칭찬을 받아 진짜 부끄럽네요.
    앉아있다가도 자꾸 일어나서 치워야 될 것 같은 기분이..ㅎㅎ
    고맙습니다~

  • 28. 여왕이될거야
    '13.9.3 10:03 PM

    감사합니다.
    좋은 걸 배워갑니다. 담아가요!

  • 그릇가득
    '13.9.4 7:17 AM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9. 자갈치아지매
    '13.9.4 10:37 AM

    그릇가득님 글 두 개 연달아 읽고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님의 노력과 궁리에 찬사를 보냅니다.^^
    저는 다른 것들보다 수제 벽걸이 액자에 관심이 더 가요.
    저 정도 크기의 사진들을 붙이려면 거실 한 벽면을 아예 비워야 겠네요.
    저희도 최소 2년에 한 번 꼴로 가족 사진을 찍어서 현관문에 그냥 자석으로만 붙여 놨었는데(결혼 17년차)
    일전에 정리하면서 다 때보니 현관출입문의 센서등 때문인지 그간의 세월때문인지 색이 많이 바래졌어요.
    저 위의 사진 걸이는 큰 우드락 위에 사진크기의 우드락을 잘라 붙여서(?) 우드락끼리 붙인건가요?
    그럼 그 우드락을 벽면에 붙일 때는 어떻게 붙이셨나요?
    사진으로 봐서는 전지크기의 우드락을 두 개 정도 연결해서 그 위에 사진을 어떻게 붙인 것 같기도 하고...
    사진걸이가 제일 인상적이예요.^^

  • 그릇가득
    '13.9.4 11:19 AM

    나름 애쓴 작품인데 눈여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큰 사이즈는 아니에요. 사진 하나를 2X2 로 잘랐으니 5cm 정도 되는 사이즈거든요.
    지금 재보니 가로 100 센티 세로 75 센티 정도 되네요.
    하도 낡아서 다시 리폼할까 하고 우드락을 사러 갔는데, 90X60 짜리라 저도 지금 사이즈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100x75 는 살짝 작아서 한 150 정도 되면 거실 벽면에 가득차게 딱 좋을거 같아요.
    사진은 그냥 무식하게 딱풀로 직접 우드락 위에 붙였어요.
    그리고 전체는.. 압정으로 꽂았어..요..
    저희집이 아니라 함부로 못질하기도 그렇고, 마침 거실벽은 압정이 들어가더라구요.
    가벼우니 압정 정도로도 충분히 지탱되구요.
    제 고민은.. 바탕이 검은색이고 사진도 원색이라 굉장히 비비드한 느낌인데,
    집 거실 색이 전체적으로 흰색과 연한 황토색 계열이라 좀 안어울리는거 같아서..
    사실 둘째 낳고 긴 겨울 보내기 무료해서 시작한거라
    전혀 프로페셔널 해보이지는 않는데, 그래도 오셔서 보시는 분들은 인상깊게 보시더라구요.
    고맙습니다~

  • 30. 하이
    '13.9.4 1:48 PM

    누군가 여쭤봐주겠지...했는데 안 계시네요. ^^
    욕실 ㄱ형 선반 어디에서 구하셨어요? 대부분 봉으로 연결시키는 것만 있더라구요.
    바구니에 담아두고 쓰다보니 늘 어질러져 있는 느낌이 들어서요.
    덕분에 뒤늦게 삘받아서 정리 의지가 불끈 솟습니다.ㅋㅋㅋ

  • 그릇가득
    '13.9.4 1:52 PM

    저~ 위에 쿡스님이 벌써 물어보셨지요~
    저렇게 생긴거는 거의 없더라구요.
    전 GS Shop에서 샀는데,
    홈스웰 코너샴푸랙으로 검색하시고 제일 저렴한데서 구입하세요~!
    삘 받았을 때가 젤 효과 좋지요, 화이팅입니다!

  • 31. 바람소리
    '13.9.6 5:44 PM

    수납 고수시네요. 다이소 가실 자격이 있으십니다
    저도 뭐 쟁이는 거 좋아해서 식료품도 많고 집에 물건도 많은데
    정리된 모양은 완전 딴판이예요. 정말 정리 잘 해두셨네요

    옥수수캔은 정말 이뻐요. 옥수수캔 좀 사다 먹어야 겠어요 ㅎㅎ

  • 그릇가득
    '13.9.6 11:24 PM

    식료품 창고는 들어오고 나가는 물건의 종류나 양이 장에 갈때마다 달라져서 더 정리가 어려운거 같아요.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32. Sandra
    '13.9.6 6:30 PM

    우드락보드.. 정말 아이디어 좋네요. 저렇게 허접하지 않으려면 어찌해야할까요?
    정확한 수치는 어떻게 되는지, 재료들과 과정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정말 훌륭한 예술작품이되었네요...

  • 그릇가득
    '13.9.6 11:25 PM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위에서 다른 분이 비슷한 질문 하셔서 그 답을 복사해서 드릴께요.

    생각보다 큰 사이즈는 아니에요. 사진 하나를 2X2 로 잘랐으니 5cm 정도 되는 사이즈거든요.
    지금 재보니 가로 100 센티 세로 75 센티 정도 되네요.
    하도 낡아서 다시 리폼할까 하고 우드락을 사러 갔는데, 90X60 짜리라 저도 지금 사이즈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100x75 는 살짝 작아서 한 150 정도 되면 거실 벽면에 가득차게 딱 좋을거 같아요.
    사진은 그냥 무식하게 딱풀로 직접 우드락 위에 붙였어요.
    그리고 전체는.. 압정으로 꽂았어..요..
    저희집이 아니라 함부로 못질하기도 그렇고, 마침 거실벽은 압정이 들어가더라구요.
    가벼우니 압정 정도로도 충분히 지탱되구요.
    제 고민은.. 바탕이 검은색이고 사진도 원색이라 굉장히 비비드한 느낌인데,
    집 거실 색이 전체적으로 흰색과 연한 황토색 계열이라 좀 안어울리는거 같아서..
    사실 둘째 낳고 긴 겨울 보내기 무료해서 시작한거라
    전혀 프로페셔널 해보이지는 않는데, 그래도 오셔서 보시는 분들은 인상깊게 보시더라구요.
    고맙습니다~

  • 33. jessieee
    '13.9.6 11:47 PM

    와.. 정말 입이 떡 벌어지네요. 안 그래도 요즘 책상 위 각종 고지서며 계약서며 너저분한 종이들이 넘 많아서 대강 택배 온 박스 ㅎㅎ 잘라다 넣어놓고 있었는데.. 저 컴옆에 두신 서랍 비스무레 한 게 눈에 딱 들어오네요. 바로 장만 들어갑니다~ 아이디어 넘 감사합니다 ^^

  • 그릇가득
    '13.9.7 2:36 PM

    저도 재활용 리폼 많이 해봤는데.. 한계가 있더라구요..
    한국은 좋은 제품이 워낙 많아서,
    요즘은 그냥 다른데 돈 덜 쓰고 수납용품, 정리용품 그냥 시판하는걸로 사서 써요. ㅠㅠ

  • 34. 별심기
    '13.9.7 11:57 AM

    자취하는 저도 다이소바구니 애용하고 있죠 ㅋㅋㅋ

  • 그릇가득
    '13.9.7 2:37 PM

    지금도 많은데, 다이소 가면 늘 새 제품이 보이더라구요.
    종류가 다른 바구니를 사게 되면 그것 역시 정리 대상이 되기에,
    그냥 지금은 더 안사고 있는거 가지고 최대한 활용하려고 합니다.
    닳는 물건 아니니 언젠가는 또 쓰게 되더라구요.

  • 35. Endtnsdl
    '13.9.7 1:41 PM

    정리하는 법 저도 배워갑니다^^

  • 그릇가득
    '13.9.7 2:38 PM

    대단한 팁을 올려드린 것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36. Beee
    '13.9.7 5:24 PM

    저는 기역자 욕실 선반옆 흡착기에 붙어있는 솔이 뙇! 눈에 띄네요
    어디서 사셨는지요~~~~^^

  • 그릇가득
    '13.9.7 5:32 PM

    ㅎㅎ 이제 대충 모든 물건의 출처를 밝혔거려니 했는데 매의 눈을 가지셨네요.
    다이소에서 샀어요~!

  • 37. ㅇㅇ
    '13.9.8 2:14 PM

    입벌려 지네요ᆞ
    수납을 어찌이리 잘하신건지 놀랍네요
    잘보고 배워야 겠어요^^
    슬림서랍장 사고프네요~~

  • 그릇가득
    '13.9.9 10:15 AM

    막상 글 올려놓고 보니 너무 별거 아닌거 같아 민망했는데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슬립서랍장, 가격만 조금 더 싸진다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 38. 독거여인100
    '13.9.8 3:42 PM

    캬~~~ 액자 정말 기발하고 멋집니다. 차마시면서 잠시 쳐다보고 있으면 추억이 새록새록이겠네요.
    잘 봤습니다. ^^

  • 그릇가득
    '13.9.9 10:17 AM

    원래 사진 자체를 얼기설기 붙이려다 가로 세로 제각각이라 과감하게 정사각형으로 잘라서 붙여봤는데 의외로 괜찮았어요. 조만간 새로운 사진들 더 붙여서 리폼해보려구요.
    고맙습니다~

  • 39. 레미
    '13.9.9 9:36 AM

    저도 작년에 귀국했는데 여지껏 안 푼 짐들도 있어요. ㅠㅠ
    그릇 가득이라는 닉넴이 ㅎㅎ 동질감을 주시네요 ㅋㅋㅋ
    티제이 타겟 돌며 살던 저도 다이소가 어찌나 신세계인지 ㅎㅎ 바구니는 애들 학교에 보내느라 샀는데 저렇게 하니 보기 좋네요.^^

  • 그릇가득
    '13.9.9 10:19 AM

    저는 거의 다 처분하고 와서 10년 살림치고는 짐이 많지는 않았어요.
    열티열마 하던 사람은 아니지만 티제이라는 말 들으니 진짜 반갑네요.
    한국 적응하며 살다보니 그곳에서의 생활이 나도 모르게 저한켠으로 물러가는걸 느낍니다.
    한국은 대박핫딜이 많지 않아 좀 아쉽죠?

  • 40. 개굴
    '13.9.11 4:30 PM

    캬~~
    정리 예술입니다.
    플라스틱 엄청 싫어하는데 이거보니 땡기네요 ㅋㅋ
    책장 위에 정리함들은 어디서 사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 그릇가득
    '13.9.11 5:53 PM

    고맙습니다~
    전 미국 코스트코에서 샀는데 한국에서도 팔더라구요.
    근데 미국에 비해 한국은 가격이 세서 추천하기에는..
    제 동생도 와서 보고 탐내했는데 결국 옥션 같은 곳에서 다른거 샀어요.

  • 41. 어휴어휴끙끙
    '13.9.12 11:10 AM

    세에에상에...역시 명필은 붓을 안가리구 명장은 연장탓을 안한다는 옛말이 맞는구만요..ㅠ.ㅠ
    존경스럽습니다, 잘 구경하고 가요~ 꾸벅~**

  • 그릇가득
    '13.9.13 4:26 PM

    어휴.. 민망하네요..
    가끔씩 맘먹고 정리하지만 유지하기는 쉽지 않은거 같아요.
    저도 그래서 결심했어요.
    물건을 들이지 말자!!! 로요.

  • 42. 샌디
    '13.9.14 12:43 AM

    헉! 제가 좋아하는 조여사님이 여기에???
    와락!! 반가워요 ^^
    조여사님의 여행기를 읽고 깊이 감동하여 용기를 내어 여행을 따라하게 된 숨은 팬의 한사람입니다.
    한동안 안 보이셔서 궁금했었는데, 언제 이렇게 귀국하셨대요?
    고국에서도 아이들 데리고 재미난 여행 계속하고 계시죠? ^^;;

  • 그릇가득
    '13.9.15 11:19 AM

    샌디님 안녕하세요~
    민망해서 헛웃음만.. ㅎㅎㅎ
    십년살이 정리하고 작년에 들어왔어요.
    그동안 적응하느라 정신없었고 이제야 조금 여유가 생겨 이렇게 글도 올리고 합니다.
    반겨주셔서 감사하고 조만간 한국여행기로 미X에도 찾아뵐께요~

  • 그릇가득
    '13.9.15 11:21 AM

    저는 옥션인가 지마켓에서 샀어요.
    미니화장대라고 검색하시면 여러가지가 나와요.
    제가 한국와서 어디 아는데도 없고, 차타고 나가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그저 컴앞에 앉아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서요,
    지금 저희집에 있는 대부분의 물건들이 다 온라인으로 산거랍니다.

  • 43. 보스포러스
    '13.9.15 11:09 AM

    정말 실용적인 팁이예요, 수납에 과하게 지출하지 않으신 점도 박수.

  • 그릇가득
    '13.9.15 11:24 AM

    고맙습니다.
    한국에 거의 빈몸으로 와서 처음부터 다 장만한거라, 사실 지금까지는 수납용품이 지출에 큰 몫을 차지했어요.
    이젠 어느 정도 정리도 되고 자리도 잡았으니 이대로 쭈욱 살아보려구요.
    더이상의 수납용품은 짐이 되는 경계지점이라 저도 조심하고 있습니다.

  • 44. 쌈장법사
    '13.9.15 9:25 PM

    수납도 달인 이시지만
    사진이 너무 좋아보이네요
    액자는 백점 만점에 이백점 이십니다

  • 45. 레이나
    '13.10.10 11:32 AM

    그냥뭐.. 대박! 이라고밖에..
    수납의달인에 나가셔도 될것같네요 ㅎㅎ

  • 46. 둥둥
    '14.3.6 12:49 AM

    수납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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