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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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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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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Copyright(c) 82cook.com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lastBuildDate>Wed, 01 Jul 2026 12:19:35 +0000</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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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서랍장 정리하다 눈물이 찔끔 ]]></title>
			<link>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4209010</link>
			<description><![CDATA[ 
<p>큰애랑 10년 터울지는 막내딸이 있어요.
</p>

<p>제가 마흔도 넘어 낳았어요.
</p>

<p>요즘은 늦은 출산도 흔하지만 당시만해도 엄청 고령의 산모였지요.
</p>

<p>&nbsp;
</p>

<p>오늘 서랍장을 정리하다 젤 아래에 낑겨있는 바비인형 두 개를 발견했습니다.&nbsp;&nbsp;
</p>

<p>우리 막내 꼬마 시절부터 젤 아끼던 인형
</p>

<p>몇해전 집 정리때 절대 버리면 안된다고 그 서랍 젤 밑에 꽁꽁 숨겨놓고는 자기도 잊어버리고 저도 잊고 있었던거에요.
</p>

<p>&nbsp;
</p>

<p>저녁에 들어오는 아이한테 제가 네 인형 가져가라고 내놓으니 신기한듯 한참을 보고 만지고 사진 찍더니 저더러 정리하라고 하네요.
</p>

<p>본인은 직접 못버리겠나보죠.
</p>

<p>&nbsp;
</p>

<p>그 인형들 머리도 예쁘게 땋아놓고 옷도 한지랑&nbsp; 레이스 조가리로 아이가 직접 자르고 붙이고 서툴게 바느질해서 만들어 입힌거에요.&nbsp;&nbsp;
</p>

<p>고물고물한&nbsp; 아기손으로 노란 빵끈이랑 리본테이프에 반짝이 스티커 붙여서 팔찌랑 리본도 달아주었고요.
</p>

<p>보고 있자니 새삼스럽기도하고 갑자기 눈물이 찔끔 나오네요.
</p>

<p>이 인형을 끝으로 우리 막둥이 이제 그 어린 아이의 유년시절은&nbsp; 완전히 지나갔나봐요.
</p>

<p>너무 늦게 낳아서 어서 자라라 노래를 불렀는데 그 아기때 고물거리던 모습이 그립네요.
</p>

<p>그나저나 저&nbsp; 인형들은 어찌 버리나요.
</p> ]]></description>
			<category>뉴스</category>
			<author>...</author>
			<pubDate>Wed, 01 Jul 2026 12:19:35 +0000</pubDate>
		   <category>자유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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