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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title>
		<link>https://www.82cook.com</link>
		<description>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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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Copyright(c) 82cook.com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lastBuildDate>Mon, 21 Oct 2024 06:35:06 +0000</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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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40대에 얼굴 이뻐질려면 성형해서 엎어야 하나요? ]]></title>
			<link>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901774</link>
			<description><![CDATA[ 
<p>저 진짜 오랜만에 와서 넉두리좀 하겠습니다 ㅠㅠ
<br>40대초 미혼이구요
<br>제가 혼자산지 10년, 외동에&nbsp;형제 없음, 부모 한분 계시지만 왕래 안함
</p>

<p>진짜 철저히 혼자 살고 있는 사람인데요
</p>

<p>일도 평범하게 직장다니는게 아니라 혼자 사업해서 평소에 만나난 사람이 거의 없어요 이 나이쯤 되면 안맞는 친구 만나는것도 힘들어 잘 안만나니 늘 혼자..
</p>

<p>&nbsp;
</p>

<p>혼자 사는 싱글분들 아실테지만 이게 너무 쭉 외롭다보니 진짜 사무치게 외롭고 쓸쓸할때가 훅 옵니다. 뼈속까지 시릴정도이고 땅으로 꺼져버리고 싶은 기분인데...혼자 아무리 잘 지내도 이런 순간은 적응이 안되고 힘들더라구요
</p>

<p>&nbsp;
</p>

<p>그러다가 지난 6월말 어린 썬남한테 잠수이별로 차이고
</p>

<p>운동이나 하자 싶어 미친듯이 여러 운동 끊어 다녔는데
</p>

<p>그때쯤 신기하게도 누군가를 만나서 두달 사귀다가 헤어졌어요.&nbsp;
</p>

<p>오랜만에 사귀는거라 그냥 누가 있다는게 좋더라구요
</p>

<p>만나지 않을때도 누군가 연락하고 서로를 챙기고 위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떠올리면 마음이 든든하고 평온해지더라구요.
</p>

<p>결혼은 생각 안하고 연애만이라도 했으면 해서 그냥 마음 잘 맞고 인성 착하고 사회적으로 평범하게 일 잘하고 같이 있을때 좋고 보고싶고 그래서 연애했어요
</p>

<p>재산 소득 차 등 경제적으로 제가 월등히 높았지만 (제가 제나이 평균보다 높음, 상대는 평균보다 약간 낮음) 그런거 신경 안쓰이더라구요
</p>

<p>&nbsp;
</p>

<p>근데 연이 짧았는지 헤어지고 나니까...그 사람 자체 때문에 힘든것 보다 다시 이 우주에 혼자 되었다는 그 심적인 문제 때문에 집안에 있는데 숨이 안쉬어질정도로 힘들더라구요. 입맛도 없어지고 뭘 먹으면 토할거 같고 그 적막한 공기가 너무 싫고 집에 종종 놀러왔는데 그곳에 혼자 있다 생각하니 그땐 진짜 그 집안 공기의 중력이 느껴질정도로 너무 힘들어서 집에 잠잘때 빼곤 안있을려고 눈뜨면 운동하러 새벽에 나가고...
</p>

<p>제가 크로스핏 비슷한 고강도 팀운동 하는 센터에 다니는데 한시간 운동하면 땀에 절여지는 운동이거든요
</p>

<p>새벽에 가고 중간에 필라테스 가고 저녁에 또가고 끝나면 공원 5키로 러닝하고...
</p>

<p>몸 힘들게 하면 잡생각 안나고 집에오면 치쳐서 자고 개운하니까 운동 엄청했어요
</p>

<p>그랬더니 헤어지고 2주만에 5키로가 빠지더라구요
</p>

<p>연애 당시엔 제가 재활중이였다가 운동을 다시 시작할때라 뚱뚱했는데 이런 나한테 남친이 생기다니 진짜 너무 신기하고 선물 같았거든요
</p>

<p>&nbsp;
</p>

<p>지금은 헤어지고 두달 되었는데 12키로가 빠지면서 정상 몸무게가 되었어요. 미용적으로 이쁠려면 10키로 더 빼야겠지맘 지금은 꽤 몸이 많이 정리되고 뚱뚱하거나 통통한 느낌은 안듭니다.&nbsp;
</p>

<p>근데 살 빼면서 확 늙은건지 &nbsp;아님 나이 들어서 못생겨진건지 요즘은 누굴 만나면 100프로 까이네요...까인다는 표현밖에 적당한 단어가 없는거 같아요
</p>

<p>&nbsp;
</p>

<p>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부터 연애 시작해서 30대 후반까지 소개팅하면 100프로 에프터 받고
</p>

<p>연애인처럼 미인 스타일 아니여도 167키에 팔다리 길고 그냥 이쁘장한편 봐줄만 했거든요
</p>

<p>길에서 번호도 따이기도 하고 외모로 못생겼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p>

<p>일단 요즘은 엄청 만날려고 시도하는데 만나면 애프터 전혀 없고 연락 끊기고
</p>

<p>어제는 사진만 보여줬는데 까임....ㅠㅜ 카톡 차단 당했어요. 일주일 동안 연락하던 나름 진심으로 대화했는데..
</p>

<p>&nbsp;
</p>

<p>이게 나이 먹고 얼굴이 변할수 있는거죠?
</p>

<p>객관적인 경험 데이터로 이정도로 다 싫어하면 내 외모가 문제라는거 알겠는데...
</p>

<p>까일때마다 상처가 꽤 크더라구요
</p>

<p>저 되게 열심히 살고 건설적으로 살고 정신 멘탈도 강한편이거든요 평소에
</p>

<p>가족도 친구도 없이 혼자 사업 시작해서 일구고 사건사고나면 혼자 해결하고 부동산 외제차 이런 비싼거 살때 상의할 사람도 없이 혼자 하는데 흔들리지 않을려면 늘 멘탈 잘 잡고 잘 살려고 독서하고 명상하고 운동하고 그러는데
</p>

<p>&nbsp;
</p>

<p>남자한테 외모때문에 까일때면 그냥 멘탈 바사삭...
</p>

<p>&nbsp;
</p>

<p>피부과 시술하고 성형 해야할까요? 외모에 투자할 마음 있거든요. 어짜피 혼자 살고 있는데 외롭게 돈 짊어지며 사느니 이제 저한테 투자해서 좋은 사람 만나고 싶은데
</p>

<p>피부과나 병원 알아보는것도 일이고 안하던거 할려니 그거 쓰는 에너지가 장난이 아니네요..
</p>

<p>요즘에 보톡스 맞았고
</p>

<p>리쥬란이나 스킨보톡스나 인모드 다 해볼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p>

<p>헤어도 좀 좋은곳에서 스타일 상담 받아서 해보는게 좋겠죠? 누군가는 메이크업도 돈주고 배운다고 하더라구요
</p>

<p>&nbsp;
</p>

<p>나이 먹으면 이정도까지 해야하는걸까...성형외과도 가봐야하나... 요즘 별별 생각이 다 들어요&nbsp;
</p>

<p>&nbsp;
</p>

<p>얼굴 경락을 받을까요?
</p>

<p>&nbsp;
</p>

<p>지금 거울을 보는데 일단 볼처짐, 팔자 있구 그렇네요...
</p>

<p>콜라겐 엄청 먹고 바르고도 있긴 하지만 크게 효과 미비.. 조언좀....ㅠㅠ
</p> ]]></description>
			<category>뉴스</category>
			<author>ㅇㅇ</author>
			<pubDate>Mon, 21 Oct 2024 06:35:06 +0000</pubDate>
		   <category>자유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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