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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title>
		<link>https://www.82cook.com</link>
		<description>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copyright>Copyright(c) 82cook.com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lastBuildDate>Mon, 29 Jan 2024 07:06:49 +0000</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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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옛날 아궁이가 있던 부엌에 대한 추억 ]]></title>
			<link>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772613</link>
			<description><![CDATA[ 
<p>산으로 둘러쌓인 시골 태생이라
</p>

<p>중학교 1학년 그때까지 산에서 나무해다가&nbsp;
</p>

<p>아궁이에 불때고 살았어요.
</p>

<p>&nbsp;
</p>

<p>초등 저학년때는&nbsp; 아궁이에 불때서 난방만 하고 산게 아니고
</p>

<p>그 아궁이 부엌에서 엄마가 음식했고요
</p>

<p>&nbsp;
</p>

<p>불땐 그을음으로 부엌 천장은 시커멓게 그을렀으나
</p>

<p>가마솥은 틈나는 대로 닦아서 언제나 반질반질 했고
</p>

<p>안방을&nbsp; 마주보는 위치에 큰 가마솥 그옆에 작은 가마솥이 나란히.
</p>

<p>옆으로는&nbsp; 부엌이랑 연결된 쪽문 아래&nbsp; 양은솥이 걸린 아궁이가 있었어요.
</p>

<p>&nbsp;
</p>

<p>겨울이면 그 추운날 새벽부터
</p>

<p>엄마는 부엌으로 나가&nbsp; 큰 가마솥 아궁이에 불이 지펴
</p>

<p>식구들 씻을 물 데워 놓으시고
</p>

<p>작은 가마솥엔 밥을.
</p>

<p>그리고는 부엌 찬장 옆에 놓인 곤로에서는&nbsp; 반찬을 만드시곤 하셨어요.
</p>

<p>&nbsp;
</p>

<p>한겨울 시린 공기가 가득했던 부엌에서
</p>

<p>엄마가 뚝딱뚝딱 만들어낸 아침을&nbsp; 양은 밥상에 담아
</p>

<p>부엌이랑 연결된 작은 방문으로&nbsp; 넣어주시면
</p>

<p>받아들고&nbsp; 작은 부엌이나&nbsp; 안방으로 가져가서
</p>

<p>다같이 둘러 앉아 밥을 먹곤 했어요.
</p>

<p>&nbsp;
</p>

<p>밥상을 받아 들려고&nbsp;&nbsp;
</p>

<p>부엌 방문을 열면
</p>

<p>부엌 안에&nbsp; 차가운 공기 속에서
</p>

<p>아궁이 속 불 때문인지
</p>

<p>하얀 연기가 공중으로 피어 오르던게 생각나요.
</p>

<p>&nbsp;
</p> ]]></description>
			<category>뉴스</category>
			<author>겨울냄새</author>
			<pubDate>Mon, 29 Jan 2024 07:06:49 +0000</pubDate>
		   <category>자유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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