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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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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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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Copyright(c) 82cook.com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lastBuildDate>Thu, 09 Mar 2023 10:08:53 +0000</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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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시금치 샐러드 ]]></title>
			<link>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613402</link>
			<description><![CDATA[ 우리동네 식자재 마트에는 매번 ‘사장님이 미쳤어요’급의 미끼 상품이 하나씩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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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물건이나 가격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데 이 미끼상품 때문에 한번씩 쓱 들리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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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엄청 큰 양배추를 1500원에 팔아서 예정에 없이 끙끙거리며 무겁게 들고 와서 여기저기 잘라넣도 있는데도 아직 반통이나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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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마트나 시장에선 이크기 요즘 4천원정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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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제는 시금치를 한단에 500원 1인 두단 한정이라며 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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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름 두단 천원어치 집으면서 좀 시들한가 하면서도 뭐 천원어치인데 뭐, 빨리 먹지 뭐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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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듬고 씼으면서 보니 시들하지도 않고 그냥 잎사귀 색이 진해서 무른 것처럼 보였을 뿐 넘나 싱싱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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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요리는 대부분 데치거나 삶아서 하는데 서양에서는 날 시금치 샐러드도 많이 먹는다기에 겉쪽 큰잎사귀들은 된장국 용으로 모으고 안쪽 작은 잎들을 모아 샐러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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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레시피에는 방울토마토, 딸기 기타 등등 상큼하고 달달한 과일을 섞던데 하필 집에 배밖에 없어서 배는 좀 애매하서 그냥 양파 슬라이스와 시금치만 넣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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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유자청이 있어서 유자청을 좀 섞어 간단히 드레싱 만들어서 휙휙 버무려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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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콤한 과일 대신 유자청이 그자리를 채워줘서 어찌나 맛있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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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래한 유자드레싱과 날시금치의 조화가 색다르면서도 잘 어울려서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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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맛있는 겨울에 왜 날 시금치로 먹어볼 생각을 안했나 싶을 정도로 훌륭한 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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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디 흔한 양배추 양상추 로메인 오이 등등과 또다른 식감과 맛이 매력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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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겨울 시금치철이 다시 돌아오면 그땐 생으로 자주 먹어줘야겠어요 ]]></description>
			<category>뉴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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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9 Mar 2023 10:08:53 +0000</pubDate>
		   <category>자유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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