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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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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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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Copyright(c) 82cook.com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lastBuildDate>Sat, 04 Jul 2020 15:58:26 +0000</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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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오늘 시어머님댁놀러갔다가 ]]></title>
			<link>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036331</link>
			<description><![CDATA[ 남편없이 놀러가서 치킨이랑 피자 시켜먹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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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팔십넘으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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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티비보고 폰하느라 정신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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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소파에 누워서 하시는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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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세상 편하다... 누구 밥차려줄사람이잇나 챙길게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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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고싶을때자고 먹고싶을때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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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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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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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심심하지만 실컷 맘대로 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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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 가까이사니 아쉬울거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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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 십시일반 생활비드리는데다가 완전 돈많은자식있으니 용돈도 넉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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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아들들딸들 돌아가면서 놀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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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한번씩 솜씨자랑식으로 자식들 손주들 맛있는거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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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많진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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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걱정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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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애를 봐달라고 하나(사돈집에 애봐주느라ㅜ골병든 안사돈 한둘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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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부려먹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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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는 어머니처럼 혼자 지내는게짱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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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진심을 말해버림.. 남편잇음 못할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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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막 웃으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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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내가 생각해도 그렇다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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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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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한잔 나눠마시면서 기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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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은 남편어렸을때돌아가셔서 어머님이 60대까지 안해본일없을정도로 고생하셨는데... 이제사 노년엔 호강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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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가 며느리 부려먹을라고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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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들끼리 기본적인 공감대만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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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시어머니도 그냥 목욕탕에서 만난 인생선배처럼 대해지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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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깐거랑 멸치 다듬은거 한보따리 주시길래챙겨서 남편보다 더 늦게 귀가한 며느리였습니다 ㅋㅋ ]]></description>
			<category>뉴스</category>
			<author>아줌마</author>
			<pubDate>Sat, 04 Jul 2020 15:58:26 +0000</pubDate>
		   <category>자유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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