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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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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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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Copyright(c) 82cook.com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lastBuildDate>Sun, 02 Oct 2016 03:49:04 +0000</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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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아빠가 아픈데 하나도 불쌍하지 않고 오히려 짜증만 나는게 제 인성이 나빠서일까요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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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p>
아빠가 큰 수술을 해야할 상황인데, 하나도 불쌍하지도 않고 걱정도 안 돼고
</p>
<p>오로지 짜증만 나고 저한테 민폐라는 생각만 들어요.
</p>
<p>아빠는 40대 후반부터 15년 넘게 계속 백수였고, 쓸데없는 자존심만 세우는 유형이라
</p>
<p>죽어도 친척밑에 들어가 일하거나 힘든일은 절대 하지 않으려 하고, 오직 대기업에 넥타이
</p>
<p>매고 사무실에 앉아있는 직업만 찾다보니 당연히 백수로 평생 살게됐구요. 그 때 제 형제가
</p>
<p>각각 고등학생과 중학생이었구요. 어릴땐 몰랐는데 제가&nbsp;사회인 되서 돈 벌면서 점점&nbsp;그런 
</p>
<p>아빠가 너무 무책임하다는 생각에 증오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nbsp;솔직히 전 결혼을 해야는데
</p>
<p>(30넘음) 선자리 나가려해도 아빠가 장기간 백수인게 너무 걸리더라구요. 저 본인 스펙은
</p>
<p>보통도 아니고 오히려 좋은 편인데 아빠가 저래서 전 죽게 노력하며 살았는데 인생에서 가장
</p>
<p>중요한 결혼에서 막히는 거 같아 더욱 미워진것도 있구요.
</p>
<p>
<br>
</p>
<p>백수면서 가사를 조금이라도 도우면 모르겠는데 말그대로 먹고 자고 테레비 보는 거 딱 이 3개
</p>
<p>로 15년 넘게 살았네요. 설거지나 빨래 단 한번도 한적 없구요. 그래서 자식들이 학생이었을땐
</p>
<p>전업이던 엄마가 생계로 내몰렸고, 자식이 사회인 되고나서부터는 생활비 완전 책임지고 있는데요.
</p>
<p>
<br>
</p>
<p>근 10년 동안 큰 수술 여러번 했는데 전부 재발이었고 그 이유는 제가 봐서는 본인 건강인데
</p>
<p>본인이 관리&nbsp;잘 안 해서거든요. 한 마디로 병원에서 하지 말라는 짓은 다 하고 다녔어요. 가족들이
</p>
<p>뭐라고 하면 오히려 엄청 화를 내면서 오버한다고 그러구요.
</p>
<p>
<br>
</p>
<p>근데 또 재재재발로 큰 수술을 해야할 상황에서..솔직히 진짜 자식한테 민폐덩어리이구 정말 한심한
</p>
<p>인간이란 생각이 들어서 하나도 안 불쌍하고 짜증만 나네요. 저 엄청난 수술비는 결국 자식들 호주머니
</p>
<p>에서 나가는건데 (보험이니 연금이니 하나도 없어요, 노후대책 이런거 전혀 없구요) 그런 자식들 힘들게
</p>
<p>새벽에 매일 나가서 밤 늦게 들어오며 돈 버는거 보면 자기 몸 관리는 적어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대체
</p>
<p>이게 몇번째인지. 무책임하게 자식들 중고딩 때부터 가장 역할 내팽개치고 집에서 손까닥 안 하고 놀고
</p>
<p>먹는 것도 정말 꼴보기 싫은데...이런 이야기하면 절 불효녀라 하겠지요.
</p>
<p>
<br>
</p>
<p>회사 다니는 거 너무 힘들고 파리목숨..정말 뼈빠지게 일해서 집 생활비로 주고 수술비로 큰 돈 나가면
</p>
<p>대체 저는 무슨 낙으로 살아야하나요. 마지막 큰 수술이 2년 전이었어요. 솔직한 마음으로는 자식 괴롭히지
</p>
<p>말고 한번에 죽던지 아니면 본인 몸은 제발 좀 건사해서 자식 괴롭히지 말라고 하고 싶은데, 제가 인성이
</p>
<p>나빠서 이런 생각하는 걸까요..
</p> ]]></description>
			<category>뉴스</category>
			<author>스트레스</author>
			<pubDate>Sun, 02 Oct 2016 03:49:04 +0000</pubDate>
		   <category>자유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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