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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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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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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Copyright(c) 82cook.com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lastBuildDate>Sat, 18 Jun 2016 04:10:19 +0000</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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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많이 베풀고 많이 바라시는 시댁 ]]></title>
			<link>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139372</link>
			<description><![CDATA[ 

<p>


</p>

<p>제목 그대롭니다. 욕 먹을까 두렵지만 주변 친구들한테도 못하는 얘기라 살짝 올려요.

</p>

<p>저희 시어른들, 저희 살 집 차 다 마련해주시고 평소에도 음식, 옷, 살림살이 자잘한 거 해주십니다.

</p>

<p>저희 둘 다 돈&nbsp;벌긴 하는데&nbsp;그거 얼마 되냐고요. 저한테도 일 하지 말고 집에서 쉬라고 하시고요.

</p>

<p>무던한 집에서 자란 제가 보기엔 좀 유난이다 싶을 정도로 가족끼리 챙기고요.

</p>

<p>저도 물론 너무너무 감사하고 황송하지요.

</p>

<p>무뚝뚝한 성격이지만 아버님 어머님께 일부러 전화도 드리고 살갑게 하려고 노력하고요.

</p>

<p>감사하다는&nbsp;표시 당연히 하고, 매달 적은 액수나마 용돈 드리고, 그 외에도 친정보다 시댁 위주로 생각하고 삽니다.

</p>

<p>근데 시어르신들이 인사치레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라,

</p>

<p>전 한다고 하는데 제가 그분들 기대에 못 미치나봐요..

</p>

<p>저희 남편은 시부모님이랑 매일 통화하고, 저희 둘다 일주일에 한번씩 찾아뵙는데도

</p>

<p>(이게 최소고 온갖 일, 건수를 만들어서 더 자주 보고 싶어하심)

</p>

<p>며칠에 한번씩 전화드리면 뭔가 쌔-한 기운? 어머님이 좀 마음에 안 차시는? 삐지신듯한 기운이 느껴질 때가 종종 있어요.

</p>

<p>말씀은 안 하시지만 제가 더 일찍 연락을 안 드려서, 본인이 몸이 아프신데 제가 그동안 몰라줘서, 등등의 이유에요.

</p>
<p>남편뿐 아니라 며느리인 저도 무슨 요일에 어떤 일을 하는지, 주말엔 어딜 가는지 알고 계셔야하고요.
</p>
<p>그런 세세한 걸 미리 알려드리지 않으면 가족끼리 너무 멀게 산다?며 서운해하시는 것 같아요.
</p>

<p>해외&nbsp;가실때마다 저희가 시간되는 한 공항에 모셔다드리고 모셔오길&nbsp;바라시구요.

</p>

<p>(물론 둘 다 바쁘면 어쩔 수 없지만 조금이라도 힘든 티를 내거나 그러면 마음 상하시는 거에요)

</p>

<p>결혼초반에는 이유도 모르고 두분 다 쌩~하신게 몇주 가서 정말 마음고생 한 적도 있고요.

</p>

<p>남편한테 얘기해도 '자기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면서 오히려 자기가 오히려 성을 내거나

</p>

<p>(본인도 익숙하긴 하지만 가끔은) 자기도 부모님이 부담스럽고 짜증난다면서 회피하고요.

</p>

<p>저는 그럴 때 아예 어머님과 툭 터놓고 얘기하고 싶은데 남편이 그러지 말라네요. 

</p>

<p>서로간에 더 큰 상처로 남거나 서로간에 뭔가 실수할까봐 두려워서 그러는지....

</p>

<p>&nbsp;

</p>

<p>저도 저희한테 베풀기만 하시는 시댁에 참 좋은 며느리이고 싶은데

</p>

<p>참 좋은 분들인데

</p>

<p>간혹 저렇게 부담스러울 때가 있어요.... 제가 잘못하는건지요.

</p>

<p>'그만큼 받았으면 난 노예처럼도 살겠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p>

<p>전 미리 알았으면 구질구질하게 살더라도 아예 결혼을 포기했을것 같아요..

</p>

<p>&nbsp;

</p>

<p>

<br>&nbsp;

</p>

<p>&nbsp;

</p>

<p>&nbsp;

</p>
 ]]></description>
			<category>뉴스</category>
			<author>냐냐냐</author>
			<pubDate>Sat, 18 Jun 2016 04:10:19 +0000</pubDate>
		   <category>자유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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