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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title>
		<link>https://www.82cook.com</link>
		<description>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copyright>Copyright(c) 82cook.com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lastBuildDate>Fri, 28 Jan 2011 10:39:13 +0000</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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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주는 대로 드시지&amp; 주문식 밥상 논쟁 :: 전복회, 전복스테이크, 전복죽 ]]></title>
			<link>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192512</link>
			<description><![CDATA[ <img src="http://cfile236.uf.daum.net/image/1532944C4D3E7ABD122B1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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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남 근대사 공부 모임에 다녀왔습니다.<br />
강남까지 진출할 생각은 없었는데.. 갑자기 어제 그제 마냥 늘어져 있다가 이러면 안되지 싶어서 후다닥 알아보고 금방 책을 살 수 없을 것 같아 도서관에 검색해보니 마침 있더라구요. 그래서 후다닥 빌려 급하게 오늘 공부할 내용을 벼락치기하듯 공부 좀 하고 모임에 다녀왔어요. 아마 번개불에 콩도 구워 먹을 태세였나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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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묻습니다.. 요즘 왜 밥상 이야기 안 올라오지요?<br />
그냥....... 뭐 딱히 이유가 있는 건 아닌데..... 시들해지건지..아님 늦은 공부에 날 새는지 모르게 바쁜건지..저도 잘 모르겠어요.<br />
부지런히 사진을 찍어놓기도 하지만 하루 이틀 밀리다 보면 것도 슬슬 올려 말아..싶기도 하고 그렇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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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안 올리면.... 어디 아픈가 싶어서 걱정스럽다는 분들이 종종 계세요 그래서 또 할 수 없이 생사 확인차 간략하게 올립니다.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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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15.uf.daum.net/image/1329754C4D3E7ABE2D005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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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코 앞에 바짝 다가왔네요. 모두들 설 쇨 준비하느라 바쁘실 것 같아요.<br />
전 신정에 제사를 지냈기 때문에 홀가분한 기분입니다만..물가도 비싸고 날도 춥고.....그래서 걱정이 되네요.<br />
신정 때 제사지내고..남은 북어포......<br />
멸치 국물 조금 붓고 양파엑기스 좀 부어서 보드랍게 불려 놓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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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08.uf.daum.net/image/192C1E4C4D3E7ABF25913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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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업소용 4킬로 콩나물..... 활약중인지라... 콩나물 넣고 찜처럼 해 먹을까 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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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08.uf.daum.net/image/17226D4C4D3E7AC03929F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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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아시는 분이 보내주신 전복......한 박스... 홀라당 먹느라 며칠 바빴습니다.<br />
첫날은 전복회로.... 둘째날은 전복 스테이크로... 셋째날은 다시 전복회로.. 그리고 넷째날은 전복죽으로.... 전복 파티를 했습니다.<br />
전복은 껍질채 가장자리 이물질을 솔솔 박박 닦아주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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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08.uf.daum.net/image/162ADB4C4D3E7AC128AD6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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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렇게 뽀얀 인물로 변신을 하는거죠.... 참 인물 한번 거시기하게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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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35.uf.daum.net/image/1223494F4D3E7AC22E615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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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에 전복 이빨 제거해주고요... 손톱을 이용해서 꾹 눌러주면 저렇게 흉칙한 전복 이빨이 나오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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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40.uf.daum.net/image/1227994F4D3E7AC32276CB"><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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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집을 넣어서... 전복 스테이크 구울 준비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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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39.uf.daum.net/image/1823004F4D3E7AC32E326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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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냄비에 다시 북어포찜 준비....<br />
양파랑 당근을 달달 고추가루 양념에 볶다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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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26.uf.daum.net/image/152EE44F4D3E7AC40EB0D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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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가득 넣고.... 뚜껑을 덮고 익혔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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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02.uf.daum.net/image/16246C4F4D3E7AC5294ABB"><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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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멸치국물과 양파 엑기스를 부어 불린 북어포는요.... 양파랑 콩나물 볶기 전에 한번 살짝 뜸을 들여 익혀준 상태에서 접시에 담아 놓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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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06.uf.daum.net/image/1831504F4D3E7AC6079C4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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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맛이 들어..잘 꺼내 먹는 얼갈이 가닥 물김치.... 시원하니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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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35.uf.daum.net/image/1223544F4D3E7AC62E13F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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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식으로 접시를 깔아놓은 상태에서 밥을 준비하고 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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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07.uf.daum.net/image/14358A474D3E7AC810825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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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후라이팬에 양파랑 편마늘을 넣고 칼집 넣은 전복도 넣어서.... 노릇하게 색이 나도록만 익혀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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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33.uf.daum.net/image/1635F5474D3E7AC81091EF"><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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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차려진 밥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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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02.uf.daum.net/image/1227B4474D3E7AC936FD6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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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김도 그냥 구워서 먹어야.... 김향이 살아있어서 좋은 것 같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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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33.uf.daum.net/image/1338F3474D3E7ACB05FAC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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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물김치도.... 마저 먹어야겠기에 꺼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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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02.uf.daum.net/image/111D174A4D3E7ACD2515F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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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스테이크...에 발사믹 소스를 위에 끼얹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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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24.uf.daum.net/image/111A664A4D3E7ACF2D8BC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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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15.uf.daum.net/image/111AF34A4D3E7AD02CF49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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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도 노릇노릇하게 구으니 찢어 먹는 재미가 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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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21.uf.daum.net/image/121BF84E4D3E7AD22A586B"><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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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애벌로 구워 놓은 북어포 잘게 자르고 그 위에 콩나물과 야채 볶은 것을 얹어서 먹는 북어찜 완성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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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35.uf.daum.net/image/141A924E4D3E7AD331C43B"><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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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또 다른 날의 아침 밥상....<br />
막내가 어묵국 끓여달라고 주문이 들어오고..... 이런 막내가 참 신기하다는 아들 녀석.....<br />
그냥 주는대로 먹는 거지....뭘 귀찮게 주문하냐는 아들과..... 이왕이면 먹고 싶은 해달라고 하는 게 엄마를 편하게 해주는 거라는 막내의 주장이 팽팽하게 접점을 찾지 못하던 날이었어요...<br />
결국 엄마는 어때요?<br />
이녀석들은 어리나 다 커서나.... 엄마의 판결이 중요한가 봅니다.<br />
난.... 주문 받는 게 좋다........ 이 말에 그 봐..오빠가 이상한 거라니깐....의기양양한 막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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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35.uf.daum.net/image/124F45474D428BFA2A8C0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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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추운 날에 좋은 어묵국... <br />
질 좋은 어묵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국물 내기입니다.<br />
무, 양파, 멸치는 필수..그 밖의 재료는 선택 사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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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05.uf.daum.net/image/135BB4474D428BFC0A3B8B"><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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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 파뿌리..... 흙을 잘 세척해서 냉동실에 놔두었다가 이렇게 어묵 국물 낼 때나... 감기 걸렸을 때 국물요리에 넣어도 치료제 역할도 하니..버리지 마시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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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어묵탕 끓일 때 유뷰 주머니도 할 생각이었는데... 유뷰를 데치는 과정에서 너무 꼭 짰더니만 너덜너덜해져서리..주머니 구실을 못하겠더군요..<br />
아쉽게 유부 주머니 패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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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14.uf.daum.net/image/145F8B474D428BFC01488B"><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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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은 끓는 물에 한번 데쳐서...기름기랑 나쁜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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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07.uf.daum.net/image/1253B3474D428BFD1EC75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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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국물에 넣고 끓여줍니다.<br />
이 때 청량고추 조금 넣어주면 남은 기름기를 개운하게 만들어주니 활용하시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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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18.uf.daum.net/image/2038194B4D428C002927AD"><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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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막내는 어묵국 리필까지 해서 국물도 싹싹 다 먹었습니다..<br />
바로 이 맛이야 하면서 말이죠.<br />
물론 어부지리로... 뭘 주문하냐며 트집을 잡던 아들 녀석도 맛있게 먹었지요.<br />
이날은 전복이 다시 회로 썰어져서..전복껍질에 담겨져 나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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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35.uf.daum.net/image/17389E4B4D428C0125D5F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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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 버섯과 브로컬리도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도록 준비해주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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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08.uf.daum.net/image/2031AC4B4D428C0138AF4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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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어묵국을 주문할 때 남편은....... 무국이 좋은데 하길래.... 대신 국물이 넉넉한 무나룰로 대체해주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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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40.uf.daum.net/image/2033CD4B4D428C032F368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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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간장찜도 해서 밥 비벼 먹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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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06.uf.daum.net/image/1634124B4D428C0431D02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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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전복죽도 끓여 먹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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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26.uf.daum.net/image/142931484D428C091511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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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좋아하는 떡볶이..라면 사리까지 삶아서 제대로 해주기도 하고...<br />
언젠가 학교에서.... 가사 실습으로 떡볶이를 한다고... 해서 떡볶이 양념장 소스까지 준비해 준 적이 있는데...<br />
라면 사리를 넣는 과정에서 라면이 퍼져서 국물은 하나도 없고 이상했노라고.... 했던 기억이 나서 제대로 해주자 싶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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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30.uf.daum.net/image/112D41484D428C0A0C7F3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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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에 라면 사리를 넣어서 비비다 보면 라면이 너무 퍼지거나 국물이 없어져서 낭패를 보시기도 하실 겁니다.<br />
그럴 땐 이렇게 하세요..<br />
라면 사리를 삶아서 우선 접시에 깔아주고...<br />
위에 떡볶이와 국물 소스를 위에 얹어주는 방식으로 하시면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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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ile205.uf.daum.net/image/132DEE484D428C0D0A4E0F"><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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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매니아 막내때문에 식구들도 떡볶이가 밥반찬인줄로 아는 저희집인지라...참 잘 먹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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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늦게 술 마시고 귀가한 남편.... <br />
술 버릇이 없는 편인데 어제는 이런 저런 취중진담을 하며 침대에 대짜로 뻗어버리길래 막내 방에 가서 편하게 잤어요. 술 냄새도 맡기 싫고 그래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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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새우를 넣고 해물죽을 끓였어요..아무래도 술 마시고 난 다음에 좋을 것 같아서요. <br />
어머니도 요즘 감기로 고생하시니 소화 잘 되고 따뜻한 죽을 좋아라 하시거든요. <br />
따뜻한 미역국, 해물죽과 가자미구이, 더덕구이랑 그렇게 아침을 잘 먹었는데 사진은 없습니다.<br />
오늘 해물죽에는 파란 채소가 없어서 브로컬리를 넣어서 &#45136;였더니 색이 아주 이쁘고 좋았어요..이 없으면 잇몸이죠..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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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79;<br />
아..그리고 제가 요새 답글, 쪽지에 답장 못 보내고 있어요.. 양해를 구합니다.<br />
그래도 읽어보긴 하는데 요새 공부해야 할 것 읽어야 할 책들이 산적해 있는지라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그렇답니다. 정성껏 써주신 글 답글 당분간 달지 못해도 양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br />
<br />
그리고 지난 번 댓글에 보니 계란찜 과정샷&nbsp;&nbsp;많이 원하시던데 주말에 한번 자세히 해 보도록 할게요... 기둘려주세요. ]]></description>
			<category>뉴스</category>
			<author>프리</author>
			<pubDate>Fri, 28 Jan 2011 10:39:13 +0000</pubDate>
		   <category>자유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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