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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title>
		<link>https://www.82cook.com</link>
		<description>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copyright>Copyright(c) 82cook.com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lastBuildDate>Sun, 27 Jun 2010 02:21:16 +0000</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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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만큼만.. 작은 물방울을 품고 사는 연잎의 지혜 ]]></title>
			<link>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190885</link>
			<description><![CDATA[ <img src="http://pds18.egloos.com/pds/201006/27/26/d0064226_4c269da1e40b1.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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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은... 스스로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물을 지니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냅니다.<br />
만약 그렇지 않고 욕심껏.. 무게를 지탱하려 한다면 잎은 찢어지고 줄기는 꺽기고야 말겠지요?<br />
<br />
지난 주..이사를 했어요.<br />
지난 겨울부터 이사를 하기로 작정했었는데... 아이의 입원..결혼 준비..그렇게 차일피일 미루다가..덜컥 아이를 보내고... 49재를 치루고 나서...이사를 했습니다. 그 집에서....아이가 병을 앓고 있다는 것도 알았고.. 초기에 투병을 하고..그리고 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건강을 회복했던 것도 그 집이었는데..그 집에서 아이를 보내게 될 줄을 정말 몰랐어요. <br />
<br />
그래서일까요? 정말 그 집을 빨랑 떠나야 할 것 같다는 생각뿐이었는지도 모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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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준비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br />
참으로 쓸데없는 것들을 많이도 가지고 있으면서도 늘 부족해했다는 것을....<br />
아이의 물건을 정리하면서.. 내 살림살이를 정리하면서... 뼈저리게 많은 반성도 했습니다.<br />
욕심이 목에 차오를만큼... 왜 그리도 많은 것들을 소유하고 있었던가를...<br />
<br />
불필요하다 싶은 것들... 필요하긴 해도 꼭 필요치 않은 것들을 대대적으로 정리해서 버릴 것을 버리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내겐 필요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필요한 물건들도 꽤 되어서 주변 사람들이 고마워하는 걸 보면서...나눔의 즐거움도 얻을 수 있었지요.<br />
<br />
연잎이 지극히 작은 무게만 지탱하면서 삶을 영위하듯..우리네 인생살이도 그러한 것을... 배워가는 중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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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초에 이사를 해 놓고 대충.... 정리를 해 놓고 하루 바깥 나들이를 하면서 쉬었어요.<br />
퇴촌에 있는 경인천 습지공원에서요...<br />
아직 연꽃이 피질 않아서 아쉽긴 해도.. 날이 무더워서.. 좀 힘들긴 해도... 잠시 이사정리를 미루고 하루 휴식을 갖는 것도 나쁘진 않더군요... 아이 친구 엄마가.... 하루 쉬라고 배려해준 나들이였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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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18.egloos.com/pds/201006/27/26/d0064226_4c269da39b88e.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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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봉우리가 올라온 연꽃도 있긴 있었어요.<br />
담주나 다담주면 만개한 연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br />
비가 오는 날 한번 더 오기로 했지요.. 연꽃이랑 놀려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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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18.egloos.com/pds/201006/27/26/d0064226_4c269da688f6d.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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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 공원에는 평일인데도 나들이 온 사람들이 간간이 있더군요.<br />
파라솔 그늘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누워있는 사람들도 보이고.. 참 평화로운 곳이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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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19.egloos.com/pds/201006/27/26/d0064226_4c269da8ddf5b.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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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속에.. 연잎의 지혜가 숨어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br />
법정 스님 수필중에 연잎은 감당할 만큼의 무게만 지탱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br />
그런 삶의 지혜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br />
법정 스님의 일관된 삶.... 텅 빈 충만속에서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이 행복하라고 하셨던 그 분의 육성이 들려오는 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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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20.egloos.com/pds/201006/27/26/d0064226_4c269da7e9cd8.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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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18.egloos.com/pds/201006/27/26/d0064226_4c269dcb81067.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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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20.egloos.com/pds/201006/27/26/d0064226_4c269dce6b287.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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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20.egloos.com/pds/201006/27/26/d0064226_4c269e09304ae.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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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사 짐은 다 정리가 끝나질 않았어요...<br />
아마도 한동안 해야 할 것 같아요... 제자리를 잡으려면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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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밥은 먹어야 하고.....<br />
다시 밥상 이야기도 써야 할 것 같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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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겨우 주방 살림 살이가 일차적으로... 제자리를 잡아서 주방 씽크대...때를 벗기고... 수납정리를 끝냈습니다.<br />
오늘은..... 냉장고 청소하고 다시 제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피곤해서 제대로 될지 모르겠네요.<br />
어제도 사실 피곤해서... 축구봐야 하는데... 그러다가 사르르 잠이 들었다가 화들짝 놀라 깨보니.. 에구머니나..후반전 중반이고 <br />
2대 1이더군요... 끝까지 밀어부쳤지만 번번히 골은 안 터지고... 야속한 시간만 흘러..결국은 8강의 꿈은 좌절되었잖아요..<br />
너무 속이 상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뛰어준 태극전사... 선수들..감독..코칭 스탭들...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고 싶어요.<br />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 비록 졌지만 고개숙이고 울지 않았으면 합니다.<br />
<br />
오늘 아침은 어제 데쳐 놓은 얼갈이 배추로 시래기 된장찌개를 할 거구요.<br />
메인으로는 장어를 먹을 겁니다... <br />
느끼해서 고기를 안 먹는 저지만.. 장어는 잘 먹거든요.<br />
어제 점심에..남편이 장어 먹고 힘내자고 해서 장어 먹으러 갔다가.... 오늘 먹을 것까지 포장해왔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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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20.egloos.com/pds/201006/27/26/d0064226_4c269e0b9c10f.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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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 습지공원에 갔다 오는 길에 보니.. 토마토 수확이 한창인지라 사왔는데 아주 빨갛게 잘 숙성되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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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18.egloos.com/pds/201006/27/26/d0064226_4c269e0b46637.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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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 배추 한단을 사서..속대로는 나물을 무쳐 먹고...<br />
억센 부분은 시래기를 지져 먹으면 딱 좋아요.<br />
아침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고기 장조림도 햇어요. 통마늘과 꽈리고추를 넣어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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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20.egloos.com/pds/201006/27/26/d0064226_4c269e0d8836b.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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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림을 할려고 꽈리고추를... 씻었는데...<br />
색이 연하고 부드러운 꽈리고추는 장조림에 넣도록 해 놓고....<br />
색이 진하고 단단한 꽈리고추는 좀 매운 놈들이라 조림보다는... 부침개나 튀겨먹는 것이 더 좋거든요?<br />
그래서.... 감자 하나를 곱게 채쳐서 튀김가루로 살짜기 반죽을 해서 꽈리고추를 섞어 전을 부쳤습니다.<br />
오늘은 더구나... 비가 오는 일요일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부침개 하나 있으면 참 좋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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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19.egloos.com/pds/201006/27/26/d0064226_4c269e0ed0ddc.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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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19.egloos.com/pds/201006/27/26/d0064226_4c269e0dd6cd2.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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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기 전날 밤... 늦게까지 한 밑반찬 삼종입니다.. 진미채 볶음, 우엉볶음..그리고 오이소박이...<br />
이사하고 나면 며칠 어수선할테니... 밑반찬을 만들어 놓아야겠다 싶어서 전날 밤 만든 건데...<br />
지난 주 내내 잘 먹고 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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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19.egloos.com/pds/201006/27/26/d0064226_4c269e102cd35.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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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는 집에서 손질해서 먹어도 맛있지만 그래도 밖에 나가 숯불에 구어 먹는 맛이 더 좋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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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손질 포스팅 ::<br />
http://blog.naver.com/hwa1875/12009565965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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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장어구이 해 먹기 포스팅 ::<br />
http://blog.naver.com/hwa1875/12008810319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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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수천 민물장어집에 갔는데... 공사중이라 안 해서 못가고 바로 옆집에 가서 먹었어요.<br />
온 가족들이 참 좋아하는 외식 메뉴는....장어.... 생선초밥...숯불갈비....대충 이렇거든요.<br />
포장해 온 장어구이.... 다시 오븐에 살짝 구워서 먹었습니다.<br />
그렇게 해야 렌지에 뎁히는 것보다 맛있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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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18.egloos.com/pds/201006/27/26/d0064226_4c269e3884bf6.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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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채 부침개 옆에 장어 놓을 자리를 비워 놓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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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19.egloos.com/pds/201006/27/26/d0064226_4c269e38405a4.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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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에 구운 장어를 올려놓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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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19.egloos.com/pds/201006/27/26/d0064226_4c269e3a813c6.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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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 그런지...상이 그득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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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19.egloos.com/pds/201006/27/26/d0064226_4c269e3a40c6d.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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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끼 먹어서 그랬는지... 어제 만큼 장어가 인기가 없었어요.<br />
역시 먹는 것도 좀 부족하다.. 아쉽다 싶을 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시장끼가 젤 좋은 반찬이라고도 하잖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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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20.egloos.com/pds/201006/27/26/d0064226_4c269e3d23e3e.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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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19.egloos.com/pds/201006/27/26/d0064226_4c269e3be254f.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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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18.egloos.com/pds/201006/27/26/d0064226_4c269e3d47e0c.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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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빅 인기메뉴는...장어가 아닌 바로 이것... 시래기 찌개였습니다..<br />
부드럽고 구수한 맛... 참 좋았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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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20.egloos.com/pds/201006/27/26/d0064226_4c269e3d69eff.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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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못 들어온 사이에 쪽지가 많이 와 있었네요.. 다급한 질문들도 많았던 것 같았는데 답변을 놓쳐서 죄송합니다.. 마늘장아찌 담그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 그랬나봐요.. 마늘장아찌 녹변현상.. 퍼렇게...녹색으로 변하는것은 좀 나두면 되니 걱정마세요. <br />
그리고 제 마늘장아찌 레시피는.. 통마늘이건 알마늘이건 상관없으니 참고하시고요.<br />
잔반통은... 마트 균일가 코너에서 많이 파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description>
			<category>뉴스</category>
			<author>프리</author>
			<pubDate>Sun, 27 Jun 2010 02:21:1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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