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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title>
		<link>https://www.82cook.com</link>
		<description>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copyright>Copyright(c) 82cook.com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lastBuildDate>Thu, 20 Nov 2014 11:11:57 +0000</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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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저도 골드미스들에게 결혼 권하고 싶지 않아요. ]]></title>
			<link>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1908510</link>
			<description><![CDATA[ 
<P>아니... 아이를 낳는 것에 생각 잘 해보고 낳으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P>

<P>결혼하게 되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아이를 낳게 되죠... 그러니 결혼을 막 권하고 싶지 않아요
</P>

<P>결혼한지 이년 됐고 아이는 이제 돌을 지났습니다.
</P>

<P>전 정말&nbsp;육아가 제 체질에 맞지 않아요. 자기 자식 돌보고 키우는게 적성.체질 따질 일이냐고 물으신다면
</P>

<P>저는 그래요... 정말 저랑 안맞는 거 같아요.
</P>

<P>저희남편 육아에 적극적이고 이런 아빠 없다 할 정도로 잘해요
</P>

<P>왠만하면 칼퇴해서 아이 목욕시키고 이 닦이고&nbsp; 재우고 다 해요...
</P>

<P>주말에는 어디든 저랑 아이 데리고 놀러 다니고... 아기 업고 안는거 거의 다하구요...
</P>

<P>&nbsp;
</P>

<P>그럼에도 제가 미스들에게 딩크를 권하고 결혼하지말라고 하고 싶은건..
</P>

<P>이렇게 남편이 도와줘도 엄마들이 해야할게 너무나 많고 인간의 한계점을 숨이 꼴딱꼴딱 넘어갈 만크 느낀다는 거죠.
</P>

<P>어제 골드미스에게 결혼 권하지 않는다고 글쓴..신생아 엄마말에 저는 너무나 동의하거든요
</P>

<P>샤넬백 받고 불공드려 결혼했다... 이부분에서 욕 먹는거 같던데.
</P>

<P>샤넬이든 루이까또즈건... 계층과 수준의 차이 일뿐... 자기들 또래 눈높이에게 아쉬울것 없이 대접받고 결혼했고
</P>

<P>불공드렸단 표현은 결혼이 너무 하고 싶고 배우자 찾기에 열심히였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잖아요.
</P>

<P>근데도 아기 키우기가 넘 힘들어 결혼하지 말라고 했는데... 저또한 마찬가지에요
</P>

<P>&nbsp;
</P>

<P>저..남편과 결혼하고 생활수준 정말 높아졌어요.
</P>

<P>소고기는 일년에 몇번 먹는 수준에서 먹을때마다 소고기 먹구요
</P>

<P>주택에서 난방 잘 안돼 벌벌떨며 씻었는데 브랜드 아파트에서 호의호식 나름 해요.
</P>

<P>시댁 문제도 없구요... 그런데 저는 결혼한게 후회되요...
</P>

<P>육아가 너무너무 힘들어서요.
</P>

<P>주변에 친정도 시댁도 다 멀어요. 남편따라 외지에 왔는데 아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P>

<P>산후 조리원에서 이주 있고 친정에서 한달 몸조리하고. 엄마가 저희집에와서 한 이주 있고
</P>

<P>그 후로는 혼자 육아했어요... 몸이 힘든것보다 맘이 너무 힘들었어요
</P>

<P>남편 출근하고 아무도없는 낯선 곳에서 아이 낳은지 2달... 말할 사람 아무도 없고
</P>

<P>낮의 대부분은 안아서 돌아아녀야했고.. 밥을 제대로 먹을 수가 없었고 밤에는 남편이 아이를 돌봤음에도
</P>

<P>온몸이 너무 힘들었고.. 급기야 아기 백일즘..손가락 관절에 무리가 와서 기스브를 하고 낮에는 혼자 또 봐야했죠.
</P>

<P>혹시라도 남편이 늦는 날이면 기브스한 손으로 아이 씻기고... 젖주고 옷 갈아입히고.. (아기들 잘 토하니까요)
</P>

<P>작년 아이가 백일즘... 해가 넘어가는 때...아이를 안고 자장가를 부르면 눈물이 주르르 흐르고...
</P>

<P>그때 낮에 항상 틀어주던 동요가 "예쁜 아기 곰" 이라는 정말 귀여운 노래인데..전 지금도 그 노래 나오면
</P>

<P>그때 기분이 떠올라 눈물이 나요...
</P>

<P>&nbsp;
</P>

<P>그리고 아기가 4개월 되던때에 엄지발가락이 무딘증상이 나타났어요
</P>

<P>병원에 가고 싶었지만 아이를 맡길데가 없어 한달 뒤..친정에 일이 있어 내려갔다 병원에 가니 
</P>

<P>디스크 초기래요... 허리쓰지 말고 아기 안지 말래요... 아기 키워보신분..
</P>

<P>아기 안지 말라는데 그럴 수 있나요?&nbsp; 발가락 감각만 무딜뿐... 통증은 없어 예전처럼 아이를 돌봤는데
</P>

<P>급기야 3주전부터는 허리에 통증..다리 전신 저림과 통증에 병원에 가니 디스크라네요.
</P>

<P>매일 허리.통증에 다리 저림에 우울하고 아이 육아를 해도 예전만큼 즐겁지가 않고 우울해요.
</P>

<P>&nbsp;
</P>

<P>또 8월달에 남편회사에서 배우자 무료건강검진이 있어 검사를 했는데
</P>

<P>갑상선과 유방에서 종양이 발견됐어요. 일반 양성 종양이고 작은데 유방쪽은 의사가 보기에 조금 위험할수도 있느지
</P>

<P>첨에는 6개월후에 오라더니...ㄷ더 자세히 보더니 3개월 뒤에 오라네요.
</P>

<P>&nbsp;
</P>

<P>결혼전에는 매일 운동하고 일하고 놀러다니고 걱정도 없고 쇼핑하고 여행다니고 즐겁게 살았고
</P>

<P>아픈곳 어디하나 없었어요...근데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P>

<P>모든 자유가 살아지고 ... 10키로 짜리 무거운 짐을 제 온몸에 달고 다니는 기분이에요
</P>

<P>물론 아이는 너무 귀여워요.. 밖에 나가면 첫소리가 아기 귀티난다. 너무 귀엽다 이쁘다 소리 들어요.
</P>

<P>그리고 아침 7시에 일어나 저녁 8시 전후에 자는 아주 규칙적인 생활하구요
</P>

<P>밥도 잘먹고 또래보다 키도 크구요...
</P>

<P>힘들게 키웠지만 그래서인지..생활도 규칙적이고 건강해요...
</P>

<P>훈육도 나름 잘했구요...
</P>

<P>&nbsp;
</P>

<P>근데 오늘은 너무 우울하네요
</P>

<P>육아 일년만에 제게 남은건 아기 밥주다 묻은 밥풀이 옷에서 말라붙어있고..
</P>

<P>머리는 부시시... 피부는 생기없고
</P>

<P>잠은 못자서 좀비마냥 다크서클에 낮에 비몽사몽..면역력을 떨어져서 비염은 더 심해서
</P>

<P>항상 재채기 콧물 달고 사고...비염 있는 분은 아시겠지만 재채기 몇번 하면 온몸이 부어오르고 소화불량까지 와요
</P>

<P>몸매 망가진건 아쉬울 것도 없네요... 이건 뭐 당연히 받아들이는 거라서...
</P>

<P>&nbsp;
</P>

<P>저 남편한테도 지금껏 저녁에 매일 다른 국에 반찬 해주고
</P>

<P>34평 아파트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요
</P>

<P>도우미 도움도 받아봤어요. 근데 낯선사람과 있으니 아기 흐름 다 깨지고 그게 더힘들더라구요
</P>

<P>또 친해지면 한시간 일찍 가버리고 요령 피우고..
</P>

<P>아기가 기기 시작하니 일주일에 한번 도우미 도움도 의미없더라구요
</P>

<P>기니까 매일 청소해야하는데... 매일 부를순 없으니까요...
</P>

<P>&nbsp;
</P>

<P>일주일 친정엄마가 오셔서 물리치료를 받고 잇는데 낼이면 가세요...
</P>

<P>물리치료받아도 딱히 효과도 없고... 자꾸 내몸 망가지는거 같고..
</P>

<P>애랑 나랑 궁합이 안맞아 이런가 싶고..
</P>

<P>아파트에서 아이를 단둘이 보내려니 너무 답답하고 우울하고 감옥같아요
</P>

<P>항상 절 쫒아다니고... 징징대기도 하니.... 자유란게 없고...
</P>

<P>&nbsp;
</P>

<P>전 육아가 체질에 안 맞나봐요
</P>

<P>이럴 줄 알았음 결혼 안하는 거였는데... 정말 후회되네요
</P>

<P>앞으로 대세는 싱글족 딩크족일 것 같아요
</P>

<P>아..... 다시 건강하고 생기있던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P>

<P>통증이 계속 있으니 하루가 걱정에 우울이네요...
</P>

<P>&nbsp;
</P>

<P>&nbsp;
</P> ]]></description>
			<category>뉴스</category>
			<author>육아란</author>
			<pubDate>Thu, 20 Nov 2014 11:11:57 +0000</pubDate>
		   <category>자유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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