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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title>
		<link>https://www.82cook.com</link>
		<description>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copyright>Copyright(c) 82cook.com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lastBuildDate>Wed, 23 Jun 2010 12:29:18 +0000</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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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아줌니의~  아부지 엄니가 드시던 음료 몇가지 ]]></title>
			<link>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190849</link>
			<description><![C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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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BR>
<BR>ㅎㅎㅎ
<BR>
<BR>박쥐신세 되신&nbsp;&nbsp;주책아주머니 
<BR>
<BR>오늘은 이벤트 응모에 나서셨군요.^^
<BR>
<BR>이벤트응모의 달인이&nbsp;&nbsp;티비에 나오셔서 하신 말씀을 따라&nbsp;&nbsp;
<BR>
<BR>하나씩 하나씩 조심스럽게&nbsp;&nbsp;응모를 하고 있습니다.
<BR>
<BR>"이벤트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nbsp;&nbsp;이벤트의 주제에 맞게 응모하라!"
<BR>
<BR>이벤트 관계자께서는&nbsp;&nbsp; [이벤트] 라는&nbsp;&nbsp;말머리를 붙여서&nbsp;&nbsp;글을 올리라고 하시는군요.
<BR>
<BR>
<BR>
<IM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1/1104/5dd390322372f477.JPG">
<BR>
<BR>음~ 이벤트에 응모하신 분들중에 아직까지는&nbsp;&nbsp;
<BR>[이벤트]라는 말머리를 붙이신분이 &nbsp;한분도 안계시군요.^^
<BR>박쥐신세 아주머니....
<BR>당선 가능성이 매우 있어보인다고 ...
<BR>역시나 흥분하고 계시군요.^^
<BR>
<BR>
<BR>"이벤트 내용에 충실하라"
<BR>
<BR>음~ 여름에&nbsp;&nbsp;시원한&nbsp;&nbsp;冷 요리나 음료의 요리법을 자세히 ....
<BR>
<BR>일단&nbsp;&nbsp;아줌니 아부지께서&nbsp;&nbsp; 드시고는&nbsp;&nbsp; 항상 언제나 똑같은 말씀과 톤으로~
<BR>
<BR>"캬~~~시원하다"라고&nbsp;&nbsp;
<BR>
<BR>외치신 음료가 무엇이었나? 하고 생각을 해냅니다.
<BR>
<BR>
<IM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1/1104/da8294a7e6995562.JPG">
<BR>예전에는&nbsp;&nbsp;맥주안주로 땅콩을 제일로 쳐 주었다고 하는군요.
<BR>그시절을 재현 하시는&nbsp;&nbsp;센스장이 주책아줌니....
<BR>캬~~시원하다~
<BR>
<BR>
<BR>
<IM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1/1104/293698f47d759c1a.JPG">
<BR>요즈음 막걸리는&nbsp;&nbsp;예전보다 흰빛을 띄네요.
<BR>예날에는&nbsp;&nbsp;좀 더 누랬었는데...
<BR>그시절&nbsp;&nbsp;막걸리 안주는&nbsp;&nbsp;열무김치나, 총각 김치 하나로도&nbsp;&nbsp;충분했던 시절이죠.
<BR>캬~하~
<BR>
<BR>그리고 한가지 더생각나서...
<BR>그 시절 막걸리와 빈대떡이나 안주 몇가지를 파는 집을&nbsp;&nbsp;대포집이라고 했고,
<BR>동네 구멍가게에서도 막걸리를 파시고, 한쪽켠에서는 막걸리를 드실수있게
<BR>노란 양은 막걸리잔을 두었던것 같습니다.
<BR>동네 아저씨들께서 안주로 열무김치 하나두시고&nbsp;&nbsp;
<BR>막걸리를 드시며 이야기 나누시던 모습이 떠오르는 군요.^^
<BR>
<BR>
<BR>
<IM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1/1104/a2e4f25fa609c91c.JPG">
<BR>요즈음은&nbsp;&nbsp;두꺼비는 안보이고&nbsp;&nbsp;저런 문구만 보이는군요...
<BR>이때도 안주는&nbsp;&nbsp;아주 간단히 드셨던것 같습니다.
<BR>멸치나 노가리&nbsp;&nbsp;고추장에 찍어서 안주로.... 
<BR>캬~~
<BR>
<BR>
<BR>이번에는 주책 아줌니&nbsp;&nbsp;엄니가 해주시던 시원한 여름 음료...
<BR>
<BR>그 옛날(1960후반 70년대초반)&nbsp;&nbsp;냉장고 있는 집이&nbsp;&nbsp;드물었지요.
<BR>집집마다&nbsp;&nbsp;펌프나&nbsp;&nbsp;우물이 있었는데,
<BR>여름날 수박을 두레박에 담아 우물안에 담궜다&nbsp;&nbsp;시원하게 해서 먹거나
<BR>펌프 있는집은&nbsp;&nbsp;시원한 물이 나올때까지 펌프질을 한참을 해서&nbsp;&nbsp;
<BR>시원한물이&nbsp;&nbsp;나오면&nbsp;&nbsp;미숫가루나 , 좀 있는집은 오렌지 쥬스가루&nbsp;&nbsp;타서 시원하게&nbsp;&nbsp;한잔하던 시절이지요.
<BR>
<BR>
<BR>이시절 당연히 얼음도 귀했지요.
<BR>가끔 길가에서는&nbsp;&nbsp;구루마에 커다란 통에다 얼음 큰것을&nbsp;&nbsp;채워놓고 보리차를 팔기도 했답니다.
<BR>
<BR>
<IM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1/1104/d22603784dee7d04.JPG">
<BR>보리냉차 한잔에&nbsp;&nbsp;10원&nbsp;&nbsp;
<BR>다른분 드시던&nbsp;&nbsp;잔에 물로 한번 살짝 헹궈내고&nbsp;&nbsp;또 다른분이 또 드시고 그런 시절도...
<BR>
<BR>
<BR>수인성 전염병이 많이 돌던 시절이라
<BR>그시절 여름에는 물을 반드시 끓여 먹으라고 캠페인도 많이 벌였지요.
<BR>요즈음이야 , 정수기가 있거나&nbsp;&nbsp;정제된 물을 팔기도 하지만,
<BR>산골이 아닌 중소도시에서는&nbsp;&nbsp;집집마다&nbsp;&nbsp;아침이면 보리차 한주전자를 끓여 놓고&nbsp;&nbsp;일을&nbsp;&nbsp;시작했던것 같습니다.
<BR>요즘도&nbsp;&nbsp;시원한 보리차 한잔이면&nbsp;&nbsp;어느시원한 음료 부럽지 않지요.
<BR>
<BR>
<BR>그시절 아줌니 엄니뿐아니라,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BR>지금보다는 수박향은 많이 나면서도 달달한 맛은&nbsp;&nbsp;훨씬 덜했던&nbsp;&nbsp;그시절, 
<BR>수박 한통을 사게되면 ,&nbsp;
<BR>&nbsp;새끼줄로 묶은 얼음 한덩이도 같이&nbsp;&nbsp;꼭 같이 사왔지요.
<BR>
<BR>수박을&nbsp;&nbsp;잘라서 먹기도 하지만&nbsp;&nbsp;얼음과 설탕을 버무려서 수박향과 달달한 맛이 어우러 지게
<BR>해서 먹었답니다.
<BR>물론&nbsp;&nbsp;좀 있는집이나, 주부 잡지에서는 수박을&nbsp;&nbsp;떠낼때&nbsp;&nbsp;예쁜 동그란 스푼으로 
<BR>동글 동글 하게 수박을 떠서 화채를 만들었답니다.
<BR>
<BR>
<IM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1/1104/c695007a81a921c9.JPG">
<BR>
<BR>
<IM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1/1104/481512956f0d8e3a.JPG">
<BR>이 아줌니는&nbsp;&nbsp;수박보다도, 그시절 귀하디 귀한 얼음을&nbsp;&nbsp;입안에 굴려가면서 시원함을 느끼는것을 즐기기도하고
<BR>수박화채 국물을&nbsp;&nbsp;후루룩 마시면&nbsp;&nbsp;수박향과 시원함이 가슴속 까지 전해오는 그 느낌을&nbsp;&nbsp;즐겼답니다.
<BR>
<BR>
<BR>그러다가&nbsp;&nbsp;외국에서 쓰던 냉장고가&nbsp;&nbsp;어찌 수입이 되었는지&nbsp;&nbsp;모르나 ,
<BR>중고 외제 냉장고를 하나씩 들이는 집들도 생겨 났지요.
<BR>이아주머니 댁에도 중고 외제 냉장고 180리터정도가 들어오게 됩니다.
<BR>냉장고를 열면 하얀 냉장고 속에 비치던 은은한&nbsp;&nbsp;불빛 , 
<BR>윗칸 냉동실에서는 알루미늄 얼음그릇에
<BR>사르륵 사각 하면서&nbsp;&nbsp;얼음 어는소리를 들으며&nbsp;&nbsp;너무나 행복 했던 순간이&nbsp;&nbsp;아직도 생생히 떠오릅니다. 
<BR>아주머니&nbsp;&nbsp;엄니도 아이들 앞이라 말은 안했지만,
<BR>중고 냉장고를 들이시고 얼마나 재미나고 신이났을까?&nbsp;&nbsp;
<BR>지금 커서 아이들을 키우며&nbsp;&nbsp;생각 해보니 엄니 마음을 조금은 읽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BR>
<BR>
<BR>여기서 잠깐 이벤트의 달인의 말씀
<BR>"세세히 꼼꼼히 정성을 다해" 응모하라"
<BR>
<BR>
<BR>미숫가루
<BR>가루와 설탕을 혼합해서&nbsp;&nbsp;물을 조금씩&nbsp;&nbsp;부어가며 미숫가루를 탄다.
<BR>
<BR>
<IM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1/1104/7cfcc53851f7177f.JPG">
<BR>
<BR>
<IM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1/1104/c645d2c960237c79.JPG">
<BR>
<BR>
<IM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1/1104/6a5165a90b8570ae.JPG">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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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1/1104/a4822f0a6ddd43b4.JPG">
<BR>
<BR>그시절 아줌니 엄니는 집안에서 얼음을 얼리기 시작하니&nbsp;&nbsp;이젠 뭔가를 타서 먹는데 재미가 나셨겠죠?
<BR>
<BR>냉커피타기
<BR>
<IM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1/1104/91dfef6e027e59d0.JPG">
<BR>
<BR>커피와 설탕을 미리 섞어서&nbsp;&nbsp;뜨거운물 조금으로&nbsp;&nbsp;일단 커피를 완전히 녹인다.
<BR>
<IM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1/1104/8251304cac47b1fa.JPG">
<BR>
<BR>
<BR>차가운물을 적당히 붓는다.
<BR>
<IM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1/1104/4b10dd8c0ec51323.JPG">
<BR>
<BR>얼음을 넣는다
<BR>
<IM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1/1104/182caee1377da6c6.JPG">
<BR>
<BR>이렇게 타서 아주머니 엄니는&nbsp;&nbsp;
<BR>여름날 땀흘리시며 구루마에 감자싣고 팔러 오시는 아줌니나 아저씨에게 대접하기를 좋아 했답니다.
<BR>훗날&nbsp;&nbsp;감자파시는 아저씨를 길에서 만나서 인사를&nbsp;&nbsp;드렸더니 
<BR>울엄니가 타주셨던&nbsp;&nbsp;차가운 커피 에대한 고마움과 감사와 기억을&nbsp;&nbsp;제게 이야기 하시는것을 듣고 
<BR>가슴 찡했던 기억이 나네요. (음~ 울엄닌 지금&nbsp;&nbsp;안계신데&nbsp;&nbsp;보고 싶네요.^^)
<BR>
<BR>
<BR>
<BR>다시 이벤트의 달인이 하시는 말씀
<BR>" 이벤트 주체자가 아무리 냉정히 자기회사를 비판하는 글을 써달라 해도 
<BR>주제에 맞게 쓰다가도 꼭&nbsp;&nbsp;그회사의 칭찬을 곁들여 써라!"
<BR>"너무 선물에 연연 하는 눈치를 주기보다는&nbsp;&nbsp;진정 이벤트 주최사에 도움이 되는 마음을 가져라!"
<BR>
<BR>음~ 사실 이아줌니&nbsp;&nbsp;조부님께서 쓰시던 그릇이&nbsp;&nbsp;너무 많아 
<BR>주체를 못해서 박물관에 보내 전시하고 있답니다.
<BR>이렇게....
<BR>
<IM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1/1104/4fe59b0732f33417.JPG">
<BR>
<IM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1/1104/87bb419d6f5b2a11.JPG">
<BR>
<IM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1/1104/50271d45b3cce124.JPG">
<BR>
<BR>
<IM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1/1104/272445d9c09c0931.JPG">
<BR>
<IM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1/1104/0788043f146e07b7.JPG">
<BR>이 아줌니 그릇은 많다는 말씀?~ 
<BR>&nbsp;
<BR>82회원님들 옛추억도 떠올리시고 더운데 한번 웃으시라고 &nbsp;&nbsp;게시물을 올려 봅니다~ ~^^
<BR>
<BR>
<BR>
<BR>
<BR>※위의 게시물은&nbsp;&nbsp;사실과 조금 다를수도 있으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BR>
<BR>
<BR>
<BR>음~요즈음 부모의 자격에 대한 이생각 저생각중에&nbsp;&nbsp;부모님 생각도 해보고
<BR>
<BR>그시절을 떠올리다 여름날 먹던 음료 까지 가보았습니다. ]]></description>
			<category>뉴스</category>
			<author>노니</author>
			<pubDate>Wed, 23 Jun 2010 12:29:18 +0000</pubDate>
		   <category>자유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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