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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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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copyright>Copyright(c) 82cook.com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lastBuildDate>Thu, 26 Dec 2013 16:01:20 +0000</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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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이혼을 예약하고, 즉 아이들이 크면 이혼하기로 합의하고 사는 부부 있나요?  ]]></title>
			<link>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1727770</link>
			<description><![CDATA[ 
<P>신혼때 죽자사자 쫓아다니다 아이 태어나고 본인의 인생이 힘들어지자(밤잠 못자기 밥 근사한데서 편히 못먹기 등) 본색을 드러내면서 결혼생활이 이런 건줄 몰랐다. 지긋지긋하다.&nbsp; 네가 이렇게 몸이 약한 줄 몰랐다.&nbsp; 네가 이렇게 정리를 못하는 줄 몰랐다.. 등등 여튼 후회의 말을 기회가 되는 대로 쏟아내면서 애들 때문에 참고 사니 애들 다키우면 각자의 길을 가자고 막말을 하는 인간 말종과 살고 있는 사람이에요. 
</P>

<P>&nbsp;
</P>

<P>저번에 어떤 사람은 왜 이혼 안하냐고 그러더군요.&nbsp; 누군가의 말처럼 원래 남의 말은 쉽게 하죠.&nbsp; 자기 인생 아니니까.&nbsp; 하지만 정말 애비가 3대 나쁜짓(도박, 폭력, 바람)을 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이에게서 아빠의 타이틀을 빼앗는다는 것은 정말 부모로써 열번 스무번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할 일이니까, 저는 그냥 막말 종자인 남편이라는 인간의 의견이 합당하다 싶어요.&nbsp; 
</P>

<P>&nbsp;
</P>

<P>저는 그렇게 이를 갈면서 사는 건 아니었고, 그래도 단점이 많지만 또 장점도 있지.. 하고 넘어가는 스타일이지만 막말종자는 여자가 있는 건지 권태기의 절정인 건지 기회만 있으면 제 험담을 시작으로 있는대로 이기죽거리다가 결국은 이런 줄 몰랐다 너무 후회된다.. 시나리오를 또 시작 반복합니다. 
</P>

<P>&nbsp;
</P>

<P>남편은 자기 직업이 교수인게 그렇게 자랑스럽나봅니다.&nbsp; 아마 본인의 여러 열등감(집안이 시끄러운것, 외모가 너무 못난것)을 가릴수 있는게 그나마 그거 하나라서 그렇겠죠.&nbsp; 좀전에는 안식년을 어디로 가느냐를 가지고 대화를 하다가 제가 이런 저런걸 물어봤더니 갑자기 불같이 화를 내며 "어디서 복에 겨워서는 내가 데려가 주겠다고 하면 국으로 조용히 감사합니다.. 하고 따라 나설 것이지 이러고 저러고 말이 많냐" 면서 무슨 조선시대 썩은 양반 코스프레를 하고 있더군요.&nbsp; 싸우던 중에 너무나 기가 막혀서 웃음이 터져 나올뻔 한것을 간신히 참았어요. 
</P>

<P>&nbsp;
</P>

<P>도대체 어떻게 크면 저런 사람이 나오는 걸까요?&nbsp; 나이가 들면 들수록 아내를 정말 외롭게 하고 아내를 헌신짝보다 더 못하게 여기는 그막말종자의 아버지 모습과 점점 닮아지는 모습을 보며 정말 희망이 없다 느껴져요.&nbsp; 정말 저런 사람과 제 인생을 끝까지 같이 간다는 건 제 자신에게도 미안한 일이겠죠.&nbsp; 본인이 어떤지 얼마나 가장 가까운 사람인 와이프에게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는 지 정말 알지 못하고 있거든요.&nbsp; 각설하고.. 저런 인간과 저처럼 아이들 키울때까지만.. 이를 악물고 버티시는 분들 있나요?&nbsp; 이혼하지 왜 그러고 있냐?이런 빈정거리는 댓글 사양합니다.&nbsp; 정말 상처에 소금처럼 아려서요.&nbsp; 
</P> ]]></description>
			<category>뉴스</category>
			<author>이혼예약</author>
			<pubDate>Thu, 26 Dec 2013 16:01:20 +0000</pubDate>
		   <category>자유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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