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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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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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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Copyright(c) 82cook.com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lastBuildDate>Mon, 09 Apr 2012 12:48:51 +0000</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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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남편과 말 안한지 두달이 넘었어요 ]]></title>
			<link>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1237656</link>
			<description><![CDATA[ 
<P>구정즈음부터 서서히 시작된 침묵이 근 삼개월이 되갑니다.
</P>

<P>다 내려놓고, 지갑으로 생각하자고, 다 포기하고 애들만 보자고 정말 도를 닦았는데, 득도한 걸까요?
</P>

<P>오히려 마음이 편합니다.
</P>

<P>애들 생각해서라도 그러지 말자,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보자, 나도 사랑받고 사랑하고 살고싶다고 작년까지는 노력을 무척 했었는데, 펄펄 끓던 속이 어느순간 차가워 지더니 이젠 평온해요.
</P>

<P>아이들 생각해서라도 그러지 말아야지 하던 생각이 내가 살아야 애들도 산다로 바뀌네요.
</P>

<P>남편이 집에 안들어와도, 밤새 술을 마셔대도, 카드대금이 날아와도 고요한 내마음...어디서 기집애들이랑 놀고 있을려나 하는 생각에도 마음이 편하네요.
</P>

<P>생전 처음으로 시댁에 남편과 아이만 보냈어요. 예전같으면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화내시면 어쩌나 걱정이었을텐데...
</P>

<P>한식치르는 거라 안가면 안보고 살겠다는 선전포고 같은 거였거든요.&nbsp; 그렇게 하고도 마음이 평온해요.
</P>

<P>최소한의 인간적인것도 기대하지 않기까지 11년 걸렸네요. 오늘도 도대체 영문을 몰라하는 그 얼굴이 가엾기도 하네요.
</P>

<P>이렇게 되기까지 썩어지던 내 속을 이사람은 10년 쯤 후엔 이해할까요? ㅎㅎㅎ 뭐 이젠 필요도 없어요.
</P>

<P>&nbsp;
</P>

<P>&nbsp;
</P> ]]></description>
			<category>뉴스</category>
			<author>침묵</author>
			<pubDate>Mon, 09 Apr 2012 12:48:51 +0000</pubDate>
		   <category>자유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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