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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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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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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Copyright(c) 82cook.com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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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오랫만에 노트 정리를 하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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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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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주 화요일에 일본문화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가을 여행에 대비해서 문화사를 읽어보자는 권유에 시작한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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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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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역사위주보다는 아무래도 문화사가 좋다고 생각해서 고른 책이 멤버 모두에게 쉬운 그런 책이 아니어서 약간 고민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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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들 어려운 시간을 내서 함께 하는 공부인데 수업을 하고 나면 머리가 확 트이면서 무엇인가 길이 보이는 그런 수업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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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오래 된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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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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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주 오래 전 일인데요 실크로드에 가보자는 이야기가 있어서 이왕이면 스터디를 하고 가기로 하고는 책을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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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난생 처음 알게 되는 사실들이 너무 많아서 처음 책을 읽을 때는 마치 머리에 지진이 일어나는 느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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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때 공부를 싫어하거나 따라가기 힘든 아이들의 입장을 되볼아보는 기회가 되었지요. 모든 것이 낯선 말일때 아이들이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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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곤란과 지루함, 그리고 도망가고 싶은 심정도요.
<IMG id=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2/0409/69515e40fbcbabad.JP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2/0409/69515e40fbcbabad.JPG" width=740 height=55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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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같은 주제에 관해서 3권의 책을 읽고 나니 여기 저기서 관점은 다르더라도 같은 사건에 대한 기록이 반복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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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언제 그렇게 고통스럽던 글읽기였던가 이미 까마득한 사건이 되어버리고 갈수록 기억에 남는 것이 많아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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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마음 먹고 첫 번째 책을 다시 읽으니 아니,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그렇게 힘들게 입문했구나 웃음이 나왔습니다.
<IMG id=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2/0409/c23fef0a0137ac85.JP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2/0409/c23fef0a0137ac85.JPG" width=740 height=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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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 밤 발제 준비를 하다가 마음 먹은 것이 이왕이면 입문을 부드럽게 할 수 있도록 노트 정리를 하면 어떨까? 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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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생각해보면 조금은 번거로운 일이지만 이렇게 한 발을 떼면 그 다음에 조금 더 꼼꼼하고 혹시 그림에도 능한 사람이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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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
</P>

<P>정리를 해나가면 문화사 시간의 기록이 탄생하는 것이고 다음에 일본 문화사를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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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스스로를 부추기면서 나라시대까지를 대강 마무리했습니다.
<IMG id=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2/0409/8ed48242806793ee.JP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2/0409/8ed48242806793ee.JPG" width=740 height=55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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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본문화사를 읽는 도중에 중국과 한국의 고대사를 피해 갈 수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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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
</P>

<P>덕분에 아틀라스 일본사, 아틀라스 중국사도 구해서 비교하면서 읽고, 더욱 신기한 것은 오래 전 미국의 한 박물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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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동아시아 삼국의 미술전에 대한 도록을 구해 놓은 것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계기가 없어서 대강 그림만 보고 밀어두었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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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드디어 읽게 되었다는 겁니다. 
<IMG id=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2/0409/4236db6095058b9b.JP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2/0409/4236db6095058b9b.JPG" width=740 height=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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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본 고대사의 인식이란 제목의 책은 번역자를 아는 분이 제게 한 권 선물한 책인데요 처음부터 책속으로 진입이 잘 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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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선물임에도 읽지 못하고 몇 년을 묵혔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기회에 마음먹고 읽기 시작하니 제가 몰라서 궁금해하던 것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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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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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답이 그 안에 여러가지로 들어있어서 놀랐습니다,.
<IMG id=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2/0409/1fbcb8015fe494af.JP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2/0409/1fbcb8015fe494af.JPG" width=740 height=55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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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화사를 읽자고 권한 사람에게 참 감사할 일이로구나 , 그러니 이 정도의 수고는 해도 좋은 일 아닌가, 아니 어쩌면 내 자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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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가장 도움이 되는 스터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덕분에 메트로폴리탄에서 찍은 사진이 생각나서 골라서 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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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
</P>

<P>중입니다.
<IMG id=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2/0409/a1c05772605dd4d4.JP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2/0409/a1c05772605dd4d4.JPG" width=740 height=555>
</P>

<P>&nbsp;
</P>

<P>&nbsp;
</P>

<P>나라 시대까지 읽는 중 가장 부족한 자료는 동아시아 삼국의 불교 미술에 대한 것인데요 디테일이 살아 있는 , 읽기를 유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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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
</P>

<P>문을 활짝 열어주는 그런 책 소개 받고 싶네요.
<IMG id=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2/0409/6d1287d03c90822d.JP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2/0409/6d1287d03c90822d.JPG" width=740 height=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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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nbsp;
</P>

<P>인연이란 말을 흔히 하지만 인연은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란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하네요. 그저 기다린다고 인연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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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
</P>

<P>우리가 마음을 다해서 어떤 것과 만나고자 할 때 그 전에는 침묵하던 것들이 문을 열어주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IMG id=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2/0409/c47d60bc7c8ef489.JPG src="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2/0409/c47d60bc7c8ef489.JPG" width=740 height=55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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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뉴스</category>
			<author>intotheself</author>
			<pubDate>Mon, 09 Apr 2012 08:18:4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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