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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을 전혀 안하는집 이해가 안가요

뭐지 조회수 : 24,544
작성일 : 2018-12-12 20:19:13

베스트에 밥을 전혀 안한다는집이요
완전 멘붕이네요
어떻게 밥을 전혀 안하고 살수가 있죠?
저녁을 하루이틀도 아니고 어떻게 매일 외식해요
비오는날이나 우중충한날 날씨 안좋고 밖에 딱히
나가기 싫은날도 많은데 어떻게 허구헌날 외식해요
밖에 음식은 일단 무조건 msg 안들어가는 음식이 없어요
집밥 해먹어야지 글캐 밖음식만 먹다 몸 골로 갑니다..
IP : 121.130.xxx.138
1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12.12 8:21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세상 모두가 님을 이해시켜야 하는건 아니죠

  • 2. ..
    '18.12.12 8:22 PM (211.176.xxx.202)

    전 매일 사먹고 싶어요 밥하는거 정말 싫어요.

  • 3. 밥 타령
    '18.12.12 8:22 PM (223.62.xxx.58)

    그 놈의 밥타령
    식당 하는 사람들 그 msg
    온 식구들이 먹고 자라고 살아도
    건강만 합디다
    무슨 ...
    그리고 매식 하는 사람 저도 한 사람 아는 데요
    그 부부 아주 건강합니다

  • 4. ....
    '18.12.12 8:22 PM (59.15.xxx.61)

    남의 집이 어떻게 살든지 놔두세요.
    그 집은 원글님 보고
    어떻게 매일 집에서 밥을 해먹지? 이해 안되네...
    할겁니다.
    나도 집밥주의자 지만 남이야 먹든말든 상관 안해요.
    나중에 내 딸이 그러고 살지
    내 아들이 그러고 살지 알 수도 없구요.

  • 5. ..
    '18.12.12 8:22 PM (220.85.xxx.168)

    제가 6개월정도 1주일에 2끼정도만 집밥을 먹고 나머지는 다 사먹는 생활을 해봤는데요, 20대였으니 건강이 바로 나빠지고 말고 하진 않았는데.. 살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찌더라고요.
    집에서 밥을 아예 하지 않는다면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샌드위치나 프로즌요거트 같은거 먹고 저녁만 사먹는 한식 먹어야 그나마 유지되더라고요.

  • 6. ...
    '18.12.12 8:23 P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

    요즘 집밥도 예전처럼 다 가내수공업 반찬이 아니라 그렇게 크게 차이날까 싶네요

  • 7. 윗님
    '18.12.12 8:25 PM (175.113.xxx.77)

    아닌데요?
    워킹맘인데 가내수공업 반찬만 먹습니다
    산거 못먹어요 식구들이...

  • 8. 나름대로
    '18.12.12 8:25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집밥 목숨거는 사람들이나 그렇지
    집밥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 9. 음..
    '18.12.12 8:26 PM (14.34.xxx.188) - 삭제된댓글

    친구가 365일 외식하는데 30대에 고혈압, 당뇨가 와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집에서 도저히 뭘 해먹을 엄두가 안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안하다보니 못하는거죠.

  • 10. 제목을
    '18.12.12 8:26 PM (124.56.xxx.217)

    그래도 집밥이 몸에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바꾸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 11. ...
    '18.12.12 8:26 PM (106.102.xxx.12) - 삭제된댓글

    네 님 같은 분들도 있겠지만 많은 주부들이 시판양념 반조리반찬 냉동식품 가공육류 많이 이용하거든요.

  • 12.
    '18.12.12 8:28 PM (106.102.xxx.12) - 삭제된댓글

    네 윗님님 같은 분들도 있겠지만 많은 주부들이 시판양념 반조리식품 냉동식품 가공육류 많이 이용하거든요.

  • 13. 부러워요
    '18.12.12 8:31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밖의 밥만 사먹고 싶지만
    기름부터 달라, 쌀부터 다르고 고기도 뭘 쓰는지 고춧가루도 죄다 중국산이고...
    그 맛의 차이를 아는지라 밖의 밥은 어쩌다 먹을수 밖에 앖어요 호텔 식사도 불만족스러운게 많아서.
    진심으로 그 맛의 차이를 모르고 살았으면 얼마나 편했을까요
    어릴적부터 형성된 입맛이라 그냥 그러려니 살아요 맨밥에 김치만 먹어도 유기농쌀에 모든재료 국산 최고급으로 담근 김치
    로 만든거라 집에서 먹어야 입에 맞고 속이 편해요. 사먹는 밥 입에 맞고 소화 잘하시는 분들 진심 부럽네요

  • 14. ...
    '18.12.12 8:31 PM (220.120.xxx.207)

    요즘 일주일에 두세번은 나가서 먹고 주말엔 배달음식도 시켜먹고, 밥 국만해서 반찬 사다먹는데 이렇게도 살만하네요.
    죽어라 열심히 밥해봤자 식구가 적어 잘먹지도 않고 음식이 줄어들지도 않거든요.
    근데 주부입장에선 밥을 안하니 별로 할일이 없네요.
    장봐서 다듬고 조리하고 설겆이하는데 드는 시간과 노력이 얼마나 큰지 실감해요.

  • 15. 알아서
    '18.12.12 8:34 PM (118.223.xxx.155)

    살겠죠

    님 이해를 바란 것도 아닌데...

  • 16. 글쎄요
    '18.12.12 8:35 PM (14.52.xxx.224) - 삭제된댓글

    우리 시누이는 교사인데요
    28년동안 밥안해먹고 살아요.
    아들 둘 키 178이상으로 키웠구요.
    남편이 집안일과 육아는 했는데
    음식은 못한다고해서
    반찬 배달을 두군데서 시켜막거나
    외식하면서 잘살아요.
    밥도 햇반 나오니 그후론 밥솥도 없앴대요.
    그집 식구들 건강에 이상없이
    별일없이 잘만 삽니다.
    열심히 밥해서 먹인 우리 애들보다 키도 크구요.

  • 17.
    '18.12.12 8:38 PM (112.153.xxx.100)

    애들이 크면, 밥 잘 안하게 되던데요.
    각자 먹고 오고, 다이어트하고
    저녁식사를 집에서 준비해도
    저희 애들은 밥은 안먹어요.^^;; 물론 애들은 저희보다 MSG 더 실어하고요.

  • 18. 남이밥을
    '18.12.12 8:41 PM (39.112.xxx.143)

    안해먹는것을 왜님에게 이해를 구해야하는지요
    오지랍도 넘다보면 불편해집니다
    내기준과 사회통념적인일상을 뛰어넘어사는것도
    다 그들의삶의방식입니다
    집밥안해먹는이들은 원글님같은분들이
    얼마나답답할까요 허구헌날 밥밥밥하니...

  • 19. ..
    '18.12.12 8:41 PM (117.111.xxx.156) - 삭제된댓글

    그사람들은 원글자가 이해 안갈 겁니다

  • 20. ??
    '18.12.12 8:41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저희 거의 밥 안해먹은지 8년차 딩크예요.
    정확히는 식사가 한식스타일이 아녀요

    아침 커피, 계란, 오트밀 ... 점심,저녁 외식 ...가끔
    특식으로 고기에 샐러드 아님 단품요리. 밥은 점심 한끼로 충분. 오히려 두끼 이상 쌀.잡곡 한식이 속 부담되고
    싫어요

    2~ 3주에 한번 밥해서 얼려놓는 비상용 준비 정도?

    어차피 집밥이라도 시판 고추장.된장.간장은 사먹음 msg 에 식구도 많지 않아서 굳이 건강요?
    40중반 아직 이상무.

  • 21.
    '18.12.12 8:45 PM (223.38.xxx.89)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들이 밥지옥 타령하더라구요
    세상에 먹을 게 천지인데
    밥에 목숨걸고 김장에 목숨걸고 이해안되기는 마찬가지.
    자기 기준대로 살면 그난이지
    남의 집 밥상 이해안되면 하는 수 없는거죠

  • 22. ..
    '18.12.12 8:45 PM (180.229.xxx.94)

    7시레 아들램 학원수업이있어요 퇴근하고 애들델고 가려니 저녁은 다 매식이에요 주2회인데 그렇게되더라구요

  • 23. ??
    '18.12.12 8:46 PM (1.235.xxx.248)

    저희 거의 밥 안해먹은지 8년차 딩크예요.
    정확히는 식사가 한식스타일이 아녀요

    아침 커피, 계란, 오트밀 ... 점심,저녁 외식 ...가끔
    특식으로 저녁 단품요리. 밥은 점심 한끼로 충분. 오히려 두끼 이상 쌀.잡곡 한식이 속 부담되고 싫어요

    2~ 3주에 한번 밥해서 얼려놓는 비상용 준비 정도?

    어차피 집밥이라도 시판 고추장.된장.간장은 사먹음 msg고, 밖에서도 제대로 하는곳 돈이 없어 문제이지 많아요.
    저희 식비 엄청 쓰는데 밝히가..좀.그렇고 차라리 그 시간 쉬는게 좋아요.

    여튼 식구도 많지 않아서 굳이 건강요? 40중반 아직 이상무.

  • 24. ㄷㄷ
    '18.12.12 8:47 PM (175.223.xxx.61)

    모가 멘붕이에요?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는거지요.

  • 25. 울언니
    '18.12.12 8:49 PM (61.84.xxx.134)

    맞벌이라 외식위주인데
    온가족이 다 비만이예요. 키도 커요.
    여자애들이라 다이어트 비용도 엄청나요.
    살은 돈들일때 잠깐빠지고 도루묵..
    그게 어린시절 찐 살이라 빼기 힘든거 같아요.

    죽어라 집밥만 먹는 울집은 애들이 빼빼해요.
    지금은 한달에 두세번은 햄버거도 먹고 치킨도 먹고 분식도 먹고 외식도 나가는데 여전히 빼빼하네요.
    왜 나만 죽어라 찌는건지...

  • 26. ..
    '18.12.12 8:49 PM (125.178.xxx.106)

    동남아 사람들은 매식한다던데 건강해 보이대요??
    그놈의 밥밥밥 하는거 정말 싫어요.
    집밥 부심도 우습고요.
    시판 된장 간장 고추장 쌈장 사서 만드는 집밥에 뭔 부심을 ..
    전 비용때문에 외식 거의 안하고 집에서 해먹이지만 집밥부심 없고 애들 커서 집에 집에 있는 시간 줄어들면 집밥안하고 사먹을거에요~

  • 27. 랜선
    '18.12.12 8:52 PM (112.145.xxx.133)

    시모나셨네 미친

  • 28. Msg
    '18.12.12 8:55 PM (223.38.xxx.80) - 삭제된댓글

    집시중 마트에서 파는 간장 고추장 쓰시면서 msg 범벅이예요. 최소 집밥타령 할려면 직접 담그는 정도 되야
    그리고 밖에 조미료 범벅은 싸구려 식당만 가니 그런거죠. 오히려 돈 많은 맞벌이 경우 밖에서 다양하게 잘 사먹던데요. 것도 몸에 좋은 비싼걸로 동네차이도 있을듯
    그런거 수요있는 동네는 따로 있으니
    거의 대부부는 돈 아낄려 집밥 하는거네요.
    집밥도 건강식 으로하면 비용 몇백단위

  • 29. ㅋㅋㅋ
    '18.12.12 8:55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옛날엔 집밥만 먹고 살았을텐데 수명이 더 짧아서 지금보다 빨리 죽었죠
    그런식으로 따지면 우리나라 집밥 해 먹는 사람들이 전 세계계에서 제일 오래 살고 건강하게요

  • 30. Msg
    '18.12.12 8:56 PM (223.38.xxx.80)

    시중 마트에서 파는 간장 고추장 쓰시면서 msg 범벅이예요. 최소 집밥타령 할려면 직접 담그는 정도 되야
    그리고 밖에 조미료 범벅은 싸구려 식당만 가니 그런거죠. 오히려 돈 많은 맞벌이 경우 밖에서 다양하게 잘 사먹던데요. 것도 몸에 좋은 비싼걸로 동네차이도 있을듯
    그런거 수요있는 동네는 따로 있으니

    거의 대부부는 돈 아낄려 집밥 하는거네요. 집밥도 건강식 으로하면 비용 몇백단위예요

  • 31. 밖의
    '18.12.12 8:58 PM (210.103.xxx.30)

    음식 과정알면 못먹어요
    아니 매끼 못사먹어요
    그냥 아침은 간단히
    나머지도 가급적 간단히
    질좋은 재료로 소식하려고 노력해요
    젊어선 몰랐는데 40넘으니 몸이 아파요

  • 32. ..
    '18.12.12 8:58 PM (49.169.xxx.133)

    원글님 집중공격 당하시네요.
    먹거리 신경쓰는집은 50대에 성적표 받아요.
    100퍼센트는 아니지만.
    그치만 뭐 다자기 맘이죠.
    지금 당장 우선순위가 다르니까.

  • 33. .....
    '18.12.12 9:00 PM (221.164.xxx.72)

    외식을 하던 집에서 먹던 그건 생활스타일이지만,
    외식이 생활화된 나라치고 흔히 말하는 선진국은 없습니다.

  • 34. ....
    '18.12.12 9:03 PM (182.229.xxx.26)

    집밥 할 시간도 여유도 체력도 없어서 돈으로 해결해요. 유기농으로 조미료 안쓰고 입맛에 맞는 반찬, 요리 배달 되는 세상입니다. 회사 구내식당들은 칼로리 5대영양소 계산해서 다이어트식, 저염식 골라먹도록 나오구요. 세상 모든 엄마들이 음식 맛나게하는 재주를 타고난것도 아니구요.
    집에서 밥 안해먹는다고 어디서 매일 msg 범벅으로 먹고살진 않아요.

  • 35. 집밥 부심
    '18.12.12 9:04 PM (14.47.xxx.229)

    부리려면 간장 된장 고추장 까지 다 만들어 먹는다면 인정할께요 아니면 정말 의미 없는거 아시죠??
    어차피 시판 양념 쓸거 집밥이랑 사먹는 밥이랑 뭐가 그리 크게 다를까요???

  • 36. 이런
    '18.12.12 9:11 PM (223.38.xxx.156)

    사람들은 결혼해서 전업에 자랑할건 집밥
    자기 손으로 한거밖에 없는

  • 37. 마른여자
    '18.12.12 9:12 PM (49.165.xxx.137)

    ㅎㅎ 전매일 외식하고싶어요

    밥하는게 제일싫어요

  • 38. dd
    '18.12.12 9:14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홍콩사람들 죄다 매식하고 집에서 거의 밥 안해먹어도
    홍콩이 세계1위 장수도시에요

  • 39. ㅎㅎ
    '18.12.12 9:16 PM (119.70.xxx.204)

    홍콩부자는 메이드쓰고집밥해먹어요
    본인들이 안할뿐이지

  • 40. 홍콩은
    '18.12.12 9:16 PM (58.237.xxx.103)

    예전부터 그랬는뎅...아마 우리도 점점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홍콩처럼 우리도 매식이 좀 더 싸지면 좋겠다는..ㅎㅎ

  • 41. 인생은선택
    '18.12.12 9:17 PM (119.70.xxx.204)

    식당서 알바도해봤는데 바퀴벌레득실거려요 주방에
    안그럼집 잘없어요

  • 42. ...
    '18.12.12 9:1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라이프 스타일 따라 다른걸 밖에 음식도 좋은데는 좋아요.

    하다못해 야채도 죄다 유기농에 직접 제주도 강릉 이런데 지방에서 제철 재료 공수 강남은 얼마나 많은데 그런곳 찾아 갈 시간과 매일 갈 돈이 없어 문제지

    그런데는 왠만한 집밥보다 낫아요. 그리고 저 아는 지인 반찬도 시판이런거 안써요. 아는사람들끼리 하는 회원제
    결국 돈이 건강

    밖에 음식 알고 못먹는다? 대부분 싼식당이 그렇고 그런거 찾아 사먹는 사람들끼리는 정보공유 다 합니다.

  • 43. 크으
    '18.12.12 9:20 PM (125.177.xxx.144) - 삭제된댓글

    다 감수하고 외식하는거죠.
    모 유명 체인점 국수집에서 국수먹는데 옆 테이블 아자씨가
    국수그릇에서 바퀴 건져내는거 보고
    외식은 가끔 하는거라고 결론냄...

  • 44. ...
    '18.12.12 9:21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라이프 스타일 따라 다른걸 밖에 음식도 좋은데는 좋아요.

    하다못해 야채도 죄다 유기농에 직접 제주도 강릉 이런데 지방에서 제철 재료 공수 강남은 얼마나 많은데 그런곳 찾아 갈 시간과 매일 갈 돈이 없어 문제지
    그런데는 왠만한 집밥보다 낫아요. 그리고 저 아는 지인 반찬도 시판이런거 안써요. 아는사람들끼리 하는 회원제
    결국 돈이 건강

    밖에 음식 알고 못먹는다? 대부분 싼 식당이 그렇고 그런거 찾아 사먹는 사람들끼리는 정보공유 다 합니다.

  • 45. 집밥
    '18.12.12 9:21 PM (118.223.xxx.155)

    잘 해먹여도 식탐있으니 비만 당뇨 오구요
    딱히 건강에 좋을 것도 없어요

    집밥 부심... 여자만 골병 들죠

  • 46. 통계
    '18.12.12 9:21 PM (222.106.xxx.68) - 삭제된댓글

    집에서 전혀 밥 안하는 집들 많지 않아요.
    이런 사람들이 많으면 식당이 잘돼야지요.
    사무실촌에서 살고 있는데
    미혼 남녀들 퇴근하면서 편의점에서 도시락도 많이 사가지만
    라면, 김밥, 만두도 많이 사가요.

  • 47. ,,
    '18.12.12 9:23 PM (125.177.xxx.144) - 삭제된댓글

    다 감수하고 외식하는거죠.
    모 유명 체인점 국수집에서 국수먹는데 옆 테이블 아자씨가
    국수그릇에서 바퀴 건져내는거 보고
    외식은 가끔 하는거라고 결론냄...
    모 유명 레스토랑에서 알바하던 동생이
    양상추 오래 씻는다고 혼나고
    3초만에 물에 스쳐내온다고 놀래서 나옴.

  • 48. 통계
    '18.12.12 9:23 PM (222.106.xxx.68)

    집에서 전혀 밥 안하는 집들 많지 않아요.
    이런 사람들이 많으면 식당이 잘돼야지요.
    반찬하기 싫어 밥을 자주 안해 먹겠지요.
    사무실촌에서 살고 있는데
    미혼 남녀들 퇴근하면서 편의점에서 도시락, 라면, 만두를 많이 사가요.

  • 49. ,,
    '18.12.12 9:25 PM (125.177.xxx.144)

    위생을 생각하면 차라리
    시판 조리식품을 사먹는게 낫죠.
    중국집 짜장면보담 짜짜로니 같은...

  • 50.
    '18.12.12 9:25 PM (221.149.xxx.219)

    원글님이 집중 공격 당하시네요 어지간한 가격대 외식들 그 원재료가 집에거 보다 좋을까요? 혼자 사는것도 아니고 가족 있는데 맨날 외식하고 사먹는 집은 여자가 생계를 위해 일해야하는 집이고 그러니 힘들고 시간없고 또 저렴하니까 그러겠죠 하물며 파는밥은 쌀부터 다른데... 여유있는집일수록 식재료에 얼마다 신경을 쓰는데. 남편이 능력있는 집일수록 여자 전업이 많고 까다로운 식성 맞추느라 식재료에 엄청 신경씁니다. 음식 기본은 좋은 재료니까요. 설사 그만한 재력없는 집이라도 엄마가 형편껏 깨끗한 재료로 식구들 위해 음식해 먹이는게 칭송할 일이지 이렇게 폄하할일은 아니죠. 자기들이 못하면 마는거지 잘하고 있는 사람을 이렇게 몰아부치는건 뒤틀린 질투에요

  • 51. 1인가정
    '18.12.12 9:26 PM (60.253.xxx.136) - 삭제된댓글

    이지만 거의 해먹어요 귀찮으면 대충 때우기도 하지만 집밥해먹어요 오늘은 회사서 스트레스 받아서 피자랑 빵사다먹고 죄책감을 느끼고 있어요

  • 52. ㅎㅎ
    '18.12.12 9:28 PM (182.228.xxx.195)

    건강하게 절 사는 방법은 집밥 먹는것보다 병원 잘 다니면서 맵고 짠 음식 적당히가 더 맞는거 같고요
    원글의 문제는 나만 옳아 에 있다고 봅니다
    모두가 다 옳죠 타인의 선택에 손가락질 하는건 .. 좀 ~

  • 53. ..
    '18.12.12 9:29 PM (39.7.xxx.63) - 삭제된댓글

    꼭 홍콩 아니더라도 한국에서야 부자들이야 메이드 쓰고 집밥도 해먹지만. 그런데 그런사람들 밖에서도 좋은거 먹어요.
    최소 전용기 타는 부자 아는데 그분 메이드 있어도 사먹는데 무슨 집밥이 부의 상징마냥 ㅋㅋ

    그리고 결국 가정부 대신 여자는 집밥이란 소리잖아요
    적당히들 하고 삽시다.
    부자 아닌 이상 다 고만고만 건강은 자기 방식대로

  • 54. ..
    '18.12.12 9:30 PM (39.7.xxx.63) - 삭제된댓글

    홍콩 아니더라도 한국에서도 부자들 메이드 쓰고 집밥도 해먹지만 그런사람들 밖에서도 좋은거 사 먹어요.
    최소 전용기 타는 부자 아는데 그 분 메이드 있어도 사먹는데 무슨 집밥이 부의 상징 마냥 ㅋㅋ

    그리고 결국 가정부 대신 여자는 집밥이란 소리잖아요
    적당히들 하고 삽시다.
    부자 아닌 이상 다 고만고만 건강은 자기 방식대로

  • 55. gg
    '18.12.12 9:30 PM (175.113.xxx.77)

    밖에서 싸구려 조미료 범벅에 세제 잔뜩 묻은 음식으로 돌림빵 하며 애들 키우는걸
    자랑으로 여기는 사람들 죄다 몰려와서 집밥 타령이라고 구시대착오라며 열폭에 난리 난리네요 ㅎㅎㅎ

    주변에 맞벌이에 연봉 몇 억씩이라도 오히려 집밥 잘만 만들어 먹어요

    솜씨가 안돼서 끼니마다 못할 뿐.
    20년차 맞벌이에 근시대적 사고 방식 혐오하지만

    뭘 애들과 자기들 밖으로만 돌며 끼니마다 조미료에 세제 범벅 음식 사먹는걸 자랑삼아
    밥타령이라고 해대는건 진짜 우습네요 ㅎㅎ

    그리고 보면.. 전업이 더 집밥 안하던데요. 오히려..

  • 56. ...
    '18.12.12 9:32 PM (39.7.xxx.63)

    홍콩 아니더라도 한국에서도 부자들 메이드 쓰고 집밥도 해먹지만 그런사람들 밖에서도 좋은거 사 먹어요.
    최소 전용기 타는 부자 아는데 그 분 메이드 있어도 엄청 사먹는데 건강 무슨 집밥이 부의 상징 마냥 ㅋㅋ

    그리고 결국 가정부 대신 여자는 집밥이란 소리잖아요
    적당히들 하고 삽시다.
    부자 아닌 이상 다 고만고만 건강은 자기 방식대로

  • 57. gg님
    '18.12.12 9:36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밥 거의 안해먹는 딩크인데요
    자식 없어서 신경이 덜 쓰이긴 한데

    말씀히 참 거시기 하네요.
    남의 집 자식 키우는 방식 입 담는건 좀 아닌듯
    솔직히 얼마나 싸구려 식당만 다니시길래 범벅을 드시나요?

  • 58. gg님
    '18.12.12 9:39 PM (1.235.xxx.248)

    저 위에 밥 거의 안해먹는 맞벌이 딩크인데요
    자식 없어서 신경이 덜 쓰이긴 한데

    말씀히 참 거시기 하네요.
    남의 집 자식 키우는 방식 입 담는건 좀 아닌듯
    솔직히 얼마나 싸구려 식당만 다니시길래 범벅을 드시나요?

  • 59.
    '18.12.12 9:40 PM (223.38.xxx.112)

    각자
    알아서
    취향대로
    사는거죠
    해먹던지
    사먹던지

  • 60. 제가 아는
    '18.12.12 9:45 PM (116.45.xxx.45)

    매식만 하는 집의 아이들
    감기는 거의 달고 살고
    온갖 유행병 다 걸리더라고요.
    전 정말 독감을 한 해는 a형 한 해는 b형 이렇게 매년 걸리는 사람들 첨 봤어요. 알아온 지 4년 됐는데 4년동안 독감 4번 걸림. 모든 가족이...
    근데 서로 옮긴 게 아니라 각각 다른 형으로 걸려요. 그니까 가족끼리 옮는 건 또 아니고요.
    제가 이건 82에도 글 올렸어요. 하도 신기해서..
    듣도 보도 못했던 온갖 전염성 질병 다 걸리는 것도 신기하고요.
    매식을 하더라도 밥과 반찬을 사먹으면 좋으련만
    원푸드로 사먹다 보니 영양 불균형으로 면역력 약해서 그런 것 같아요. 애들 혈색이 병 있는 어른처럼 칙칙하고 어두워요. 며칠 할머니댁에서 밥 먹고 오면 다시 아이 혈색으로 맑게 되었다가 집에 돌아오면 금방 칙칙하게 바뀌는 것도 신기합니다.
    어른은 비만 되고 아이들은 혈색이 아주 안 좋아요.
    감기 나으면 또 걸리고 나으면 또 걸리고
    온갖 질병 시달려도 부모 마인드는 매식인 것 같고
    아이들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김치에 밥 먹는 거랍니다. 뭐 저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잘못됐다 잘 됐다 이런 말은 안 하려고요.

  • 61. 솔직히
    '18.12.12 9:48 PM (221.149.xxx.219)

    63님, 위에 집밥부심이니 뭐니 조롱하는 사람들중에 전용기 타고 매끼니 최고급 음식 사먹는 사람이 있을까요 확률적으로? 그럼 결국 자기 수준에 맞게 재료준비해 깨끗하게 엄마가, 가족을 위해 만드는게 집밥인데 그게 칭송할 일이지 어떻게 조롱할 일이 되나요? 과거보다 수명이 늘어난건 자타공인 의학의 발전 때문이고요 요새는 과거에는 없거나 적었던 병들이 많잖아요 대표적으로 성인병이요. 미국에 가난한 사람일수록 성인병으로 고생해요 맨날 햄버거 탄산 먹어대니. 제대로 식재료 사다가 조리하려면 그만한 재력과 또 여유가 있어야 가능하단 의미에서 집밥 제대로 먹는집는 그럴 여유가 있는 집이라고 추론가능하지 않나요

  • 62. ..
    '18.12.12 9:55 PM (49.169.xxx.133)

    갑론을박 많네요.
    괜히 의식동원이겠어요.
    대신 신선하고 질좋은 식재료 애써서 신경써야죠.
    사는 거 뭐 있나요.
    먹어야하니까, 뭐 그렇다면 최선으로, 아님 차선이라도. 이런거죠.
    저 위에 집밥만 먹어도 비만 많다 많다는데 식단점검 한번 해보시고,운동도 하시고 그럼 좋죠.

  • 63. 글쎄요.
    '18.12.12 10:09 PM (203.145.xxx.61) - 삭제된댓글

    주부가 꼭 매일 세끼 다 해야한다는 소리가 아니라, 힘들어도 좋은 식재료 구해다 집에서 양념 조절도 하고 식재료도 한번 씻을 것 두번 씻고 식초물에 담가 농약도 빼고 정수물에 깨끗한 음식 해서 세제나 락스 잔여물 안 남은 청결한 그릇에 먹고 싶어요. 아이들 입에 들어가는 음식은 그냥 내용과 역사를 알고 싶은 마음이에요.
    이익을 남겨야 하는 식당에서 식재료나 양념을 최고로 쓸 리 없고 맛을 내기 위해 조미료도 단짠으로 몇배 세게 넣겠고 테플론 코팅 다 벗겨진 후라이팬에 제일 싼 기름 심지어 몇번 재탕해서 쓰는 그런 음식 먹이고 싶지 않을 뿐이에요.
    플라스틱 주방용기로 펄펄 끓는 물 데치고 삶고 하는 거 많이 봤고 그런 것들이 아무렇지 않은 분들도 있겠지만 꺼려지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한두번 사먹는 거야 무슨 문제겠어요 그게 한달 일년 십년 쌓이면 분명 차이가 나겠죠. 저도 외식 잘하고 좋아하지만 집밥이 미래의 건강을 위해서 작은 투자라고 생각해요.
    각자의 선택일 뿐, 누구도 서로를 비난할 일이 아니죠.

  • 64. ㅎㅎ
    '18.12.12 10:10 PM (125.177.xxx.144)

    집밥하기가 얼마나 힘든데
    집밥부심 부려도 되요.
    애들도 알아요.
    엄마가 맛나는 음식 하느라 얼마나 수고하는지...
    매식하는 집은 어릴때 엄마가 해주는 정스런 음식하나 없어서 우째요
    그리고 외식은 왜 하나같이 다 짠지...
    집에와서 물 들이킵니다.

  • 65. ㅡㅡ
    '18.12.12 10:17 PM (211.221.xxx.226)

    외식만하고 밥안해먹어도 애들 체격 큰건유전이고...솔직히 집밥이 낫죠...힘들어서 그렇지..전 애들이나 아빠들 음식하는것좀 배워서 서로 돌아가면서 했음 좋겠어요.
    전업이지만 밥하는게 젤 힘들어요.제가 아플때 대신집밥하고...암이나 큰병걸린사람들 주변에 보면 외식끊고 집밥 해먹으며 유기농 찾는거 ...외식보단 집밥이 건강에 좋은거 맞잖아요...
    식당들 음식재료 일본산쓰는건 공공연하게 다알아요.

  • 66. ㅋㅋ
    '18.12.12 10:30 PM (175.223.xxx.175)

    집밥부심은 가족들에게만 부리세요ㅋㅋ
    매식 외식하는 사람들한테
    쓸 데 없는 참견질하는 거
    진짜 한심한 행동인데
    참견쟁이들만 모르나 봐요ㅎ
    각자 알아서 할 일인데 웬 오지랖ㅋㅋ

  • 67. ..
    '18.12.12 11:04 PM (211.205.xxx.142)

    밥이 틀려요.
    사먹는 밥이랑 집에서 지은밥이랑 신기하게 틀려요.

  • 68. ..
    '18.12.12 11:1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골로 안가요~~

  • 69. 집밥부심
    '18.12.12 11:16 PM (221.148.xxx.49)

    최소한 장을 직접 담그는 수준이 되야 부리는거 아닙니까??. 집에서도 식당만큼 아니더라도 세제 찌거기 남고 말이 집밥이지 더러븐 집 많을껄요.
    여기 시댁 냉장고 사연 보면 ㅋㅋ수두룩
    희안하게 친정 집밥은 건강이라는데 그 친정이 누구 시댁일건데
    그리고 자기 식구들 먹는거 수고 생색은 본인 식구들에게 내세요.
    부심에 다른사람 집 사정 욕하지 말고 보태는 것도 없잖아요.
    저도 집밥 요리 좋아해서 손수 차리지만 그거 힘들다고 부심 부리는거보니 이건 뭐 집밥 말고 내세울게 저리 없나 싶네요.

  • 70. 애키우기전엔
    '18.12.12 11:39 PM (112.152.xxx.82)

    애키울땐 이해 안되더니
    애 다 키우고나니 이해됩니다

    제 모임에 5ㅡ6십대가 대부분인데
    자녀 직장다니기 시작하면
    집에서 밥할일 없다고들 하더라구요
    저녁에 약속많고 ᆢ남편과 간단히 먹고들어갈때
    많다구요

  • 71. 원글님도
    '18.12.13 12:29 AM (121.161.xxx.154)

    다 이해는 됩니다만
    게으르고 손 느린 제 입장에선
    매일 집밥하니 주방이 폭탄이에요 ^^;;

    외식하고오구. 시켜먹으면 주방이 완전 깔끔해요ㅋ
    부지런하고 손빠른 울엄니를 안닮은게 신기하면서
    한편으론 제자신이 원망스럽기도 ㅜㅠ

  • 72. ????
    '18.12.13 12:52 AM (203.142.xxx.49)

    세상살이 모든게 다 이해 가는 사람이 있을까요?
    나와 다르다고 이해못해서 의아해하고 안달 할필요도 없구요
    저리 사는사람 이리 사는사람 다 다르죠
    혹시 편히 사는것 같아 부러우신게 아니라면 너무 그러지 마세
    남의 삶에 왜 멘붕이 올까요?
    난 주변에 그런 사람을 직접 본다면 편하게 사나보다 ~ 그저 그렇게 생각 할수도 있을듯해요
    어쩌면 부럽기도 하네요

  • 73. 식당에서
    '18.12.13 1:38 AM (116.45.xxx.45)

    요리하는 장면 나오는 프로 보면
    코팅 다 벗겨진 후라이팬에
    다 벗겨진 양은 냄비
    플라스틱 국자와 플라스틱 뒤집개
    재활용된 빨간 함지박에 김치 담그고 등등
    중금속과 온갖 발암물질에 노출된 집이 너무 많다는 거에 놀랐어요.

  • 74. 집밥사랑하는엄마
    '18.12.13 2:03 AM (100.33.xxx.148)

    저 나름 남편과 애들 상대로 집밥부심 있어요.
    하지만 집밥 안 해먹는 다른 집 흉은 안 봐요.
    집집마다 사정도 다르고, 또 무엇보다 사람들은 다 다르니까요.

    그냥 내 입맛에는 집밥이 좀 더 맛있고, 요리하는게 힘들지 않고
    맘에 드는 음식 파는 식당 찾는것도 힘들고,
    외식하고 나서 자꾸 물 마시고 싶고, 밤에 부대끼는 예민한 체질인 저나
    출장가서 외식 며칠만 해도 속이 더부룩하고 몸이 부대낀다고 하는 남편은 집밥이 젤 좋네요.

    전 집에서 조미료를 조금 넣어도 집밥이 식당밥보다는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선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 편이긴 해요.

  • 75. 그러게요
    '18.12.13 2:05 AM (107.77.xxx.27) - 삭제된댓글

    기본 간장 된장 소금 설탕 고추장 젓갈 모든 게 공장 제품인데 집밥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 76. ㅇㅎ
    '18.12.13 2:12 AM (222.234.xxx.8)

    사는방식 다 다름을 인정해요

    그러나 가정집 주방이 갖취진곳에서
    날마다 사먹고 집에서 조리를 아예 안한다는 말에
    놀랄수도 있는거죠

    진수성찬을 차리지는 않아도 더 깨끗이 씻고 깨끗한 조리기구에 간단히 조리해서 먹고 그런게 좋아요

  • 77. ...
    '18.12.13 2:24 AM (110.12.xxx.163)

    건강에 엄청 신경 쓰는데 유기농으로 그냥 다 사먹어요. 대신 식당 밥을 거의 안먹고 생협 제품을 주로... 데우기만 하는 것들이 꽤 잘 나와있어요. 야채는 씻어서 드레싱만 뿌리면 되고. 거의 채식 하니까 밖에서 사먹을 수 있는 음식도 별로 없고 그렇다고 해먹을 시간은 모자라고. 정말 각각 먹고 사는 방법이 다 다를텐데, 저희처럼 집밥이나 만들어 먹는다의 기준이 아예 다른 사람들도 있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 78. ...
    '18.12.13 2:37 AM (65.110.xxx.41)

    깔끔하게 잘 해먹는 집밥이면 당연히 사먹는 보통의 음식보다는 좋을 거고요 솜씨 없이 맵고 짜고 달게 해먹는 집밥보다는 밖에서 잘 만든 음식이 좋을 수도 있죠.
    사먹는 음식도 호텔 코스요리부터 동네 백반집까지 다양하고 집밥만 해도 장이랑 젓갈 담궈 해먹는 집도 있고 햇반 돌리고 냉동식품으로 대강 때우는 집도 있을테니 누가 옳다 그르다 할 것도 없어요

  • 79. 어우야
    '18.12.13 4:42 AM (223.62.xxx.93)

    집밥 좋아하고
    호텔이나 고급식당 마져도 위생적이지 않다는 거 알고 있기에 외식을 가급적 안 하려고 하는 사람이지만
    이런 편협한 글 웃기지도 않음
    집밥 많이 드시고 만수무강 하세요.
    근데 365일 모든 끼니에 외식을 하던말던
    이 문제는 타인이 이해하고 말고 문제가 아니라는 것만은 알아두세요.
    이런 글 쓰는 사람들 보면 뇌 사이즈가 심히 궁금함

  • 80. 일하지만
    '18.12.13 5:13 AM (49.167.xxx.47)

    일하지만 저녁에 반찬 한찬 한두개쯤은 해요
    시금치나 콩나물 된장찌개
    그냥 맛있으니까요
    사먹는게 나물종류 별로고 멸치나 이런 것도 재료 그닥 좋은게 아닌거 같고 그래서 그래요
    애가 어려서 그런가봐요
    그래도 저는 집에서 밥먹는게 낫긴해요

  • 81. ㅎㅎㅎ
    '18.12.13 5:58 AM (175.113.xxx.77)

    집밥부심만큼이나
    외식 부심이 더 웃겨요

    그래봐야 삼시세끼 호텔식으로 먹는것도 아닐테고
    끽해야 개인식당 만원내외 남이 먹던 반찬 다시 올려진 한식 중식 국적불명 음식 혹은
    세제 안씻긴 그릇에 국 이런거 먹는걸텐데
    이게 무슨 심플 라이프와 노동절감의 대표적인 현대 생활처럼
    난 이렇게 살아~ 니들은 집에서 땀흘리고 냄새 불 피우면서 조리하고 노동해~ 어투로
    부심부심 떠드는 멘탈이

    진심 더 촌스럽네요

  • 82. 집에
    '18.12.13 6:02 AM (24.102.xxx.13)

    집에서 음식 냄새 나는 거 질색하는 사람들 있죠 먹는 거 별 신경 안쓰고

  • 83. 나이들면
    '18.12.13 6:16 AM (1.242.xxx.191)

    진가가 나오죠.
    집밥이 좋다는거.

  • 84. ㅇㅇ
    '18.12.13 7:00 AM (122.36.xxx.71)

    남이 금을 먹든 흙을 먹든. 이런 사람 젤 시름.

  • 85. 저도
    '18.12.13 7:54 AM (58.230.xxx.110)

    밥잘해먹는 사람이지만
    남이사 어찌살건 그건 그들 선택이죠...

  • 86. ..
    '18.12.13 8:14 AM (211.176.xxx.202)

    맨날 누가 해서 차려준 밥 먹고 싶어요. 음식 잘 못 하니 스트레스고 식구들의 반응이 별로고..

  • 87.
    '18.12.13 8:40 AM (69.94.xxx.144)

    댓글들 왜캐 무서운가요? 원글님 놀라고 염려스러워 글 올리신거 같은데... 그럴수도 있지... 맘에 안들면 그냥 지나가면 되지 왜 이리들 공격을.... ㅠㅠ

    바깥음식 재료 손질할때 제대로 안씻는집 많고 조미료가 우리가 집에서 쓰는 미원 다시다 수준이 아니라 진짜 희안한거 쓰는집들 많고... 그건 다들 알고있는 사실이쟎아요... 집에서 해먹는게 좋긴 좋죠 ㅜㅠ 힘들어서 그렇지.... 그런데 힘드니까 집밥의 장점을 가볍게 치부하고 정말 말그대로 “한끼 대충 때우는”집들 요새 많더라구요... 다들 바쁘게 살다보니.. 저만 해도 애들 둘 혼자 건사하며 일 공부 하려다보니 1회용 종이접시, 컵 많이 써요. 하지만 미련해보일지언정 집밥은 정말 포기를 못하겠네요 ㅠ

  • 88. 댓글도
    '18.12.13 8:46 AM (223.62.xxx.91)

    원글오지랍이 놀라고 염려스러워
    이러는거겠죠?

  • 89. ...
    '18.12.13 8:47 AM (121.50.xxx.171)

    트럼프는 밥 안먹고 살아도
    대통령도 하는데....

  • 90.
    '18.12.13 9:23 AM (125.128.xxx.133) - 삭제된댓글

    외식보다 오히려 인스턴트가 더 아는게 아닌가 싶네요.
    공장에서.. 깨끗하게.... ...

    집밥 안해먹을려면....

  • 91. ...
    '18.12.13 9:27 AM (211.46.xxx.249) - 삭제된댓글

    내가 이해 못한 거 = 이상한 거
    이건가요? 자기 이해 수준이 낮다는 생각은 못하고?

  • 92. 이런 생각은
    '18.12.13 9:40 AM (223.38.xxx.237) - 삭제된댓글

    혼자만 할 것이지 불특정다수보는 게시판에 쓸 내용이 아니죠
    당연히 반감 살 내용을 왜 씁니까
    자기 글이 왜 반감을 사는지 헤아리지도 못할 정도면
    집밥 예찬도 무색하네요
    어떤 사안에 자기 감정 위주로 멘붕이니 문화충격이니..
    그런 글 공개게시판에 쓰는 사람들 참 이해할 수 없어요
    밥만 하지 말고 글쓰기 연습도 좀 하세요

  • 93. 중국산김치가
    '18.12.13 9:42 AM (220.78.xxx.13)

    방부제와 각종 화학품이 들어간 공산품이에요.
    먹어서 해로운 식품이아닌 공산품.

    이곳 82에서 알았어요
    저도 유독 우리만 집밥부심 진절머리 치지만..

  • 94.
    '18.12.13 9:46 AM (175.117.xxx.158)

    세상에 제일 행복이 먹는 낙도 있지만ᆢ진짜 밥하기 싫지 않나요
    다듬고 데치고ᆢ노동력 최악 ᆢ시간잡아먹는 일같아요 진짜 요리싫어서 다 먹어버림 세상편할것같아요 맛을 못내는 요리가 얼마나 많은데요

  • 95. 요리
    '18.12.13 9:52 AM (175.113.xxx.77)

    집에서 밥하는거 좋아하는 사람 누가 있죠?
    하지만 일 안하고 노는게 좋다고 직장 안나갈수없듯이
    나가서 사먹는걸 더 싫어할 뿐인 집도 많죠

    진심 집밥 만들기 너무 싫어도
    나가서 남먹다 남은 반찬이거나 언제 만들어놨을지도 모를 여러 식재료에
    세제 범벅 조미범벅 외식은 더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만 알아두시길.

  • 96. 집밥 추구 맘
    '18.12.13 10:02 AM (61.77.xxx.60)

    집밥 엄청 중요시하고 요리 좋아하는 워킹맘입니다.
    아이가 고등학교만 가도 밥 덜하게 되요.
    어른들 아침은 채식위주로 간단히, 저녁엔 남편은 직장에서 먹고 오면 저는 간단히 먹고 운동갑니다.

    어제 대학간 딸 아이 말이 엄마는직장다니면서 집에서 요리하고 밥도 잘 챙겨줬다고 칭찬해주길래 으쓱했는데 ...
    반찬 사먹이고 아무거나 먹고 자란 자기 친구가 훨씬 키도 크고 날씬하고 건강한이유는 뭘까? 라고 이야기해서 빵 터졌습니다...

    어제도 퇴근 후 힘든 몸을 이끌고 밥 챙겨준다니 버거킹 시켜 먹더라고요 ㅠㅠ

  • 97. ,,
    '18.12.13 10:14 AM (125.177.xxx.144)

    애들이 커서 먹을 사람이 없으면 몰라도
    아이들 어릴때 매끼 매식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게으르고 손느린 사람들이 태반이라
    반성 좀 해야 해요.

  • 98. 제발
    '18.12.13 10:24 AM (14.42.xxx.192)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든지 뭐라고 좀 하지마세요.
    다른사람들 사는거 보고 그냥 난 저렇게 안살고 이렇게 살아야지...정도만 생각하세요...
    왜 남 사는거 이렇게 신경쓰고 뭐라하는지....
    나한테 피해 안가는데 뭐라하면 안되지요.

  • 99. 돈이
    '18.12.13 10:30 AM (210.178.xxx.213)

    많아서 조미료 안치는 음식 삼시세끼 사먹을지도 모르죠. 왜 조미료 팍팍 일반 식당만 생각하나요ㅋㅋ 여유 있음 그렇게 살아보고 싶네요. 요리할 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 거만 하고 살아도 인생 너무 짧아요

  • 100. ..........
    '18.12.13 10:44 AM (119.196.xxx.179)

    이게 남의 이해를 구해야하는 일인가요?
    이 정도 오지랖이면 불우이웃 좀 도우세요
    입으로만 참견하지말고

  • 101. ..
    '18.12.13 10:47 AM (211.202.xxx.73)

    저도 매번 사먹을 경제력과 주변에 좋은 식당 있으면 사먹고 싶어요
    그런데 나가기 귀찮고 해먹는게 싸서 해먹습니다.
    사먹어도 되는 위장과 돈만 있으면 좋겠어요.
    이젠 꼭 집밥 집밥 하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났나봐요.저도...

  • 102. ..
    '18.12.13 10:48 AM (211.202.xxx.73)

    원글님. 속상해하지 마세요.
    여기 이렇게 이구동성으로 글 쓴 분들도, 이웃이 한번도 밥 안해먹는다면
    갸우뚱할 겁니다.^^

  • 103. 포도주
    '18.12.13 10:57 AM (115.161.xxx.185)

    이렇게 외식옹호자가 많은 게 놀랍네요
    원글이가 지적하듯 써서 더 반발이 많은듯...
    돈도 아끼고 간단식으로 건강하게 집밥 주로 먹어요
    어릴때부터 외식 거의 없이 살았는데 이것 때문에 건강이 유지되는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삶의 방식이 급속히 바뀌고 있긴 해요 반조리식품도 잘나오고...
    하지만 사람으로서 자기 먹을 것 자기가 만드는 수고와 즐거움을 버리고 싶지는 않다는...

  • 104. ....
    '18.12.13 10:57 AM (59.5.xxx.237) - 삭제된댓글

    남의 모든 일을 이해할순 없는 거고
    이정도 일은 훈수둘 일이 아니죠.

  • 105.
    '18.12.13 11:12 AM (223.62.xxx.198)

    진짜로 365일중에 365일 밥 한번도 집에서 안먹기는
    365일 밥 하는 것 만큼 왜 힘들거 같은건 저 혼자만의 생각인가

    막약 유치원생,초등생 아이 키우면서 365일 외식을 하고
    집에서 밥을 한번도 안먹는다면 신기하긴 하겠네요
    근데 내자식 아니니까, 내남편 아니니까, 내가 아니니까
    그러든 말든 상관도 없네요
    평생 외식을 하든말든 상관 안할랍니다 그냥 신기할뿐

  • 106.
    '18.12.13 11:20 AM (121.145.xxx.241)

    사촌언니네 놀러갔다가 물먹으려고 냉장고열어보고 깜짝놀랐어요 ㅎㅎ
    유제품이랑 물이랑 과일밖에 없었어요
    흔한 김치조차 없는거보고 물어보니 냉장고에 음식냄새 베이는게 싫대요
    음식은 그때그때 질좋고 맛있는것들로 사먹더라구요
    물론 그 언니네는 돈걱정이 없어서 그리 사는게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 107. ㅡㅡ
    '18.12.13 11:32 AM (125.137.xxx.55)

    여기가 요리 싸이트잖아요.
    된장 고추장 안에 미원 팍팍 든거알고 다시내는 멸치도 간해서 절여 말리자너요ㅎ 근데 집밥을 고집하는 이유는 각자 다른 이유가 있을듯. 저 같은경우는 식당 상황이 뭔지 봐서고요(친척들이 내로라하는 식당함). 위에 누가 지적하셨는데 플라스틱에 뜨거운물 맞아요. 양상추ㅜ맞구요...
    시판된장.고추장 쓰면서도 집밥 하는 이유는 아주 최악은 피하고 싶어서에요. 집에 쥐가 굴러다니진 않잖아요... 그렇다고 외식 아예 안하는건 아닌데 줄이려고 노력은 합니다. 요리 하면 맛깔 나는데 재료 손질하고 자르고 조리하고 남은 재료의 안녕까지 걱정하는 일이 저는 어려워서요. 주부의 노력이 보통해선 못할일이네 생각들고 주부의 가사노동이 평가절하됐구나 싶어요.ㅜㅜ

  • 108. 요즘
    '18.12.13 11:44 AM (211.109.xxx.26) - 삭제된댓글

    물가가 살인적이라 몇십만원치 사도 별로 반찬할게 없어요. 어쩔땐 반찬가게 사서 먹는게 훨씬 경제적일것 같아요. 근데 또 매일 외식만 하다가 따뜻한 밥에 단품요리라도 한번 내보세요. 식구들 그냥 달려들어요. 맛이 심풀하지만 질리지 않은게 집밥 장점이죠. 요즘 한식이라도 시판 간장 된장 ...요딴거 많이 안쓰고 소스도 좋은 재료 넣고 많이 만들어요. 솔직히 배달식품 영양가는 하나 없고 칼로리만 높은 그야말로 전자렌지에 끽 데워주는거 엄청많다지요. 전 맛으로 먹지만 ㅠㅠ집에서 한끼정도는 다같이 만들어 먹는것 정서적으로라도 좋을것 같아요. 나중에 객지 나가 있는 자식들 유인할 ㅎㅎ 필살기 요리 하나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집밥 잘 못해서 그렇지 하기만 하면 더할 나위없이 좋죠.

  • 109. 요즘
    '18.12.13 11:49 AM (211.109.xxx.26) - 삭제된댓글

    글고 밥하기 쉬운데 일상 애들 햇반데워주는 사람은 반성좀 방부제 어미무시 해놓고 남음 냉동실에 얼려 두고 먹임 칼로리 반으로 준다지요.

  • 110. ....
    '18.12.13 11:5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매식이 더 귀찮겠네요
    애들 데리고 저녁마다 밥먹으러 나가나요
    그리고 조미료 안친 식당 찾는게 더 어려울듯
    고급 식당 찾아 사먹으면 하루 4만원돈인데 한달 120만원
    차라리 밥 해줄 도우미를 일주일 두세번만 써서 장봐다가 몇일분 만들어달라고 하는게 출처도 분명하고 낫겠네요
    몇십만원 장봐도 반찬할게 없다니 백화점에서 장보나요
    20만원도 안되는 장봐와도 10흘 넘게 메인재료 안사고 버틸수 있어요

  • 111. ....
    '18.12.13 12:01 PM (1.237.xxx.189)

    매식이 더 귀찮겠네요
    애들 데리고 저녁마다 밥먹으러 나가나요
    그리고 조미료 안친 식당 찾는게 더 어려울듯
    고급 식당 찾아 사먹으면 하루 4만원돈인데 한달 120만원
    차라리 밥 해줄 도우미를 일주일 두세번만 써서 장봐다가 몇일분 만들어달라고 하는게 출처도 분명하고 낫겠네요
    몇십만원 장봐도 반찬할게 없다니 백화점에서 장보나요
    20만원도 안되는 장봐와도 열흘 넘게 메인재료 안사고 버틸수 있어요

  • 112.
    '18.12.13 12:10 PM (121.88.xxx.76)

    워킹맘인데 왜 골병들게 가내수공업으로 반찬을 다 만들어요?
    저는 미련하게 보이네요 ㅋ
    우리나라나 매끼 집에서 지지고 볶고 삶고 난리를 치지
    유럽은 저녁에도 불안쓰는 요리나 한그릇 음식 간단히 먹고 치워요
    중국 및 그 영향을 받은 나라(동남아)는 거의 그냥 사먹고요 아침 점심 저녁 다 따빠오에요
    일본 ㅋ 드라마에서 그나마 이쁘장하게 포장하지 얼마나 허술하게 먹는데..
    대부분 퇴근하면서 한끼 먹고 들어가거나 포장해서 들어가요
    한국처럼 지지고 볶는 나라는 무슬림 국가 정도죠

  • 113. ,,,
    '18.12.13 12:12 PM (175.119.xxx.68)

    집 밥 해 먹이는 사람이 골병 들거 같은데요
    그 사람들이 골병 들던 말던 그건 그 사람 집안일
    식구 적은 집은 반찬재료 사는게 돈 더 들어요
    요즘 즉석밥도 얼마나 잘 나오는데요

  • 114. ..
    '18.12.13 12:18 PM (110.10.xxx.157)

    평일은 집밥으로 아침 저녁은 먹고 불금과 토일 저녁은 외식 하는데 그런대로 편하더라구요.
    토일은 아점으로 한 끼만 집밥 먹고 저녁은 외식 하고 들어와요.
    평일 점심은 어차피 회사.학교 가서 해결 하니 아침,저녁만 밥 해서 직접 한 반찬과 반찬가게 섞어서.
    동네마다 한 두곳은 집반찬처럼 나름 괜찮은 곳 있으니까요.

  • 115. ㅎㅎㅎ
    '18.12.13 12:21 PM (1.237.xxx.189)

    집 밥 해먹는게 무슨 골병들어요
    오버도
    옛날처럼 물길러와서 군불 때고 허리 굽혀 밥하던 시절도 아니고
    자기들 집밥 할 처지 못된다고 집밥하는걸 미련한걸로 치부하면 맴이 좀 편하나요

  • 116. 나옹
    '18.12.13 12:31 PM (223.62.xxx.159)

    랜선 시모 맞네요 ㅎㅎ

    본인이 집밥해 드시는 거야 좋은 일이고 자부심 느끼는 건 상관없는데요. 남을 깎아 내리니까 문제네요. 남들이 어떻게 살든 신경 꺼주세요. 언제 배신할지 모르는 남자 믿고 집에서 살림만 하는 사람들 한심하다 그러면 원글은 기분 좋으시겠어요?

  • 117. 저두
    '18.12.13 12:35 PM (223.38.xxx.88)

    시모네..하고 쓸려고 로그인했는데.ㅋㅋㅋ원글님 생각 바꾸셔야 자식 며느리랑 그럭저럭 살아요..맨날 고놈의 밥타령..세계적으로 우리나라만 이런 타령하는거 아시나요? 물론 시자 문화의 일환이기때문이죠

  • 118. ㄴㅋ
    '18.12.13 12:46 PM (125.137.xxx.55)

    외식 하는거 보더니 사먹는게 좋냐? 며 간섭하시던 시어머니.... 연간 2회로 연락 줄였어요ㅎ
    케첩에 밥비벼 주면서 아들 키우셨더만..ㅡㅡ
    하..

  • 119. ㅇㅇ
    '18.12.13 12:52 PM (65.78.xxx.11)

    이러니 밥지옥이 없어질 리가 있나요. 각자 편한 대로 사는 거지...

  • 120. ggg
    '18.12.13 12:52 PM (175.113.xxx.77)

    억대 연봉 고연봉이면 당연 도우미에게 수제 반찬 먹죠
    미쳤다고 바깥 더럽게 잘 씻지도 않는 야채에 남이 먹다 남은 반찬몰이 한 밥에
    세제 투성이들로 끼니 떼우고 돌아다니나요. 들개도 아니고..ㅎㅎ
    그거야말로 미련해 보이네요

    집에서 만들기도 싫지만 사서 맛없는거 먹는게 당연하다는 강요가 더 미개하네요 ㅎ

  • 121. ggg
    '18.12.13 12:53 PM (175.113.xxx.77)

    아마 버는 돈도 안돼서 집에서 도우미는 못쓰고 본인 솜씨 안되고
    격무 시달리는 중하위 연봉자들이 밖에서 싸구려 밥집 순례하는 걸 자랑으로 여기는 듯...;;

    난 밥 안하고 살아~ 에 목숨걸며....

  • 122. ..
    '18.12.13 1:08 PM (27.176.xxx.101)

    설거지 좀 해댔더니 손이 거칠어 지던데
    집밥 죽어라 해대면 골병 들것 같은데요
    간단하게 반찬해서 집밥도 해먹지만
    손이 많이 가는 요리는 포장해 오거나 배달 시키고
    주말에는 외식도 하네요
    여기는 연령대가 높아서 밥부심 장난 아니네요ㅋ

  • 123. 솔직히
    '18.12.13 1:15 PM (223.33.xxx.35)

    장담그고 주기적으로 각종 김치 담그고 만두 만들고
    하면 무릎 나가고 골병들것 같은데요
    대충해서 집밥 먹는집 하고는 다르죠
    나중에 그리 밥해댄 여자만 몸 망가질것 같아요

  • 124. dd
    '18.12.13 1:26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홍콩 사람들 대부분 매식을 해도 장수하는 이유가
    몸에 좋다는 한약재를 잘 먹고 운동하고
    혼밥하지않고 자식들과 주말에 외식하며
    담소를 즐기기때문이랍니다
    홍콩음식이라고 조미료 안쓰고 깨끗하기만
    하겠어요? 그래도 스트레스 덜 받고
    운동하면서 적절히 건강챙기니 장수하는거겠죠
    집밥좋은데 외식하면 마치 건강에 큰일나는것마냥
    호들갑떠는것도 웃기긴해요
    집밥만 먹고 외식안해도 암걸리고 그런거 봐서
    뭘 먹든 그냥 스트레스 덜 받고 사는쪽이 좋은게 같애요

  • 125. ...
    '18.12.13 1:31 PM (175.223.xxx.182)

    전 김치하나만 먹어도 집밥이 좋아요..요리하는걸 좋아하는데다 요리실력이 늘수록 외식이 싫어지네요..
    맛집이란데 가도 맛도없고 비싸기만하고 별로여서요..
    집에서 해먹기 힘든것만 한번씩 외식하고 나머진 집밥이예요..
    남이사 어찌살건 상관없지만 울 식구들한테 밥만큼은 잘해주고싶어요..

  • 126. ㄴㄴ
    '18.12.13 1:34 PM (218.53.xxx.24)

    시판 된장 고추장 간장 사서 집밥하면은 뭐 외식이랑 다른겜 뭐냐 하시는 님들 계신데요
    시판 된장 간장도 100프로 국내산 재료로 담근거랑
    수입gmo콩으로 만든 제품이랑 다릅니다
    당연 100프로 국내산 고추가루 참깨 두부 사용하고
    그런게 집밥인거죠
    그런 재료들 선별해서 장보고
    조미료 조절하고 당도 염도 조절 하는게 집밥이에요
    여자들이 밥에서 해방되려면 시판 음식의 질이 더
    올라가거나 기준이 엄격해져야 되는거지
    집밥 무시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 127. ㅇㅇ
    '18.12.13 1:44 PM (203.236.xxx.205)

    정작 그 집이 더 행복이 넘칠지도?

  • 128. ..
    '18.12.13 1:47 PM (180.66.xxx.23)

    남편이 외식 죽어라 싫어하고
    집밥만 선호해요
    밥은 하기 싫고 거의 반조리 식품
    많이 이용 한답니다
    설렁탕에 고기 좀 넣고 해주고
    냉면도 풀무원 만두도 시판 만두
    주꾸미랑 매운탕등 요즘 너무 잘나오는거
    같아요
    즉석밥은 신의 한수
    밥 없고 급할때 요긴해요
    그리고 미역국이나 소고기국 된장찌게
    정도는 후딱 후딱 합니다

  • 129.
    '18.12.13 2:02 PM (121.147.xxx.13)

    밥하기싫어도 애가있으니 해서먹어요

  • 130. 오지랖퍼들
    '18.12.13 2:03 PM (218.50.xxx.154)

    남이 어찌 살건 말건 나사는 방식대로 살면 그만입니다. 그사람은 그게 편한거고 님은 님 방식대로.
    강요할 필요도 없고 매끼 외식했다고 암걸려 죽는사람 못봤습니다. 죽을 사람은 죽겠지요

  • 131. ...
    '18.12.13 2:08 PM (39.7.xxx.239) - 삭제된댓글

    평생 이룬거라곤 집에서 밥하는 거 밖에 없는 여자들 이해 안가요 라고 쓰면 뭐라고 하실건가요?

  • 132. ...
    '18.12.13 2:11 PM (39.7.xxx.239)

    평생 이룬거라곤 집에서 밥하는 거 밖에 없는 여자들 이해 안가요 라고 쓰면 뭐라고 하실건가요? 전 집밥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사먹는 사람들 봐도 자기들 삶의 방식이라 생각하는데요. 남의 삶에 대한 몰이해가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킨것 같습니다

  • 133. 솔직히
    '18.12.13 2:27 PM (121.151.xxx.201)

    이해안가긴하지만 집밥도 계속먹으면 물리고 나가서 먹는것도 계속먹으면 물리더라구요.. 전 반조리식품 싫어요 다 맛이없음

  • 134.
    '18.12.13 2:29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집밥은 밑반찬이나 간단하게 해먹는것만 해요
    요리급은 안해요 맛난건 사먹는걸로ㅎㅎ
    집에서 한식 요리사급으로 요리 차려내고
    김치 담그다가 관절 다 나가면 누가 알아 주나요
    새끼도 남편도 안알아줘요

  • 135.
    '18.12.13 2:30 PM (223.62.xxx.37)

    집밥은 밑반찬이나 간단하게 해먹는것만 해요
    요리급은 안해요 맛난건 사먹는걸로ㅎㅎ
    집에서 한식 요리사급으로 요리 차려내고
    김치 담그다가 관절 다 나가면 누가 알아 주나요
    새끼도 남편도 안알아줘요
    맨날 징징 거린다고 진상 취급이나 당하죠

  • 136. ...
    '18.12.13 3:10 PM (119.192.xxx.122)

    저도 나이들수록 집밥이 좋고 요리부심도 있는데요, 여기 남의 집 밥 안한다고 타박질은 뭐죠?ㅋㅋ
    그런 부심 본인 해주는 밥 먹는 식구들한테나 부리세요 그들도 별로 들어주고싶진 않겠지만

  • 137. 각자편한대로..
    '18.12.13 3:28 PM (1.227.xxx.20)

    각자 편한대로 사는거죠.
    엄마가 고사리볶음 해줄때도 보면 정말 집밥지옥이라는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하루이상 불려서 씻고 양념하고...재료비도 엄청 많이 들어요.

    제때 나는 좋은 재료를 계절별로 미리미리 사둬야 하고...전업도 제대로 하는경우 정말 프로라고 생각해요.

    매해 매 계절마다 철마다 사야 할게 뭐가 그리 많은지..놀랍기도 하고요.

    전 해주는거 잘 먹지만,,저혼자 살면 백반식당가서 한끼 뚝딱해결할겁니다.

    각자 사정따라 편한대로 먹는거죠.

  • 138. 00
    '18.12.13 3:31 PM (119.65.xxx.28)

    저도 집밥 해먹는 거 힘들어요. 동단위로 급식소 있으면 좋겠어요.

  • 139. 매식만
    '18.12.13 3:47 PM (116.45.xxx.45)

    하는 집 아이들
    다른 집 가서 집밥 먹을 때 먹는 모습 본 분들은
    집밥부심이니 뭐니 이런 말 못하실 걸요?
    며칠 굶은 애들처럼 허겁지겁 먹습니다.
    저희집에 오면 식탁부터 살펴요.
    돈도 있고 부모도 있는데 왜 애들을 이렇게 불쌍하게 만드나싶어요.

    매식만 하는 분들은 어린 자녀들에게 물어보세요 외식이나 배달음식 좋냐고요.
    아이들 먹는 걸로 엄청 스트레스 받아합니다.
    제 지인 두 명이 매식만 하는데
    두 집 아이들 공통점이에요.
    물 엄청 마시고요. 비정상적인 갈증이에요.
    자주 매식을 하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밥을 전혀 안 하는 거 자녀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생각을 좀 해봐야죠. 본인들 합리화에만 급급하지말고요.

  • 140. ...
    '18.12.13 4:01 PM (210.178.xxx.192)

    원글님이 표현을 직접적으로 하는 바람에 날선 댓글들이 많은거 같네요. 집밥 부심이니 뭐니 비아냥 거리시기전에 주위를 둘러보세요. 매식 자주 하는 집들 나중에 나이들어서 건강이 거의 좋지 않아요. 식당에서 조리과정이 ㅠㅠ 알면 못 사먹지요. 재료도 마진을 남겨야하니 저렴한 걸로 쓸 수 밖에 없구요. 애들도 매일 사먹는 집 애들보면 어릴 때는 티가 안나는데 커갈수록 먹거리 신경쓰는 집 애들하고 달라요. 비만이거나 자주 아프거나 키가 덜 크거나 여하튼 뭔가 다릅니다.

  • 141. //
    '18.12.13 4:17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제주위 맞벌이 가정이 대부분인데
    죄다 매식에 외식이지만
    애들 대학생인데도 비만인 경우 본적 없는데요
    건강상 문제 있는 경우도 못봤구요
    지나친 선입견 아닌가요?
    요새 맞벌이나 부부만 사는 경우
    매식 많이 하는 추세에요
    밥하는데 스트레스 받느니 즐겁게 사먹고
    사는게 건강에 도움될듯
    우리나라는 아직도 집밥이 이리 강조되니
    맨날 모여서 밥하다 볼일 다 보는거 같네요

  • 142. 아 그러니까
    '18.12.13 4:20 PM (175.223.xxx.35)

    다들 나름의 이유가 있으니,
    냅두라고요...
    음식부심 있고,
    잘하지만,
    또 하기 싫을때는 우루루 나가서 사먹기도 해요.
    길거리 떡볶이부터
    랍스터코스까지...
    맞벌이 부부중 아이 없는 집은 아예 전기밥솥조차도
    안사고,
    죄다 매식하는 젊은 커플도 많아요.
    싸구려 조미료 투성이에 세제 범벅 아니라...
    한끼 한끼를 요리수준으로 챙겨먹는.
    공통점은 우리나라 최고학벌의 초엘리트 커플.
    차라리 반찬 도우미 두라고 하니,
    어차피 전세계의 모든 요리 할수 있는 아줌마 없지 않냐고...
    나와 달리 산다고,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거
    진짜 고루하고 별로예요.

  • 143.
    '18.12.13 4:27 PM (27.164.xxx.85)

    맞벌이집 애들 키만크고 건강 하기만 하던데
    그리고 어느정도 크면 학교생활 사회생활 하느라
    다 외식하쥬 백수 인가요 집에서 맨날 밥 먹게

  • 144. ㅋㅋㅋㅋ
    '18.12.13 5:13 PM (121.153.xxx.58)

    전업맘 vs 직장맘 싸움만큼 핫이슈일듯 해요 집밥 vs 외식 ㅋㅋ
    집밥 만드는 거 힘들고 가족 건강을 챙기는 것 가치롭죠ㅋㅋ 그렇다고 외식하는 남 집안 일에 누구도 간섭할 권리 없어요. 힘들게 집밥 만드느니 그 에너지 남겼다가 딴데 쓰고 편히 외식하는 걸 택하는 것도 개인의 선택이예요. 주부라고 집밥 만들어야만 한다고 강요하는 분이 혹시 있다면 많이 지치신 것 같으니 주부로 고생하셨다 위로를 드리고 싶네여. 집밥 차리는 거 넘 힘들고 귀한 일인데 밥순이네 뭐네 등한시 당하고.. 평생 집밥 자부심으로 주부 하신 선배님들은 정말 엄청 굳은 마음으로 사셨을 것 같아요. 진짜 과도기네여

  • 145. ㅎㅎ
    '18.12.13 6:42 PM (175.113.xxx.77)

    집밥 vs 매식...ㅎㅎ

    이상하게 제 주변엔 회사 직원들은 오직 집밥 주의자들이고
    전업 친구들이 진짜 매식 주의자들이 더 많아요

    회사 동료들은 극악을 떨며 일주일 내내 많이 만들어놓고라도 집밥 식구들에게 먹이는 추세고요

  • 146. ...
    '18.12.13 6:43 PM (210.178.xxx.192)

    저의 이모가 밥하는걸 진짜 싫어하고 소질도 없어서 거의 매식 배달음식 인스턴트 음식 이러고 살았어요. 애들이 키는 그럭저럭 크고 20대까지는 괜찮았는데 30대 접어든 지금 각종 성인병을 달고 살아요. 지금은 통풍에 걸려서 고생하고 있네요. 먹는게 상상 이상으로 참 중요한거 같아요. 매식이 무조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거기에 너무 의존해서는 안될듯 해요. 윗 댓글 중에 동남아 예를 드셨는데 제가 인도네시아 살때 보니 동남아도 중산층 이상부터는 메이드 시켜서 집에서 요리해 먹어요. 주로 노동자계층들이 퇴근하면서 비닐봉지에 음식사서 담아가요. 그 사람들 대체로 수명도 짧고 그닥 건강하지도 않구요.

  • 147. 나옹
    '18.12.13 7:13 PM (39.117.xxx.181)

    안 그래도 시간 부족한 맞벌이들 밥이라도 사먹게 냅둬 주세요. 잠도 자지 말란 말인가요.

  • 148. 생로병사
    '18.12.13 7:14 PM (116.45.xxx.45)

    보면 온갖 질병 가진 사람들 3주만 건강식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부터 모든게 놀랍게 변합니다.
    먹거리와 운동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한다면
    저명한 의사가 먹거리라고 대답했어요.
    저는 학교 다닐 때 집에서 떨어져 타지에서
    혼자 살았고 좋아하는 것만 사먹다
    30대 되니 그게 질병으로 이어졌다가
    밥 제대로 건강식으로 먹고 오히려 20대 보다 지금 40대에 더 건강해요. 피부도 더 좋고요.
    20대에도 걷기 운동 열심히 했었는데 먹는게 문제였죠.

  • 149. 에고 힘들어
    '18.12.13 7:39 PM (124.53.xxx.131)

    큰앤 너무 안먹는 애였고
    둘째는 잘먹지만 아토피가 있어서
    집밥에 공들이고 키웠는데
    밖에밥 싫어하네요
    웬만한건 다 맛없어 해요
    배달음식은 피자 치킨만,
    매식위주인 시누 시동생네 가족들
    우리집 음식 아예 바닥 봐버려요
    우린 약간 마른듯한 체형이지만
    그들은 다 비만의 부숭부숭
    부어 있는거 같은 체형
    우린 잘 먹지도 않는 김치도
    명품 김치라면서 폭풍흡입하던데
    그들은 시간되면 놀러가지 집 음식 같은건
    아예 안중에도 없고
    딸들도 비만인데 별 생각 없어 보여요.

  • 150. 라이프스타일
    '18.12.13 7:53 PM (112.169.xxx.24)

    이제 애 낳은 사람 많지도 않아요. 대부분 아이 성장부분 빼면 각자 책임. 그런다고 남의 밥차려주는것도 아니잖아요.

    이제 싱글 딩크 1~2인가정이 대부분일껀데
    아이 키울때 아니고서는 각자 라이프 스탈이네요.
    집 에서 엄마역할이 있는 사람은 중요해도 그 외는 건강 알아서 챙깁니다.

    극단 예를 일반화는 아닌듯. 건강 챙기는거 방법이 얼마나 많은데 먹는거로 끝나나요?

  • 151. ...
    '18.12.13 8:22 PM (1.237.xxx.189)

    더러운 밖에 음식 맨날 먹고 살면 나중에라도 질병 빨리 오는거 다 아는 공공연한 사실이구만
    현실이 녹록히 않으니 애써 외면하고 정신승리하는

  • 152.
    '18.12.13 8:24 PM (116.45.xxx.45)

    집밥 고집하는 분들은 안 귀찮아서 힘들게 하나요?
    건강과 직결되니 하는 거죠.
    먹거리 빼고 건강 챙기기요?
    그게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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