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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상진 책나온거

안녕 조회수 : 8,794
작성일 : 2018-06-17 01:37:28
오늘 광화문 교보갔더니 낼 오상진 책 싸인회한다고하더라구요
오상진 좋아하는데 솔직히 이번에 책 나온거 좀 별로였거든요
김소영도 같이 책내고
그냥 신혼일기 형식이라~
책을사야 싸인을받을수있겠죠?ㅠ
돈주고 사긴 왠지ㅠ
IP : 223.38.xxx.6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분간격으로
    '18.6.17 1:38 AM (39.7.xxx.1)

    막 올라오네요ㅎㅎ

  • 2. 원글
    '18.6.17 1:43 AM (223.38.xxx.61)

    윗님 무슨말씀이신지..
    저 지금 처음 쓰는데요ㅠ
    광고가 아니라~
    정말 책이 좀 별로인데 싸인회한다고해서 글올린거에요

  • 3. 부인까지
    '18.6.17 1:45 AM (116.123.xxx.229)

    같이 그 랭킹쇼프로 나오니...

    그나마 호도 불호도 아니던 캐릭터가..
    약간 밉상됐어요.

  • 4. ..
    '18.6.17 1:48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김소영은 엠비씨 잠깐 발담그고 되게 핍박받았다고 우려먹는 느낌.
    결혼후 은근 비호감된 케이스.

  • 5.
    '18.6.17 1:56 AM (1.228.xxx.120)

    저는 그 습관의 무서움 짤만 생각나요ㅎㅎㅎ
    카메라가 있는데 바지속으로 손이 쑥..

  • 6. 원글
    '18.6.17 1:56 AM (211.178.xxx.63)

    이상하게 약간 비호감으로 가는거같아요
    왜그러지?ㅠ

  • 7. .....
    '18.6.17 2:01 AM (58.238.xxx.221) - 삭제된댓글

    신혼일기 형식의 책이네요..
    뭐 이런걸 책으로다.... ㅎ
    그때 잠깐 방송탄후 책내보자고 제의왔나보네요.. 관심도 없고 그나마 있던 이미지 비호감됐던데.. ㅎ
    돈주고 사보기는 아까운 책이네요.
    도서관에 들어와도 그닥 손이 안갈 책인데요..ㅎㅎ

  • 8. 그게
    '18.6.17 2:02 AM (93.82.xxx.216)

    본업을 너무 못해요.
    얼굴만 반반하지 능력이 없어요.

  • 9. ..
    '18.6.17 2:11 AM (58.238.xxx.221) - 삭제된댓글

    그때 잠깐 신혼때 방송탄후 책내보자고 제의왔나보네요.. 관심도 없고 그나마 있던 이미지 비호감됐던데.. ㅎ
    둘다 본업은 재능없어 못하니 다른걸로 물고트나보네요.
    신혼일기 형식의 책이네요..
    뭐 이런걸 책으로다.... ㅎ
    돈주고 사보기는 아까운 책이네요.
    도서관에 들어와도 그닥 손이 안갈 책인데요..ㅎㅎ

  • 10. ....
    '18.6.17 2:12 AM (58.238.xxx.221)

    신혼일기 형식의 책이네요..
    그때 잠깐 신혼때 방송탄후 책내보자고 제의왔나보네요.. 관심도 없고 그나마 있던 이미지 비호감됐던데.. ㅎ
    둘다 본업은 재능없어 못하니 다른걸로 물고트나보네요.
    뭐 이런걸 책으로다.... ㅎ
    돈주고 사보기는 아까운 책이네요.
    도서관에 들어와도 그닥 손이 안갈 책인데요..ㅎㅎ

  • 11.
    '18.6.17 2:40 AM (39.7.xxx.47)

    습관의 무서움 ㅋㅋ

  • 12. 그래도
    '18.6.17 3:14 AM (175.198.xxx.197)

    오상진씨!
    개념있고 박식하고 좋던대요.
    아마 출판사에서 책 내라고 권유했나보다
    라고 생각하면 되지 밉상이니 뭐니
    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이런 마음들 때문에 우리 사회에서 괜찮은 사람들이
    스러져 갈 수 있어요.

  • 13. ㅇㅇ
    '18.6.17 3:31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ㄴ부인이거나 측근인가 봐요. 티비 나오는 사람 보고 밉상이니 아니니 자유롭게 말하는 게 대중이죠. 고작 밉상이란 말에 스러질 멘탈이면 티비에 안 나와야죠. 다들 스러질까 두려워 모든 연예인한테 좋은 말만 해야겠네요?

  • 14. ....
    '18.6.17 3:42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책냈군요.. 검색해보니 달달할 거 같은데
    뭔가 별로이셨나보네요.
    전 김소영씨는 누군지도 몰랐는데
    신혼일기보고 호감됐어요.ㅋㅋ

  • 15.
    '18.6.17 3:56 AM (180.230.xxx.96)

    습관 .. 그런일이요
    안그래도 결혼하고 기존 이미지에서 낮아졌는데
    참.. 안타깝네요

  • 16. ..
    '18.6.17 4:05 AM (70.68.xxx.195)

    저도 오상진 좋아했는데
    부인 고른 거 보고 실망..
    앵앵거리고 귀여운척 하면서 유식한척은 다 하는 여자던데요.
    불호로 바뀜

  • 17.
    '18.6.17 4:08 AM (115.136.xxx.33)

    인스타에서 그녀를 차단했어요. 추천피드에 자꾸 올라오는데 보고있음 뭔가 불편하더라고요. 부아가 치미는 느낌? 제 정신건강을 위해 차단하고나니 맘이 편해요.

  • 18. 흠흠
    '18.6.17 5:08 AM (119.149.xxx.3)

    김소영..욕심이 많더군요
    합정에 작은 서점내서 잘 되는데
    그냥 방송하고 책쓰고..책방 하나 하면 될 것을..
    위례에 책방하나 더 연대요..
    책방 연 지 일년 남짓인데 더 경험을 쌓지
    사업 확장하고..
    오상진 김소영 하는 거 아님 사람들 가지도 않았을것을..
    컨셉이나 관리도 강원도 동아서점 따라하면서..
    하튼 지금 김소영씨 욕심부려 별로에요

  • 19. ㅇㅇ
    '18.6.17 5:53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지금 연 서점 1년 안된거 같은데 또 냈어요?
    겁 안나나? ㅋ 투자는 누가 했을까요

  • 20. 하하
    '18.6.17 5:58 AM (175.223.xxx.25)

    역시 82 독설은 무서움

  • 21. 어휴...징글
    '18.6.17 7:39 AM (124.49.xxx.121)

    여기서 정신승리하는 댓글들 ...
    부끄러움은 나의 몫인가..
    부러워서 그러는죠? ㅎㅎㅎㅎㅎ

    지난 정권과 권력에 피해받은 사람인데
    위로는 커녕
    뭘 또 우려먹어요
    본인들이 당했으면 대대손손 우려먹을거면서 ㅋ

  • 22. 오타
    '18.6.17 7:40 AM (124.49.xxx.121)

    그러는죠-> 그러는거죠

  • 23. ㅎㅎ
    '18.6.17 7:42 AM (211.36.xxx.96)

    그래도 나름 인스타에서 책 읽으며 지적인 자신을 사랑하며 동네책방을 들르는 고상한 문화생활을 남들에게 보여주길 좋아하는 분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던데요. 이런 식으로 자기 관심사를 본인의 상업성과 결합할 수도 있는 사례죠.. 그리고 애초에 둘이 파업 때문에 퇴사해서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하는 순진한 분들이 많아서 어리둥절했죠. 외부행사 다른 방송사 제안 다 있는 상태에서 계산기 두드려보고 나간 거죠. 씨엪 하나만 따도 1년치 월급 상쇄할 텐데 ㅎㅎ 어쨌든 상업성?있는 남편 만나서 본인도 활로 개척하는 거 보면 영리하던데요. 그리고 김소영 아나운서는 남편보다는 실력 좋아요. 버라이어티 쪽은 못할 스탈인데 낭독회 이런 건 특화됐죠.

  • 24. ㅇㅇ
    '18.6.17 7:55 AM (117.111.xxx.100) - 삭제된댓글

    김소영 참 별로예요 순수함도 없고
    오상진은 결혼으로 이미지 급락

  • 25. ㅇㅅ
    '18.6.17 9:01 AM (182.221.xxx.208)

    ㅇㅇ님 마음이 제마음
    찌찌뽕요

  • 26.
    '18.6.17 9:01 AM (39.125.xxx.105) - 삭제된댓글

    책 출판이야 자유지만 그런 책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더 유명하고 인기있는 부부라도 신혼일기 식의 책은 안 사고 싶을 거 같은데...
    왜 돈 주고 곧 그런 걸...
    하긴 취향은 자유니까요.

  • 27. ....
    '18.6.17 9:20 AM (116.120.xxx.117)

    신혼인데....그 정도는
    오상진씨 개념있고 좋습니다
    알콩달콩 예쁘게 살길 바랍니다

  • 28. 지나가다
    '18.6.17 10:09 AM (223.38.xxx.153)

    저 둘 다 봤어요
    오상진씨 의사나 교수,회계사 같은 전문직종했다면 더 잘 맞았을 것 같고

    김소영씨, 참 남편 잘 만난 것 같더라고요.
    사람들이 얄미워하는 거 이해도 돼고요.
    자신이 얼마나 축복받은 사람인지, 누구나 회사 다니다 그만두고 책방 차려 열심히 한다고 해서 자신처럼 빛나는 건 아니란 거 알고 있겠지요?

  • 29. ㅇㅇ
    '18.6.17 10:15 AM (39.7.xxx.63)

    난 철 없고 요리도 못 하고 덤벙대지만
    우리남편 오기사가 요리도 해주고 챙겨주고 이런 날
    어마어마하게 사랑해죠!!

    나중에 이불킥을 얼마나 하려고 그러는지
    어립디다.

  • 30. 어쨌든
    '18.6.17 10:25 AM (123.111.xxx.10)

    오상진씨 왕팬이였는데 예전만큼은 아닌 건 저도. ㅠ

  • 31. ...
    '18.6.17 10:51 AM (122.34.xxx.106)

    김소영 아나운서 사실 누군지도 몰랐는데 오상진이랑 결혼해서 셀럽으로 살기를 선택한 듯. 오상진 아니었으면 외모도 그렇고.. 전혀 눈에 안 띄었을...

  • 32. 왜 그럴까??
    '18.6.17 11:19 AM (74.83.xxx.180)

    그부인도 얼마전에 책내고 잘팔린다고하더니..
    오상진도책냈군요
    저두 오상진아나 점점 비호감이네요
    본업에는 재능이 없어보이고...

  • 33. 서점
    '18.6.17 3:04 P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임대료만 낼 수 있음 돼요. 책은 전부 외상이라~ 생각보다 돈 안 들고 유명세로 잘 팔리겠죠 뭐.

  • 34.
    '18.6.17 7:20 PM (175.223.xxx.83)

    인스타에서 그녀를 차단했다고 쓴 사람이예요. 부아가 치미는 느낌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어요. 이 느낌 어디서 오는걸까 하고요. 사실 복면가왕 나오기 전까진 김소영이란 아나운서가 있는지 몰랐고, 복면가왕에서 엠비씨 9시뉴스 진행한다고 소개헸을 땐 아. 저런 사람이 있었구나. 오늘 첨 보네~ 하고 말았어요. 그러다 오상진이랑 사귄다길래 둘이 알콩달콩 보기 좋다 싶었어요. 오상진 라디오스타 나와서 울고, 스튜디오 밖에서 해맑게 웃던 김소영을 봤을 때 까지요. 신혼일기도 기다려서 봤는데 장윤주 커플보단 괜찮았는데 그 프로 보면서는 음... 좀 깬다. 그래도 뭐 요즘 아가씨들 다 그렇지 했는데... 책방 열고 소속사 정해 들어가고 방송 다시 시작하는 모습을 보면서는 참 잘 나가는구나... 싶어 점점 호감이 떨어지더라고요. 물론 본인도 고충이 많겠죠.

  • 35.
    '18.6.17 7:33 PM (175.223.xxx.83)

    책방 열고, 책 내고, 손석희한테 추천사 받고, 방송하고, 여기저기 도서목록 짜주고, 그녀가 읽는 책은 모두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서평 써주고, 지금 새로운 책방까지......보통 사람들은 한 가지도 어려울 기회들을 참 쉽게 갖는다 싶었어요. 박탈감이랄까? 부아가 치미는 근원의 감정이 이런 거더라고요. 질투로 치부될 수 있는 감정이죠. 실제로 그렇기도 하고요. 그녀를 점점 미워하게 되는 나를 발견하고는 차단했어요. 작게는 내 정신건강을 위해, 크게는 그녀를 위해서요. 전국에 저 같은 사람이 얼마나 많겠어요. 지금 이렇게 길게 적는 이유는 흘러흘러 그들도 알게 되겠지 싶어서예요. 대중들의 감정을 좀 알면 좋겠다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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