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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10월1일에 대전 문재인의 운명 북콘서트에 갔었거든요.

지난번에 | 조회수 : 2,823
작성일 : 2011-10-15 23:36:59
아이 중간고사도 끝나고, 한가한 토요일 밤이라 82에서 죽치고 노네요. ㅎㅎ 
 

아래글에 조국 교수 이야기가 나와서... 잡설이지만 해보려구요. 
 
문재인의 운명 서울 북콘서트 할때 가보지 못해서 대전을 신청했더니 되어서, 다녀왔었어요. 
 
좀 일찍 도착해서 트윗신청 확인하고 줄 서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굉장히 신기한 탄성이 멀리서부터 점점 폭죽처럼 톡톡 ㅋㅋ 터져오더라구요. 참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 
 
연예인을 보면 악악 소리가 날텐데 그것도 아니고  
 
대놓고 환호하긴 어려운데 막 설레는 그런 아! 하는 탄성들이 로비를 가득 채우고

조국교수님은 그런 반응에 익숙한지 쑥스러운듯 웃으면서 그냥 로비를 가로질러 가는데

닥치고 정치에서 김어준이 스펙, 기장, 음색 토탈패키지라고 했던 표현이 맞아요. 키가 꽤 크시더라구요. 날씬하고. 잘생겼고.

제 뒤에 서 있던 어떤 젊은 남자는 "다 가졌다 젠장 우쒸 머리카락도 많아..." 그럽디다. ㅋㅋ


그런데

문재인님은.....

더 잘 생기셨어요............. 

품위있고, 우아하고 멋지시더라구요. 

사람을 쳐다볼때 어쩜 그리 정감있게 다정하게 바라보시는지

아마 사모님께서 그 다정다감함에 반하시지 않으셨을까 싶기도 하고

조국, 문재인, 이렇게 나란히 앉았는데

뿌듯합디다. 목소리들도 좋으심. 가카의 가래낀 소리와는 질적으로 다름.

어준총수가 말했듯, 진짜 어디 외국에 가도 부끄럽지 않을 외모들이 아닌가.... 

말씀도 조곤조곤 할 말 다 하시고

(듣기에 조용한 말투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완전 단호하고 수위 강한 말씀이셨음 ^^) 


제 카메라에 있는 사진들 정리하다가... 보면서 왠지 흐뭇해서 ^_________^ 뻘글 투척하고 갑니다~

IP : 183.100.xxx.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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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
    '11.10.15 11:40 PM (180.64.xxx.147)

    부럽습니다.
    줌인줌아웃에 사진 좀 풀어 놓으시면 안될까요?
    같이 감상해요.

  • ^^;
    '11.10.15 11:50 PM (183.100.xxx.68)

    사이즈가 완전 큰 사진이라 편집이 되지 않아 올리진 못하고...
    조국교수는 연예인급으로 인기 많더라구요.

    정치인(?)에 대한 그런 로맨틱한(?) 반응은 처음 봐서 무척 신기했어요.

  • 2. ^^
    '11.10.15 11:44 PM (122.36.xxx.23)

    머리카락도 많아.. ㅋㅋㅋ

  • ㅋㅋㅋ
    '11.10.15 11:51 PM (183.100.xxx.68)

    저도 빵 터져서 저도 모르게 제 뒤에 서계신 그 남자분을 쳐다보는 실례를 저질렀.... ㅋㅋ
    그런 말 하실만했어요.

  • 그리고
    '11.10.15 11:54 PM (183.100.xxx.68)

    조국교수는 머리카락 없는 남자들에게 염장질이라도 하듯
    그풍성한 앞머리를 뒤로 쓸어올리는 버릇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ㅋㅋㅋ

  • ㅋㅋㅋ
    '11.10.15 11:54 PM (110.14.xxx.6)

    가카에게 없는 것 토탈 패키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
    '11.10.15 11:57 PM (180.64.xxx.147)

    그러게요.
    우리 가카께서 하나도 가지지 못한걸 조국교수님이랑 문재인님은 다 가지고 계시네요.
    잘생긴 얼굴-토나오는 얼굴,
    숱많은 머리-염색으로 버티는 머리,
    살인 미소-죽이고 싶은 미소,
    큰 눈-보이지도 않는 눈,
    그윽한 목소리-쇠깍는 목소리...
    대체 이런 넘을 찍으신 분 누규?

  • '11.10.16 12:04 AM (220.119.xxx.215)

    댓글의 센스에 웃고갑니다.

  • 3. 부러우면 지는거다..
    '11.10.15 11:44 PM (222.121.xxx.89)

    근데 부러워요 ㅠ ㅠ

  • 언젠가
    '11.10.15 11:52 PM (183.100.xxx.68)

    언젠가 보실 날이 있으실거예요 ^^

  • 4. 참맛
    '11.10.15 11:55 PM (121.151.xxx.203)

    "머리카락도 많아.. ㅋㅋㅋ"

    ㅋㅋㅋㅋ
    오늘 나꼼부터, 자위튓 등 허리가 아퍼 죽겠는데, 또 보태남유 ㅋㅋㅋ

  • ㅋㅋ
    '11.10.16 12:36 AM (183.100.xxx.68)

    저도 그 뒤부터 조국교수 사진만 봐도 머리카락도 많은 그 말이 생각나서 괜히 실실 웃어요 ㅋㅋ

  • 5.
    '11.10.15 11:57 PM (59.6.xxx.20)

    세상은 역시 불공평해!...ㅎㅎㅎ

  • 네...^^
    '11.10.16 12:39 AM (183.100.xxx.68)

    제가 봐도 불공평했어요.
    문재인님 어딜 봐도 과연 저 선비같은 사람이 공수부대 출신인가 싶은데....

    공수부대 동기들이 수소문해서 만나게 되었다고, 양산 자택에 다들 초대하셨다는데
    안개꽃을 한아름 들고 찾아와서 많이 웃었다, 이런 이야기도 하셨어요.

  • 6. 저도 가고 싶었는데..
    '11.10.15 11:59 PM (116.121.xxx.6)

    못가서 아쉬웠어요.
    부럽습니다.
    82에 사진 좀 올려주세요~

  • 사진은
    '11.10.16 12:44 AM (183.100.xxx.68)

    사이즈가 너무 커서 못올리겠네요. 사이즈를 줄여야 하는데...

    그날 정말 재미있었어요.
    문성근님 나꼼수 티셔츠 입고 오셔서 새깨손가락 흔드셨고 ㅎㅎ
    안희정님 바쁜 중에 인사하러 나오셔서 엄청 반가웠고(그날이 국군의 날이라 가카를 만났다고 씁쓸해하신...
    운명 책 읽으면서 울적했다는 말씀도....)
    양정철님도 안도현 시인님도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고 시도 읽어주셨고...

    봉하 비서관 김경수님 뵙고 깜놀했어요.
    샤방경수가 맞으셨음. 우윳빛깔 김경수!

  • 7. ㅋㅋ
    '11.10.16 12:47 AM (59.7.xxx.55)

    댓글 중에 가카는 염색으로 버틴다고 하셨는데 강남에서 머리 심은거잖아요. 그 추접한 머리가 이래봬도 돈 처발라서 심은 머리랍니다

  • 아 그 생착률
    '11.10.16 12:58 AM (183.100.xxx.68)

    생착률 90프로인가... 대치동 모 클리닉 ㅋㅋㅋㅋㅋ
    가카는 대놓고 외모에 대한 집착이 매우 심하신거가틈.
    옷도 브리오니 입는다고 하고.

  • 8. ..
    '11.10.16 1:39 AM (116.39.xxx.119)

    원글님 글을 쓰윽 읽으며 내려오는데 입가에 웃음이 쓰윽~~떠오르네요
    저분들이 우리편이라는 생각만해도 넘 좋아요,저도 생눈으로 볼 날을 기다립니다.

  • ㅎㅎ
    '11.10.16 12:54 PM (183.100.xxx.68)

    조국교수님이 문재인님 칭찬하며 책에 있는 내용 막 읽어주니까
    (대권도전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문재인님께서 잘 모르겠다, 자기가 그런 자격이 있는지 그렇게 말씀하시니
    조국교수님이 운명 42페이지 읽어주시면서,"그걸 목표로 삼고 있는 건 아니지만 그 일이 오면 피하진 않겠다"
    이 구절로 문재인님을 규정할 수 있다, 라고 하셔서 사람들이 막 뜨거운 박수를 ㅎㅎㅎ

    그때 양정철님께서 잘생긴 사람들끼리 서로 칭찬해주고 그러니 우리같은 사람들은 서러워 살겠냐
    그러시더군요. ㅎㅎ
    그 농담에 두분이 활짝 웃으시는데 정말 ^________^ 무대 위가 훈훈했음......

  • 9. phua
    '11.10.16 12:29 PM (1.241.xxx.82)

    정말 우리편 화이팅 !!!!

  • 자부심 돋은
    '11.10.16 12:49 PM (183.100.xxx.68)

    그날 새삼새삼 자부심이 왕창 돋았어요 ^^
    어쩜 우리편은 모두들 이리 반듯한고~~~~ 힘이 팍팍 나더라구요~
    탁현민 교수도 실물이 훨씬 좋았죠. 팻숀좌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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