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사야할것들... ^^ 추천해주세요

[도도맘..]

감사한분 덕분에 난생처름 코스트코를 가보게 되었네요...  가서 사고싶은게 너무 많은데
출혈이 크다는 여러님들의 말씀에  미리 계획을 하려구요
1. 베이컨

2. 피자치즈

3. 칠리소스

4. 냉동해물

5. 냉동새우

5. 기타.. 꼭 이것만은 사야한다는것들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  

위엣것들이 종류가 여러가지인가요? 여러가지면 어떤 브랜드가 괜찮은지..  ^^

여러의견 부탁드려요..

[달걀지단]

캐시미어가 좋다던데요.
전 개인적으로 냉동 블루베리요

[새댁]

캐시미어도 좋은거 같아요
만지기만 하다 왔지만... ㅠ.,ㅠ
치즈케익 좋아하심 것도 강추!
연어도 가격 괜찮은거 같구요
파스퇴르 요구르트!-이마트보다 훨씬 싸요
8개묶음이지만..
생수도 너무너무 착한 가격이구요
피죤 섬유유연제도 착한편^^
음 우선 이정도!^^
참! 치즈가 여러종류 있어서 골라서 사먹을만 해요
글구 술도 저렴한편^^

[용감씩씩꿋꿋]

저의 상시구매목록은

구워먹을 고기 한 종류, 호주산 꼬리나 사골
냉동 식품 중에서는
그린 홍합, 칵테일 새우, 유기농 야채 다진 것-냉동 해물은 양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가끔 사죠
간식용 치즈-종류가 퍽 다양한데 저희 식구들은 잘 먹는 편이라서요
빵 종류중 한 가지-베이커리가 자체 내에 있어요
요구르트 한 묶음
달걀 한 판
베이컨-커크랜드 제품 중에는 구워진 것과 안 구워진 것이 있으니 살펴보세요

등등은 꼭 사게 되고요

그 밖에는 메이플 시럽이 작은 병에 들은 것 3개 묶음이 있어요
주부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좋습니다

또 번갈아 간식이나 캠프보낼 때등등은
물을 붓는 3분(?) 매쉬 포테이토나 그 비슷한 종류들을 사기도 하고
손님을 치를때는
쿠키 종류를 사서
꼬마 친구들에게 인기를 끌어보려는 시도를 하고,,

비타민류와 침구류도 인기 있는 걸로 압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늘 사는 건 아니라도 주방용품 코너 구경을 아주 좋아합니다.

[yuni]

1번 베이컨. 기름기 무지 많은 베이컨 좋아하시는분 아니면 커클랜드 베이컨 사지마세요.
저는 반이상이 기름인 그거 좋아해서 삽니다.
아예 구워진것도 있는데 이건 많이 비싸요 맛은 좋습니다.
국산 베이컨은 포장이 크지만 집에 가져와서 작게 재포장하면 싸게 먹힙니다.
4. 냉동해물은 알다시피 신선도는 생물보다 못합니다만 저장용으로 하나쯤 준비하면 좋아요.
너무 많이 사지 마시고 하나 사다 먹어보고 괜찮으면 다음에 또 사세요.
냉동바닷가재 동글동글 뭉쳐 봉지에 넣어 파는건 값에 비해 별로입니다. 그건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5 냉동새우는 타이거새우입니다. 국산 새우와 비교하면 맛이 없어요. 그래도 싼값에 많은양 먹기엔 좋아요. 블루포장 제일 큰 새우가 좋습니다.
피죤은 이마트보다 코스트코가 단위가격이 비쌉니다.
다우니가 냄새가 좋고 조금써도 향이 오래가요.
미제꿀이 쌉니다. 무식하게 달고 찐득찐득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면 커클랜드 바닐라 아이스크림 좋아요. 1만 5천원도 안하는데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사이다 보다는 덜 달면서도 달짝지근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 좋아하시면 미제 사이다 사세요.
저희집 식구들은 칠*사이다보다 이걸 더 좋아합니다.
스타벅스 원두는 값이 착해요. 전혀 안달고 씁슬한 자몽쥬스 사고 싶으면 골든써클 사세요.
달달하고 자몽향이 강한 자몽쥬스 사고 싶으시면 루비레드 자몽 쥬스 사세요.
거위털 이불이 싼데 요새 다른데서도 싼 거위털이 나오니 그건 비교를 못하겠네요.
과일 맛있습니다.가격은 안 싸요. 베이킹소다 사고 싶으시면 암앤해머 사세요. 엄청 쌉니다.

[겸둥이]

새댁님~~!!
코슷코에 파스퇴르 요구르트 파나요?
전 찾아봐두 없던데....
항상 불가리스만 한 묶음씩...
어느점에서 파스퇴로 요구르트 파러요?

[hera]

아인슈타인 우유 2팩에 3390원. 동네슈퍼보다 많이 싸서 꼭 삽니다. 신라명과의 핫도그롤도 아주 착한 가격에 맛도 좋아요. 핫도그 만들어도 좋고, 마늘버터 발라서 살짝 구우면 한 봉지 그 자리에서 없어집니다. 호주 산 LA 갈비도 추천합니다. 특별한 날 상에 올리면 좋아요. 계란과 두부도 강추

[이영희]

전 일부러 사러가는 품목...
1)다우니,
2)커클랜드 큰통에 있는 세제(가격 너무 착해요..^^)
3)캔 제품들(옥수수,토마토,참치,.....)
4)생수
5)여름내내 사과주스...

[부라보콘]

제가 자주 사는것들은
1) 베이컨 ( 백설햄에서 나오는 용량 큰거 )
2) 곰보빵에 크림 발라져 있는 빵
3) 냉동 유기농 야채 ( 볶음밥 카레할때 애용 )
4) 어린이 양말
5) 우유 등등입니다

[프리치로]

제가 사는 품목은 커클랜드 키친타올.
애들 양말
가끔 아이아빠 바지 (어른바지)
생수 작은병
냉동연어
달걀
삼겹살
닭가슴살이나 안심
샐러드용 야채
이 정도는 갈때마다 사주는 품목이에요. 슾도 아주 자주 사먹었는데 이번에 가격 오르면서는 안사구요. (기름값 생각하면 동네 슈퍼가 더 싼것처럼 느껴지는 품목이 되었네요. 넝감이 아침에 되게 좋아하던 품목이었는데.)
그리고 가끔 불고기 양념된거 (냉장불고기보다 냄새 덜남) 소고기 갈은거. (동그랑땡 할때 아주 좋고 가격착함.)
그리고 가서 캘리포니아 롤같은거 새로 나온거 한통 사서 냠냠 밥으로 먹고 돌아온답니다.

최근 산것중 가장 좋은것이 아이들용 거위털 이불인데 (싱글사이즈) 그것에 대해 글 올려놓으신 분 글을 보고 참 맘이 아팠어요. 사람이 가장 힘센 동물로 살면서 다른 동물에게 지켜야 할 예의가 있는건데 제가 참 한몫했구나 싶었지요.
그래도 그거 참 좋긴 좋아요. 쓸때마다 아이들에게도 거위들에게 명복을 빌고 사용하자고 한답니다..-_-
가증스러운지도 모르겠어요..

[모카커피]

그린냉동홍합,이가찐빵,스프레이 앤 워시,냉동핫도그요

[양양이]

부들부들한 양말이요^^ 손발 찬 저는 요즘 그거 신고 자는데 저녁나절 신고 돌아다니면 거실 먼지 다 쓸고 다녀(청소효과;;) 이불에 들어가기전 벗는 게 좋아요~ 다른데선 이거 못 봤어요~ 3개에 만원쯤해요~

그리고 꿀이요~ 꿀 사다가 레몬 얇게 썰어서 재워두고 한개씩 뜨거운 물에 타 먹으면 피로회복도 되고 정말 좋아요^^레몬차 파는 건 껍질을 제대로 씻었을까 싶기도 해서 손이 안가네요~

그리고 육포. 좀 짜긴 한데 오리지날 말고 소프트 육포 조금씩 꺼내먹는 맛이 쏠쏠해요~

요즘은 볼게 더 많겠네요^^ 크리스마스 용품들 쏟아져나올테니까요~ 잼난 쇼핑하세요^^

[비타민]

호두나 견과류, 치즈(미친듯이...^^), 호주산 소고기, 냉동해물, 소스류와 캔제품, 베이커리류(좀 달긴하지만, 크기만족),꿀(떨어지면 일부러 사러가요... 전 토스트에 발라 먹어요),생필품류, 다른 주방용품이나 그외 쇼핑시 행사상품.... 그 정도에요....

[도도맘..]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흐. 기대만빵입니다.... 코스트코 갈 날을 기다리며..

[가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