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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퍼에 대해서 아시는분?

| 조회수 : 3,079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4-01-27 18:39:53
애 낳고 살 빼려고 하는데 런닝머신은 여건이 안되기도 하고 신랑도 집도 좁은데 그러기도 해서 스텝퍼를 살까 생각중인데 스텝퍼 사놓고 별로 쓰지않을까봐 사기 전에 문의 드립니다.
스텝퍼 써보신분들 살만한 가치가 있나여?  집에 또 모셔두기만 하는 물건이 될까 써보신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1-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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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라레
    '04.1.27 7:38 PM

    언니네 집에 있는데...
    본인의 의지 나름이겠죠? 꾸준히, 독하게 하실 작정이면 사는게
    별 무리는 없겠고,,,,
    강도 조절 가능하니까 넘 힘들게 조이지 말고 능력껏 조절해서
    티비볼 때, 밥벅고 나서 등등 밟아주면 좋아요.
    저희 언니요? 첨엔 독하게 하는 것 같더니 요샌..음... -_-

  • 2. christine
    '04.1.27 9:45 PM

    스텝퍼 생각만큼 효과없는데 그래도 안하시는것 보단 낫겠죠?
    전 요새 런닝머신 빠른걸음으로 40분정도 하는데 몸도 개운하고
    나날이 허리라인이 잘록해지고 있습니다 ㅎㅎ

    뛰는건 너무 힘들어서 빨리걷다가 속도 늦춰 온몸을 트위스터 하는것 처럼
    흔들어주고 다시빨리걷고 반복하면 땀은 많이 안나도 몸라인이 정돈(?)
    되는것 같아요
    무얼하시던 꾸준히 해보세요 집안일 할때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더좋겠죠?

  • 3. 이영희
    '04.1.27 11:26 PM

    사면 요물단지 딸내미 살뺀다기에 사주었더니 얼마나 했는지 알수없음. 더 황당한건 한의원에서 하채살이 단단한 사람은 스탭퍼 하지말라고....살다빠지면 늘어지지않게 그때하래요. 아이구 아까운 모셔논 또하나의 운동기구여......

  • 4. 레몬주스
    '04.1.28 3:14 AM

    이게 은근히 관절에 안좋다네요.
    예전에 구입한 건 왜 그리 삐걱거리고 시끄러운지....
    이번에 좀 비싼 걸 사려다가 관절 얘기 듣고 그만뒀어요.
    당시 왼쪽 무릎이 너무 아팠거든요,오른쪽보다 악하다고 병원에서도 그랬구요.

  • 5. Poby
    '04.1.28 8:50 AM

    그런데 저주받은 하체를 가진 분은 스탭퍼를 꾸준히 할 경우
    허벅지나 종아리 사이즈가 아주 미세하게 조금씩 늘어난다는
    헬스클럽 트레이너의 조언이 있었으니 혹 하체쪽 살을 뺴실 꺼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6. 딸하나..
    '04.1.28 1:09 PM

    저희 제부가요...
    스테퍼하다가, 허리 디스크 다쳐서 엄청 고생했어요. (수술없이 한방으로 회복)
    시댁 어른 한분도 역시 다치시고요..(수술)
    운동할때 손을 무언가에 의지하고 하면 괜찮다는데 그냥 해서
    허리에 무리가 갔답니다.

    제부 다치고 저희가 안전하게 해본다고 가져왔는데
    당숙부님 다치시고 내다 버렸습니다.^^

    요령을 제대로 알고 하면 괜찮겠지만,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7. 쑥쑥맘
    '04.1.29 8:58 AM

    저희 아버지께서 당뇨로 운동을 꾸준히 하시는데, 비오거나 추워서 나가지 못하는 날, 운동 못하신 날에는 스태퍼를 하십니다. 아주 효과가 좋구요.

    참고로 저희 신랑은 디스크라서(식구들이 돌아가며^^;) 런닝 머신이나 조깅은 안좋거든요.(허리 안좋으신 분들은 바닥에 발 디디면서 충격이 가는 운동은 안좋습니다. 그거 좋대요 "날씬한 몸매를 원하십니까?"하면서 스태퍼 같은데 팔로 움직이는 거요.)
    친정와서 아빠 스태퍼 보더니 허리에 무리도 안가고 좋다고 하네요.

    근데, 스태퍼 잘 고르셔야 해요.
    마트에 가면 많이 있는데, 그게 헐겁거나 안좋은 건 바닥에 내려올 때 "쿵"하면서 딱딱 닿는 느낌이 있는게 있거든요. 그거 허리에 무리 많이 되요.
    바닥에 닿을 듯 말 듯하게 좀 뻑뻑하다 싶게 내려오도록 만들어 진 거 사야해요.

    다리가 굵어지는 진 모르겠는데, 운동효과는 조깅하는 것 만큼 있구요(아버지 혈당측정 결과)
    값두 비싸지 않으면서 부피도 작고..
    구입하실 때 바닥에 어떻게 닿는지 꼭 확인하시구 마트 말구 운동기구 점에서 구입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8. 박하사탕
    '04.1.29 9:57 AM

    저는 효과 엄청 봤는데요..
    아시다시피 제일 중요한건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겁니다. (전 일주일에 세번이상 했어요)
    제경우 저녁먹고 1시간 이상 지난후,
    주로 TV드라마 보면서 먼저 돌기달린 훌라후프를 30~40분정도 하고
    스텝퍼를 1시간 정도 했어요 - 그냥하면 힘이드니 방문을 지지대로 잡고 하세요.
    보통 30분 이상해야 땀이 나기 시작하거든요.
    땀 쭉 내고 샤워하면 그렇게 시원할수가 없습니다.
    저, 4개월만에 10Kg 감량했어요. - 그이후로 게을러져서 잘 못했는데 요요현상 없어요.
    어느 특정부위만 빠지는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살이 빠지더군요.
    근데 그것도 미혼일때 그랬지, 결혼하고 나니 저녁에 시간이 잘 안나네요..ㅠ.ㅠ
    운동은 꾸준히 하는게 제일입니다.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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