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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멸치를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 조회수 : 1,694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2-12-04 12:49:17
우연히 책을 샀는데... 나중에 보니.. 여기저기 소개가 많이 되더라구여...
책을 보면서...
이것저것 사고 싶은게 넘 많아진 초보주부랍니다.

국거리용 멸치(이렇게 말하면 아시죠?? 제가 잘 몰라서리..)를 한봉다리 사서 먹었어요...
국이나 찌개 끓일때마다... 몇마리씩 넣어서요...
지금은 거의 다 먹었는데...
봉지 바닥에 떨어진 멸치 대가리랑 부스러진 가루들이 가득 남았는데...
그냥 버리기엔 왠지 아까워서요...
그렇다고 그대로 사용하자니... 국물이 지저분해지니... 사용하기도 그렇고....
여기 보니 다시백이라고 있던데...
그런걸 이용하면 괜찮을까요??
분쇄기에 갈아서 사용하려고 했더니... 신랑은 지저분해진다고 뭐라고 하네요...
어떻게 사용하면 좋은지 알려주세여....
왠지 김혜경 선생님은 해답을 아실거 같아서여....
그럼 부탁드릴께여....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이우스
    '02.12.4 12:59 PM

    전 멸치머리 ,내장 다떼고 몸통만 먹는데 머리도 먹는건가요?
    그리고 내장에 주황색을띤것도 있던데 이건 뭔가요?알인가?

  • 2. 윤이
    '02.12.4 12:59 PM

    마른 새우나 마른 표고, 혹은 남는 멸치부스러기들을 분쇄기에 넣고 갈아서 국물 요리할 때 조미료 대신 넣으면 맛이 훨씬 좋답니다. 천연 조미료 라고 할 수 있지요. 국물이 약간 지저분해지는 것이 걸리시면 말씀하신대로 다시백을 쓰셔도 되구요. 곱게 갈면 크게 지저분하지는 않던데...
    아니면 냄새 안나게 바짝 볶아서 곱게 간 후에 밥 비벼 먹을 때 후리가케처럼 같이 넣고 비벼 먹어도 별미랍니다.

  • 3. 김소영
    '02.12.4 2:54 PM

    음.. 쌈된장 만들때 넣어도 좋아요.
    일단 곱게 갈아서요.
    된장.. 양파 잘게 다진것.. 멸치 간것.. 고추 혹은 청양고추 조금.. 해서 기름에 들들 볶다
    물붓고 살짜쿵 졸여놓으면 나중에 삼겹살 같은거 먹을때 쌈장으로 좋아요.

    멸치는 내장은 버리고(쓴맛나니깐..) 머리는 넣기도 하더라구요.
    머리 넣으면 국물이 더 좋다고 하는 요리사샘도 보긴 했는데...
    대부분은 머리 내장은 다 버리지 않나요?
    아무래도 몸통만 하는게 국물이 더 깨끗한듯...

  • 4. 김혜경
    '02.12.4 3:14 PM

    네, 저도 머리는 버려요. 쓴맛이 돌아서요.

  • 5. 나혜경
    '02.12.4 6:41 PM

    저는 중멸치 한보따리 다듬고 대가리 아까워 다시용 멸치랑 섞어 쓰는데요, 아무래도 국물 맛이 떨어지고 비린내도 많이 나네요. 제가 냄새에 매우 민감해서 비린거 못 참는데 멸치는 예외예요.
    제 사전에 버리는것은 없다 거던요.한번 볶아서 다시를 내볼까나.
    여기서 정보 많이 얻어 갑니다.여러분들 고맙구요. 주인장님 , 김선생님이라해야하나, 감사 합니다.
    언제 한번 호칭을 통일 하고 싶네요.남들은 형님 소리도 잘 하더만 저는 낯을 좀 가리는 편이라 안되네요.

  • 6. 김보경
    '02.12.4 10:36 PM

    멸치손질때 머리만 남겨놨다가 머리만 남으면 다시망에 몽땅 다 넣어서 칼국수나 수제비할때 국물내고 버려요. 참 황태포도 머리는 남겨놨다가 국물낼 때 쓰면 좋아요. 비린거에 민감한 분에게 굳이 권해 드리고 싶지는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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