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시장을 자주 이용합니다

[아츠]

저는 외식을 매우 좋아했던 사람인데요..언제부턴가 외식보다는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걸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정말이지 전에는 외식을 하루걸러 한번씩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였으니까요...
그런데 비용문제 그리고 위생문제 등등 방송을 통해서 알게되어 자연스럽게 돈도절약하고 영양도 더 많은 집에서 요리를 해 먹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할줄아는 요리는 없지만..주로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해먹는 편인데요..동네 마트는 좀 비싸고 신선도도 그닥이어서 ..차로 20분거리에 있는 수산시장을 자주 이용합니다..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이 주시고 ..거기다 신선하기까지..정말 수산시장에 가면 돈버는느낌..ㅎㅎ

저같은 경우는 수산시장을 한달에 한두번 가는데요 갈때 조금 사두는 편이에요..
오징어,생태,고등어자반,신선한 굴,바지락깐거 요렇게는 기본적으로 삽니다
오징어는 내장손질을 해서 냉동실에 보관하구요 생태는 그냥보관합니다..나중에 내장을 요리에 넣어야 되니까요..
고등어자반도 씻어서 소금만 뿌려서 냉동실에 보관..그러면 두고두고 먹을수 있어요...약 한달간은 아무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바지락깐거(시장에 아주머니가 직접 바지락을 까는데요 )한근에 6천원정도 합니다..
요거 미역국 끓이면 정말 끝내줍니다....

굴도 무넣고 굴국끓이면 아주맛이 좋죠...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