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는 원래 청어를 이용하여 만들었지요.
겨울철에 청어가 많이 잡혀서 버리지는 못하고,
말려서 먹어야하는데....
엮어서 차가운 겨울바람에 말려서 먹어보니 그렇게 맛이 있었답니다.
요즘은 청어가 많이 잡히지 않으니
멀리 러시아 쪽에서 잡아온 꽁치를 이용해서 만들어집니다.
...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바닷가에서 말리는 청어 과메기 입니다.
과메기는 원래는 배를 가르지 않고 생선의 내장이 있는 그대로 짚으로 엮어서 말렸는데
요즘은 기온이 많이 내려가지 않고,
드실때 내장의 시각적인 혐오감을 없애기 위하여
배를 가르고 말리는가 봅니다.
맛은 내장이 있는 그대로 엮어서 보름 이상 말린 것이 훨씬 맛이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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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의 원조 청어과메기
자연의머슴 |
조회수 : 3,081 |
추천수 : 114
작성일 : 2010-12-24 23: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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