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동서가 임신중인데 더워서 그런가 통~ 뭘 먹지를 못하네요..... 한달전까지만 해도 저희집 오면 김치랑 게장만 차려줘도 밥을 두공기씩 먹던 동서인데......요새는 서방님이 그러는데 입맛이 없어서 하루에 한끼도 제대로 안먹는데요 ........임신중인데도 배만 볼록하지 팔다리랑 얼굴이 많이 여위었더라구요....ㅜㅜ
오늘도 저희집에와서 같이 점심 했는데....밥 두어숫가락 뜨더니 더는 못먹겠다고 해서 저두 걱정 시부모님들도 걱정 서방님은 안쓰러워서 어쩔줄 모르고.........
지금 동서한테 뭐 먹고 싶은거 없냐고 했더니..... 고소한 미숫가루가 먹고 싶다고 하네요....그래서 좀 사다 주고 싶은데....82님들....고소하고 좋은 미숫가루 하는데 아는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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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 고소하고 맛있는곳 추천부탁드립니다~
안여사 |
조회수 : 3,969 |
추천수 : 156
작성일 : 2010-07-24 17: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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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룰라
'10.7.28 9:17 PM쌀농부 검색해서 치시면 나와요..거기 검정미숫가루 좋던데 한번가셔서 보세요
2. 산다는건
'10.7.28 10:32 PM장터에 밍크밍크님 미숫가루 맛있어요.
무엇보다 마시고나서 목에 걸리는거 없이 시원하게 잘 넘어가서 좋아요.
작년에 사먹었었거든요.3. 안여사
'10.7.29 8:49 AM룰라님 ,산다는건님 좋은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쌀농부가서 시켜보고 밍크밍크님것도 한번 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4. 이쁜올빼미
'10.7.29 11:12 AM경빈마마님댁 검은콩 미숫가루 드셔보시와용 전 몇년째 ,,
5. 안여사
'10.8.16 9:59 AM추천받은곳들에서 미숫가루 조금씩 사서 동서한테 줬는데 호박님 미숫가루가 땅콩이 들어가서 고소하고 맛있다고 하네요~^^ 추천해 주신분들과 맛있는미숫가루 보내주신 호박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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