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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사다먹지?

사다먹을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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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모든 것..,

| 조회수 : 2,315 | 추천수 : 166
작성일 : 2009-11-01 18:17:35

사과(沙果; Apple)는 빈파(瀕婆)·평과라고도 한다. 이과(梨果)에 속하며 보통 둥근 모양이고 지름 5∼10cm이며 빛깔은 붉거나 노랗다. 남·북반구 온대지역이 원산지이며 예부터 한국 중국 등지에서도 야생종이 있어왔다. 지구상 곳곳의 인간들은 2,000년 전부터 여러 가지 품종을 재배해왔다. 한국에는 예부터 재래종인 능금을 재배해왔는데, 홍만선의 산림경제에 재배법이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18세기 초에 많이 재배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능금이라는 사과는 1884년 무렵 미국의 신교 그리스도교 선교사가 관상수로 들여와 재배함으로써 한국에 처음 도입되었다. 과일식용 목적의 과일사과 재배는1892년 미국으로부터 선교사에 의하여 들어온다. 그러다가 1901년 함남 원산의 윤병수가 ‘국광'과 '홍옥' 품종을 일본으로부터 들여와 과수원을 조성하여  재배함으로써 상업목적의 과수농업이 처음 시작되었다. 그리고 1906년 한말 때 당시 농공산부가 서울 뚝섬에 원예모범단지를 설치하여 일본으로부터 여러 개량 품종을 수입하여 시험재배하면서 본격적인 과수재배의 터전을 마련하였다.




사과는 4월말 경에 꽃을 피워 9~10월경에 열매가 익는 접목과일이다. 특히 일교차가 크고 아침 일조량이 많으며 신선한 공기가 많은 곳에서 좋은 향미성분과 육즙이 풍부한 맛을 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세계의 사과 품종은 모두 700여 종에 이르며 한국은 1970~80년대는 국광 홍옥 축 왜선 인도 딜리셔스 골등딜리샤스 후지 쓰가루 등 10여 종을 주 상품 작물로 재배해 오다가 1992년부터 후지 쓰가루가 주종을 이루게 된다. 그러다가 1990년대말부터 WTO에 대응하는 사과 품종개량이 일어나면서 키작은나무(왜성)으로 대부분 교체하였다. 이 탓으로 사과품종은 일본에서 들여온 조생종으로 ...이 있고 중생종으로는  요카, 히로사카. 만생종으로는 미사미, 마아마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렇듯 현재 우리나라의 사과 신품종들은 모두 일본에서 들여오고 있습니다. 전세계 1년 사과 생산량은 3,200만 톤이고 지금 대표적인 생산지는 미국 중국 이탈리아 터키 등 나라이다. 우리나라의 사과 생산량은  전과수면적의 19%인 34,692ha에서 2001년도 403,583톤에서 2003년도는 365,000톤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최근에 주변상황이 좋아지면서 사과재배지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2005년부터는 사과생산량이 많아질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생산지는 경북 대구였으나 최근에는 환경오염 등으로 주생산지가 경북의 영주 의성, 충북의 충주, 북조선의 사리원 황주 남포 함흥 등이 유명하다




사과는 탄수화물이 주성분으로 되어 있고 단백질과 지방이 적은 대신 비타민과 열량이 풍부하며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케르세틴)가 다른 과일보다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심장병, 암(특히 폐암), 천식, 뇌졸중,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한겨레: 2002.9.12일자 보도) 이외 고혈압 예방과 치료, 소화촉진, 긴장완화, 빈혈 두통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2.  헤럴드기사(2004.10.23)

                  사과의 특성: 섬유질 많아 배변 촉진 미용ㆍ감기퇴치에 효과




가을은 ‘하루 한 알이면 병원 갈 일이 없다’고 알려진 사과가 제철을 맞는다. 달콤한 맛과 화려한 색으로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사과는 아침엔 약이지만 저녁엔 독이라는 속담이 있다. 비록 과장이 심하긴 하지만 아침에 먹는 사과가 몸에 좋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속담이다. 과학적으로 보았을 때 섬유질이 많은 사과를 자기 전에 먹을 경우 장이 예민한 사람은 잠을 설치게 된다고 한다. 섬유질이 많아 배변을 촉진해 잠을 자다가 화장실을 찾게 되는 까닭이다.




사과를 분석해보면 먹을 수 있는 부위가 전체의 95%로 그 가운데 85%가 수분이다. 나머지 성분은 탄수화물, 비타민C, 칼륨, 칼슘, 나트륨 등으로 우리 몸이 꼭 필요로 하는 성분이다. 특히 사과는 산성일 것이라는 추측과 달리 알카리성 과일이어서 인스턴트 음식으로 산성화가 심해져가는 우리의 몸을 중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사과에 들어 있는 펙틴(pectin)이라는 성분이 체내의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 짠 음식을 많이 먹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고혈압 같은 병의 치료와 예방에 좋다.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혈압을 낮추고 동맥 내벽 조직에 지방 집적 현상을 방지하는 효과도 탁월하다.




동의보감은 사과가 허약한 위장을 비롯해 식체ㆍ구토ㆍ변비ㆍ설사 방지에 효능이 있고 불면증ㆍ빈혈ㆍ두통에 좋다고 한다. 사과에 많이 있는 비타민C는 암 예방, 감기 바이러스 퇴치 등에도 효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좋다. 사과를 먹으면 병원 갈 일도 없고 피부가 좋아진다는 말은 과학적으로도 타당성이 있다.





                                   3. 붉은 사과가 유방암 예방




사과에는 섬유질, 칼륨, 비타민C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고 폴리페놀성분은 성인병을 예방한다. 또 붉은 색 껍질 속에 든 캠페롤과 케르세틴 성분은 유방암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단백질 성분을 차단해 암이 더 이상 자라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폐를 보호하는 물질도 들어 있어 흡연자에게는 필수적인 음식이라는 사실이 최근 영국, 네덜란드 등에서 발표됐다. 섬유질이 풍부해 여성들의 단골 고민인 변비를 해소하는 데에도 탁월한 효과를 낸다.




                       4. 사과다이어트




사과 다이어트 단기간 한 가지 과일만 먹는 초스피드 다이어트 전략. 포도, 사과, 바나나 등 제철 과일을 모두 활용할 수 있어서 간편하다. 일단 많이 먹지 않아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양껏 먹는 재미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 사흘이 지날수록 속이 무척 쓰렸어. 6시 이후에는 물만 먹었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고. 그래도 계속 쓰려면 우유를 한 잔씩 마시세요,커피나 담배, 술 같은 자극적인 기호식품은 절대 사절. 사과 다이어트는 체내를 대청소해준다.사과는 체내에 쌓인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3일간 사과만 계속 먹으면 대변이나 소변의 체외 배출이 활발해져서 체내에 쌓여 있던 숙변(단단한 변)이나 수독(부종을 일으키는 수분)이 제거되어 체중이 줄어든다.




또한 사과는 보통 크기 1개에 85kcal 정도의 열량을 가진 저칼로리 식품이므로 하루에 10개를 먹는다고 하더라도 전체 칼로리 섭취량이 850kcal밖에 되지 않는다. 사과만을 계속 먹으면 섭취 칼로리가 적어지므로 지금까지 체내에 축적되어 있던 지방분이 신체의 운동에너지로 사용되어 살이 빠지게 된다.




이외에 사과 다이어트법을 실행하다 보면 위가 작아져서 소식가가 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사과 다이어트 실시 요령 다이어트를 지속하는 것은 3일간으로 제한한다. 이 기간 중에는 공복감을 느끼면 먹고 싶은 만큼 사과를 먹는다. 다만, 사과 이외의 음식은 절대로 금물이다. 물이나 차(카페인이나 당분이 없는 것으로 한정)는 마시고 싶은 대로 마셔도 괜찮다. 3일째 밤에는 올리브기름을 큰 수저로 1~2수저 마시도록 한다. 이것으로써 다음날 아침에는 숙변이 제거되어 다이어트가 완료된다.




                              염두에 둬야 할 18가지 포인트




1. 3일간 사과를 배가 부르도록 먹으면서 살이 빠진다. 맛있는 사과를 마음껏 먹으면서 체중을 줄일 수 있으므로 공복감으로 고통스러워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사과 다이어트의 가장 큰 매력이다.

2. 3일간 사과만 먹어도 건강에는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다. 인간의 몸은 3일 동안을 아무것도 먹지 않더라도 충분히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저장하고 있다. 그러므로 3일간 사과만 먹는다고 하더라도 인체에는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3. 사과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피부까지 깨끗해진다. 사과 다이어트에는 신장의 기능을 돕는 효과가 있다. 신장이 건강해지면 혈액이 깨끗하게 되어 피부에는 투명감이 생긴다.

4. 사과 다이어트는 하루나 이틀만의 실행으로도 효과가 나타난다. 3일 동안을 지속하지 않더라도, 우선 하루 동안만 시험을 해보고 1주일 뒤에 다시 하루나 이틀 동안 실행하여도 된다. 하루나 이틀간의 다이어트일지라도 행한 만큼 효과는 반드시 나타나는 것이 사과 다이어트의 또 다른 매력이다.

5. 아무리 살을 빼고 싶더라도 3일 이상을 지속하는 것은 금물!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3일 동안이 한계이다. 3일 동안 다이어트를 한 뒤에는 반드시 1개월 정도의 기간은 쉬도록. 그 후에 다시 3일간의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면 몸에 무리없이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살을 뺄 수 있다.

6. 사과라면 어떤 종류라도 OK. 여러 종류의 사과를 섞어서 먹어도 효과에는 관계가 없다. 다만 위가 약한 사람은 산도가 낮은 사과를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7. 그냥 먹어도 되지만 쥬스로 만들어서 혹은 구워서 먹는 등 조리(다만 양념은 넣지 말아야 한다)를 하여서 먹어도 효과는 마찬가지다. 사과를 생으로만 먹으면 싫증이 나거나 배가 아플 수도 있다. 그런 사람은 굽거나 주스, 사과 스프 등으로 변형을 시켜서 먹으면 좋다.

8. 사과 이외의 과일로는 다이어트의 효과를 볼 수 없다. 사과와 다른 종류의 과일을 섞어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줄어든다.

9. 커피는 자극이 강하므로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사과 다이어트 중에는 위장이 민감하게 되므로 위에 자극을 주는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커피, 홍차, 녹차 등)는 피해야 한다. 수분을 섭취하려면 미네랄이 들어 있는 물이나 보리차 등이 바람직하다.

10. 사과 다이어트 중에는 현기증이 일어날 수도 있다. 사과 다이어트는 인체의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키므로 체내에 독소가 많이 축적되어 있는 사람일수록 현기증을 일으키기 쉽다.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는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11. 사과 다이어트를 하면 두통을 일으키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증상 역시 체내에 독소가 쌓여 있기 때문이다. 입욕 등으로 혈액 순환이 원활하도록 한다.

12. 사과 다이어트로 위의 컨디션이 나빠지는 경우도 있다.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나타나기 쉬운 증상이다. 이러한 타입의 사람에게는 사과 다이어트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

13. 사과 다이어트를 하면 생리불순을 일으킬 수도 있다. 다이어트 중에 생리가 멈추거나 생리불순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가 끝난 뒤에는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게 되므로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

14. 변비 증상이 있는 사람은 다이어트 중에 더욱 심한 변비를 겪을 수도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의 최종일에 마시는 올리브기름이 체내의 독소나 숙변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다이어트 종료 후에는 쾌변을 보게 된다.

15. 최종일에 마시는 올리브기름은 배변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올리브기름이 없으면 참기름을 대용하도록 한다. 올리브기름이든 참기름이든 마시는 양은 큰 수저로 1~2수저가 적당하다.

16. 사과 다이어트로 준 체중이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지 않도록 노력한다. 목표를 달성하였을 때의 이상적인 몸매나 체중을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잠재의식에 지속적으로 전달한다. 인간은 자신에게 끊임없이 무언가를 주입시킴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는 능력을 갖고 있다.

17. 사과 다이어트를 반복하더라도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되지는 않는다. 사과 다이어트는 체질 개선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을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만드는 것이므로 올바른 다이어트법이라면 몇 번이고 반복하여도 상관없다.

18. 다이어트 종료 후에 그 반동으로 과식을 하지 않도록 명상을 한다. 머리로는 자신의 날씬해진 몸매를 상상하고 하복부를 등 쪽으로 붙여 넣으면서 숨을 내쉬고 다시 하복부를 앞으로 내밀면서 숨을 들이마시는 ‘명상 호흡법’을 계속하면 살이 찌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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