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뭘사다먹지?

사다먹을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한
알찬 정보와 질문들

강화 속노란고구마 아시나요??

| 조회수 : 5,878 | 추천수 : 176
작성일 : 2009-10-16 10:43:53
82쿡에 들어온지 좀 되었지만 여기에 글 남길줄은 몰랐네요..

신랑이 출장다녀오면서 한박스를 사가지고 왔는데..

저희 아이들이 4.6세 여아들인데.. 제 입맛을 닮아서 그런지..감사하게도...
고구마.밤 찐거 무지하게 좋아하고.. 과자는 딱히 찾지도 않을뿐더러 한봉터서 둘이 다먹지도 못해요..

요새는 간장절임 깻잎에 밥을 한공기씩 먹는다는..^^;;
여하튼..

밤고구마는 뻑뻑하다고 안먹는다고 해서 매번 호박고구마를 사왔는데..
강화 속노랑고구마를 쪄보니..

정말... 진짜 맛있네요..^^;;

사진을 못올리는게 너무 아쉬워요..
진짜로 강화특산물로 있는 고구마가 맞는건지도 궁금하구요..

호박고구마는 세로로 결이 있는데..

이건 밤고구마특성에 호박고구마처럼 달지만.. 호박고구마와는 틀린맛으로 달고 너무너무 맛있어요~

어제 사무실에서 쪄왔다가 대박났거든요..

제 닉넴을.. 초대박/강화 속노란고구마~로 바꿨을정도로 정말 맛있네요...^^;;

10kg 23000원주고 사왔다는데..가격은 괜찮은지..
어디서 더 사야할지 궁금해집니다~
사온지 3일만에 반박스밖에 안남은듯..ㅜ.ㅜ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0.16 10:53 AM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강화 특산물인줄 몰랐었는데,
    맛있으면 특산물이 되는거 아니겠어요 ^^;;;
    친정이 강환데, 저도 사다먹고 싶어지네요..

  • 2. 보아뱀
    '09.10.16 11:02 AM

    강화도에 놀러가면 찻길에서도
    속노란 고구마 특산품이라고 많이 팔던데요
    그런데 저는 그다지 맛있는 고구마를 못사서 넘 아쉬웠어요

  • 3. yuni
    '09.10.16 11:33 AM

    한동안 백령도 백고구마에 홀릭했는데 강화 속노란 고구마로 갈아 타 볼까요? ^^

  • 4. 시나몬
    '09.10.16 11:34 AM

    앗..저도 이웃에서 친정서 가겨온다고 사라고 하는데 안먹어봐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정말 맛있나요..? 저는 이만원이라고하시네요.. 기다려 집니다..

  • 5. onlyhide
    '09.10.16 11:45 AM

    강화 고구마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몰랐는데 강화 포도 진짜 맛있어요. 여지껏 먹어본 포도중에 젤 맛있는거 있죠~ 원래 포도 잘 안먹는데 너무 맛있어서 한송이를 혼자 다 먹었어요-_-;;;알고봤더니 포도랑 속노란고구마랑 강화특산물이래요. 특화하려고 이름도 강화섬포도, 강화속노란고구마 이렇게 한다고. 속노란고구마는 10월 말경이 제일 맛있다니까 조만간 강화 함 가려구요^^ 그나저나 냉장고에 포도 몇 송이 안남았는데 벌써부터 슬퍼지네요 ㅋㅋㅋㅋ

  • 6. 도현맘
    '09.10.16 12:24 PM

    외가가 강화도인데요..고구마.포도..정말 맛있어요.그리고 끝이뾰족한 감인데 이름이..그 감도 환상이예요.
    예전에 할머니가 마늘까라고 주시면 거의 쪽이 나눠지지 않고 통마늘이었던거 같은데..참 신기했었거든요.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강화도 하면 할머니가 그리워요~

  • 7. 그린핑거
    '09.10.16 12:32 PM

    저야말로 보기만 했지 글 남길지 몰랐네요~
    여기 강화이고요,,저 지금 강화 속노랑 고구마 먹으면서 82 보고 있어요..헤헤..
    속노랑 고구마는 약간 길죽하게 생겨서 정말 쪄 놓으면 색이 노래요..
    요새 한창 고구마 캐더라구요.. 캐자마자 먹으면 되려 맛 없구요 좀 말렸다(?)먹으면 정말 정말 맛있는 속노랑 고구마 입니다...이젠 포도는 다 따서 없지만 강화 포도 먹다가 다른 지역 포도 못 먹어요.. 강화에 놀러 오세요~ (갑자기 강화 홍보 대사가 되었네요)
    외포리 가셔서 꽃게탕 드시고 가시면서 불은면에 아르미애 월드도 가보시고,고구마도 사다가 쪄드시고 그러세요~
    원글님 고구마 더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택배 부치는곳을 알고 있어요
    홍보대사에서 갑자기 장사꾼이 되어 버렸네요~ㅋㅋ

  • 8.
    '09.10.16 12:51 PM

    구입처 알수있을까요? 박스에 전번이라도... 너무 사고싶은데.. 어디서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쪽지주시면 쌩유~

  • 9. 클라라슈만
    '09.10.16 1:02 PM

    호박고구마만 먹는 아들 덕에 우리도 호박고구마만 먹는데요.
    강화속노랑 고구마가 참 맛있더라구요.

  • 10. 카알로
    '09.10.16 1:09 PM

    호박고구마 살려고 벼르고있는데..
    그린핑거님 쪽지드렸어요

  • 11. 시나몬파우더
    '09.10.16 1:26 PM

    아.. 정말 맛난 고구마가 맛네요..^^
    그린핑거님 보시면 쪽지좀..가겨도 부탁드려요~~
    그나저나 한구석에 밀려온 이모가 택배로 보내온 밤고구마..욘석을 어찌해야 할지 의문입니다..ㅋㅋ

  • 12. 허양
    '09.10.16 1:38 PM

    저도 강화도 다녀오다가 고구마랑 포도랑 속는셈 치고 사 왔는데
    고구마도 맛있지만
    포도가 최고인거 같아여!! 다른 포도 맛 없어서 못 먹겠어요 ㅋㅋㅋ

  • 13. 저녁바람
    '09.10.16 2:27 PM

    저는 가평포도만 사먹어봤는데 강화포도도 유명하군요. 강화도 포도살수있는곳 혹시 아세요?
    포도얘기하니 침이 또 고이네요~^^

  • 14. 소망
    '09.10.16 10:15 PM

    저도 쪽지 보냈는데 연락처 꼭 ~~부탁드립니다.

  • 15. 아웃사이더
    '09.10.16 11:43 PM

    그린핑거님 저도 쪽지 보냈어요. 부탁드려요.

  • 16. 쌍캉
    '09.10.17 1:50 AM

    이곳에 연락처하나 남겨두시면 좋겠는데

  • 17. 튼튼맘
    '09.10.18 10:59 PM

    저도 시어머님이 강화에서 샀다고 보내주신 포도와 고구마 먹고는 정말 딴 거 못먹겠더라구요. 너무너무 맛있어요. 츠릅.... 어제 마지막 포도 먹었네요...ㅠㅠ... 다행히 고구마는 아직 두번 먹을 건 남아있어 위안을 삼습니다. 이거 다 떨어지면 어디서 구해야 할지.... 저도 연락처 꼭 부탁드려요....

  • 18. 달그림자
    '09.10.19 12:38 AM

    쪽지 보냈네요
    부탁 드려요

  • 19. 찌나야호
    '09.10.19 11:18 PM

    처음이예요..저도 쪽지보내요..고구마..넘 좋아하는데 벌써부터 설레네요..

  • 20. 치-짱
    '09.10.20 5:49 PM

    앗 저도~ 연락처 부탁드려요~~ 총총~~ ^^

  • 21. 김진희
    '09.10.21 12:26 AM

    저두 쪽지 부탁드립니다..
    고구마 너무 좋아해여~~ 부탁드려요~~^^

  • 22. 주영맘
    '09.10.22 10:14 PM

    저도 연락처 부탁드려요~~

  • 23. 레몬사탕
    '09.10.24 12:30 AM

    저도 쪽지부탁드려요~~ 고구마 먹고싶어요

  • 24. 딸기연아
    '09.10.25 8:59 AM

    핑거님 저 쪽지 보냈는데 고구마 연락처 부탁드려요~^^

  • 25. 해남배추
    '09.11.8 12:32 AM

    저의 친정이 강화인데요 10kg한박스2만원하던데요
    택배비가 있어 그런가여? 암튼 저도 친척분 농사지어 쌀과고구마는 사다
    먹어여 정말맛있어여... 농사지으시는 친척이라도 있으니 가끔 부자가
    된듯 후뭇할때가 있지요 강화 속노랑 고구마 많이드세요

  • 26. 에비츄
    '10.11.7 8:08 PM

    그린 핑거님 연락처 좀 부탁드려요 꼭 먹어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396 선물하기도 좋고, 쟁여놓고 먹기 좋은 쌀쿠키 추천합니다! 위니스 2024.01.09 1,336 0
3395 절편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 파란창문 2023.09.08 1,969 0
3394 이거 밀가루 아니에요~! 2 나약꼬리 2021.05.27 17,011 1
3393 오징어 먹물 어떤 상표 구입하세요? 초록잎 2021.01.29 10,181 0
3392 반찬집 소세지볶음에 후라이 2 뉴리정 2020.12.11 15,576 1
3391 신혼여행에서 오는 데 반찬 뭐가 좋을까요? 은행나무 2020.11.11 12,009 0
3390 청도 씨없는감 마돈나 2020.11.05 10,117 0
3389 대관령 갔다가 사탕 사왔는데 맛나네요 ㅎ 나약꼬리 2020.10.28 13,511 0
3388 감자 샐러드가 라면보다 더 빨리 만들어져요. 2 sunnyrice 2020.09.29 16,758 0
3387 불타는시리즈 컵라면도 맛있네요~ 5 마마미 2020.04.20 13,027 0
3386 혼닭 안에 달걀 냠냠후 2020.04.01 10,964 1
3385 열무비빔면 알차게 먹었네요 ㅎㅎ 2 마마미 2020.03.24 13,578 1
3384 리뉴얼 된 열무비빔면 드셔보세요~~ 3 분홍씨 2020.03.18 12,859 0
3383 조선시대 양반들이 먹었다던 국밥이에요~ 1 leo88 2020.02.20 15,864 0
3382 오랜만에 취향저격하는 라면 나오네요~ 1 마마미 2020.02.11 13,057 0
3381 라면에 숙주 4 아줌마 2020.02.08 12,411 0
3380 코알라님 rn 2020.02.03 8,973 0
3379 매운맛 라면 ㅎ 2 나약꼬리 2019.12.19 10,873 0
3378 쌀구매 문의합니다 5 애플망고 2019.07.05 12,044 0
3377 더울때 간식으로 딱이에요 나약꼬리 2018.08.06 19,911 0
3376 한솔냉면 어떤가요? 1 118D 2018.07.25 12,329 0
3375 테일러팜스 푸룬건자두 어떤가요 !? 정만뎅이 2018.06.11 11,234 0
3374 오늘 아점은 어제먹다 남은 치킨으로 해결~ 비만녀 2018.05.10 11,780 0
3373 오래전에 올린글입니다. 맛있는 유부 판매처 아쉬거나 기억하시는분!!!(((읽어주세요))) 2 제시 2018.03.29 15,617 0
3372 전자레인지로 데워먹는 간편 고등어 추천해주세요 올리브 2017.11.27 12,913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