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안올라오는걸 보니 제가 제일 먼저 받았나봐요.
방금 택배받았는데 살짝 얼어있어서 한두번 먹을것만 남겨놓고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었어요.
돌돌 말려서 여섯덩이인가가 들어있는데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네요.
이따 식구들 다 들어오면 먹을려고했는데 온집안에 양념냄새가 진동해서 자꾸 뱃속으로 신호를 보내지뭡니까.
저 육식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도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일단 조금 꺼내서 구웠습니다.
맛도 궁금하고..샤넬님이 추천하셨으니 맛이야 보증된것이나 마찬가지지만...
고기 굽는 냄새에 울집 강아지가 먼저 침을 질질 흘리네요.
김장하다 남은 배추 속살에 얹어 먹어보았는데 고기가 너무 연해요. 약간 달콤하고..
골고루 칼집이 들어가있어 고기도 아주 잘 구워지고...
순식간에 한 그릇 뚝딱하고 여기 글 올립니다.
두고두고 먹을려고했는데 금방 다 먹을것같아요.
맛있는 고기 소개해주신 코코샤넬님께 수고에 감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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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왔어요..
민들레 |
조회수 : 2,933 |
추천수 : 74
작성일 : 2008-12-11 13: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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