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켈로그 후르츠 너트 외..

[오랑지]

먹을 때 마다 사진을 찍질 않아서...
사진이 없네요^^;;

켈로그편....
먼저 켈로그 후르츠 너트
견과류를 좋아하는지라 달달한 콘푸로스트보다는 견과류가 들어가서 씹히는 걸 좋아해서
아몬드 후레이크를 자주 사다 먹었습니다.
그런데 뉴 아몬드 후르츠 너트가 옆에 눈에 띄었습니다.
물론 가격은 아몬드 후레이크보다 조금 비쌌지만요..

개봉을 하여 우유에 타서 먹는데...
아몬드 외에도 건포도, 말린사과등이 씹히는것이 괜찮더라구요..
그냥먹기도 괜찮고..
먹다보면 끈적하게 입에 달라붙는 건포도 찾아 먹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담백하고 씹히는 후레이크 좋아하시는 분들 후르츠 너트 한번 꼭 드셔보시길 바래요. 후회없습니다^^


두번째, 오곡으로 만든 첵스초코 크런치..
초코맛이라 하면 달고 쓰다 생각하여 잘 먹지 않게 되었으나..
마트에서 시식해보고 괜찮다 하여 구입했습니다.

초코맛에 아몬드맛까지 어울러져 그렇게 달지도.. 쓰지도 않았습니다.
첵스초코 크런치는 우유에 먹는것보다 하나씩 그냥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과자처럼 그냥 먹어버렸습니다^^


세번째, 곡물이야기 검은참깨
웰빙이라 하여 나왔던 곡물이야기 시리즈 중에 하나 검은참깨..
솔직히 생긴건 구미를 당기진 못하더라구요..
후레이크에 검은깨들이 붙어있는...
그런데 검은깨가 좋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구입해서 먹어봤지요 ㅎㅎ

검은참깨맛은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했습니다. 이것도 우유에 말아 먹어도 맛있고,
그냥먹어도 고소하더라구요. 그런데 깨 특유의 텁텁함은 남아있었습니다.
솔직히 맛있다! 라고 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건강식으로 생각하고 먹자~ 이랬죠..


콘푸로스트는 아마 많이들 드셔봐서 알것 같네요..
쓰다보니 켈로그것만 올라오게 됐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동서 포스트보다는 켈로그가 더 맛있는 것 같아 편애하게 됐네요^^;;

단, 올브랜 시리즈는
올브랜 푸레이크가 괜찮지, 올브랜 플러스는 정말 먹을게 못됐습니다.^^;;
식이섬유 필요량이 플러스가 더 많아, 구입했었는데..
약을 먹는것도 아니고..
텁텁하고 맛이 없더라구요...
씨리얼... 2주면 뚝딱 먹는데...
올브랜 플러스는 6개월이 지나도 남아있어 나중엔 버렸답니다..
혹시 올브랜 플러스 맛있게 드신분 계세요?ㅎㅎㅎ

그리고, 씨리얼 드실때, 한가지 맛만 드시지 말고
섞어서 드셔보세요..

전 아몬드푸레이크너츠랑 콘푸로스트랑 섞어서 먹어봤는데..
섞어먹는 것도 맛있답니다.
하지만 올브랜 플러스는 섞어먹어도..^^;;;;
첵스초코도 콘푸로스트랑 섞어봤는데, 맛있어요!!

아침에 씨리얼 드시는 분들 한번씩 도전해보세요!!

[요리초보]

올블랜 플러스...변비 있으신 분들은 약으로 생각하고 드셔보세요 ㅎㅎ

그거만 먹으려면 좀 힘들긴 한데...
하지만 효과는 최고에요.
전 요플레 섞어서 억지로라도 먹었었는데
며칠 아침을 그렇게 먹고 나니까~ 효과 지대로던데요 ㅋㅋ

[오랑지]

맞아요. 변비 있는 분들은 약처럼 생각하고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씨리얼 먹을 때 꼭 우유에만 먹는게 아니라
요리초보 님 처럼 집에서만든 요구르트에 넣어서 먹는데..
그것도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