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쿠션 아시는분..

[빈집털이]

어디서 사진을 구해 올리면 좋을텐데....

왜 몇해전에 한참 많이 보였었던것 같은데..
쿠션이긴 한데요.. 동그란... 높이가 꽤 있는...
안에 작은 알갱이 같은게 들어있어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모양이 자유자재로 바뀌는 쿠션이요..
거실에 그냥 툭 던져놓고 기대기도 하고.. 그 위에 앉기도 하고..
그런 쿠션이요.....
혹시 요즘 보신분 계세요?
구하고 있는데.. 도통 보이지가 않네요.
서울에서.. 보신분~~~~~
분당까지 커버 됩니다.
보신분~~~~ 얘기좀 해주세요~~

[몽이]

오늘따라 리플 많이 답니다.

전 두어달전에.. 코엑스몰에 있는 Kosney에서
파는거 봤어요. 아직 있을지는 글쎄요...

[빈집털이]

난.. 왜 코즈니에서 못봤을까??
혹시..
몽이님.. 사이즈가 큰 쿠션이었나요?
성인이 앉을수 있는 정도의 (마치 소파같은) 쿠션인데..... ^^;
코즈니에서는 그냥 조그만 쿠션만 있던것 같던데..
어떤거였어요? 몽이님~
다른데서 보신분도 얘기좀 해주세요.

[치즈]

빈집털이님....무서워요. 아이디가.....^^

[몽이]

님이랑 제가 말하는 게 같은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본건 빨강 노랑 초록.. 이렇게 원색으로 된 거였는데
그리 크지 않았던것 같아요.. 근데 그거 이름이 뭔지 아세요?

[푸우]

어떤건지 대략 짐작이 가나 이름을 ,,저두 모르겠네요,,
그거,,, 예전에 시집오기 전 제방에 있었는데,,
빨강색이었어요,, 제꺼는,,,참고로,,

[미국아줌마]

쿠션이라고 하기엔 너무 크죠.
그 의자 이름은 bean bag 이라고 부릅니다.

[호즈맘]

제가 산거랑 같은 것 같은데,, 엘지이숍에서 샀걸랑요. 아놀드파마꺼구요, 색깔은 노랑, 파랑이 있었구요.. 속에 동글동글 조그만 스티로폼이 들어있어서 몸 기대는대로 형태가 나오는 제품이죠..
누워도 되고 다리올리기도 좋고,, 그런데 그게 속껍질이 없어서 지퍼를 잘못열면 안에 스티로폼이 죄 쏟아져버리결랑요. 그래서 저는 동대문에서 대쿠션카바를 따로 만들어서 네모난 형태의 대쿠션으로 만들었는데요.. 그래도 속이 그냥 솜이 아니어서 보통 쿠션보다 훨씬 편하답니다.

[모나]

몇달전에 해피앤코에서 보았는데..
신천역근처에서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