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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집들이 아닌 집들이를 마치고 나서..

| 조회수 : 3,419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12-16 18:04:20
결혼한지 한달이 채 안되어..82쿡에서 아예 살다가..
주말에 시부모님 집에 첨 오신다기에.. 요리조리 메뉴 선택해서 해봤습니다.

1. 양장피 - 정말 아주 뽀대 나던데욤.ㅎㅎㅎ 시어머님이 무지 좋아하시드라구염.. 시누이두 이 어려운걸 했다구 그러구..히히~~^^v 자스민님 감사해염.
2. 불고기 - 이건 아무래두 전날 고기 재워놓은게 효과를 본듯.. 여기 있는대로 그대로..ㅎ
3. 취나물이랑 고사리.. - 저 나물 첨 해봤습니다..근데 역시 레시피를 보고 하니 간이 딱 맞아요.
4. 감자볶음 - 저 이건 실패했네염.. 태워먹었거든요.. 넙적한 후라이팬에서 해서그런지..감자들이 안익길래 그냥 두었더니.. 바닥에 딱 달라붙어서리...움..
5. 된장찌게 - 이건 이것저것 요리조리 보면서 이것저것 다 해봤더니..그래두 맛나게 되었네염.ㅎㅎㅎㅎ 얼떨결에 성공이염...히히..
6. 오뎅볶음, 깻잎김치, 김치, 각종 전들, 조개젓등등... 이런것들은 그냥 제가 자취생활을 해서 후다다닥 해버렸네염..

여기 고수님들덕에..아주 맛난 한상 차려낼수 있어서 넘 감사해요..^^*

나름대론 성공적으루 끝마쳐서 넘 뿌듯했는데...
시어머님 마지막 말씀 - " 자주오마 "
얼어버렸습니다.

실은 제가 임신 25주째거덩염... 흑흑.....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원한 미소
    '04.12.16 7:30 PM

    ㅎㅎ "자주오마"
    그래서 잘해도 못하는 "척"해야한다나봐욧~~!!

  • 2. 퐁퐁솟는샘
    '04.12.16 7:59 PM

    여자는 할줄 아는게 없어야
    팔자가 편하다?는 말이 그래서 있나봅니다 ^^
    많이 힘드셨겠어요...
    차 한잔 마시고 푹 주무세요 ^^

  • 3. 김혜경
    '04.12.16 8:35 PM

    하하...뭐, 자주 오시겠어요?? 하하..얼지 마시구요...

  • 4. 짱구맘
    '04.12.16 9:42 PM

    하하..발등찍었네요..
    저두요,임신했는데 남편친구랑 후배들이 왕창 와서 얼떨결에 한 음식들이 그만 대박 나버렸잖아요..
    그다음부터 줄줄이 후배, 선배,동기 드나드는데 앙~정말 울고 싶었어요...
    그래도 그게 한때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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