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한 분이라도 ( 4 ) - 누드 김밥
밥을 김의 2/3 이상 얇고 고르게 깔아준다.
비는 곳 있으면, 미워요...두꺼워도 안되고....
밥이 없는 곳이 내 앞으로 오게 뒤집어준다.
속재료 사이에 밥을 조금만 넣어준다,
안 그럼, 재료 사이에 공간이 생겨 썰었을때 빠집니다. 언더스탠?
김발 위에 랩 깔고 밥 놓으면, 모양 잡기 쉽습니다.
전, 성격상.....걍 합니다....
완성품임당....
썰면서 조금 뭉그러지는데, 손으로 동그랗게 만들어주세요.
이미지 샷~~~
정말, 모르셨다구요? 믿~습~니~다~~~~아~멘~~~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5-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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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풀
'04.5.25 12:01 PM진정 몰랐어유~
아, 재료 사이에 밥을 넣는구만유~ 알았다스탠!!!2. Jen
'04.5.25 12:01 PM세상에.............이걸 순서대로 다 찍으셨어요?
수고하셨어요....ㅎㅎ3. 치즈
'04.5.25 12:09 PM랩을 안깔고도 잘 마셨네요..
몰랐다고 할께요.
이미지샷 만든다고 욕 받응께.ㅎㅎㅎ4. 라면땅
'04.5.25 12:11 PM정말 몰랐는디유~~~~
jasmine님! 너무 좋아?? (스토커라 놀려도 좋아요)
오늘 당장 실습들어갑니다. 헌데~~~디카가 없어서리~~~
지금은 점심시간인데~~~입맛만 쩝쩝쩝!!!!!!
한줄먹고 물러납니다~~~~~~~5. gourmet
'04.5.25 12:42 PM세상에 치사한(?)사람이 많더군요.
이 누드김밥(전 왜 캘리포니아 롤이라고 알고있죠?) 먹을 때마다.
어떻게 한 거냐고 물어보길 10년째하고 있는데,
다들 한다는 말씀이,
"이거? 쉬워. 김밥 말줄 알잖아. 그거 뒤집어서 하면 돼! 랩 깔고!"
jasmine님, 복 받으실 거예요.6. scymom
'04.5.25 1:15 PM감탄.....!!!
7. 지성원
'04.5.25 1:52 PM진정 몰랐읍니다.
궁금했었지만 원래 질문을 못해서 가만 있었거든요.
위의 첫번째 두번째를 몇번보고서야 언더스탠 했읍니다.
감사해요. 스민언니. 해봐야징.8. 뽀로로
'04.5.25 1:52 PM몰랐슴~다!
근데...요건 꼭 따라안해도 쟈스민교 신도 할수 있죠? 그냥 김밥만 말아도 삐뚤한데요 ^^;;;9. 키세스
'04.5.25 2:03 PM평생 소원이 누드김밥 한번 싸보는 거였는데...ㅠ,,ㅠ
전 김발 대신 지퍼백 이용해서 싸니까 이거 싸기 더 편하겠습니다. ㅎ10. 오로라
'04.5.25 2:48 PM도저히 만들 용기는 안 나는데요. ㅎㅎㅎ
11. 하늬맘
'04.5.25 4:23 PM항상 궁금했었어요..
12. 김새봄
'04.5.25 4:36 PM아하...재료 사이에 밥을 넣어야 하는거군요...그걸 몰라서..
늘 누드김밥을 싸면 헐렁하니 풀어졌었는데..알겠슴돠..13. 수리수리
'04.5.25 4:43 PM낼 놀러갈때 생애 첨으로 누드김밥을 시도해 볼려고 했는데
쟈스민님 느무나 감사감사합니다.
늘 다양하면서도 일상적인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14. 나나
'04.5.25 4:44 PM김밥 꽁지.딱 한개만 집어 먹고 싶어요>,<
날치알도 들어가고,,
맛있겠어요..침 질질ㅡ,ㅡ;;15. 따로
'04.5.25 4:49 PM전 누드김밥 할 생각도 못했답니다.
자스민님의 ' 한분이라도~ "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쭈~욱 부탁드릴께요. ^^16. 다시마
'04.5.25 4:50 PM누드 그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닙디다.
용기내서 저도 한번 도전해볼랍니다. 올 누~드 로!!17. lois
'04.5.25 4:55 PM저도 말만 들어봤지 실제로 보기는 (사진이라도) 첨이네요. ^^
정말 감사해요.
p.s. 언더스탠? => 물구나무서기? ㅋㅋ18. 쵸콜릿
'04.5.25 5:00 PM저도 될까나~~~
저 몰랐어요 ^^19. 재은맘
'04.5.25 5:00 PM재료사이에...밥 조금이..키포인트네요..
쟈스민님..너무 감사해요..
팬클럽 가입할래요..ㅋㅋ20. 미씨
'04.5.25 5:00 PM자스민님!!
며칠만 일찍 알려주셨어도,,,성공했을텐데,,
무슨 얘기냐고요??
일요일날 에버랜드갈때,,김밥을 샀거든요,,
누드김밥도 한줄 만들었는데,,속이 헐렁헐렁,,,,,
정말,,, 도시락통에 담기 쑥스러워,,빼놓고 갔죠,,
아~~~~~ 그런비법이 있었네요,,,
담에 성공해야쥐~~~ 감사,,,21. 꿀물
'04.5.25 5:04 PM쟈스민님!
조금만 일찍 알려주셨더라도.. 전 랩이 꼭 필요한지 알고 지난번에 랩없어서 그냥 김밥처럼 안으로 말아버렸는데.. ^^;
다시한번 해봐야겠어요.. ~~
똑같은 재료로 똑같이 만드는데 어쩜 자스민님이 만드시면 이케 맛나보이는걸까요?
그리고 어쩜 사진도 잘 찍으시는지... 마냥 부럽네요 ~~22. 현승맘
'04.5.25 5:25 PM언더스탠!!
23. 건이맘
'04.5.25 5:27 PM그냥 뒤집으면 떙인줄 알았어요.
밥 없는 쪽을 내 앞에두고 속재료 넣는거 몰랐구요.
속재료 사이에 밥 좀 넣어 주는것도 몰랐구염.
감사합니다...전 언제 자스민님처럼..요리해보나 싶네요..
니들끼리 놀아라..이러구서.
껌딱지 둘데리고 요리는 꿈도 못꿔요.24. 신짱구
'04.5.25 5:45 PM직접보니 할것같습니다.
복받으십시오. 아멘∼25. 강아지똥
'04.5.25 5:50 PM한동안 못난이 김밥실력을 업그레이드할겸 김밥만 말았던 적이 있었드랬져..다음엔 누두김밥,,캘리포니아롤 함 도전해볼라구여..자세한 내용 캄샤합니다~
26. 오이마사지
'04.5.25 6:05 PM저두 누드김밥 성격상 랩 안깔고,,그냥 말아요,,,^^;;
27. 경연맘
'04.5.25 6:06 PM그렇군요..전 누드김밥완성 뒤 너무 헐렁해서
실패했거든요 .다시 해봐야 겠어요
근데 뒤에있는 소품..왜 자꾸 눈이 갈까요 ㅋㅋ28. yozy
'04.5.25 6:14 PM정말 감사합니다.
전 팔목에 힘이 없어 이쁘게 안되는구나 했었거든요.29. 체리마루
'04.5.25 6:23 PM와아`~ 저 이거 정말 알고싶었어요~
30. 피글렛
'04.5.25 7:25 PM안 해봤지만 김발을 랩 대신 지퍼백에 넣고 말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에휴...이런 말을 할 처지가 아니지...제가 답글 단것 봐주세요...31. 온리유
'04.5.25 8:17 PM와우....낼 놀러갈려고 김밥재료 사왔는데 당장 해볼래요....사실 김밥 첨 싸는거라서 누드김밥같은건 꿈도 안꿨는데 사진보니까 할수 있을것 같네요....정말 감사해요....첫번째에 성공할수 있을지.....^^
32. 런~
'04.5.25 8:39 PM이론은 잘 아는데..전 실전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자신감 부재에요..^^;;..
저도 한번 해봐야 겠어요..^^33. 고마운
'04.5.25 9:52 PM정말 고마운 한분씨리즈예요~
추천 꾹!!!!!!!! 눌럿습니다
이제 저도 누드입니다!!!!!!!!!! ^^34. 몽쥬
'04.5.25 10:31 PM쟈스민님 대~단해요!!!!!
늘궁금했는데 누드김밥에대해..내일실전돌입입니다.
뵙고싶어요.고수님의얼굴를.....35. 복사꽃
'04.5.25 10:55 PM쟈스민님, 제가요 얼마전에 유명한 모김밥 전문점에서
포장김밥사면서 어깨너머로 잠깐 배웠는데요, 누드김밥 쌀적에
밥을 얹어서 일회용 장갑낀 손으로 밥을 꾹꾹 눌러준다음에 뒤집어서
속재료를 넣는데요, 넣기전에 김반장을 더 얹어서 그위에 속재료를
넣어서 말더라구요.
밥을 꾹꾹 눌러줘서 그런지 더 단단하게 잘 말아지는 것 같았어요.
저도, 아직 시연을 못해봤는데요, 그때 어깨너머로 배웠던 것이랑
쟈스민님의 설명과 잘 조화시켜서 누드김밥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쟈스민님,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36. 자몽쥬스
'04.5.26 12:52 AM정말 감사합니다...
하긴 김밥도 한번 안 말아봤는데... 누드 부터 시작할까요?37. june
'04.5.26 8:52 AM이번주 금요일에 27인분 김밥을 싸게 생겼는데 변종으로 누드 김밥을 한두개 넣어 볼까 싶네요.
38. 폴라
'04.5.26 9:46 AM사진&설명들을 보며 저도 한 번 말아 봐야 겠다는 충동을 느꼈어요.^_^;;
jasmine님-.
고맙습니다 !39. 프로주부
'04.5.26 3:58 PM누드 김밥도 배운 김에 한 수 더 배웁시다용~ 사진은 어케 그리 많이 오릴 수 있난여? 혜경쌤이 예쁜 학생(우등생?)에게만 허용하시는 건 아닌지요? 두장 밖에 첨부안되던걸요?
40. jasmine
'04.5.26 5:47 PM프로주부님,
쪽지가 안가게 돼있네요.
html만들 줄 아세요? 사진으로 그걸 만들어서 올리면 되요....^^41. 프로주부
'04.5.26 5:51 PM아아~ 그렇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쪽지 보낸적도 받은 적도 없어서 ...점검해봐야겠군요.
항상 쟈스민님의 상큼한 편집실력에 감탄감탄!!! 저도 분발하렵니다.42. 레아맘
'04.5.26 5:55 PM지는 정말 몰랐시유~ 이렇게 그림으로 보니 정말 머리에 쏙~
감사해요~43. 산들바람
'04.5.27 1:20 PM누드김밥... 일명 캘리포니아롤..
솜씨가 있으신분은 뭘해도 야무치게 하시죠..
똑같이 하는데도 안되는 전 아마 경험 부족이지..하고 스스로 위로합니다.
캘리포니아롤이라고 하는 이유는요.. 일본사람들이 미국으로 이민가서 음식장사를 하는데,
김속에 밥이 있으면 좀 니끼한(?) 냄새가 나서 미국 사람들이 싫어한답니다.
그래서 밥 속에 김을 넣고 좀 더 담백하게 했답니다. 미국사람 입맞에 맞게..
그 김밥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기엔 옷을 벗은것 처럼 보이니 누드김밥이라고 하구요..44. 씅이
'04.6.23 4:40 PM김밥 썰때요~~~ 빵자르는 칼로 자르면 뭉개지지 않아요~
다 아시는 얘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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