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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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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스파라거스 베이콘 말이

| 조회수 : 4,89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4-23 08:47:35
오늘 아침,
저희집 메뉴가 뭔지 아시는지요?
흑흑흑.....떡입니다요.

제가 떡을 배우는 중인데,
어젯밤, 울딸이,
" 엄마, 나는 하얀 떡이 제일 나은 것 같아. 아무것도 넣지 않은거....낼 아침에 해줘....""
새벽같이 (7시) 일어나,
떡을 쪘습니다.

그런데.....
요놈의 지지배, 딱 한쪽 먹고 배부르다네요.
얼마나 화가 나던지....
남은 건, 아들놈이 학교에 가지고 갔답니다.
아침부터, 무신 짓거리를 한건지...참.....

.....................
얼마 전,
레스토랑에서 먹어본 것 해봤습니다.

아스파라거스를
소금물에 데치고( 캔은 그냥 사용)
베이콘으로 꽁꽁 말아
꼬지에 고정시킨 후,
팬에 지져줬습니다......

익으면,
꼬지 빼도 베이콘끼리 붙어 안 떨어져요.
음....
먹다가 느낀건데,
이거, 꽈리고추로 하면 짱일 것 같아요.
모양은 아스파라거스가 낫겠지만.....
담엔 꽈리로 해볼랍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이마사지
    '04.4.23 8:59 AM

    몸꽝 전도사님~ 흑흑,, a로 시작하는 햄에,, 베이컨에,,ㅠ,ㅠ
    (제가 햄 사러가서 이름은 모르겠고,,미제 a로 시작하는 햄 주세요,,했거든요,,^^)

  • 2. 현이네맘
    '04.4.23 9:17 AM

    지난주에 집들이 할 때 이것 했어요.
    떡볶이 떡을 베이컨에 말은 것이 끼우고 아스파라거스 베이컨에 말아서 끼우고 또 떡볶이떡
    이렇게 세개를 이쑤시개로 고정시키니까 딱 좋았어요.
    그릴에 노릇하게 구우니 기름도 빠지고 아스파라거스도 아삭하니 맛있게....

    저는 아스파라거스는 코스트코에서 산 것 데치지 않고 그냥 사용했습니다.

    나중에 만들면서 생각해보니 떡볶이 떡, 아스파라거스, 비에나 쏘세지 요렇게 세개 꽂으면
    색깔도 맞고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쨌던... 베이컨 떡 아스파라거스 말이는 히트 품목이었어요.

  • 3. 김혜경
    '04.4.23 9:27 AM

    냉장고안에 아스파라거스가 절 기다리고 있는데...낼은 꼭 해먹어야쥐!

  • 4. 핫코코아
    '04.4.23 10:00 AM

    코스트코에서 아스파라거스 싱싱한거 보고도 어떻게 해먹을지 몰라서 그냥 오기를 몇번..
    오늘 올라온 글들에서 정보 많이 얻고 갑니다
    근데 아스파라거스 그냥 끝부분만 잘라서 쓰면 되나요?
    한번도 직접 해먹어 보질 않아서 ..

  • 5. honeymom
    '04.4.23 10:01 AM

    소스는 어떤걸로?
    저도 아짱님이 식당에서 찍어 올려주신 사진보고 아스파라가스 베이컨 사다놓고 또 이러고 있는중인데..마침 올려 주셨네요..그 사진에는 위에 치즈가루 같은것도 듬북 뿌려져 있던데...

  • 6. jasmine
    '04.4.23 10:16 AM

    * 오이마사지님, .....아모제라고 외우셔요.....ㅠㅠ
    * 포시기님, 극비라서....배우고 싶으면, 백화점 문화센터(저렴한데, 시연입니다. 떡살은 실습해보는게 꼭 필요해요)등록하거나, 전통병과 교육원에 줄 서세요.
    * 현이네맘님, 반응이 좋던가요? 손님상에 내봐야겠어요....^^
    그릴에 구울땐, 생것도 괸챦지만, 저처럼, 팬에 지질땐, 살짝 데쳐야할 것 같아요.
    * 혜경선생님, 이쁘게 만들어보세요. 전, 좀 모양이 안나왔어요.
    * 핫코코아님, 아스파라거스 중간도 쓰세요. 맛은 똑같습니다.
    * 하늬맘님, 전, 짤 것 같아 치즈가루 생략했구요.
    애들은 바베큐소스+디죵머스타드 섞어줬는데, 전,디죵만 뿌려먹는게 깔끔했어요.
    베이컨이 짜쟎아요.....^^

  • 7. 치즈
    '04.4.23 10:27 AM

    ㅎㅎㅎ
    모양이 안나오면 어떠냐...했다 그리고 먹었다가 중요한 나이지요? 여우띠들...ㅎㅎㅎ

  • 8. 다시마
    '04.4.23 10:36 AM

    아스파라거스가 그렇게 좋다면서요?
    이렇게 먹으면 홀라당 없어지겠어요. 야채먹으라고 잔소리할 필요도 없구.
    잘 배웠습니다.

  • 9. Grace
    '04.4.23 10:48 AM

    Jasmine님 넘 이쁘고 맛있어 보여요.
    여긴 베이컨이 넘 짠데, ,,,아이디어 하나 얻어서 갑니다. ^^

  • 10. 제임스와이프
    '04.4.23 11:08 AM

    저두 쭉 생각했던 건데..정말 맛나겠어욤...아스파라거스사러가야쥐..^_________^

  • 11. 지금부터
    '04.4.23 11:19 AM

    바베큐소스는 어떤 게 맛있나요? 워낙 종류가 많아서리....

  • 12. 아라레
    '04.4.23 12:15 PM

    헉! 엄마는 위대하다. 떡 먹고 싶다는 한마디에 새벽부터 떡을 만드시다니..(저한테도 9시전은 새벽입니당)

  • 13. jasmine
    '04.4.23 12:51 PM

    바베큐소스 - 전, 히코리(맞나?) 쓰는데, 아이들 먹기엔 좀 강해요.
    국산이 있던데, 고건 좀 달고 순한 것 같아요.

  • 14. 승연맘
    '04.4.23 5:49 PM

    일반 마트에도 아스파라거스 파나요? 전 한번도 못 본 거 같아서요....
    그리고 베이컨은 어느 브랜드가 맛있나요? 전 구워먹을 줄 밖에 모르는데...
    요리법두 잘 모르겠구....그냥 구워서 밥반찬으로도 먹나요?

  • 15. 뽀로로
    '04.4.23 7:12 PM

    메추리알 베이컨에 말아 지져먹어도 맛있는데요, 간장 소스에 짭조롬하니 조려서...
    매추리알을 두번 죽이는 일인가?

  • 16. 카루소
    '04.4.23 11:18 PM

    정말 여기 들어와서 자주 놀래긴 하지만 너무 실력가 이시네여~~~~쟈스민님 다음엔 제가
    태국에서 취재해온 쟈스민쌀 사진을 올리지여...

  • 17. 쭈니맘
    '04.4.24 12:59 AM

    승연맘님..
    일반 마트는 잘 모르겠고 현대백화점 지하에는 있더군요..
    코스트코보다는 조금 비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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