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Banner

제 목 : 꽁치 생강조림

| 조회수 : 5,061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03-02 23:51:27
우리 집 식구들은 매운 걸 잘 못먹습니다.
신혼 초, 땡초(청양고추) 넣은 된장찌개를 드신 시아버님, @#$$%^^&&&
전, 참.....별 희안한 인종들이네....우습구만....여겼는데.

요즘 문헌들을 보니,
몸안에 열이 많은 자들은
본능적으로 매운 걸 싫어하고
(시댁 식구들, 전원 한 덩치 함)
저처럼, 몸이 찬 사람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매운 음식을 찾는다는
새로운 사실들을 접하게 됐답니다.

어쨌든,
매운걸 싫어하는 가족들....
특히나 우리 딸을 위해 만든 조림입니다.

레시피는 돼지고기 생강구이와 같은데,
생강과 정종을 더 추가했습니다.

꽁치 3마리, 정종 6술, 맛간장 3술(진간장 3술, 물 1술, 설탕 3술로 대치할 수 있음),
생강 2술, 후추 약간.

1) 양념장이 바글바글 끓으면
2) 양파, 마늘을 넣고,
3) 조금 있다 꽁치를 넣고 약불로 졸여준다.  
4) 보통 조림처럼, 가끔 국물 끼얹어 주세요.

근데, 화이트와인 넣으면 어떨지 ....할까, 말까....망설였답니다.

울 아들....엄마, 이거 너무 맛있어......
아....우리 애들, 엄마 없어도 잘 있더구만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eawoman
    '04.3.3 12:03 AM

    하루가 성공이니 다른 날도 잘 있을 겁니다. 앗 나도 일등 자랑스러워라

  • 2. 깜찌기 펭
    '04.3.3 12:17 AM

    아.. 그래서 나는 매운걸 좋아하고, 열많은 울짝지는 싫어했구나..
    저는 된장찌개에 땡초듬뿍 넣는거 좋아하는데, 짝지는 그냥 그렇더라구요.

    쟈스민님 바뻐지니 좋아요~
    요리도 자주 올려주구~ ㅎㅎㅎ

  • 3. june
    '04.3.3 1:15 AM

    꽁치 통조림 사다가 함 도전해봐야겠어요

  • 4. 솜사탕
    '04.3.3 1:21 AM

    자스민님 사진이 요새 예사롭지 않습니다. 혹시 일나가시는 곳이 요리와 관련된 부업??

    전 몸에 화가 3개나 들어있다고 해요. 그만큼 뜨거운 뇨자이지요.
    근데, 매운건...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좋아하고 잘 먹어요.

    예전엔 제 입맛대로 그냥 위험스럽게 맵게 먹었는데.. 요즘엔 사교적 목적(?)으로
    단맛도 좀 내고, 매운맛도 좀 줄이고.. 인간답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저도 매운맛을 못내는 음식엔.. 대체로 맛간장과 맛술을 이용한 생강향 듬뿍나는 간장소스 음식들을 만들어요. 어느나라 사람들이 맛을 봐도... 좋아할 보편적인 맛인것 같습니다.

  • 5. 폴라
    '04.3.3 3:03 AM

    어린 자녀들을 두고 일로 나가시는 마음...얼마나 짜안하셨을지.
    그래도 만드신 반찬도 맛있게 먹고,잘 있으니 한시름 놓으셨죠?
    (맵지 않은 생선조림 할 줄 몰랐는데 배워 갑니다.고맙습니다.)

  • 6. Ellie
    '04.3.3 7:31 AM

    자스민님.. 또 엉뚱한 질문 드립니다.. ^^
    통조림 꽁치로도 가능 할까요? ㅡ.ㅡ

  • 7. 설련화
    '04.3.3 8:30 AM

    모든 요리에 매운 고추를 넣어야 맛이 돈다는게 제 혀인데
    신랑은 매운 고추 먹음 켁켁 한다는....... 그래도 꼭 넣는 심보 ㅋㅋㅋ
    제가 아주 냉~~해서 속도 안 좋으면서 매운건 눈에 불을 켜고 찾습니다

  • 8. scja
    '04.3.3 8:40 AM

    네네~~ 저도 궁금했어요~~~
    이렇게 준비 해놓으시구 어딜가실까하구요~~
    미행할까요~^^
    엄마의 마음~~~~ 저도 아이를 낳아보면 느끼게 되겠죠??

  • 9. jasmine
    '04.3.3 10:47 AM

    통조림......아니되옵니다.
    이미 간이 다 된 곳에....간을 또 하면 안되죠....
    통조림 자체로도 맛있지 않나요.
    꽁치 말고 어떤 생선이든, 생물이면, 되요.

  • 10. Ellie
    '04.3.4 5:10 AM

    그럼 다시 자스민님...
    혹시.. 메기도 가능 할까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020 올해도 힘차게 마무리 합시다 14 테디베어 2017.12.15 2,172 2
43019 추운 겨울엔 따끈따끈한 굴국밥 어떠세요? 54 만년초보1 2017.12.10 8,163 10
43018 94차 봉사후기) 2017년 11월 돈가스는 바삭? 촉촉? 4 행복나눔미소 2017.12.05 5,702 9
43017 늦은 추수감사절 디너 18 에스더 2017.11.26 12,216 4
43016 불 하나 덜 쓰고 계란 삶기 13 heartist 2017.11.26 10,545 3
43015 살아가기........ 27 초록 2017.11.24 11,753 9
43014 저녁-내용 추가 20 환상적인e目9B 2017.11.20 14,177 5
43013 프레디맘 사고 치고 다니다...( 사진 올렸어요) 34 프레디맘 2017.11.13 17,851 9
43012 닭다리 구워서 카레속으로 아들저녁 4 arbor 2017.11.10 9,765 4
43011 93차 봉사후기) 2017년 10월 쫄깃쫄깃 토종닭으로 볶음탕 .. 7 행복나눔미소 2017.11.08 6,547 6
43010 국화꽃향기가 그윽합니다~ 27 백만순이 2017.11.06 11,888 11
43009 중2 아들아침 ㅎㅎ 24 arbor 2017.11.03 17,851 5
43008 가을 속으로 25 테디베어 2017.10.31 12,140 7
43007 충격과 공포의 크림카레우동 16 야미어멍 2017.10.25 14,880 6
43006 최근에 만든 음식사진들이예요~ 31 myzenith 2017.10.24 19,057 2
43005 도시락 시리즈~~~ 11 초록 2017.10.20 17,693 7
43004 나는 엄마다 ...2017년 버젼. 43 달개비 2017.10.18 22,785 14
43003 언제, 어디서, 무엇을~~^^ 39 시간여행 2017.10.18 13,895 3
43002 어머니와 고등어..[전주 샹그릴라cc 요조마 클럽하우스에서..].. 18 요조마 2017.10.12 15,279 15
43001 2017 Thanksgiving Day (저는 땡스기빙데이상 입.. 10 맑은물 2017.10.12 11,255 8
43000 92차 봉사후기) 2017년 9월 새우는 맛있어~♪♬| 6 행복나눔미소 2017.10.10 6,535 6
42999 달 달 무슨 달: 이런 포도 보셨나요? 18 소년공원 2017.10.09 11,387 3
42998 저도 추석상입니다. 21 테디베어 2017.10.06 15,855 10
42997 2017년 추석, 마음주고받기 29 솔이엄마 2017.10.05 14,720 8
42996 태극기 김밥 휘날리며 16 소년공원 2017.10.02 14,432 8
42995 과일 도시락 6 까부리 2017.09.29 11,889 4
42994 익혀먹기,그뤠잇주방용품,무료그뤠잇정보공유. 17 노니 2017.09.27 16,069 6
42993 꽃과 허전한 밥상 22 테디베어 2017.09.27 10,267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