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날치알 스파게티랑 토마토 볶음

| 조회수 : 5,514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4-02-09 09:55:43
1위. 날치알
2위. 화이트 봉골레 (와인에만 익힌)
3위. 레드 봉골레 (토마토스스 넣은)....제 맘대로 이름붙임.
제가 좋아하는 스파게티 순입니다.
크림 든건 별로....제 나이되면.....ㅠㅠ

간편해서, 소스없이 볶아먹는 걸 좋아하는데......
날치알이나 건고추, 마늘 등.....
올리브유에 면 볶다가 위 재료중 하나 넣고 소금간.
소스없을때 한 번씩 해보세요.

[날치알 스파게티]
1) 면을 삶아둔다,
2) 팬에 올리브유, 마늘을 볶다가
3) 면을 볶은 후, 날치알, 고춧가루 듬뿍 넣고 불끈다
(고춧가루 - 1인분에 밥수저 1/2술 / 날치알 - 2~3술)
4) 파슬리 뿌려낸다.

* 모자라는 간은 소금 (위 정도 넣으면 소금없어도 간 맞아요)
* 위 사진은 고춧가루 따블로 넣은겁니다. 매울 수록 맛있더라구요.

[토마토 볶음]
1) 팬에 올리브유, 마늘을 볶다가
2) 토마토, 데친 브로콜리 넣고 1분만 볶는다.
3) 소금간.

* 이거, 무자게 뽀대나고 맛있습니다.
* 토마토로 하는데, 너무 비싸 방울토마토 썼고...
* 브로콜리가 몸에 좋다고 해서 보태기......

위의 애들은 사진 박히고, 제 뱃속으로 모두 갔습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
    '04.2.9 10:00 AM

    금방 아침도 먹었는데..
    입에 자꾸 침이 고여요.

  • 2. sca
    '04.2.9 10:09 AM

    저 붉은색이 고추가루로 나온건가보죠?
    저는 토마토 소스를 쓴건줄 알았어요....
    날치알 스파케티 너무 맛있어보여요.....

  • 3. 훈이민이
    '04.2.9 10:11 AM

    날치알 스파게티
    언젠가 꼭해보고말꺼야~~~
    했던 메뉴인데....

    쟈스민님이 제마음에 불을 확 질르누만요....

  • 4. 아라레
    '04.2.9 10:18 AM

    엄머엄머... 드뎌 사진에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군요.
    요리책자에 집어넣어도 손색없겠어요. ^^
    날치알 있는데 함 해봐야겠습니다.

  • 5. 미씨
    '04.2.9 10:40 AM

    면발도 땡땡,,,
    토마토와 보로콜린에 참기름 마른듯,,,윤기가 자르르,,,,

  • 6. 이론의 여왕
    '04.2.9 10:53 AM

    앙, 난 언제나 저렇게 스파게뤼를 예쁘게 사리 틀어 올려놓으려나...
    마구 풀어져서 퍽!하고 퍼져버리던데...

  • 7. Ellie
    '04.2.9 11:08 AM

    자스민님~ 저 콩나물 장조림.. 콩나물 공수 못해서 못해먹었어요.. 숙주로 할수 없을까요? 진정으로 ????
    그리고, 조 토마토 볶음... 옛날에 독일에서 먹었을때, 그때 정말 이런 요리도 있구나 했는데.
    근데 제가 먹은건, 어떤 아줌마(토마토 키우는 아줌마 였슴.)께서 한건데, 버터에 마늘말고 양파랑 토마토랑 볶아서 하더라구요 ^^
    딴지 아니고, 걍 집에 올리브 오일 없는 분들을 위해서 올렸습니다.

    군데, 체리토마토로 한게 더 맛있어 보이네용 ^^
    울엄마한테 토마토 볶아 달라고 하니깐,
    "걍 그냥 무~"하면서 씻어서 하나 던저 주시던데.. ㅡ.ㅡ

  • 8. 럭키걸
    '04.2.9 12:21 PM

    저도 jasmine님이 너무 맛있다고 하셔서.. 함 해먹어 보고 싶었는데..
    사진까지보니.. 참을수가 없네요.. 날치알 스파게티.. 곧 먹겠습니다~~ ^^

  • 9. 성류맘
    '04.2.9 12:45 PM

    새로운 요리를 접하게 될수록..
    가슴이 뛰는 이유는....^^; 두근두근

  • 10. 보라돌이맘
    '04.2.9 3:39 PM

    자스민님. 사진도 넘 잘찍으셨구요.... 거의 예술 수준이네요.
    레서피보니까 그 환상적인 맛이 어렴풋이 짐작이 되네요. ^^
    고운 고춧가루 아니라도 되겠죠?
    글쿠 날치알은 있는데 파슬리가 당장 없어서리... 바질 뿌려도 맛이 괞챦겠지요? ^^
    아... 한가지 심히 걱정됨은... 이후에 이빨에 끼어있을 엄청난 고춧가루넘들...ㅠㅠ

  • 11. jasmine
    '04.2.9 5:11 PM

    이론의 여왕님, 전, 큰 집게로 돌려서 쌓았어요.

    Ellie님, 숙주는 질기지 않아서, 식감이 딴판이걸랑요. 향도 다르구.....
    숙주는 오래 하면 안되고, 짧은 시간에, 맵게 볶아드세요....

    보라돌이님, 사진은 화이트발란스 조절하니, 저리 변하데요.
    저는 파슬리없어두 잘 먹어요. 바질도 넣어봤는데, 향이 강하데요....
    이빨의 고춧가루....으흑....책임 못집니다.

  • 12. 쭈야
    '04.2.9 6:03 PM

    요리 잘하시는 건 82식구면 다들 알지만 이제는 사진발까지 죽여 줍니다. 이 따라쟁이 양장피로 집에서 스타됐으니 날치알 스파게티도 함 따라 해볼랍니다.

  • 13. 꾸득꾸득
    '04.2.9 8:51 PM

    사진이 많이 좋아지셨네요...
    날치알 스파게티 저도 넘 좋아해요....^^

  • 14. ♥영심이
    '04.2.19 5:40 PM

    흑...정말 먹구싶따~

  • 15. 도쿄새댁
    '04.4.10 8:29 PM

    이사진 넘이뿌고,제가 날치알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이유로 맘대로 제 홈피에 퍼갑니다..넓은 맘으로 용서해 주셔요..ㅠ.ㅠ

  • 16. 1025noel
    '12.6.24 12:28 PM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맛있게 해서 먹을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 catmom 2024.03.29 320 0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9 솔이엄마 2024.03.26 5,930 1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5 진현 2024.03.25 4,894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0,678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37 Alison 2024.03.14 12,332 4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4 뮤즈82 2024.03.13 9,037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9 행복나눔미소 2024.03.08 5,671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7 mayo짱 2024.03.08 13,769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1,716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5,664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3,001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4 솔이엄마 2024.02.25 14,573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4,905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015 5
40955 피자, LA갈비, 유채나물 18 ilovemath 2024.02.19 8,136 4
40954 설날 플렉스 15 시원한 2024.02.16 9,737 4
40953 음력으로 새해 인사 드리러 왔어요 :-) 33 소년공원 2024.02.15 6,896 7
40952 168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월 제육볶음(간장, 고.. 22 행복나눔미소 2024.02.14 4,882 6
40951 겨울나기용 채소준비 11 주니엄마 2024.02.12 7,904 4
40950 봄이 온다 23 고고 2024.02.10 6,995 7
40949 키톡 데뷔해유~^^ 21 행복한시간 2024.02.09 8,053 2
40948 나도 만두^^ 28 Juliana7 2024.02.08 8,132 3
40947 샌드위치(feat사심그득) 33 냉이꽃 2024.02.06 10,962 2
40946 당근의 계절 37 메이그린 2024.02.06 7,814 3
40945 BBQ로 대접하던 날 14 강아지똥 2024.01.31 9,926 3
40944 키친이 문제 24 juju 2024.01.28 10,960 3
40943 방학 미션, 초딩 돌봄 도시락 27 깍뚜기 2024.01.24 13,163 2
40942 아마도 걸혼해서는 처음 받아 본 생일상. 25 진현 2024.01.22 13,792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