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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명란두부찌개

| 조회수 : 6,540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3-10-27 09:39:32
오늘 아침 먹어 치운 알찌개.

만만한 국거리가 없길래 계란찜을 하려고 꺼내는데, 애들이 또 계란.....싫어......

기분 되게 나쁘데요. 우쒸~~~~주는대로 먹지.

보통은 고기 볶다가 끓였는데, 오늘은 것도 없고

끓는 물에 명란 3토막 내 넣고(으, 아까운거....), 두부 넣고

청홍고구, 양파, 마늘, 파, 새우젓(소금)간.....고기빼니 더 담백하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나무
    '03.10.27 10:09 AM

    맛있겠어요.. 명란으로 알탕만 여러번 했는데 이번엔 다른 음식에 도전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쟈스민님 사진이 점점 좋아지네요..

  • 2. 새벽달빛
    '03.10.27 11:55 AM

    네 정말로 jasmine님 사진 점점 더 좋아져요.
    쥑이는 음식솜씨에 쥑이는 카메라발까지!! ^^

  • 3. 경빈마마
    '03.10.27 2:37 PM

    난 더 얼큰한 것이~~~우~~~~참이슬 한 잔과 먹고프네요.(역시 폼만~!)

    그런데 명란 알 비싸지 않은가요????

  • 4. 체리
    '03.10.27 3:49 PM

    '기분 되게 나쁘데요. 우쒸~~~~주는대로 먹지.'
    하하하, 자스민님, 정말 웃겨요. ㅋㅋㅋ

  • 5. 나혜경
    '03.10.27 9:41 PM

    에구, 저는 까막 눈이라 사진이 좋아지는지 영 분간이 안가네요.
    그저 그집 식구들은 맛있는거 매일 먹어 좋겠다는 생각만 드는군요.
    딸랑 3식구인 저의 집은 이거 해놓으면 저만 먹습니다.
    진짜' 우쒸' 하고 싶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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