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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녹두백숙,,,,그리고 부적절한..?

| 조회수 : 3,84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3-10-10 23:33:55
지난 여름 이야기다.
개울가는 가족 손님들로 .가득하고 통나무 방 가로는 텅텅 비었다.
그러던 중 차가 한 대 들어오고 곧이어 중년의 남녀 두분 이 내리신다.
아마도 부적절한 관계다 싶어 가족손님들과 동떨어진 자리로 안내했다.
<아저씨 녹두백숙이 뭐 예여?..
<네. 저희업소에서 개발한 음식입니다,,,
녹두는 열을 내려주고,,,,,,중략,,,,,,,
거기에 한방재료,,,,,중략,,,,,,,
한 5분에 걸쳐서 열심히 설명 해 주었다,,,,그러자 둘이서 상의하기 시작했다.
.
.
잠시 후 남자 손님이 하는 말..
.
.
<그냥 닭 도리 탕 주세여....
^^;;;,.......흑,,
<네.......
주방에 전표 들어가고 잠시 후 나온 것은?
"이것은 퀴즈입니다 맞추시면 상품 있습니다.

*재료*
토종닭, 녹두, 찹쌀, 마늘, 생강, 파, 인삼, 잣, 은행, 밤,
엄나무, 황 기, 감초, 완두, 강낭콩, 소금, 후추. 구기자, 녹각....

*만드는 법*
1.닭은 지방(꽁지부분)을 떼어낸다, 배를 가른 상태에서
내장을 빼고 물로 뱃속을 2-3번 씻어 낸 후 물기를 뺀다.
2.뱃속에 준비된 한방 재료를 넣는다
3.미리 물에 불린 찹쌀과 녹두를 베 보자기에 싼다
4.압력솥에 닭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닭과 베 보자기를 된
주머니를 넣고 끊인다.
5.압력솥 압축공기 마개가 흔들리면 그 시점에서 18분 후에 개봉
하면 끝난다

*먹는 방법*
먼저 한방 재료를 제거하고 보자기를 꺼낸다
솥을 휴대용 가스 렌지 에 올리고 가위로 닭을 먹기 쉽게 자른다
닭을 다 먹은 후 남은 육수 속에다 보자기 속에 들어 있는 약식(찹쌀밥, 녹두) 을
넣고 같이 끓여 먹으면 된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즈
    '03.10.11 8:59 AM

    결국 부적절했나요?*^^*

  • 2. 카루소
    '03.10.11 11:41 AM

    솜사탕님?..땡.....틀리셨습니다,,ㅎㅎ

  • 3. 키루소
    '03.10.11 11:50 AM

    치즈님?..여기서 부적절한....이것은?,,,,주방에서 나온 어떠한 음식 내지는 물건을
    말하는 것 입니다,,헉,,힌트를 줘버렸넹..ㅠ.ㅠ.....

  • 4. 치즈
    '03.10.11 11:54 AM

    물수건.
    상품은요?

  • 5. 카루소
    '03.10.11 12:08 PM

    치즈님?...땡...상품은 버들치 10마리,,다슬기,,10개(마리)..조그만한 어항..입니다..

  • 6. silver
    '03.10.11 1:41 PM

    닭백숙말하는거 아닌가요?

  • 7. scymom
    '03.10.11 2:06 PM

    닭도리탕을 주문했는데 녹두백숙이 나왔나보네요.
    맞아요??

  • 8. 카루소
    '03.10.11 2:08 PM

    실버님?,,,땡....주방에서 닭도리탕이 나와야 하는데,,,다른것이 나왔어여,,그 다른것이
    무엇일까요?....

  • 9. 카루소
    '03.10.11 2:10 PM

    scymom님,,,땡...조금 엽기적인 물건 이랍니다..^^..

  • 10. scymom
    '03.10.11 2:17 PM

    닭발이 도리탕에 섞였나요? 어려워잉...

    혹시 보양탕요? 탕은 탕이니끼니..

  • 11. 카페라떼
    '03.10.11 2:34 PM

    혹시 닭똥집 요리였나?
    에궁... 궁금도 하여라..

  • 12. 치즈
    '03.10.11 3:18 PM

    아무래도 부적절한 것임이 틀림없군요.
    gostop기계.

  • 13. 한울
    '03.10.11 4:53 PM

    가위 아닌가요?

  • 14. 한울
    '03.10.11 4:55 PM

    가위가 아니고 베 보자기 아닌가요?

  • 15. 김새봄
    '03.10.11 5:24 PM

    주방에서 나왔다니까 뻰치는 아닐꺼고..
    치즈님 말씀대로 동양화 인가? 멍멍탕인가?

  • 16. 복주아
    '03.10.11 5:46 PM

    베 보자기, 흔들렸던 압력솥 압축공기마개........
    아.니.....겠지요???

  • 17. 야생화
    '03.10.11 6:34 PM

    카루소님 광주에 사시나요???
    사신다면 김치 축제에 오실건가요
    아님 다른 지방???

  • 18. 김소영
    '03.10.11 6:43 PM

    저는 답 안올릴 건데요.
    퇴근하기 전에 카루소님, 답 올려 주세요.

  • 19. 김수영
    '03.10.11 8:25 PM

    뭔지는 도무지 알 수가 없고, 암튼 궁금해 죽겠어요!
    어느 분이든 빨리 정답 쫌 맞춰주시와요. 이러다 목 빠지겠나이다.

  • 20. 카루소
    '03.10.11 8:30 PM

    네,,다 틀리 셨네여,,,,답은,,?..."한숨"이 였습니다,,,^^;;;
    사실은 주방 아줌마도 교포인데 중국에 있는 남편이 바람을 피운 다는군여,,
    그래서 불륜이 들어오자,,그 생각이 나서 마음이 상하셨던거죠,,,
    아마도 요즘 조선족들 한테는 그런 문제점이 많은것 같아요,,
    지금 현재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일하는 사람들 끼리도 그런가봐요,,
    그러다 보니 나중에 중국으로 돌아가면 이혼을 많이 할것 같아요,,,ㅠ.ㅠ.
    감사 합니다,,

  • 21. 치즈
    '03.10.11 10:22 PM

    엽기적인거라면서요?

  • 22. 김소영
    '03.10.12 2:15 PM

    카루소님, 저 어제 퇴근하기 전에 답 모르고 갔었는데
    오늘 들어와보니
    영 엉뚱한 정답이었네요.
    저도 남편이랑 오래 떨어져 살았었는데
    이젠 나이도 나이인 만큼
    마누라옆에만 살겠다 고집 부린답니다.
    아시죠? 주말부부하다 계속 같이 살게 되면
    불편하고 성가신 것...땡기아버지에겐 특급비밀입니다.

  • 23. 치즈
    '03.10.12 8:11 PM

    김소영님
    방금 땡기 아버님 다녀가셨다는데요.~~~

    콩나물밥 괜찮던가요? 맛있게 드셨길.....

  • 24. 카루소
    '03.10.12 8:57 PM

    야생화님
    저의 주 무대는 서울과 경기 입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한번 가볼려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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