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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 컬러웨어 - 식탁을 화사하게

작성자 : | 조회수 : 19,037 | 추천수 : 211
작성일 : 2007-03-27 02:39:12

제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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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이나 시장에 나가보면

정말 예쁜 그릇이 너무나 많다.

주머니만 두둑하다면 사고 싶은

그릇들을 몽땅 다 살 것 같지만,

막상 지갑을 들고 나가서 그릇을

사자고 들면 그렇게 되지를 않는다.



모양이며 무늬는 예쁜데

너무 무겁고 투박하다든가,

다른 건 마음에 꼭 드는데

값이 너무 비싸다든가 해서

100% 만족스런 그릇을 고르기

여간 힘든게 아니다.

꼭 사고 싶은 그릇을

아예 찾아보기 어려울 때도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무늬 없이

색깔만 들어있는 단색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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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의
컬러웨어 - 식탁을 화사하게 꾸며주는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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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기 어려운 건 단색 그릇

그릇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그릇을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가진 그릇이 적지 않은데도 자꾸만 다른 그릇이 필요해지고 그러다 보면 그릇을
더 사게 된다.

무늬없이 깨끗한 하얀 그릇은 어떤 음식을 담아도 잘 어울려 쓰기 좋지만 자꾸 쓰다보면 지루한 생각이 들어 다른 그릇을
찾게 되고,

무늬가 예뻐 그릇장에 넣어뒀을 땐 장식효과가 높은 그릇은 막상 음식을 담아보면 음식은 보이지 않고 그릇만 보인다든가
해서 금방 싫증을 느끼게 돼 새로운 그릇을 찾게 되고 사게 되는 것이다.


이럴 때 단색이라서 활용도가 크면서도, 무늬가 없어 쉽게 싫증이 나지않는 그릇들이 있다면 좋을 텐데 싶지만 의외로
이런 그릇들을 만나기가 그리 쉽지 않다.

얼핏 생각나는 것이라곤 요즘엔 구경하기조차 쉽지 않는 스웨덴의 보다노바나 독일제품인 카라의 일부 라인, 역시 독일의
베허터스바하 제품 정도.






그런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그릇 메이커 중 하나인 한국도자기에서 새롭게
컬러웨어를 내놓아 눈길을 잡아 끈다.

올해 초 일부 백화점에서만 판매되다 최근들어서는 대리점 등으로 판매 루트가 다양해지면서 구하기도 훨씬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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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주황 연두 하늘색 네가지 색깔에 아홉가지 제품




한국도자기에서 컬러웨어라는 이름으로 최근 내놓은 단색그릇들은 은나노 항균도자기로, 전사지를 붙여 색깔을 낸 것이 아니라


수작업을 통해 접시에 색깔을 넣어 완성한 핸드 메이드 제품이다.


색상은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상큼한 캔디컬러의 노랑 주황 연두, 그리고 하늘색 등 네가지.

아이템은 접시와 라이스볼, 스프볼, 커피잔 등이다.

접시는 22㎝, 27㎝, 31㎝ 등 세가지. 스프볼은 입구의 지름이 17㎝, 바닥의 지름은 12㎝로 아래에서 위로
퍼지는 형태이다.

라이스볼은 모두 4가지로 모두 바닥은 좁고 위로 올라가면서 아주 많이 퍼지는 스타일.

입구의 지름이 17㎝(바닥 지름 9㎝)인 라이스볼 1호는 국수그릇으로 적당하고,

2호는 입구의 지름 15㎝(바닥 지름 7.5㎝), 3호는 13㎝(6.5㎝), 4호는 11㎝(5㎝)로 밥그릇 국그릇
샐러드볼 등으로 사용하면 적당할듯 하다.

이밖에 커피잔 세트도 나와 있다.

또 하나 특징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모든 아이템의 가장자리에 몇 줄의 홈이 파여져 있어 자칫 단색이 줄 수 있는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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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가 얇고 가벼우며 단품 구입 가능




이 컬러웨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도자기의 재질이 '고급'이라는 점.

그릇의 두께가 얇아 착착 포개놓았을 때 부피감이 그리 크지 않으며 그릇을 톡 건드려봤을 때 맑고 경쾌한 소리가 들린다.


무겁지 않다는 것 역시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물론 접시의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완벽한 비교를 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독일제 베허터스바하와 비교해보면 무게감에서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22㎝짜리 접시를 비교해봤을 때 컬러웨어는 352g 인데 비해 같은 크기의 베허터스바하 접시는 543g이나 되고,
21㎝짜리도 426g이나 된다.


또 노랑 주황 연두 하늘색 등 잘못 쓰면 촌스러울 수도 있는 색상이지만 핸드 페인팅이라서인지 은은하며 고급스러운
색감을 지니고 있다.

아울러 4개를 세트로 구성하지 않고 모두 단품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구성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녔다.

같은 색만으로 모을 수도, 전부를 다른 색으로 구성해서 식탁을 꽃밭처럼 꾸며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접시류는 한식 그릇으로 쓰기에 적합하지 않아


컬러웨어라고 단점이 없을 리가 있겠는가.


우선 핸드 페인팅이기 때문에 색상이 고르지 않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손으로 칠하다보니 같은 접시라 하더라도 중심부의 색상이 더 진하고, 가장자리의 색깔이 더 연해지는 경향이 있다.

또 같은 색이라 하더라도 그릇이 커지면 색이 흐려지고, 그릇이 작아지면 색이 더 진해 보인다. 하늘색 라이스볼을 비교해 봐도
알 수 있다.

가장 큰 1호와 가장 작은 4호를 비교해봤을 때 전혀 다른 하늘색으로 느껴질 만큼 농담의 차이가 만만치 않다.

핸드 페인팅의 묘미라고 생각한다면 나름대로 재미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똑같은 색깔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구입을 망설일 수도
있을 만큼 색상의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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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심부의 색상이 더 진하다
# 같은 색상이라도 농담의 차이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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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접시 사이즈. 접시의 사이즈들이 너무 커서 한식의 상차림과는
다소 거리감이 느껴진다.

지름이 20㎝ 이하인 접시들도 나와줘야, 현재 나와있는 라이스볼들과 더불어 한식 상차림이 가능할 듯 싶은데 지금 나와있는
컬러웨어 접시는 가장 작은 것의 지름이 22㎝나 된다.

그러니까 현재 구성으로는 라이스볼들을 밥그릇이나 국그릇으로 사용할 경우, 반찬을 담을 수 있는 접시 크기가 적당하지 않아
다른 그릇과 섞어 쓸 수 밖에 없게 돼있다.




세번째는 값이 그리 만만치않다는 점.

소비자 가격이 접시류는 1만9천4백원에서 5만1천8백원, 라이스볼은 1만5천1백원에서 2만5천9백원, 스프볼은 2만1천4백원,
커피잔은 2인조에 6만9천2백원이다.물론 대리점 등에서 10~20% 할인을 받는다면 이보다는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겠지만
4가지 색깔로 두가지 제품만 골라도 금방 10만원이 넘어간다.

특히 대접시의 경우 체감 가격이 상당히 비싸게 느껴진다.


네번째는 제품의 구성이 아직은 다양하지 않다는 점이다.

한식 상차림에 알맞게 다소 우묵한 접시도 있었으면 좋겠고, 타원접시나 직사각형의 샌드위치 접시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
본다. 또 색상도 베이지색이나 보랏빛이 감도는 회색, 아주 연한 핑크색 등 기존의 네가지 색과 잘 어울리는 다른 색으로 범위를
넓혀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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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을 경쾌하게 꾸며보고 싶다면,

어린 자녀들의 밥상을 화사하게 해주고 싶다면,

하얀그릇만 쓰기 지루했는데, 한두개의 컬러그릇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그릇의 무늬가 너무 화려해서 몇장의 단색그릇으로 분위기를 눌러주고 싶다면,

한국도자기의 컬러웨어에 한번쯤 눈길을 돌려보는 게 어떨까 싶다.











# 글과 사진의 저작권은 82cook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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