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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저도 이천에 갔다 왔어요...

| 조회수 : 3,763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3-10-05 21:38:10
어제 갑자기 신랑이랑 이천에 가기로 하고 아침부터 서둘러서 먼저 현대 공예에 가서 건진 물건입니다....워머, 두껑 없는 뚝배기 2개 ,후라이팬2개....
모두 직화 가능하구요...또 원래는 20% 세일인데 82쿡 회원들에게는 30% 해주셨구요
그래서 모두 합해서 3만5천원 했어요...가격도 괜찮고요...
인심좋은 현대공예 사장님 따뜻한 커피도 주셨어요..

혜경샘  사진을 보고 사고 싶은것은 많았지만 울 애들이 극성스러운 관계로 이것만 샀어요...다른 그릇은 담에 애들 좀 크면 살려구요...또 신랑이 있어서 눈치 보여서 ...ㅋㅋㅋ...
현대 공예에 우리 전에 바로 82쿡 회원이 다녀 가셨다는데 ...누구신지 넘 궁금하네요...

그리고 임금님 쌀밥집가서 밥먹었구요...옛날에 정일품에서 먹어보고 실망했었는데...
여기서는 음식이 넘 맛있었어요...
여기서도 울 재현(19개월)이 돌아다니고..울고...누워있고...휴...
진짜 밥이 코로가는지 입으로 가는지..정신이 없더라구요...
근데 임금님 쌀밥집에 임금님이 계시던데...*^^*...
손수 휴지로 재현이가 바닥에 막흘린거 닦으시고 그랬거든요...
딴손님들께도 죄송하고.........ㅡ.ㅡ:;

그다음 코스는 광주요에 갈려고 그랬는데 신랑이랑 딴짓하다가 차가 그냥 지나쳐 버려서 ...그냥 집으로 왔어요...
집에 와서 그릇 보면서 얼마나 뿌듯 하던지....
근데 혜경샘 사진에 있던 넙적 뚝배기도 사고 싶었는데, 아직 안나왔다고 그러네요....
하여튼 어젠  즐거웠어요...

그리고 10월 6일이 저의 결혼 기념일이에요...모두들 축하 해 주실꺼죠?...
근데 신랑한테 무슨 선물을 받으면 좋을까요?....^^....



Tiffany (gucci216)

신랑과 애 둘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일밥사서 보고 바로 가입했어요...많은 정보 배워 갑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러브체인
    '03.10.5 10:09 PM

    우앙..축하드려요..^^
    이미 좋은 선물 받으셨네요.
    그릇들도 넘 저렴하게 잘 사신거 같구..^^
    저두 사러 가고 싶은데... 서울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아침나절에만 동원할 차량이 한대 있긴 한데 2시전에 남대문까지 돌아와야 하거든여..
    그리고 현대공예는 몇시에 문열려나..쩝
    에혀........차를 한대 사던지 해야지..

  • 2. 동규맘
    '03.10.5 11:38 PM

    정말 너무 저렴하게 잘 사셨네요...아무래도 아이가 어리면 정신이 없죠?

  • 3. 김새봄
    '03.10.6 12:16 AM

    내가 갖고 싶은 그릇이 여기 한자리에 다 있네요.
    현대공예 가격도 정말 좋으네요.한번 전화로 문의나 해봐야 겠습니다.
    차 없이 갈수 있는 방법을요..

    아이 어리면 정말 집에서도 그렇고 밖에서는 더더욱이나 밥 먹는일이 고난입니다.
    저희집은 집에서 밥을 먹는데도 남편이랑 저랑 요즘 하는말이..
    "언제쯤이면 밥이라도 편하게 먹어볼수 있을까 " 입니다.

  • 4. 아뜰리에
    '03.10.6 7:20 AM

    참 예쁘네요. 잘 사셨어요. 두루쓰기도 좋을뿐더러 손님상에 올려도 정갈하니 좋아보여요.
    빠리쿡이 정말 유용한 싸이트기도 하지만 저같이 못가는 사람한테는 그림의 떡들이 널려있으니.ㅠㅠ

    아이가 어릴때 어디 식당가서 식사하기가 참 힘드실거예요. 근데 그러한 애들이 너무 금방 커버리더라구요. 우리애가 지금 만7살인데 강보에 쌓여있던 시절은 꿈만같고 갓난쟁이부터 서너살 아이들까진 너무 예뻐보여요. 그때는 하나도 안예뻣던것 같은데... 품안의 자식이란 말이 벌써부터 실감이 난다니까요.^^

  • 5. 우리써비
    '03.10.6 10:00 AM

    우와 좋으시겠당~

    저같은 뚜벅이는 이천행은 꿈도 못꾸는데...게다가 울 써비가 9.8키로(9일이면 만9개월)

    저번부터 옹기워머랑 삼겹살불판(?)은 진짜 사고싶어요.

    진짜 차 없는 사람도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라나...???

  • 6. Sun★
    '03.10.11 1:46 AM

    저 이천사는데 이천다녀오셨다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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