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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베트남 요리 비법

| 조회수 : 33,502 | 추천수 : 6
작성일 : 2011-10-10 09:34:04

가을이 왔습니다.

뒷마당에는 낙엽이 하나둘씩 쌓이기 시작하고

저는 낙엽칠 생각에 벌써부터 한숨이 ㅠㅠ

올가을은 비가 어찌나 많이 오던지 오늘같은 청명한 가을하늘을 즐긴지 며칠 안된것 같네요.

베트남에서 사셨던 지인으로부터 월남국수의 육수를 내는법을 배우고는

한번 올리겠다던 생각은 뜨거운 여름날씨에 엄두를 못내다가

밴여사님이 목빠지실것같아 걱정이 되어 오늘은 만사를 제치고 시도해 보았답니다.ㅎㅎ

 

월남 쌀국수 (pho) 만들기

월남 쌀국수는 우리나라의 곰탕이나 삼계탕같은 육수를 쌀국수에 부어 야채와 함께먹는 요리이나

한국에서 삼계탕에 인삼과 대추, 밤, 잣등을 가미하는데 비해

우리에게 익숙치 않은 향료와 야채를 넣어 월남 쌀국수의 특유의 맛을냅니다.

 

요즈음 건강식으로 월남 쌀국수를 많은 분들이 즐기고 있는듯하죠..

 

육수는 우리 곰탕이나 삼계탕을 고는것과 비슷하더군요..

우선 사골이나 꼬리를(사태도 첨가하기도 한다네요) 10분끓인후 찬물로 닦아내세요. (깨끗한 육수를 내기위해서)

식초, 소금, 그리고 양파 통째로 2개를 넣고 (7-8 인분용)

1-2 숫갈 설탕 끓이면서 (그리고 1-2 스푼 다끓은 다음 또 넣음)

펄펄 끓으면 낮은불로 서너 시간 더 푹 끓이세요.

 

들어가는 향료로는

계피 스틱

5 대회향 (star anise)

8 cloves (너무 향이 세서 조금만 넣음)

얇게썬 생강이 필수랍니다.

육수국물을 내는데 필요한 향료들은 Chinatown 에서 구했는데 손쉽게 쓸수 있도록 벌써 재료를 모아 봉지로 팔고있었고 상점 아저씨 말로는 요즘에는 곰탕을 끓이지 않아도 되게 인스탄트 육수 재료를 꼭 일본식 카레 처럼 그냥 물에 끓여쓰는게 유행이라며 극구 권장하셔서 몇가지 사와 보았습니다.

여러 향료들과 인스탄트 육수 재료 사진입니다.

향료 봉지 1

 

향료 봉지 2

 

향료 봉지 1 에 들어 있는 향료들

 

밑에 계피 스틱서부터 시계방향으로 통후추, black cardamom, green caramom, 대회향 (star anise)

향료 봉지 2 에는 이외에도 fennel seeds (회향), 감초 (licorice root), coriander 씨, cloves 가 들어 있었습니다.

위 설명데로 육수끓이는 모습

 

인스탄트 육수 재료 중 하나는 먹기좋게 2인용 분으로 카라멜 처럼 따로 포장되어 있었어요.

 

재료 속 (2인분용)

 

상점 아저씨가 제일 인기좋다는 또다른 닭 월남국수 인스탄트 육수 재료 입니다.

 

위 향료를 쓴 육수와 비교하기 위해 2인분 인스탄트 육수 도 끓였습니다.

 

월남 쌀국수와 같이 먹을 월남 소스 세가지도 준비해 놓고

 

 

 

소스 만들기

1) fish sauce (nuoc mam cham)

설탕 1 큰수저

라임 2 개 짠 쥬스

휘시소스 2 큰수저

물 3 큰수저

(여기에 rice 식초와 마늘 다진것 조금 을 넣기도 합니다)

월남 고추다진것 조금 채쓴 당근과 무 (사실 무대신 cu san 이란 참마 콩뿌리로 하는데 구하기 힘들경우 무로 대신 하세요.) 를 섞어 쓰시면 됩니다.

(휘시소스가 없으시면 멸치엑기스로 대신해도 되는데 비위가 약하신분들은 맛을 봐 가시며 한방울 한방울씩 넣으세요.)

2) 부라운 소스는 hoisin 소스를 쓰는데 없을경우 굴 소스로 대용해도 맛이있어요.

저희는 hoisin sauce 와 oyster sauce를 섞어 쓰기도 합니다.

3) 칠리소스로는 태국이나 베트남 스리라차 소스를 쓰시면 됩니다.

 

 

다음은 첨가할 야채들을 준비했어요.

실란트로, 양파 얇게 썰은것, 쑥주나물, 파 숭숭 썰어 놓은것, 라임 슬라이스 와 레몬 조금 (둘중에 한가지만 데게 씀)

 

여기 사진에 없는 태국 basil 도 구하실수 있으시면 첨가 하세요.

향료를 사용해서 제대로 사태와 꼬리곰탕 으로 육수를 낸 월남국수의 모습입니다.

 

다음은 인스탄트 재료를 사용해 5분만에 만든 월남국수 입니다.

 

이번에 나란히 비교샷  (왼쪽 이 옛날식으로, 오른쪽이 인스탄트)

 

차린상 모습 2 (다른 각도)

 

맛은 향료 사용해 제대로 만든 월남국수가 향이 짙은 반면 인스탄트 월남국수가 음식점의 맛과 더 비슷한데 조미료 맛때문인가 합니다. 우리 아이는 인스탄트음식에 길이 들어진 탓인지 인스탄트가 더 낳다고 하더군요. 상점 아저씨 말이 다 이유가 있나 봅니다.

 

 

그외에 월남쌈 만드는것도 잠깐 소개 할까 합니다.

많은분들이 즐겨 만드시는 음식이라 뭐 따로 설명이 필요 없겠지만 월남에선 어떻게 만드는지 한번 비교해 보시는것도 흥미있으리라 믿습니다.

스프링 롤 만들기

야채들 (민트, 태국 basil, basil, 고수 (실란트로 또는 코리앤더), 깻잎...)

 

나머지 재료들 (국수, 돼지고기, 새우, 숙주 )

 

다음은 만드는 모습입니다.

쌈싸는 비법하나 알려드릴까요. 한국 플라스틱 소쿠리처럼 생긴판을 여러게 펼쳐 놓고 더운물을 쓰시지 마시고 월남쌈피를 찬물에 잠깐담갔다가 빼서 바로 소쿠리판 에 올려 놓으세요. 피가 부드러워 지는동안 나머지 피 여러게를 여러 소쿠리판에 올려 놓으시고 처음 올려 놓으신것 부터 부드러워 지는데로 하나씩 순서데로 싸기 시작합니다.

 

딥핑소스

(휘시소스 (위설명 참고하세요) 와 땅콩 소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93596&page=1

 

 

 

 

다음은 월남 샌드위치 (Banh mi) 이랍니다

뉴욕타임즈에 나와 관심을 끄는 월남요리중 하나라고 하면서 맛을 보라고 싸주신 월남 샌드위치입니다.

 

야채와 월남 햄이들어있는  hero 샌드위치 (이 바게트를 베트남말로 "반미"라 한답니다)

 

구운 돼지 고기 와 월남햄 그리고 어묵(?)같은 소세지

 

먹기전에 토스터 오븐에 잠깐 구워서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야채 (채쓴 당근 과 무, 월남 고추, 실란트로, 그리고 오이) 얹고 간장 첨가한 휘시소스(위 참고) 를 뿌리면

 

완성입니다.

 

서브하기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바라기 아내
    '11.10.10 10:00 AM

    친했던 베크남 친구가 생각나네요.
    6살에 유럽으로 온 친구였는데 위로 형제들이 많고, 엄마께서 베트남 음식을 계속 요리하셔서인지
    유럽에서 만났지만 이 친구 덕분에 베트남 음식 자주 먹었었어요.
    파리에 갔을 때 저 베트남 바게트 샌드위치를 아주 감동스럽게 먹더군요.
    제 입에는 뭐 그저 그랬는데...ㅎㅎ
    마리아님 덕분이예요. 이 친구에게 연락좀 해봐야겠네요...

  • 마리아
    '11.10.10 10:34 AM

    저도 베트남 음식이 아직 낮설답니다. 아마 향료때문이겠지요 .그맛에 익숙해지면 괜찮아진다고 하는데 얼마가 걸릴런지요.ㅠㅠ . 입맛 까다로운 우리아들이 오늘은 왠일인지 맛있다고 한그릇을 비우더라구요 국물까지 싹 ㅎㅎ. 반가와요 해바라기 아내님^^

  • 2. Turning Point
    '11.10.10 10:24 AM

    일단 추천 한방!!

    마리아님 덕분에 제가 딱 원하던 쌀국수 국물내기 접수해 갑니다..
    베트남은 남편과 제가 아무 생각없이 골랐던 여행지였었는데 (쌀국수나 실컷먹어보자고 ㅋ)
    현지에서 먹던 쌀국수와 부침개, 저 샌드위치 등등.. 완전 황홀한 여행이었다지요..

    그 뒤로 남편은 쌀국수 먹을 때마다 이 맛이 아니라고 어찌나 불평을 하던지...
    시판 쌀국수엔 조미료 정말 많이 들어가는것 같아요..
    먹고나면 항상 입마름 증세와 가벼운 두통이 동반되거든요..
    주말까지 재료 수집후 제대로 한번 해 줘야겠어요.

  • 마리아
    '11.10.10 10:56 AM

    추천 감솨합니다.^^ Turning Point님 말씀을 들으니 저도 베트남 가보고싶어지네요. 혹시 육수내실때 진한향을 원치않으시면 밑에 별사탕님 말씀대로 양을 줄여서 육수를 낼것을 추천합니다.

  • 3. 별사탕
    '11.10.10 10:34 AM

    벳남 구멍가게에서 파는 향신료는 딱 명함집 크기만한 비닐에 넣어서 파는데요
    거기에는 팔각도 작은거 한개 달랑이거든요
    아마 향신료의 양이 너무 많아서 그럴지도 몰라요
    조금 덜 넣거나 국물을 더 잡아서 끓여보세요
    우리 곰국 끓이는 들통에 향신료 작은거(명함집크기) 한개 넣고 끓이니 적당한 맛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계피 옆에 있는 건 혹시 후추 아니에요?
    통후추 같아 보여요...

    저도 저 농축 퍼스프의 유혹을 많이 받았죠
    저걸로 끓이면 정말 고대로 퍼 맛이 나거든요
    하지만.. MSG를 조리국자로 퍼서 넣는 벳남의 특성상 조미료가 무지 많이 들어있을 것 같아서 딱 한번 사봤네요..ㅎㅎ
    옆면에 MSG라고 써놨잖아요. 저걸로 no msg가 나온다면 사재놓고 먹을텐데..


    맛있어 보이는 쌀국수 국물이네요

    울 식구 쌀국수 중에서 살짝 익은 쪽파는 다 내 그릇으로 옮겨왔어요 제가 엄청 좋아했거든요
    반면에 울 딸은 오로지 국수만..
    한국서는 생면을 구할 수가 없으니 사 먹어도 제맛이 안난다네요

    스프링롤 중에 저는 부추 한줄 들어있는 고이꾸온이 제일 좋아요 담백하고..부추향이 살짝 입안에 번지는게 좋더라구요

    귀국한 후로 베트남보다는 한국이 더 좋아~ 이러면서 살았는데
    요즘은 베트남에서 알던 베트남사람들.. 베트남 음식.. 가봤던 곳...
    하다못해 그 더럽던 침대기차까지도 그립네요

    덕분에 추억에 잠겨봤습니다~~

  • 마리아
    '11.10.10 11:11 AM

    어머나!! 별사탕님말씀대로 통후추가 맞아요. 두번째 봉지에 있던 것을 첫번째 봉지에다 적었네요. 수정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베트남음식에 익숙치 않아서 진한향이 아직 낮설더군요.^^

  • 4. 마리s
    '11.10.10 10:53 AM

    아아~
    저런걸 사오면 되는거군요.
    저는 예전에 잘 몰라서 이것저것 골고루 사봤었는데,
    다들 맛이 엄청 이상했어요..
    페이스트로 된것도, 가루로 된것도 너무너무 이상한 맛이었어요 ㅜㅜ

    저도 월남쌈 찬물에 담궈서 먹어요~
    그럼 불지도 않고, 깔끔하게 잘 싸져서 너무 좋아요~
    저 핑크랑 블루 판때기는 아예 저 용도로 파는건가봐요~ 그쵸?? 신기해요~~

  • 마리아
    '11.10.10 11:24 AM

    그러시면 여자로 느껴지는 나씨와 잘 해 보시지요.

  • 5. 꽃도끼
    '11.10.10 11:16 AM

    오 근데 정향이랑 계피랑 같이 함께두면 냄새가 믹스되지 않나봐요? ^^;;
    저도 집에 두가지 보관하면서, (돼지, 닭)고기 요리할일 있으면 요긴하게 잘 쓰는데..
    육수낼때도 사용하는거군요. 되게 신기하고 재밋어요. 다른 요리들도 보고 싶어요 ^^

  • 마리아
    '11.10.10 11:37 AM

    가르쳐주신분도 정향은 향이 너무강해서 조금만 넣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육수를 내는동안 저희집은 한약방 냄새로 진동을 했답니다. 그리고 첫번째 봉지에는 아예 정향이 들어있지 않았는데 맛을 내기 위해서는 조금 넣으라고 하시더군요^^

  • 6. 오마토
    '11.10.10 12:21 PM

    아~ 지금 베트남에 살고 있는데 전 아직도 저 플라스틱 채반 왜 많이 파는지 몰랐다는...ㅠ.ㅠ
    접수 했습니다. 친정엄마도 사드려야 겠어요 ^^

    여기서 정말 인스턴트 육수 많이 사용해서 인스턴트 맛 거의 안나는 퍼집은 한국사람들이 '맛없다' 하더라구요...
    한국에서 파는 퍼는 인스턴트 맛 너무 많이나요...ㅠ.ㅠ

    저도 요즘 옆집 베트남 친구한테 베트남 요리 배우기 시작 했는데 게으름병 고치면 한번 올려볼까봐요 ^^;;

    베트남에 사는 저한테도 도움이 되는 글이었네요 *^^*
    베트남에 사는 저한테도 도움되는

  • 마리아
    '11.10.10 12:40 PM

    맞아요. 베트남 음식이나 한국음식이나 외식을 하고 나면 꼭 갈증이 너무나는데 아마 조미료 때문이겠지요. 우리아들도 인스턴트 국물이 더 맛있다면서 국물까지 들이마셨답니다 ㅠㅠ 오마토님의 베트남 요리 기대할께요.^^

  • 7. 무명씨는밴여사
    '11.10.10 12:38 PM

    드뎌~ ~ 올라왔쿠나. 월남국수 만드는 법이!
    차이나 타운은 넘 멀고 집 근처 T&T를 먼저 뒤져야겠쓰요.
    감사. ^^

  • 마리아
    '11.10.10 1:02 PM

    ㅋㅋㅋ 밴여사님! 너무오래 기다리게 해드리는것 같아 늘 미안한 마음이었답니다. 저도 차이나타운 가기가 쉽지않아서 간다간다 하면서도 이제서야 다녀왔어요.^^

  • 8. 눈대중
    '11.10.10 3:40 PM

    넘넘 감사드려요~
    아무래도 한가득만들어놓고 소분해서 얼려놓고 생각날때마다 꺼내어 먹어야겠슴돠~
    저는 수정과 해먹을때마다 저 계피를 썻는데.. 이제 알겠습니다. 왜 쟤들이 베트남 상점에 있었는지^^

  • 마리아
    '11.10.10 10:17 PM

    저는 4인용분으로 육수를 만들었어요. 위의 적은양의 반만 집어넣고 향료도 봉지를 다 집어넣지 않고 갯수를 세어서 7-8인용의 반만 사용했구요.^^

  • 9. 칠리빈
    '11.10.10 4:23 PM

    베트남에 살다 나왔는데 호치민에 좋아하던 쌀국수 식당이 생각나네요.
    그런데 고수에 대한 거부감은 없으신가봐요.
    전 동남아 음식에 거의 곁들여지는 고수를 끝내 극뽁 못했다지요..ㅠㅠ

  • 마리아
    '11.10.10 10:27 PM

    웬걸요.저도 노력중이나 고수정복의 길은 멀고도 험난한것 같네요ㅠㅠ 하지만 만두속에 들어있는 고수는 맛을 돋구어서 그런지 먹을만 하더라구요.^^

  • 10. 쎄뇨라팍
    '11.10.10 4:50 PM

    ^^
    고수로 인정합니다 ㅎ
    시간날 때 따라해보렵니다
    감싸~

  • 마리아
    '11.10.10 10:32 PM

    고수라니요ㅎㅎ 제비법이아니라 지인의 비법인걸요. 저도 배우고 있는 중이랍니다. 오랫만이예요.쎄뇨라팍님^^

  • 11. 목캔디
    '11.10.10 7:51 PM

    저도 고수 듬뿍 넣고 먹는데 엄마가 싫어하세요.--;;
    야 집밖에서도 냄새나! 라고 하시더만요. 육수비법 감사합니다.^^

  • 마리아
    '11.10.10 10:36 PM

    저희집도 남편말고는 다 힘들어해요ㅠㅠ 고수도 고수지만 육수 끓는 동안 집안은 한약방이었답니다 ㅎㅎ

  • 12. julie
    '11.10.10 9:30 PM

    저는 월남쌈 쌀때마다 잘 찢어져서 힘들었는데 찬물에 담가서 한번 해봐야겠어요. 육수 비법도 그렇고 유용한 정보 고맙습니다.

  • 마리아
    '11.10.10 10:52 PM

    채반을 여러개 사용하는거며 찬물에 담갔다 싸는방법들이 간단하지만 저도 이번에 처음알게된 방법이었답니다^^

  • 13. 은구슬
    '11.10.11 4:25 AM

    상세한 설명과 사진들을 보면서 이 포스팅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갔을까 ... 감탄하며 봤어요. 나누어주셔서 참 감사해요. 꼭 해보렵니다.

  • 마리아
    '11.10.11 5:00 AM

    은구슬님! 반갑습니다.^^ 너무 성의없게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4. 제니퍼
    '16.1.22 5:23 PM

    베트남 쌀국수와 샌드위치...레서피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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