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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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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달콤쌉쌀한 깊은 맛의 버섯탕수볼 레시피

| 조회수 : 12,531 | 추천수 : 15
작성일 : 2011-10-07 18:57:01



몇 년 전부터 'MBC 어린이문예'라는 순수 어린이 문예지에
요리,음식과 관련된 글을 써 오고 있습니다.
이번 2011년 가을호에는 가을이 제철인 버섯 이야기를 썼답니다.

'입 맛 도는 가을철 건강요리 - 버섯탕수볼 이야기'가 그것인데요...

책에 수록된 내용은 버섯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와 더불어,
레시피는 다소 간략하게 소개를 했었지만...
여기에는 과정샷과 더불어 레시피 위주로 자세하게 글을 올려 봅니다.

버섯탕수볼은 한 입 먹을 때 마다
입안에 버섯의 향과 맛이 넘쳐 나면서 동시에 몸에도 좋은 느낌이 그윽하니,
이 가을의 입맛에 잘 어우러지는듯한 느낌의 요리라서...
평소 탕수육 좋아하시고 잘 만들어 드셨다면
이렇게도 한번 만들어 드셔 보시면 좋을 꺼 같아요.

(* MBC 어린이문예는 1979년에 창간,
지금은 일년에 4계절마다 한번 나오는 계간지예요.
돈을 주고 서점에서 사는 책이 아니라
MBC 부산문화방송이 만들어 내는 비매품 책이랍니다.
부산시와 양산시내 초등학교 도서관, 새마을문고 등등 
어린이 관련 공공기관에 무료 배포되어 여러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책입니다.
점자책으로도 나와서 전국 맹학교에도 함께 나누지요.
책 광고인가... 혹시 오해하시는 분이 계실까봐서
이렇게 덧붙여 봅니다.)












쉽고 간단하게 후다닥 만드는 다른 음식들 보다,
재료나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편입니다.
그만큼 보기에도 좋고, 식감도 좋고, 맛 또한 좋습니다.
버섯중에서 표고버섯을 써서 만드는지라,
특유의 쌉쌀하고 고급스러운 향이 은근히 풍기는 느낌도 참 좋고요.

아래 레시피대로 만들면, 큼직한 디너접시로 2접시는 나옵니다.
그러니 반만 빚어서 버섯볼을 구운 다음, 
저녁식사 때 소스 얹어서 맛있게 먹고...
나머지 반죽은 냉장고에 고대로 넣어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 다시 동글동글 즉석에서 빚어서는,
엊저녁 남은 소스 데워서 얹어 먹으면 참 좋아요.


<버섯탕수볼 레시피>

*버섯 불리는 물*
따뜻한 물 800ml
설탕 2숟가락 (24g)

*동글동글 버섯볼*
표고버섯 15개 (100g)
옥수수전분 5숟가락 (30g)
후추 1/2숟가락 (2g)
설탕 1숟가락 (12g)
소금 2/3숟가락 (6g)
두부 1모 (340g)

*탕수육소스*
양파 1/4개 (50g)
오이 1/4개 (50g)
당근 1/4개 (50g)
표고불린 물 600ml
설탕 5숟가락 (60g)
국간장 3숟가락
식초 50ml

*전분 개어놓은 물*
물 200ml
전분 4숟가락 (24g)
(늘 집에서 쓰는 어른 밥숟가락을 이용해서 계량한 것이니, 밥 숟가락으로 편하게 계량해 쓰세요.)







먼저 건표고를 준비해야지요.
늘 이렇게 지퍼백에다 넣어두고는,
편하게 상온에 두고 씁니다.

잘 말린 표고는 굳이 냉동실이나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지 않아도
이렇게 상온에 두고 써도 곰팡이가 피지 않아요.









말린 표고를 불릴때는
그냥 막바로 따끈한 물을 준비해서
여기에 담궈 불려도 좋지만...

표고 불린 물도 유용하게 쓸 것인지라
기왕이면 표고를 이렇게 흐르는 물에
두어번 깨끗이 흔들어 씻어 주고는
불려 놓으려고 준비해 둔 따끈한 물에 넣는게 더 좋지요.

이렇게 씻고 불려도
생표고처럼 완전히 말끔해 지지는 않아요.
표고를 불려보면 자잘한 찌꺼기가 가라앉습니다.







흐르는 물로 씻고 채반에 표고만 건져서
몇 번 탈탈 흔들어서 여분의 물기를 빼 주고 났으면,
이제 막바로 준비해 놓은 물에다 넣고 불리기 시작하면 됩니다.







분량의 설탕을 넣고 잘 저은 따뜻한 물에다









갓부분이 물에 담기도록 표고를 뒤집어서 이렇게 담궈 둡니다.

설탕을 살짝 섞어 놓은 뜨끈한 물에다 이렇게 담궈 두면
보드랍게 불려지는데 약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그동안 소스에 들어갈 채소 3가지를 깨끗하게 씻어서는
이렇게 한 입 크기로 썰어서 준비 해 둡니다.








한 1시간 정도 지난 다음에 보니,
딱딱하던 표고가 이렇게 보드랍게 통통 불었네요.
표고가 물을 먹으면서 불게 되니
이 때쯤 되면 담궈 놓았던 물의 양도 약간 줄어 있지요.

이제 표고를 하나씩 건져내어
손으로 갓 부분 위주로 살짝 한번씩 쥐어서
물기를 꼭 짜주면 됩니다.









보드라운 표고버섯의 갓 부분과 기둥부분을
이렇게 손으로 떼어서 나누어 둡니다.








표고불린 물은 나중에 또 탕수육소스로 쓸 것이니
버리지 않고 그대로 가만히 둡니다.








표고 갓 부분만 이렇게 잘게 다집니다.

떼어놓은 기둥부분은 된장찌개 끓일적에 같이 넣어도 참 좋고,
잘잘하게 쪽쪽쪽 찢어서 간장넣고 장조림으로 심심하게 조려 먹어도
그 식감이나 향기가 아주 은근히 좋지요.








재료들을 바깥으로 흐르지 않게 편안히 치대려면
기왕이면 좀 큼직한 스뎅볼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먼저 다져서 준비해 둔 표고버섯부터 스뎅볼에 모두 넣은 다음.
두부 한 모도 깨끗이 씻어서 이렇게 같이 넣어서...







위생장갑 낀 손으로 두부를 골고루 보드랍게 잘 으깨어 줍니다.








여기에 버섯볼에 들어가는 나머지 재료들도 모두 넣고는...







위생장갑 낀 손으로 나머지 재료들도 모두 잘 어우러지도록
그저 조물조물 잘 섞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나머지 한 손에도 위생장갑 끼고서
그대로 동그랗게 빚어서,
이제 기름 두른 후라이팬 위에다 바로 올려서 굽기 시작하지요.








그냥 편하게 숟가락으로 가끔씩 돌려가면서
이렇게 구워내면 됩니다.







반만 굽고,
반은 이렇게 남겨 두었어요.
이 분량의 양으로 치대어서 버섯볼을 구워보면
반만 구워도 큼직한 디너접시에 한 접시가 나옵니다.

나머지는 뚜껑 딱 덮어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다음 날 아침에 즉석에서 구워서 소스 얹어 먹으려고 그런거지요.






이제 탕수육소스를 끓여 낼 차례네요.

아까 표고버섯 불린물을 버리지 않고, 탕수육소스 만드는 데 꼭 같이 씁니다.     
표고의 진한 향이 제대로 탕수육 소스에도 스며들어서
평소 늘 먹던 탕수육 소스와는 또 다른 표고향 은은한 소스가 만들어 지니까요.  

일단, 소스 끓여 낼 냄비를 좀 넉넉한 것으로 준비하고요.

아까 표고버섯 우려내고 남은 물을 조심해서 천천히 부어 줍니다.
표고 불리는 동안 나온 약간의 찌꺼기는 이미 바닥에 얌전히 가라앉아 있는 상태이니
그저 조심스럽게 이렇게 맑은 표고물만 살살 부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 정도 찌꺼기를 남기고 나머지를 그대로 다 부어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는 3가지 채소 건더기만 제외하고서,
나머지 탕수육소스 재료를
모두 준비해 둔 냄비에 같이 부어, 끓이기 시작하면 되지요.











냄비가 끓어 오르기 까지 적어도 몇 분은 걸리니,
그 사이에 이렇게 전분과 물을 섞어서
마지막에 소스를 걸쭉하게 만들어 줄 전분물을 준비해 두고요.

전분을 섞는 물은
앞서 표고버섯 우러낸 물이 아직 남아있으면
이렇게 그 물을 쓰면 좋고요.






아니면 남은 표고물에 나머지 분량의 물을 섞어서 써도 좋고,
안되면 그냥 물만 가지고 써도 좋습니다.
그냥 물만 가지고 소스를 만들어도,
표고버섯 특유의 내음은 건더기에만 해도 
이미 그윽하게 퍼져나오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어떤것이든 좋으니, 이렇게 잘 섞어서 준비해 둡니다.

전분은 섞어 놓으면 또 금새 딱딱하게 되니,
이렇게 섞어두어도 막상 흘려넣기 직전에
숟가락으로 한번 더 훌훌 저어서 부드럽게 풀어줘야 하고요.









팔팔 끓기 시작하면 거품 찌꺼기가 스멀스멀 올라오는데,
지저분하게 보인다면,
이렇게 국자로 살짝 걷어내 주면 됩니다.







그리고는 준비해 놓은 채소 건더기를 넣어 줘야지요.
오래 끓일 필요없이,
얼른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개어놓은 전분물을 숟가락으로 휘휘 저어서
혹시라도 굳어있는 부분이 다시 훌훌 풀리게 한 다음,
이렇게 끓고 있는 탕수육소스 냄비에 부어 줍니다.
그리고는 잘 섞어주고, 불을 약하게 낮추다가..
잠시후에 불을 끄면 되지요.








이제 껄쭉하게 다 끓여 졌네요.
한 냄비 끓여 놨으니, 아주 마음이 든든합니다.








버섯볼 담아 놓은 접시 위에
방금 끓여 만든 뜨거운 탕수육 소스를
이렇게 넉넉하게 부어서 먹지요.









이렇게 상에 올려서...







국은 시원하게 개조개 4마리 넣고 미역국 끓이고,
냉장고 안에 있는 배추김치, 열무김치, 잔멸치볶음 꺼내고,
구운 김 자르고 계란후라이 퍼뜩 부쳐내고,
방금 지은 밥 한공기씩 넉넉하게 담아서는...

이렇게 접시에 갓 담은 뜨끈뜨끈한 동글동글 버섯탕수볼과 같이
가족들 모두 한 끼 배불리 참 잘 먹었습니다.












동글동글 볼로 빚어 부쳐서
탕수소스를 부어내면
큼직하니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참 좋지만...

바쁠때에는 이렇게 그냥 숟가락으로 뚝뚝 떠서
한 숟가락씩 후라이팬위에 올려서
동그랑땡 양면으로 부쳐내듯이,
노릇노릇 지져내는 것도 물론 좋지요.

이렇게 만들어 내는 버섯탕수볼은
버섯탕수완자라고 불러야 더 어울릴테고요.

보통 냉장고에 남겨 둔 버섯반죽은
다음날 아침에 꺼내어서 상을 차려낼 적에
이렇게 수월하게 퍼뜩 지져내는 편입니다.

사실 이렇게 해도 맛이야 똑같고,
엊저녁 먹은것과 약간 다른 모양으로 변화를 주게되니
오히려 상 위에 올리면
왠지 새 음식같아서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기도 하지요.








기름 넉넉하게 두르고
노릇노릇 양면 모두 잘 지져서...









소스 넉넉하게 부어주기만 하면 되지요.











김치찌개 뚝배기 올리고 몇가지 찬 곁들여서,
아침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밥상위에 버섯내음이 그윽하게 나면
가을 느낌이 물씬 풍겨서 좋고,
특유의 버섯 냄새가 또 우리 입맛에 살살 감칠맛이 돌게 하지요.

불 앞에 서서 지글지글 익혀내기 힘든
한 여름에만 좀 덜 해 먹는 편이고...
1년 내내, 이렇게 한번씩 달달한 탕수육 생각이 날 때마다..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가지고도 탕수육 건더기 튀겨내서 만들어 먹지만,
고기탕수육 만큼이나 버섯으로 이 버섯볼탕수육도
자주 만들어 먹는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니 추위가 느껴지기 시작하니...
요즘같은 때 뜨끈하게 바로 만들어서
가족들이 다 모이는 저녁상 위에 올려서 드셔도 좋겠지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된다!!
    '11.10.7 7:05 PM

    앗 저 1등인가요? 보라돌이 맘 님 너무 오랫만이에요 자주 자주 오셨음 얼마나 좋을까... 게시물 정말 맛나게 잘봤습니다..^^

  • 보라돌이맘
    '11.10.7 7:37 PM

    된다님...첫 댓글로 뵙네요.그래서 더 반갑습니다. ^^
    저도 오랫만에 글을 올려서...잘 올라가 준 것만도 얼마나 감사한지요.

  • 2. 지방씨
    '11.10.7 7:06 PM

    보라돌이맘님 숨은 팬인데 한 동안 글을 안 올리셔서 섭섭했어요~^^
    오늘 아침도 못 먹고 일한다고 지금 엄청 배고픈데
    사진보니 기냥 침만 나와요...;;

  • 보라돌이맘
    '11.10.7 7:39 PM

    지방씨님.. 늘 드시다가 아침 한 끼 거르게 되면 많이 힘들지요.
    이렇게 일도 열심히 하시는데...
    점심, 저녁은 평소보다도 훨씬 맛난것으로 꼭 잘 챙겨드세요.^^

  • 3. 또하나의풍경
    '11.10.7 7:17 PM

    보라돌이맘님! 왜이렇게 오랜만에 오셨어요!!!! 제가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버섯볼 탕수육..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을거 같아요
    항상 편하고 쉽고 맛있는 요리 정말 감사드려요 ^^

  • 보라돌이맘
    '11.10.7 7:41 PM

    또하나의풍경님... 저도 늘 뵙고 싶어서 마음만...^^
    그러다보니 벌써 가을이 이렇게 찾아 왔네요.
    좋은 계절에 다시 이렇게 뵈니 여전히 다정하신 댓글...
    그냥 저도 참 좋습니다.

  • 4. 프리
    '11.10.7 7:38 PM

    왜 일케 반가운지.... 가끔 뜸해야 하나요? ㅎㅎㅎㅎ
    저도 고기를 안 먹는지라 버섯탕수를 즐겨 해먹는데... 버섯에 두부를 섞어보진 않았어요.
    이 방법도 한번 해봐야겠는데요..
    정말 세상은 넓고 해봐야 할 요리는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
    부산의 가을도 한껏 무르익고 있겠죠?
    한번 뵙고 싶다 싶다 하면서도 언제쯤 시간이 날지...참...ㅠ.ㅠ

  • 보라돌이맘
    '11.10.7 7:45 PM

    프리님... 언제든 두 팔 벌려서 환영합니다.
    부산바람 쐬러 한번 맘 잡고 그냥 훌쩍 오시면 되지요.^^

    저녁은 맛있게 드셨어요?
    우리집은 딸래미가 조금 늦게 오는 바람에...
    삼겹살에 된장 뚝배기 끓여서 오늘은 좀 늦게 이제야 저녁 차려서 먹으려고요.

  • 5. 달걀지단
    '11.10.7 7:55 PM

    보라돌이님 오랫만이시네요.ㅎㅎ
    일단 글부터 읽고....

  • 보라돌이맘
    '11.10.7 9:05 PM

    아... 정말 오랫만에 달걀지단님을 이렇게 뵙네요.
    오랫만에 이렇게 뵈어도,
    오래된 친구처럼 그저 친근하고 반가운 닉네임...^^

  • 6. 소연
    '11.10.7 8:03 PM

    오랫만에 오셔서.. 더 반가운둣.. 어서오셔요..
    저두 내일 아침은 표고는 아니지만.. 버섯에 두부를 섞어서..한접시..
    올려바야겠네요..

    부산의 가을은 어떤지...? 바닷가 가까운 지역의 가을엔 재래시장 풍경이 어떤지..
    보라돌이맘님 보니 급궁금해집니다..^^

  • 보라돌이맘
    '11.10.7 9:10 PM

    부산의 가을도 여느 곳 못지않게 아침저녁으로는 공기가 무척 쌀쌀해요.
    지금도 저녁식사 하고서 창문열어 환기를 시키니
    찬 기운에 한기가 느껴지는데...
    소연님께서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셔서...맘은 그저 참 푸근합니다. 고맙습니다.^^

  • 7. J
    '11.10.7 8:10 PM

    개신교에서 이렇게 강론하면 손님 떨어져나가
    주머니에 돈이 들어 오질 않으니 클 납니다.

  • 보라돌이맘
    '11.10.7 9:12 PM

    J님.. 그러게요.저도 반갑습니다.
    댓글마다 이렇게 인사드리니...참 좋네요.
    왠지 J님과 서로 더 가까워진 듯 느껴지니까요.^^

  • 8. 퓨리니
    '11.10.7 8:59 PM

    오랜만에 올려주신 글도 반갑고
    레시피도 감사합니다.
    버섯을 사랑하는! 초딩군에게
    그리고 버섯을 먹기 시작한 5살양에게
    좋은 반찬이 될 것 같아요..^^

  • 보라돌이맘
    '11.10.7 9:34 PM

    골목사진 너무 좋아합니다.
    제가 못 가본 곳,
    이 골목 저 골목,
    무엇이 있을까 궁금도 하고 어떤 모습일까 보고도 싶고~~~

    저도 좀 멀리 갖다놓고 봐야 글씨가 보입니다 ㅠ.ㅠ

  • 9. 디자이노이드
    '11.10.7 9:02 PM

    일단 추천 먼저하고 올라갑니다~!

  • 보라돌이맘
    '11.10.7 9:36 PM

    위의 퓨리님 댓글도 그렇고...
    아까는 보이지 않던 글들이 이제야 보이네요.

    말씀만으로도 아니 그냥 마음만으로도 얼마나 고마운지요...^^

  • 10. 디자이노이드
    '11.10.7 9:09 PM

    입에 침 고인채로...잘 보고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이전처럼 자주 뵐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 보라돌이맘
    '11.10.7 9:18 PM

    댓글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제가 더 고맙지요...
    저도 디자이노이드님과 자주 뵈면 참 좋겠어요.^^

  • 11. 미미맘
    '11.10.7 9:19 PM

    보라돌이맘님, 와 락!
    '보드라운' 이 표현, 딱 보라돌이맘님꺼.
    곧 아이들 한 번 해줘요 할 것 같은데요. 튀김이 아니라 더 실천에 옮기기가 쉬울 듯 해요.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 보라돌이맘
    '11.10.7 9:26 PM

    정말 옷 이상해요 -- 근데 허릿단이 낮은 걸 봐선 원래 그렇게 만들었나봐요.
    노출을 원했으니 그런 디자인을 골랐겠죠. 주문한걸수도.

  • 12. 단추
    '11.10.7 9:22 PM

    항상 사근사근하신 보라돌이맘님....
    자주 좀 오셔서 맛난 밥상 좀 올려주세요.

  • 보라돌이맘
    '11.10.7 9:31 PM

    단추님만 뵈면, 서로 가까운 이웃에 살아서,
    고기소녀랑 예인이랑 친하게 지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그 생각만 드네요.
    편안한 시기에 꼭 뵈어요.^^

  • 13. 가브리엘라
    '11.10.7 9:48 PM

    중국음식, 참 맛있긴한데 기름 번거롭고 살찔까 걱정되는데 이렇게 지져내는 방법이 있었네요.
    자주 해먹게 될것같아요.
    완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레시피만 올려주시고 글만 읽어도 다정함이 묻어나니 다들 좋아하고 기다리시는것같아요~
    그날 탕수육도 참 맛있었는데 이래저래 당분간 탕수육 구경 자주하게 될것같네요^^

    저는 어제 시어머님이 갑자기 쓰러지셔서 ...
    앞으로 긴 여정이 될것같네요..
    면회시간은 30분이지만 매일 병원으로 출퇴근해야될것같아요.
    지쳐있다가 반가운 글보니 피곤이 좀 가시네요.

  • 보라돌이맘
    '11.10.7 10:08 PM

    우리집은 예인이가 행사가 있어서 내일 아침 새벽기차로 1박2일동안 떠나는지라...
    아이와 같이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분주합니다.

    아... 그런데 시어머니께서 갑자기 쓰러지셨다니...
    어떻하지요?
    가브리엘라님... 정말 애 많이 쓰시겠어요.. 힘 내세요...

  • J-mom
    '11.10.7 11:15 PM

    에고....가브리엘라님...여러가지로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 14. J-mom
    '11.10.7 11:14 PM

    완전 건강식에다가 별미네요....ㅎㅎ
    전 오늘 남편생일이라 아주 간만에 탕수육을 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딱 보니까 탕수...ㅎㅎ
    너무 반갑네요....

    역쉬 보라돌이맘님이시라니깐요....ㅎㅎ

  • 보라돌이맘
    '11.10.8 8:42 AM

    ㅎㅎㅎ
    J-mom님이랑 언제나 이렇게 맘이 잘 통해서 더 좋아요...^^

  • 15. 준&민
    '11.10.7 11:31 PM

    소스 끼얹기전에 먹어도 맛있을것같아요.
    멋진 요리 배웠습니다.^^

  • 보라돌이맘
    '11.10.8 8:47 AM

    요리를 워낙 잘 하시니 그렇겠지요?
    만들어보기도 전에 그 맛을 예상하시네요.
    맞아요. 준

  • 16. 행복이마르타
    '11.10.8 12:24 AM

    보라돌이맘님 오랫만에 요리보니 반가운데
    친절한 레시피에 더블로 감사합니다
    버섯탕수는 저도 잘하는 건데
    저리하면 더 건강버섯 탕수가 되네요 한번 해볼게요

  • 보라돌이맘
    '11.10.8 8:52 AM

    탕수육은 아이,어른 할 것 없이 다들 좋아하니...
    버섯을 잘 안먹는 아이들도 또 이런식으로 만들어 주면,
    달달한 소스맛으로 또 잘 먹는것 같아요.

  • 17. 순덕이엄마
    '11.10.8 1:07 AM

    닉만봐도 반갑네요~~^^

  • 보라돌이맘
    '11.10.8 8:54 AM

    ㅎㅎ반갑고 또 늘 보고 싶고 그렇네요.
    우리 순덕이 자매들도...그 어머니도...^^

  • 18. 뽀드락쥐
    '11.10.8 3:14 AM

    내일 아니 오늘 버섯사러 가야겠습니다^^
    보라돌이님 식탁에 수저살짝 얹고 싶다는...ㅋㅋ

  • 보라돌이맘
    '11.10.8 8:57 AM

    오랫만에 뵙는 뽀드락쥐님...
    우리집에 버섯 정말 많아요. 수저도 많고요...
    비록 마음이라도... 소박하게 차려낸 식탁 한 자리에 모시고 싶네요.^^

  • 19. 진선미애
    '11.10.8 9:09 AM

    시골 마당에서 딴거 가져온거 늘상 떨어지지 않고 먹는데
    이방법으로 한번 해먹어 봐야겠어요

    오늘도 역쉬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레시피 감솨~~~ㅎㅎ

  • 보라돌이맘
    '11.10.8 7:17 PM

    진선미애님... 일단, 반가움에 인사부터 드리고...^^
    우와...저는 이런게 가장 부러워요.
    시골에서 직접 따서 가져오신게 그렇게 그윽하게 있다고 하시니...

  • 20. himawari
    '11.10.8 10:50 AM

    보라돌이맘님 반가워요...
    저 레시피보자마자 홈플가서 표고사서 부쳤는데요...
    전 이상하게 뭉쳐지지않고 알알이 떨어져요...
    혹 반죽을 치대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아님 두부넣을때 꽉짜서 넣었는데...
    그 이유일까요? 전분은 감자전분을 사용하고...
    이유를 모르겠어요...
    근데요... 참 너무 맛있어요...
    저는 그냥 전처럼 먹었는데...
    쫄깃쫄깃해서 씹는맛이 최고네요...
    부서지지만 않으면 좋겠는데요ㅠㅠ

  • 보라돌이맘
    '11.10.8 7:25 PM

    himawari님... 저도 반가워요. 벌써 만들어서 맛나게 드셨다니 저도 참 좋네요.
    이렇게도 빠르고 부지런하시니...
    글 읽으면서 히마와리님께 좋은 자극도 받고, 제가 또 많이 배우네요.^^

    끈기가 있게 붙는 느낌이 아쉬우셨다면,
    손에 위생장갑 끼시고 주물주물...찰지게 치대시면 아무래도 좀 나아질껍니다.
    밀가루나 전분가루 조금 첨가해서 반죽하시면 좋구요.
    위 레시피에 적었듯이 우리집은 이 상태로도
    모양내며 지져먹기에 충분히 좋아서 일부러 힘들여 그렇게 할 필요없이..
    그냥 늘 수월케 하거든요.
    몇 번 만들어서 드셔 보시면...
    가장 편하고 맛나게 내 손으로 만들어 내는 나만의 노하우를 터득하실꺼예요.

  • 21. 마리s
    '11.10.8 11:11 AM

    아이~ 왜 일케 오랜만에 오셨어요~
    보라돌이맘님이 안 오시니까, 매끼니마다 뭘 해먹어야 될지 몰라서
    맨날 시켜먹고 + 사먹고 그랬단 말이예요!! 히히~
    저렇게 부쳐서 애들한테 고기라고 속여서 먹여 봐야겠어요~ㅋ

  • 레몬사이다
    '11.10.8 4:41 PM

    ㅎㅎㅎ
    마리s님 핑계도 가지가지군요.

  • 보라돌이맘
    '11.10.8 7:31 PM

    마리s님은 늘 말씀이야 이리 하시지만...
    차려내시는 밥상이야기를 보면,
    그 능수능란하고 다양한 솜씨와 메뉴에 저 뿐 아니라 다른분들도 모두 놀라서 기함~

    예쁜 아이들.... 고기라고 속이지 않아도 잘 먹어주면 참 좋을텐데...^^

  • 22. 꿈꾸다
    '11.10.8 1:55 PM

    보라돌이맘님 잘 지내셨죠? ^^
    제가 좋아하는(싫어하는게 뭐니?ㅠㅠ) 버섯탕수 레시피를 들고 오셨네요.
    오래전에 눅눅하게 튀겨지고는 안해봤는데.. 레시피부터 저장해둡니다..ㅎㅎ
    기온차 심한데 감기 조심하세요~

  • 보라돌이맘
    '11.10.8 7:51 PM

    싫어하는 음식도 별로 없이 두루두루 잘 드시는 우리 꿈꾸다님.

    그래서 제가 꿈구다님을 더 좋아하쟎아요...^^

  • 23. 라자냐왕
    '11.10.8 2:30 PM

    반가워요......! 목이 빠지게 기다렸습니다~

    왜글케 뜸하셨을까요?

    버섯탕수......완성작보니까.....완전 비쥬얼장난아니네요.

    넘 맛있겠어요.......좀 자주오시구요.

    보라돌이맘님~ 정말 목빠지게 기다려요.. ㅎ^^

  • 보라돌이맘
    '11.10.8 7:53 PM

    라자냐왕님... 아...버섯향이나 맛을 평소에 좋아하셨다면...
    분명 이렇게 만들어서 드셔도 맛있다 하실꺼예요.

    ㅎㅎ저도 라자냐님 자주 뵙고 싶답니다...^^

  • 24. 상큼마미
    '11.10.8 4:52 PM

    보라돌이맘님 너무 반갑습니다^^
    요즘 왜 안오시나 엄청 궁금해서 쪽지라도 보내야하나 했거든요~~~
    너무 반갑구요^*^
    버섯탕수 따라해 볼께요~~~
    자세한 레시피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즐주하세요~~

  • 보라돌이맘
    '11.10.8 7:54 PM

    상큼마미님 이렇게 오랫만에 뵈니,

    긴 말 필요없이..저도 그냥 참 좋기만 하네요...^^

  • 25. 나무
    '11.10.8 7:12 PM

    얼마전 채식부페갔다가 버섯탕수육먹고 맛있어서
    꼭 배워보겠다는 마음을 먹었었는데..
    제맘을 아시는것마냥 올려주셨네요.. 얼마나 감사한지..
    하나하나 읽고 또 읽어 배우고 익히겠습니다.
    키통에서 언제나 보라돌이맘님 글을 기다립니다.

  • 보라돌이맘
    '11.10.8 7:58 PM

    아, 반가운 닉네임...^^
    채식부페에서 나온 버섯탕수육 맛은 어땠을까요?
    나무님 맛있게 드셨다니, 저도 그 맛이 마냥 궁금...

    나무님, 고마워요.

  • 26. Xena
    '11.10.8 9:06 PM

    보라돌이맘님 왜이렇게 오랜만에 뵙는 것 같은지요^^
    괜히 저 혼자 반가워하면서 클릭했어요.
    요즘 건강은 어떠세요? 안 아프셔야 할 터인데...
    요즘 같은 날씨에 따뜻한 버섯탕수 먹으면 정말 맛있겠네요.
    튀기지 않아서 더욱 좋아요ㅎㅎㅎ

  • 보라돌이맘
    '11.10.9 6:11 AM

    ㅎㅎ맞아요. Xena님 말씀대로...
    기름에 담궈 튀기지 않고 그냥 쉽게 후라이팬에 구워내면 되는 것, 참 좋습니다.
    일반 가정집에서는 많은 양의 기름 준비해서 튀겨내는 일이란
    아무래도.. 많이 번거롭지요.

    Xena님... 혼자서 반가워하시긴요...제 맘이 더 반가운 것을...^^

  • 27. 미모로 애국
    '11.10.8 10:10 PM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팔아요

  • 보라돌이맘
    '11.10.9 6:19 AM

    아... 그게 언제적 일인데...
    미모로 애국님 덕분에 이래저래 옛 생각에, 많이 웃었어요.
    아주 오래 전... 지금 예인이가 중2인데 책 내려고 사진찍고 할때에는 앳된 초등생쯤 되었을때지요...
    예본이도 말 어눌한 유치원생 정도였던것 같고...^^

    40대로 살아가는 제 모습을 한번 만나보시면 알게 되실테니...
    속고 사신 것 아니라, 비슷한 느낌으로...하루하루 나이 들어가고 있지요...^^

  • 28. 맘이아름다운여인
    '11.10.9 12:43 AM

    보라돌이맘님 !~~~~~~~~와락 ~~부비부비 ~~~ㅜㅜ 왜이렇게 오랜만에 오셨어요...ㅠㅠ
    너무 많이 보고 싶었답니다.....버섯을 좋아하는 울 딸랑구를 위해서 저도 버섯 탕수 꼭 해볼께요
    두부를 넣고 저렇게 하니 더 부드럽고 영양가도 많을것 같아요...^^날씨가 많이 쌀쌀하니
    감기 조심 하시고요 ....^^

  • 보라돌이맘
    '11.10.9 6:24 AM

    이렇게도 정이 마구 흘러 넘치는 댓글... 큰 힘이 됩니다.

    저야 두 분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돌아갈 친정도 없지만...
    꼭 우리 친정식구들이 손 꼭 잡아주는 그런 따스한 느낌이예요.

    언제나 맘이아름다운여인님...고마워요...^^

  • 29. 다몬
    '11.10.10 2:06 PM

    오랜만이네요
    언제나 부담없이 할수 있는 요리 올려줘서 고마워요
    오늘 당장 해먹으려고 점심시간에 집에가서 버섯물에 불려놓고 왔네요 헥" 헥"

  • 보라돌이맘
    '11.10.10 3:43 PM

    청**계란은 산란하고 바로 보낸다고 했는데..노른자가 싱싱하지 않았고,,서*댁님의바지락은 좋았고요

    송재*님 전복은 저렴하고 맛있었는데 작년부터인가 판매글이 없으시고...

    캐**신발은 저렴해서 샀는데 코싸지가 2번 신었는데 떨어졌고,,,여유 코싸지 없다하여 그냥 쓰레기통으로 직행..

    코**비님 양말은 저렴하게 잘신고 있고요..은**님의 부직포도 잘사용했고요..
    난쟁****님의 오가피즙 주문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허약체질 아들 기운이 좀 났으면 바래보고요 ...

  • 30. 파란하늘
    '11.10.10 5:33 PM

    보라돌이맘님의 정감어린 요리가 많이 그리웠는데 정말 반가와요.
    당장 해보고 싶은 요리나 두부를 쉽게 구할 수가 없어 다음으로 미뤄야 하니 좀 아쉽네요.
    늘 음식이 보약이라는 느낌을 안겨주는 보라돌이맘님의 건강 밥상에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고 갑니다.^^

  • 보라돌이맘
    '11.10.10 6:12 PM

    아... 두부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셔서 저도 참 안타까워요.
    맞아요. 저도 그 때 뉴질랜드 있을 적에 한인마트나 중국마트에 두부가 있기는 한데...
    맘 편하게 사 와서 먹고 싶어도....
    그 두부 한 모 가격이 얼마나 비싸던지요.
    파란하늘님 글 읽으면서...
    지금은 언제 어디서든 쉽게 두부 구할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하게 되네요.

    따뜻한 이야기 고맙습니다.
    다음 기회 언제든, 편하실 적에 만들어 드시면 되지요...^^

  • 31. 크레센도
    '11.10.12 7:49 PM

    아~~~넘 넘 감사해요..

    요리를 참 간편하게 쉽게 접근하게 해주시는 말투도 정겹고
    가족들 생각하는 맘도 따뜻하고...

    참 감사합니다.

  • 32. 쪼아쪼아
    '11.10.13 3:36 PM

    몸에 좋은 표고버섯과 두부의 조합에 탕수육소스까지 정말 맛있겠어요. 근데 저 사진보니 표고버섯볼에 계란도 넣으신거 같은데 레시피에는 빠져있네요. himawari님이 반죽이 뭉쳐지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그것때문이 아닐까요? 저도 오늘 저녁메뉴로 도전해봐야겠어요.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일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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