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깨처럼 생긴 벌레의 은신처를 찾았어요!
1. 벌레벌레
'11.10.7 4:59 PM (203.234.xxx.125)지금 보니까 영화석은 제법 비었네요. 몇시것을 원하시는진 모르겠지만 차라리 영화석이 입석보단 훨 나으실 거에요. 특실도 12시정도부터는 비어있네요.
2. 근데
'11.10.7 5:01 PM (121.154.xxx.97)참깨에서 더이상 진화는 안됐었어요 ? ㅎㅎㅎ
하얀 벌레가 꾸물거리는것도 보셨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진공청소기도 청소 하셨지요?
생각만해도 내몸이 근질거려요ㅎㅎ벌레벌레
'11.10.7 5:03 PM (203.234.xxx.125)당분간 참깨는 보기도 싫을 것 같아요.
눌러서 죽일때는 톡! 하고 터지는 것이.. 으......3. ..
'11.10.7 5:07 PM (222.233.xxx.247)그게 권연벌레 라고 하는건데 번식력이 굉장해요 저희 친정집에도 그벌레 때문에 엄청 고생 했었어요
원인은 싱크대 하부장에 있는 밀가루 였어요 주방에서 시작해서 온집안 구석구석에 나타났었어요 한 일주일을
약치고 했더니 없어지긴 했어요 근데 그 참깨 처럼 작은 것들이 주방에서 멀리 떨어진 옷방 에서도 나오더라구요 계속 약치는 수밖에 없어요벌레벌레
'11.10.7 5:17 PM (203.234.xxx.125)맞아요!
가끔까다 이불이나 옷에서 발견했어요.
그거 생각하니 온몸이 근질거려요 ㅠㅠ
그렇다고 옷장을 모기향으로 훈증할 수도 없구...4. 그리고
'11.10.7 6:08 PM (115.136.xxx.27)그러고보니.. 왜 렌지에 데워서 쓰는 곡물 주머니가 있거든요.
거기서도 벌레 와방 나왔다네요. 지금 원글님이 말씀하신 수준으로 ..ㅡ .ㅡ
누가 인터넷에 올렸어요.. 그거보고 제 동생이 얼른 그 곡물주머니 버렸어요.
저희는 산지 얼마 안되서 벌레가 안 생긴건가봐요..
아악.. 벌레 진짜 너무 싫어요.5. 개미
'11.10.7 9:27 PM (211.177.xxx.216)작은 개미의 길을 따라가 봤더니
벽시계의 밧데리 넣는 공간안에 바글바글
얼마나 놀랐던지ㅜ.ㅜ6. 그게
'11.10.7 11:16 PM (180.68.xxx.194)이름이 권연벌레군요...
저희집에도 나왔는데,
저희는 근원지가 무선청소기 충전하는 곳이였어요.
그 청소기가 오래되기도 했고 해서 버렸는데,
그 뒤로도 그 벌레가 한두마리씩 나오더라구요.
더 늘어나지는 않고 있는데, 도대체 어디다 알을 까 놓았는지...ㅠㅠ7. 걔네들
'11.10.8 1:20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곡식에서 많이 생겨요
팥이나 고사리말린거 등등....먹거리에서 생기더라구요.
먹을건 무조건 냉장고에 넣는것이 좋은듯8. 라일락
'11.10.8 6:53 AM (125.177.xxx.5)벌레색깔이 무슨색인가요?
권연벌레는 갈색과 흑색의 중간색? 뭐... 그런색 아닌가요?
참깨라면 알에서 나와 구데기가 되는 그런 벌레 같은데..
여름에 쓰레기통에서 자주 보이는 그거 아닌가요?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