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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를 추모하며-스탠포드에서 한 연설문 담아봤어요

| 조회수 : 2,15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10-07 15:46:14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지 하루가 지났네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세계의 언론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많은 보도를 하였습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그의 별세가 아쉽고 애석하게 여겨집니다.

특히 췌장암 수술을 받고 완치된 후에 스탠포드 대학에서 행한 연설은, 무척 감동을 주었습니다.

출생 직후에 입양되어 사고뭉치의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한 끝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오늘의 애플사를 만들어 놓습니다.

오타가 나지 않았는지 그의 연설문을 총점검하면서, 전 굉장히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죽음조차도 자기 삶의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한 그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http://blog.naver.com/leena92/60143063718

만득이 (leena92)

48세의 주부입니다. 저도 이 사이트에서 같이 재미있는 얘기 해보고 싶네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garet
    '11.10.8 9:08 AM

    스탠포드예요.

    너무 침울한 어제였어요..잡스에 대한 소식들 ..그간 감줘져 있었던 일들이 하나씩 공개 되네요.
    음.... 이런 분 때문에 역사가 점프를 하는 거겠죠?"?RIP

  • 만득이
    '11.10.15 1:25 PM

    스탠포드에 계시는군요.
    이곳에서도 정말 많은 분들이 추모하고 애석해했답니다.
    이제 그의 장례식도 끝나고 다시 일상의 삶으로 돌아왔으니 우리 모두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 2. 고명
    '11.10.10 11:28 AM

    20대 청춘을 조규찬 음악과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워크맨으로 그의 음반을 늘 들으면서 지냈어요. 혼자서 콘써트도 많이 다녔구요.
    애 둘 키우는 아줌마가 되서는 너무나도 좋아하는 조규찬 음악을 들을 새도 없었는데
    어제 나가수에서 얼굴보니 너무 반가웠고 변하지 않는 그 목소리에 또한번 감동했답니다.
    지금도 음원 무한반복중 이에요. 조규찬의 음성과 음악은 서바이벌? 순위프로에 맞지 않는다는걸
    알았지만 7위는 너무하네요. 박기영의 임팩트가 약했고 조규찬이 받쳐주는 모양새라
    청중들이 그런 평가를 내린듯해요. 다음엔 조규찬 특유의 감성가 미성을 곡 보여주었음 해요.
    그래도 원체 호불호가 갈리는지라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좀 오래 버텨서 완벽주의자 조규찬의 음성을 더 듣고싶어요.

  • 만득이
    '11.10.15 1:26 PM

    네..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영상을 올렸어요.
    읽으면서 제자신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는 훌륭한 연설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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