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3 도시락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 조회수 : 15,535 | 추천수 : 2
작성일 : 2011-10-06 16:23:14

고3 맘님들 이제 수시 발표가 시작되었네요.  울집 고3도 어제 지원한 학교중 하나가 발표가 났구요 다행히

결과는 좋았네요. 이제 얼마남지 않았는데요. 마지막까지 힘내시고 모두 원하는 결과얻으시길 바랍니다^^

도시락도 수능날까지만 싸면 이제 끝~~

 

치킨덕후인 울딸때문에 코스트코에서 닭가슴살 사서 쟁여놓고 여러모로 활용하는데요

이날은 닭가슴살이 들어간 월남쌈

 

 

이날도 버섯과 닭가슴살구이


 

팽이버섯 크리미전,다시물 낸 재활용 표고버섯전(수분증발된 뻑뻑한 맛이었다고 불만토로함 ㅡ,,ㅡ)


 

 

이날도 김치 닭가슴살 볶음밥


 

경빈마마님 레시피의 미역밥(맛있다구 이틀 연속 싸감)

 

 

닭가슴살 데리야끼 구이

 

도시락계의 진리 달걀말이,햄

 

계란소보루에 숨은 김치볶음밥,김치전

 

아키라님의 양파덮밥

 

리틀스타님의 버섯조림 레시피로만든 메추리알 버섯조림(안짜고 맛있었음),칠리새우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랑하늘
    '11.10.6 4:25 PM

    갑자기 덥썩 껴안고 싶은 마음은 뭐죠~^^;;
    정말 하나같이 맛나보이네요.
    제 도시락은 뭐,,,그냥 도시락이었네요...^^b

  • J
    '11.10.6 9:20 PM

    파란하늘님 저두 덥썩 껴안고 싶은데요 ^^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래요

  • 2. 초코엄니
    '11.10.6 4:31 PM

    계란소보루 우찌 만드는지 궁금하구요~지금 막 먹었음 좋겠어요,,,딱 배고픈 시간~

  • J
    '11.10.6 9:22 PM

    달걀을 중탕하시면서 마구 마구 저어주면 부드러운 소보루가 되는데요
    저는 한번 만들때 좀 넉넉히 만들어서 쓰고 있어요.

  • 3. 오로라꽁주
    '11.10.6 4:55 PM

    맨날 신랑 도시락을 싸면서 난 훌륭한 와이프라 했는데..
    이 사이트에 얼신도 못하게 해야겠어요 ㅜㅜ
    넘 넘 멋지십니다. ^^

  • J
    '11.10.6 9:24 PM

    저는 울 남푠 요사이트에 못오게 합니다.
    한번보구 이거 하라 저거하라 어찌나 귀찮게 하든지 ㅡㅡ;

  • 4. 미주
    '11.10.6 5:37 PM

    정말정말 애 많이 쓰셨네요~
    아이가 지금도 감사하겠지만 세월이 흘러 나중에
    도시락얘기만 나와도 엄마생각 많이 할꺼에요.
    어쩜 저리 정갈하게도 싸셨는지요.
    꼭 좋은소식있기를 바랄께요~

  • J
    '11.10.6 9:27 PM

    이제 얼마남지 않아 조금만 더 하구 있네요.
    설마 대학가서도 싸달라는건 아니겠지요. 갑자기 불안해 지네요
    제가 대학때도 도시락 싸 다녔거든요 ^^;;;;

  • 5. 시간여행
    '11.10.6 6:48 PM

    진짜 오랜만에 오셨네요~~
    수시결과 좋으시다니 축하드려요~^^*

  • J
    '11.10.6 9:30 PM

    시간여행님^^ 무지 반갑습니다.
    어제 발표난곳은 가고싶은 학교중 두번째네요 . 아직 첫번째는 발표나지 않았는데 그래도 쪼끔 안심되네요

  • 6. yozy
    '11.10.6 6:57 PM

    정말 반갑습니다.^^

    수험생 뒷바라지 참 힘드실텐데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J
    '11.10.6 9:32 PM

    yozy님^^ 감사합니다

  • 7. 치로
    '11.10.6 7:15 PM

    저 내일부터 도시락싸는데 무진장 열심히 봤습니다.. 아..저렇게 매일 싸셨으면 정말 너무 힘드셨겠어요.. 전 딸랑 일주일인데도 벌써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정말 장하세요...^^*
    참..수시결과 축하드립니다..^^*

  • J
    '11.10.6 9:34 PM

    아직 다 발표가 나지않았지만 그래도 쪼끔은 안심했네요^^;
    에휴..........자식이 뭔지 저도 남푠도시락은 중도포기 했지만 아이들 도시락은 다 쌌네요

  • 8. 스콘
    '11.10.6 8:16 PM

    도시락....맛있겠습니다 정말...
    이런건 증거로 남겨놓아야 해요.

  • J
    '11.10.6 9:38 PM

    스콘님^^ 반가워요. 프랑스로 곧 가실텐데 건강 잘 챙기세요.
    저두 올해 첨 수술하고 입원해보니 건강이 최고더군요^^

  • 9. 퓨리니
    '11.10.6 9:34 PM

    제가 고3때, 엄마가 이렇게 도시락 싸주셨으면...아마 저 S대 갔을지도.^^;;
    정말 정성 가득 도시락이에요. 너무도 정갈하고 따스하게...진짜, 저 도시락 먹는 고3님..부럽~^^;;

    수시 좋은 결과 축하드리구요.
    젤 처음으로 원하는 학교에서도, 좋은 소식 들려오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애쓰셨습니다..그간..^^

  • J
    '11.10.7 7:35 PM

    퓨리니님 말씀만으로 감사해요^^

  • J
    '11.10.7 7:59 PM

    호호아줌마님 아직 완전하진 않아요;;;;
    남은 한달 우리 힘내고 화이팅해요^^

  • 10. victor
    '11.10.7 12:07 AM

    도시락에 정성이 들어있어서 공부도 잘 되었을테고 결과도 좋으리라 예상됩니다.
    바쁘시겠지만 미역밥 레서피좀 알려주세용..ㅋㅋ

  • J
    '11.10.8 5:06 AM

    경빈마마님 과정샷 걸어드릴게요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

  • 11. J-mom
    '11.10.7 12:08 AM

    도시락사진에서 냄새가 솔솔 나는것 같아요.
    정말 영양,모양,내용 모두 퍼펙트한 도시락이네요...

    엄마의 노고를 결과가 보상해주네요...
    너무 축하드려요....ㅎㅎ

  • J
    '11.10.7 7:51 PM

    제이맘님 ^^ 제이맘님도 오랜만에 82오신듯 하네요
    엘리도 반갑구요

  • 12. Harmony
    '11.10.7 12:56 AM

    아, 정성 가득한 도시락.
    옆집에라도 이사가고 싶네요.

    이정성이 좋은성적으로 상승했나봐요. 축하드립니다!!

  • J
    '11.10.7 7:52 PM

    옆집에 오세욧~~~~ 매일 싸드릴게요

  • 13. 호호아줌마
    '11.10.7 9:16 AM

    우선 축하드려요~
    하늘이 점지한 사람만 갈수 있다는 수시에 합격하신거....

    저의 도시락은 정성이 모자랐나 봅니다...
    마지막 한달 남을 도시락 열씨미 싸보렵니다.
    모든 수험생들 또 수험생 엄마들 우리 힘내요! 아자아자~~!!

  • 14. 행복이마르타
    '11.10.7 9:48 AM

    10장 주문할께요~ 숯비누 여름내 잘 썼는데 꿀비누도 좋겠죠 ^^~

  • J
    '11.10.7 8:00 PM

    네 마음이 좀 가벼워졌네요 ^^ 근데
    행복이 마르타님 게시물 마다 배울게 너무 많아서 몇번씩 보게되네요

  • 15. 니콜
    '11.10.7 11:04 AM

    축하드려요~
    그런데 미역밥은 어떻게 하는거에요?
    좀 알려주십사와요

  • J
    '11.10.7 8:02 PM

    과정샷 링크걸어 드릴게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

  • J
    '11.10.7 8:08 PM

    학교에서 급식을 하니 집밥을 못먹는다구 해서 싸주다보니 계속싸게되고
    선생님께서도 자습시간에 도시락 먹는건 허용하셔서 ......... 근데 아침잠 많아서 아침에 못일어나는게
    주원인이랍니다ㅡ,,ㅡ

  • 16. 대니맘
    '11.10.7 4:09 PM

    제가...J님 고3딸이고 싶습니다.....ㅎㅎㅎ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
    따님이 부럽사옵니다....^^*

  • 17. 보라돌이맘
    '11.10.7 10:31 PM

    수시에서 벌써 좋은 결과를 얻으셨다니,
    J님...얼마나 좋으실까요.
    엄마의 정성과 기도만큼...
    가장 간절하게 바래왔던 결과를 꼭 얻으시길요.

    수능이 끝나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 수험생도 J님도 힘 내세요.^^

  • J
    '11.10.8 7:15 PM

    보라돌이맘님^^ 감사합니다 . 그날까지 힘낼게요

  • 18. 마카다미아
    '11.10.11 3:25 AM

    와~ 너무 좋아하겠네요 ^^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0 솔이엄마 2024.04.15 8,154 2
40979 봄봄 9 juju 2024.04.13 6,512 1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5 행복나눔미소 2024.04.11 3,862 2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8 솔바람 2024.04.09 5,373 2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29 소년공원 2024.04.08 7,868 1
40975 특별한 외출 14 Alison 2024.04.07 6,778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5 김흥임 2024.04.06 5,201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3 주니엄마 2024.04.03 8,934 3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6 메이그린 2024.04.03 6,084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4 바람 2024.04.03 7,135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7,696 2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6 catmom 2024.03.29 9,171 3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14 솔이엄마 2024.03.26 11,902 3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7 진현 2024.03.25 8,086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2,121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41 Alison 2024.03.14 14,442 5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8 뮤즈82 2024.03.13 10,367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10 행복나눔미소 2024.03.08 6,204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7 mayo짱 2024.03.08 15,064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2,634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5,963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3,538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5 솔이엄마 2024.02.25 15,307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5,112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420 5
40955 피자, LA갈비, 유채나물 18 ilovemath 2024.02.19 8,461 4
40954 설날 플렉스 15 시원한 2024.02.16 9,999 4
40953 음력으로 새해 인사 드리러 왔어요 :-) 33 소년공원 2024.02.15 7,119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