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쓰는게 꿈인데요..
사실..딱히 재능이 있거나 한건 아닌거 같아요..ㅠㅠ
하지만, 소설이나 드라마같은 현실가능한 우리네 이야기들...그런 것들에 대한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만 해 왔는데요
한번도 제대로 배워보거나 도전 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나이도 40이고, 아이들도 있는데...전업주부랍니다.
재미로, 특기로....공부하면 어떨까..싶은 마음인데요..
드라마 작가는, 산전수전 다겪고, 삶의 풍파가 많고 이야깃거리가 많은 사람만이 도움이 될까요?
책도 많이 읽어 본 사람이어야 하고, 글도 조리있이 잘 쓰는 사람만 도움이 될까요?
솔직히..전 위와같은 사람은 아니라서요..ㅠㅠ
집안 살림,아이뒷바라지등등....하나도 없이....오로지 살피고, 챙기고 해야할 일 없으면
책도 정말 많이 읽어보고싶다..책속에 파뭍히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이것저것 챙길것 많고 , 책 읽다보면,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하고...하는 일이 있으면
책을 잘 못읽거든요..
에효...앞뒤 두서 없이 ......제가 이런데...글 쓰는 형식이나...글을 잘 쓸수 있는 방법도
배우면 가능할런지....
조언좀 해주세요..
드라마 작가로, 돈을 왕창 벌려고 한다거나..그런건 딱히 아니구요.
단지....글을....재미있고, 위트있고, 잘~ 쓸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요...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