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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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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취중키톡..(주의:고양이 있음.)

| 조회수 : 9,273 | 추천수 : 11
작성일 : 2011-10-05 23:48:18
막걸리 세잔 마시고 글 올립니다.
도저히 맨정신엔 부끄럽... ㅋ



 
시험기간인 우리집 중딩이 오늘 먹고 싶대서 만든 알리오 올리오..

애가 공부하느라 10년은 늙었더군요.
중학교..무려 2학년인데 여태 공부는 한번도 안하다 이번에 첨 해봤대요.
피곤해서 5과에서 8과까지 시험을 보면 5과만 공부하는 식으로 
공부중입니다.
아..안대. 도저히 다는 못하겠어요. 설마 모든 중딩들이 이걸 다 공부하고 시험보는건 아니겠죠?
라고 말하는  꼴찌부터 숫자세는게 빠른 등수를 가진 우리집 중딩의 말입니다.






 

이건 무슨무슨 레시피 라는 잡지책 보고 만든 가지 까뽀나라 라는거.
빵위에 얹어먹으니까 디게 맛있더군요.

울 중딩꼬맹이 가지를 아주 사랑합니다.
된장조림같은걸 해서 
가지를 안먹는 둘째 꼬맹의 밥위에 얹어주면

"가지도 안먹는 놈에게 저렇게 큰걸 얹어주다니 가지가 불쌍하지도 않으세요.
가지를 낭비하는 일이에요." 하면서 분노합니다.

이런 건 아주 행복해 하면서 먹죠.

 

이건 단골반찬 떡갈비.
이쁘게 담아주면 맛없어도 잘 먹죠.
이건 그냥 설정샷이구요.  사실은 이거 한 두배쯤?

사실은 고기가 항상 진리죠.
가지같은건..  고기가 있음 쳐다도 안보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고기랑 고추장이랑 볶아서 호박잎이랑 양배추 쌈 해서 먹었어요..
이것의 좋은점은 채소를 먹을수 있다는겁니다.

전 날채소를 잘 못먹어요.
상추 이런거 잘 못먹거든요.

왜 못먹는지는 모르겠는데 억지로 먹음 먹지만 
지금은 늙은 어른이지만
젊은 어른이 되었을때부터 결심한게
어른이 되면 먹고 싶지 않은건 먹지 않아야겠다.
당근같은거.
이렇게 생각했었죠.

그래서 당근은 먹지 않다가
최근 굉장히 맛있다는걸 발견하고 잘 먹게 되었죠.

하지만 상추같은건 아직도 잘 못먹어요.
맛없는게 아니라 이에 붙고
배불러서...ㅠㅠ 

샐러드는 이뻐진다니까 억지로 먹습니다만.

어쨌든 이 이야기를 왜 했을까요.
저 채소들을 삶았단 이야기를 할려고 한거 같네요.

꼬맹들에게도 채소를 먹일수 있는 좋은 음식입니다.

근데 리와인드 기능을 눌러 보니 
그때 울 중딩 꼬맹은
그냥 밥을 비벼 먹었군요. 저거에..
야채는 안 먹었던...-_-

 

김치찌개든가 돼지고기 불고기든가..랑 호박 구워서 양념 얹은거에요.
참 이쁘겐 생겼죠.

작은 꼬맹은 호박을 좋아하거든요.
이런거 주면 말도 안하고 먹어요.

하지만 이땐
저거 빨간거.. 저 속에 고기가 있었는데 저거만 먹었던거 같아요.

언제나 고기는 채소에 밀립니다.

채소 힘내!



 
 
 

집에서 생선가스랑 돈까스랑 만들어서 오븐에 구운건데요.
잘 구워지네요.

새로 오븐을 샀는데 예열을 할 필요가 없는데다
무진장 잘 되서 기분이 좋아요.

기름이 온몸에 튀고..
세상에..이렇게나 애써서 요리를 만들어야만 하다니.
라고 한탄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동태전으로 만든 생선까스는 너무 맛있었어요.

글쎄.
고기를 이깁니다. ㅋ

근데 생각해보니 생선도 고기네요. 


 
매실 장아찌 만들었는데 고추장하고 참기름만 있음 되요.
세상에..

이렇게 간단할수가.

그런데 무척 맛있어서 놀랐어요.

우리엄마가 만들어준건 이거보다 맛없었는데

전화해서 자랑할려다 말았어요.

다시는 안 만들어 주겠죠.

그럼 나만 손해.


 
아침으로 자주 먹는 샐러드입니다.
이쁘죠.  먹는건 참 이쁘게 생긴게 많은거 같아요.

블루베리랑 토마토는 먹으면
예뻐진다고 합니다.

울 꼬맹들은 예뻐지는데 관심이 많아요.

중딩꼬맹은
남자이지만
양악수술과 코수술을 알아보고 있어요.
자기코는 중간에 꺽인부분이 있대요.
게다가 턱은 너무 크대요.

꼬맹이 그런 고민을 하면
전 잘 들어줍니다.

내가 아니라 너무 다행이야. 라고 생각하면서...


김명진님이시든가.  그분 레시피 보고 만든거에요. 돼지고기를
정성껏 한점한점 튀겨서 간장에 조린거.
이거 맛있어요. 

꼬맹들은 완전 사랑하는 메뉴죠.

저도 사랑해요.
생각보다 간단해서.

간단하게
꼬맹들의 배를 불려줄수 있으면서
엄마 최고.
이렇게 말하게 하는 메뉴를 엄마는 항상 사랑하는 법이죠.



 

작년 이맘때쯤 우리집에 온 커피.
사진엔 디게 사랑스럽고 쪼꼬맣게 찍혔지만
돼지냥입니다.

1년밖에 안된 아기냥이라
아직 아가라
매일 방울 달린 새털장난감 물고 다니면서
그거 흔들어줄 오빠를 찾아다닙니다.

오빠가 학교가고 없으면 냐앙..냐앙하면서 디게 그리워해요.

재워달라고도 웁니다.

보호소에서 데리고 온 녀석인데..역시 길에서 데리고 온 언니의 세배쯤 크면서
재워달라고 울다니..

하지만 속으면 안됩니다.
할퀴거든요.  무척 예민해서요.

맨날 오빠는
엄마 커피 때려주세요
커피가 깨물었어. 못땠어. 커피!
하고 말하고
맨날 둘이 싸우지만
지금도 같이 자고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행복하게 하루에 세시간 이상 운동하면서 고양이랑 꼬맹들을 키우면서 밥 잘 해먹고 살고있습니다.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으시겠지만. ㅎ

키톡엔 반만년만에 온거 같아요.


아..근데 벌써 오늘이 내일이 되었네요.

자야겠어요. 전 착한 어른이라. ㅎ

굿나잇~



추신: 취중키톡하면 혹시 글이 삭제되나요.

갑자기 막 궁금해지네요.

삭제됨 안되는데

창피..ㅠㅠ







치로 (carid)

운동좋아하고 고양이 좋아하고 사람의 아이들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그리고 먹는것도 좋아해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프리치로
    '11.10.6 12:21 AM

    풉.. 사실 아깐 그랬는데 지금은 다 깼어요..ㅎ

  • 치로
    '11.10.6 8:33 AM

    어제 분명 댓글 남겼는데 없어져버렸어요.. 어디 가걸까요? 글씨가.. 춤을 추는군요.

  • 1. 열매
    '11.10.5 11:51 PM

    하지만 뭐가뭔지 알려주셔야죠

  • 프리치로
    '11.10.6 12:20 AM

    글 다시 수정해서 올렸어요. 죄송해요..^^;;;

  • 2. 순덕이엄마
    '11.10.6 12:11 AM

    으후루꾸꾸루후으으후루꾸꾸꾸루후으으후루꾸꾸루후으으후루꾸꾸루후으으후루꾸꾸후
    취중리플 @@

  • 3. 프리치로
    '11.10.6 12:20 AM

    어..벌써 댓글이.. 그냥 글이 올라가버린거에요. 뭘 눌렀더니 휘릭 올라가서 수정하는 사이에 댓글이.. ㅠㅠ 다시 읽고..정성껏 댓글을 써주삼. ㅠㅠ

  • 4. 짱가
    '11.10.6 12:25 AM

    대체...이게 얼마만이오~블럭도 닫으시공..
    저 치로님 이민가신줄 알았어요..ㅠ

  • 프리치로
    '11.10.6 12:28 AM

    전 영어에 알러지가 있어서 영어를 쓰면 바로 죽어서.. 이민은 절대로 못가죠..ㅎㅎ 반가워해주셔서 고마워요...ㅎㅎ

  • 5. 순덕이엄마
    '11.10.6 12:43 AM

    취중키톡 이라고 해서 횡설수설 기대 했더니...맨정신인 저보다 더 반듯하시고...
    위에 리플단거 미안하게...
    에잇 ! 한번더..
    으후루꾸꾸루후으으후루꾸꾸꾸루후으으후루꾸꾸루후으으후루꾸꾸루후으으후루꾸꾸후
    =3=3=3=3

  • 치로
    '11.10.6 8:33 AM

    막걸리 세잔쯤 금방 깨죠.. 아심서..ㅎㅎ

  • 6. jambo
    '11.10.6 1:18 AM

    오늘 중딩의 날인가 봅니다

    도 닦는 중딩맘들 홧팅입니다

  • 치로
    '11.10.6 8:34 AM

    중딩들이 시험기간이거든요.. ㅎㅎ 정말 화이팅이 필요합니다. 울 중딩 애기같아서..ㅠㅠ

  • 7. 사라세니아
    '11.10.6 1:39 AM

    엄훠나, 무려 중딩의 보호자가 십대마냥 경쾌한 글을 쓰시네요.
    고양이방울 흔들어주는 그댁 중딩은 엄마를 닮아 유쾌한 거군요.
    사진이 참 이쁜데 쪼꼬매서 자꾸 더 들여다보게 되요, 특히 저 윤기좌르르 샐러드,,,
    마지막 셀카에서 한번 더 놀라고,
    저야말로 취중 눈팅중이라 3시간 동안 인라인을 타시는 건지 그런 게 궁금하고..

  • 치로
    '11.10.6 8:35 AM

    사진이 작은가요? 어제 올리는데 디게 크게 올라가서 줄이고 줄이고 또 줄여서 올렸거든요..제눈엔 여직 크게 보여요.. 아..3시간은 다른 운동 섞어서요..세가지 운동 다하면 3시간으론 부족하죠..ㅎㅎ

  • 8. 뽀엣
    '11.10.6 4:48 AM

    글을 귀엽고 재밌게 쓰시네요.. 호박잎 고기쌈 넘 맛나보여요..ㅠㅠ
    술 자주 드시고 글 자주 올려주세요!

  • 치로
    '11.10.6 8:35 AM

    네.. 술은 정말 자주 마시니까 걱정마세요..근데 글을 잘 안올...-_-;;;; 고맙습니다..ㅎㅎ

  • 9. 살림열공
    '11.10.6 7:03 AM

    막걸리 세 잔에 이리 재미있게 잘 쓰신다면...
    다음엔 한 병 자시고 써 주세요. 기대 기대. ^^
    추신 : 커피 이뿌네요.

  • 치로
    '11.10.6 8:36 AM

    ㅎㅎ 제가 한병 마셔보니까 손끝이 얼얼해서.. 글을 못올리겠더라구요..ㅋㅋ 세잔정도가 딱 좋아요..ㅎㅎ 커피 이쁘나요? 올레..ㅎㅎ 뽀샵이 성공한거에요.. 정말 돼지냥입니다.. 누워있을땐 치기전 인절미떡같아요..ㅎㅎ

  • 10. 호호아줌마
    '11.10.6 9:51 AM

    하루 세시간씩 운동하신다구요?? 존경합니다~~

    중2가 요즘은 최고의 절정기인가 봅니다.
    그런데 그 뒤로 더 무서운 대입 수험생이 기다립니다
    기대하세요 =3=3=3=3=3=3=3

  • 치로
    '11.10.6 6:00 PM

    아무래도 직업이.. 운동이라...^^;;
    중2는 아직 귀여울때죠. ㅎㅎ 사실..
    아기면서 어른 몸이라서 무대뽀라 웃겨요.. 고3수험생은...ㅠㅠ 아..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요.

  • 11. 김명진
    '11.10.6 9:59 AM

    제 이름이 나와서 깜놀 했어여. ㅋㅋㅋㅋㅋ

    내가 저 레서피를 언제 썼나 가믈 거리기 까지..

    돼지고기 저도 오늘 해먹을까 봐요 급 땡기네요.

    가지 좋아하는 아드님 반응도 귀엽고 고양이도 귀여워요

  • 치로
    '11.10.6 6:00 PM

    돼지고기를 간장에 할수 있는걸 찾다보니 있더라구요..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ㅎㅎ
    고양이 한마리 더 있는데 그녀석이 더 귀여운데 사진찍는걸 너무 싫어해서요..ㅎㅎ

  • 12. 비탈
    '11.10.6 10:32 AM

    울 고양이 이름은 야오랑 밍 이예요..

    고양이 보면 무섭다고만 생각했는데 우연히 키워보니 (길냥이 아가) 너무 너무 매력 넘치네요.

    울 집 냥이도 뚱땡이입니다.. 처음 키워보는거라 먹는것도 이뻐서 마구마구 줬더니 뚱땡이가...

    그런데 같이 살려니(침대 같이써요.. 상상못할일이죠.. 어디 짐승이랑 한 공간에 그랬는데...)

    털.... 털이 고민이네요.. 그래도 예뻐요..

  • 치로
    '11.10.6 6:02 PM

    그쵸. 저도 고양이는 키울수 있는 생물이라고 생각을 안했는데 키워보니 너무 매력있는 동물이에요.
    이녀석은 먹는양이 많지 않은데도 돼지냥이..ㅎㅎ 저는 여름에만 같이 자요. 제가 문 열어놓으면 들어와서 자는데 보통은 오빠랑 자더라구요..ㅎㅎ 털은..ㅠㅠ 고민끝에 마취 안하고 그냥 밀어주는곳에서 싹 밀었어요...

  • 13. 하율
    '11.10.6 10:34 AM

    글이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소리내 웃어가며 봤네요.

    가지 좋아하는 아이, 호박을 좋아하는 아이.. 정말 귀여워요.ㅎㅎㅎ

    저희 딸들도 좋아할만한 고기요리 많이 참고할게요.ㅎㅎ

  • 치로
    '11.10.6 7:09 PM

    네. 가지도 호박도 좋아해요. 근데 고기가 젤 좋죠..ㅎㅎ 근데 고기요리종류가 많지 않아서..ㅠㅠ

  • 14. 홍한이
    '11.10.6 12:26 PM

    울 고양이 보솜이도 재워달라고 꽤나 울었어요.
    근데 한살 지나니 좀 덜하더라구요.
    요즘은 대신 자기 밥먹으러 가니까 같이 가자고 온 식구들을 다 불러서 델꼬 밥그릇까지 가요.
    부르는 냥이나 따라가는 사람들이나...참 신기하지요.
    하루에 몇번은 냥이 밥그릇까지 따라가야해요.
    혼자 밥먹기 싫은가봐요.
    무척 애절하게 냥냥 해서 끌려다니고 있죠.

    냥이 발톱 잘 깎아주시면 좀 나아요.
    여하튼 한살 반 되어가니 제법 어른같이 굽니다.
    그래도 아직도 우리 작은 형한테는 애기짓을 하지요
    따라다니고 울고 그래요.

  • 치로
    '11.10.6 7:10 PM

    우리도 그래요..ㅎㅎ 커피는 특히 자기 밥먹는거 보고 있으라고 해놓곤 얼마나 냠냠대고 먹는지 몰라요..ㅎㅎ
    재워달라 밥먹는거 보라..ㅎㅎ 우리 고양이들 디게 웃기네요..
    냥이 발톱 깎는건 연중행사에요..우찌나 싫어하는지..ㅠㅠ
    큰냥이 보면 3살도 아기같아요.. 지금 오빠가 괴롭힌다고 숨어있어요..ㅎㅎ

  • 15. 오디헵뽕
    '11.10.6 12:52 PM

    어, 치로야 너 언제 인라인 강사가 된거야???????
    멋지구리~~~~

    여기서 이렇게 아는척을 하니 참 새롭네.
    이제 아는척 그만하고 82회원의 자세로 돌아가야지.

    음식사진이 참 이뻐요.
    아이들에게 부지런히 채소반찬 해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 치로
    '11.10.6 7:11 PM

    ㅋㅋ 언니 몰르셨어요..? 강사 자격증 딴지 벌써 4년 된거 같은데..ㅎㅎ 관련 자격증은 다 있어요..ㅎㅎ

    저도 이쯤에서 82회원으로..
    네. 사진은 다 보정한거구요.. 채소반찬은 아주 조금이에요. 대부분 고기에요.
    오늘은 스팸만 먹었어요...ㅋㅋ

  • 16. 미장원 언니
    '11.10.6 2:45 PM

    예열 안 해도 되는 오븐 알려주세요!!! 요즘 오븐에 급관심 중이거든요.
    글과 사진 흥미진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

  • 치로
    '11.10.6 7:12 PM

    ㅎㅎ 제 오븐은 린나이에요. 린나이에서 나온건데 싱크대 빌트인되는거요. 근데 속이 들여다보이지 않아요. 그거말고는 완벽해요...ㅎㅎ

  • 17. 파랑하늘
    '11.10.6 3:56 PM

    맛있는 거 많이 해드시네요~^^
    하나 같이 너무 맛나보여요
    전 이제 귀찮은 건 슬슬 손에서 놓아버리게 되더라구요...
    누가 좀 해줬으면 정말 좋겠는뎅~ㅎㅎㅎ

  • 치로
    '11.10.6 7:13 PM

    우리 꼬맹이들이 먹는걸로 애정을 확인해서요..ㅎㅎ 저도 귀찮아서 오늘은 밥에 스팸해서 먹었어요..ㅎㅎ 샐러드 한종하고..ㅎㅎ 누가 해주면 얼마나 좋아요...^^

  • 18. 튼튼맘
    '11.10.6 4:21 PM

    오옷!! 인라인 강사시라구요???!!

  • 치로
    '11.10.6 7:13 PM

    넵....인라인 강사입니다..ㅎㅎ

  • 19. J
    '11.10.6 4:55 PM

    사진보니 배가 고파요. 좀있다 운동가야되서 뭐 먹으면 안되는데 ㅠㅠ

  • 치로
    '11.10.6 7:13 PM

    드시고 한시간뒤 운동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바로 주무심 될거 같은데...

  • 20. 아네스
    '11.10.6 7:34 PM

    와우! 인라인 강사세요? 우리 엄마가 인라인 강사라면 어떤 기분이 들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어요 ^^
    (근데 사실은 내 딸이 인라인 강사라면?이 더 어울리는 나이랍니다;;-.-)
    저는 수학보다도 체육을 못했던 사람이라 운동 잘하는 사람 너무 신기하다는~
    냥이 귀엽네요.

  • 치로
    '11.10.6 7:53 PM

    아들에게 물어보니 괜찮대요. 잘 모르겠대요. 아니 그냥 좋대요. ㅎㅎ 사실 저도 체육을 못해요. 운동체력은 떨어지죠. 워낙 운동을 안해서. 그런데 열심히 하고 있어요. 운동을 안하고 못하지만 운동을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몸움직이는건 좋아하거든요..ㅎㅎ 많이 움직이면 좋아지게 되어있는게 건강체력인거 같아요...

  • 21. 아이사
    '11.10.6 11:49 PM

    치로님 말투 너무 재미있어요. 크크.
    "내가 아니라 너무 다행이야."에서 뻥 터졌어요.
    저도 치로님처럼 쏘쿨한 엄마가 되고 싶어요.

  • 22. naamoo
    '11.10.7 3:10 PM

    생채소를 즐기지 않으신다는 분..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
    사실 결혼전까지 저는 쌈. 샐러드. 기타 익히지 않은 채소 종류들은 ...
    거의 먹지 않았습니다. . 친정 아버지 식성따라 그랬던거 같아요.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 봐도
    식구들 둘러앉아 쌈 싸먹었던 기억도 없고 ,. 하여간 그 연세 어른 식성 으로는 좀 생뚱맞은 편이었죠.^^..
    결혼해서 남편과 티격태격했던 일들중 대부분이 식탁의 '채소'와 '야채'에 관한 견해 차이였어요.
    날것 아니면 채소가 아니다. . 라고 과격한 주장을 하는 남편에 맞서
    시퍼런 풀떼기만 채소냐, . 라고 굽히지 않았기 때문이었지요.
    그래서 아이들 채소 편식습관에는 유구무언인 엄마가 되었지만.
    생 야채와 채소를 그닥 즐기지 않는 어른도 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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