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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박하지 짬뽕 칼국수...(박하지주의)

| 조회수 : 9,873 | 추천수 : 6
작성일 : 2011-10-05 01:34:23

요즘 제가 낚시에 빠져서 일주일 내내 시화 방조제로 루어낚시 연습하러 갔습니다.

고기는 우럭 두마리(방생)가 전부 였고 애꿋은 박하지만 잡아왔네요~*

 

야채는 배추알베기, 양파, 당근, 표고버섯, 대파, 애호박, 편마늘, 새송이버섯등을 준비 했습니다.

에궁~^^;; 목이 버섯이 빠졌네요...  넣으면 좋은데...


어제 시화방조제에 가서 잡은 박하지예요~*

전국에 박하지란 이름을 가지신분들께 죄송합니다.~ㅋ


칼국수면은 바로 넣어도 되는데...

저는 따로 미리 삶아서 채에 받쳐 놓았습니다. 


우선 고추씨기름을 팬에 두르고 편마늘, 청양고추(or마른고추),대파를 넣고 살짝 볶은후 박하지와 함께

볶아줬습니다.

그런다음 준비된 야채를 넣고 볶아 준다음... 다시육수를 부은후 국물이 끓으면 천일염, 다진마늘등으로 간을

맞춰주고 기호에 따라서 조미료(개인취향)를 사용 하셔도 됩니다.

불을 내리기 1분전에 미리 준비한 칼국수를 넣어서 끊여주면 완성된 짬뽕 칼국수를 만나게 되네요~*

매콤한맛을 원하시는분들은 청양고추를 더 넣어 주시구요...


이제 슬슬 박하지한테 미안해 지기 시작 합니다. --;;


하여튼 카루소가 태어나서 처음 만들어본 박하지 칼국수 였구요...

여기에 다른 해산물 있으시면 넣어 주시고 박하지가 없을땐 굴을 넣어서 도전 해 보세요...

ps:박하지 짬뽕먹고 떠난 그녀가 부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434720&page=1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틈씨
    '11.10.5 1:51 AM

    제 생각으로는 바베큐파티다 보니 느끼함을 덜어줄수 있는
    깻잎이나.. 매운 오징어채.. 마능쫑 짱아찌.. 파무침 등등..
    너무 기본적인건가요? ㅎㅎ

  • 카루소
    '11.10.5 2:13 AM

    ㅋ~어디서 잡은신 거예요?
    미끼는 뭘 사용 하셨는지?

  • 빈틈씨
    '11.10.5 2:15 AM

    우리 라인에도 몇 남자가 예사로 아파트 복도 창에서 담배 피워대는 통에 그 담배연기 윗층인 우리집으로 수시로 스며들어와 아주 죽을 지경입니다.
    담배연기가 싫어 담배 안피우는 남자랑 결혼했는데 엉뚱한 남자가 피우는 담배연기 들이마시고 살아야 하다니..ㅠㅠ
    자기가 피우는 연기는 자기가 100% 다 들이마셨으면 참 좋겠다란 생각도 하고 우리 라인의 담배 피는 남자들 다 데려다 사비 들여서라도 금연교실에 보내고 싶다란 생각도 하고 아무튼 별별 생각 다 하고 삽니다.
    정말 괴롭습니다. 복도 창 뿐 아니라 집 내부 창을 열어 놓고도 여기저기서 수시로 피워대니 언제 담배연기가 들이닥칠지 몰라서 창문열어 환기도 제대로 못시킬 지경입니다.

  • 카루소
    '11.10.5 2:24 AM

    ㅋ저는 냉동실에 있는 감자탕용 돼지 등뼈를 마눌 몰래 훔쳐서 막대기에 낚시줄로 묶어서
    잡았는데...

  • 비바
    '11.10.5 5:00 AM

    보통 돌게라고 불러요. (아닌가? 전라도 사투리인가?? )
    저희 어무이가 전라도 분인데 돌게라고 부르시거든요.
    그리고 간장게장 하면 꽃게보다 저 돌게가 감칠맛 난다고
    큼직한 돌게 사다가 간장게장 하시곤 하는데..
    (제가 먹어봐도 돌게가 더 감칠 맛 나는 거 맞음)

  • 크림티
    '11.10.5 6:55 AM

    삼겹살 망에 넣어서 게낚시 미끼로 쓰면 담글때마다 십까지만 세고나면 5-6마리씩 딸려와요....
    적어도 영국에서는 그러더라구요.

  • 2. 순덕이엄마
    '11.10.5 2:14 AM

    내 평생 이렇게 맛있게 칼국수는 또 처음 봄. 어흑 ㅠㅠ
    떠난 그녀때문에 식은 가슴. 이거 한그릇 땡기면 훅끈~ 하겠음 ㅎㅎ

  • 카루소
    '11.10.5 2:21 AM

    타국이라 더욱 땡기시겠구려~ㅋ
    순덕이엄마님!!
    순덕이는 순하고 덕이 있다는 뜻이죠?

  • 3. 프리
    '11.10.5 4:58 AM

    카루소님 냉면만 유명한 것이 아니었군요..그 냉면도 언제 맛을 봐야 할텐데... ㅎㅎ

    박하지 짬뽕도 무지 땡깁니다. 칼국수 면발이 어찌나 쫄깃거려 보이는지....그 맛은 안 먹어봐도 상상이 충분히 되네요.

  • 카루소
    '11.10.5 4:40 PM

    ㅋ~나중에 다슬기 냉면도 도전함 해볼려구요~*

  • 4. 살림열공
    '11.10.5 7:20 AM

    오호호홋
    쟈 이름이 박하지로군요.
    박하지 칼국수는 보기만 해도 음청 맛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우럭은 왜 방생 해 주었나요?

  • 카루소
    '11.10.5 4:42 PM

    우럭은 그당시 먹을려고 잡은것이 아니기에 야생의 법칙으로 방생 했습니다.
    다음엔 방생 요런거 없다요~ㅋㅋㅋ

  • 5. 연&윤
    '11.10.5 7:25 AM

    어제 술한잔했눈뎅 ㅡㅡ;;
    해장으로 딱이겠네요 ㅋㅋㅋㅋㅋ
    맛나겠다...아쉬운데로 라면이나 끄리야겠넹 ㅡㅡ;;

  • 카루소
    '11.10.5 4:43 PM

    라면에 박하지넣고 끓여도 맛있어요~*

  • 6. 열무김치
    '11.10.5 7:49 AM

    이름이 특이한 게로군요 ,.. 박하지라...

    삶아 놓은 칼국수가 찬란하게 빛나네요 !
    국물을 쑤~~~~~~~~욱 마시고, 국물 더 주세요 ~~ 해서 두 대접 먹을 수 있겠흑흑흑흑흑

    p.s 낚시 미끼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모님이 냉동실 샅샅이 뒤지시는 날 어쩌시려고요 ?

  • 카루소
    '11.10.5 4:44 PM

    걸리면 국자로 한대 맞고 말지;요~ㅋ

  • 7. spoon
    '11.10.5 8:05 AM

    윽... 아침부터 해장 땡긴다는....^^;;;;;;;;

    먹고 싶은데 못 먹는거...
    모니터 보고 침 흘리는거..
    참 쓸쓸한 일인거 같아...=3=3=3=3=33==3=3=3.

  • 카루소
    '11.10.5 4:45 PM

    스푼님도 술을 잘 드시나봐요?

  • 8. 모네
    '11.10.5 8:32 AM

    박하지, 돌게라 불리는데.....표준어는 민꽃게입니다.
    츄룹~츄룹~먹고파요^^

  • 카루소
    '11.10.5 4:46 PM

    돌게를 간장게장으로 많이들 담그신다고 하시네요~*

  • 9. 호호아줌마
    '11.10.5 9:27 AM

    박하지가 뭔가 했더니 요렇게 생긴 아이였군요
    82에오면 식물 공부도 하고
    오늘은 이런 갑각류 (맞나?) 공부도 하고 가네요.

  • 카루소
    '11.10.5 4:47 PM

    저도 최근에서야 돌게가 박하지로도 불린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 10. 시간여행
    '11.10.5 9:30 AM

    와우~아침부터 너무 맛나는거 올리셨어요~~
    박하지 처음 들어보는 단어인데 민꽃게이군요~~^^
    카루소님 식당에서 파시는건가요??

  • 카루소
    '11.10.5 4:48 PM

    저희 메뉴에는 없는거고 그냥 만들어 본거예요~*

  • 11. 노란새
    '11.10.5 10:47 AM

    박의 다른이름인줄 알았어요.
    게다가 카루소님이라서 박으로 만든 칼국수인줄 알았다는.
    박하지야 미안 몰라봐서~

  • 카루소
    '11.10.5 4:49 PM

    ㅋㅋㅋ박의 다른이름...
    박아 미안해~--;;

  • 12. 수늬
    '11.10.5 2:27 PM

    오늘 카루소님 덕에 박하지란 게에대해 또 알게되는군요...
    돌게,민꽃게라는 이름까지! ^^역시 82는 실생활 공부방이에요...ㅎㅎ
    찬바람 부는데 저 칼국수 보나마나 맛이 환상이겠어요...츄릅츄릅...

  • 카루소
    '11.10.5 4:50 PM

    수늬님도 함 만들어 드셔 보세요...
    박하지 대신 다른 해산물 넣어도 맛있거든요...^^

  • 13. 보라돌이맘
    '11.10.5 9:32 PM

    카루소님이 만든 음식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서
    손끝에서 우러나는듯한 정성과 손맛이..
    왠지 제대로 더해져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게 사실은 마음에서부터 우러 나오는 맛이겠지요...^^

  • 14. 마리s
    '11.10.6 8:46 AM

    카루소님이 만드신 저 짬뽕 칼국수는 또 얼마나 맛있을까요~
    아직도 냉면의 맛을 못 잊고 있어요 ㅜㅜ
    잘 지내시죠~

  • 15. Harmony
    '11.10.6 10:28 AM

    햐 짬뽕 국물 시원하겠어요.

    박하지 라는 이름 첨 들어보고 게 같이 생겼군요.



    저도 냉면맛 가끔 생각하면서~~~~추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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