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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올만의 김치장만과 맛간장 제조하기^^

| 조회수 : 9,116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10-04 15:41:37

지난 연휴에는 이런저런 계획을 세워놓은터라,

오랜만에 김치도 미리 장만하기로 했어요^^

김치 담그려고 준비한 지난 목요일이 사무실 세미나(일명 '회식')하던 날이었거등요

퇴근후 부랴부랴 배추에 소금간 초금 약하게~ 준비해두고 세미나에 참석하였더랬지요

간만에 주님 촘 만나주구요

집에 돌아와보니 적당하게 배추가 숨이 죽었더만요

주님을 만났으니,,, 제 입맛이야 이상황에서 김치를 담그면 니맛도 내맛도 아닌게 되겠지요

회식 다음날 버무려 주었답니다

재료준비샷~

물기 제거된 배추와, 채썬 당근, 이날은 길이가 촘 길게 썰린 부추와 다진마늘,생강,밀가루풀~

눈에 익을법한 핑크색~~

해동시켜놓은 물고추에 까나리액젓과 양념투하~

부추를 제외한 재료넣어서 버물버물

마지막으로 부추 넣어서 한 번 더 버무리~~

오랜만에 김치 담가보네요^^

엄마가 보내주신 잘익은 김치는 볶음용과 찌개용으로~~

요렇게 큰통과 작은통으로 나란휘

당군.. 배달 다녀와야겠지요?

금욜 퇴근무렵 아버지에게서 호출~~~

엄마가 가게에 들려달라시기에 가보니,,, 요렇게럼 미니단호박이 무려 한망이나  

제가 면역체계가 촘 약한쥐라 요런 식품을 자주 먹어준답니다.

시장에 장보러 가셨다가 울오마니 딸냄생각나서 한망이나 데꼬오셨다네요,,,

에궁,, 아직 단호박 2덩이나 있는데...

잘익은 단호박은 엄니 좋아라하쉬는 호박죽으로 만들어서 배달다녀와야할지 싶네요

어무이~~ 단호박 맛나게 잘 먹을께용^^

이날은 황금연휴 시작전날이었지요?

이날이 아니면 맛간장 만들 수 있는 날이 언제일지 몰라서리,,,급하게 제조들어갑니다

82쿡 덕분에 맛간장도 맛나게 먹을 수 있어서 늠~흐 좋아용^^

이날은 평소양의 절반만 만들어서 두어곳만 선물하기로 했어요,,

당군,,, 나머지는 제꺼

갠적으루 표고버섯을 넣으니 간장맛이 더 좋은거 같기에

지난번 큰언니가 보내주어서 말려둔 표고도 한줌 넣었답니다

요렇게 과일을 마지막으로 넣은후 하룻밤~~~

간장맛이 끝내줘요

당분간은 간장걱정 안해도 될지 싶네요...

연휴들은 잘 보내시고 일상으로 잘 돌아오셨는지요

일요일 충남쪽에 볼일이 있어서 아침 일찍 길을 나섰는데...

눈에 익은 황금벌판~~ 물결이 장관이더라구요,,,

운전하고 가던중 아주 기가막힌 나무를 한그루 보았는데,,, 차를 세우지 못하고 걍~ 지나쳤었는데

3일 아침 6시즈음 집으로 출발해서 오던중 전날 보았던 나무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금마의 한 풍경이네요^^

다행히 그곳을 지나던중 차를 세워서 간단하게 한컷...

아침햇살에 비친 모습이 참 장관이었는데...

핸펀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었군요^^

너무나 멋진 모습이었는데...

제 마음까지 풍요로워지는거 같아요

갠적으루 연휴기간동안 마음이 편치 못한 일이 있어서 아직까지 마음이 무겁네요^^;;

오늘따라 오후 햇살은 왜이리 따사로운지...

님들~따끈한 차한잔으로 하루 마무리 잘~ 하시게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산드라
    '11.10.4 3:52 PM

    셀라님은.....김치를 자주 담그시네요~
    부지런하심~ㅎㅎㅎ 김치만 있어도 밥맛 좋겠어요^^*

    사진 보니....황금물결 출렁이는 가을이네요....농부님들 가을걷이 하시는 손이 바빠지실 듯....

  • 2. 호호아줌마
    '11.10.5 8:54 AM

    부모님께 음식 만들어 배달하는 셀라님!! 존경스러워요
    아직도 김치만들기에서 독립못하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 3. 미주
    '11.10.5 11:02 AM

    앗! 나도 맛간장 만들어야는디...
    셀라님은 물이나 청주 첨가 안하고 간장만 달이나요?
    전 해경샘꺼도 해보고 리틀스타님꺼도 해보고 다 맛나지만
    표고넣지 않았는데 이번엔 표고 집에 넉넉히 있으니 간장 달일때 넣어봐야겠네요~

  • 4. 셀라
    '11.10.5 11:44 AM

    카산드라님.. 자주 담그려고 노력하지요.. 이번엔 간만에^^
    호호아줌마님.. 저두 엄마표김치 가져가 먹는거 많아용^^;;
    미주님.. 혜경샘꺼 레시피에 표고만 첨가했어요..

  • 5. 팜므 파탄
    '11.10.11 11:52 AM

    전 호박고구마를 알기 전에 밤고구마를 무진장 좋아했거든요.
    호박고구마 알고부턴 밤고구마를 안 먹게 되더군요. 퍽퍽해서...
    호박고구마는 그냥 입에서 살살 녹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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