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강제철거계고일을 앞둔 10/2일 두물머리,10/3일 인사동

| 조회수 : 1,80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10-04 05:12:24


                                   [D-3] 10월 2일 두물머리. 봄눈별 님의 사진들.


▲10월 2일 생명평화미사

▲일몰의 북한강

▲9/26두물머리 전국집중생명평화미사 당일 모였던 일천여 명의 신자님들을 위해 닦은 미사터. 벌써 풀이 돋아나고 있는.

  유 회장 님 말씀처럼 '수십미터를 파내도 자갈도 없이 흙밖에 없는 정말로 농사밖에 지을 수 없는' 살아있는 땅.

▲농부의 기막힌 심정을 담은 현수막

▲미사터 주변을 빙 두르고 있다. 여기에 다시 수천여 명의 열기가 모여 두물머리를 따뜻하게 달궈낼 수 있기를.

▲공사를 할테면 사제를 먼저 밟고 가라 외치시는, 정말로 고마운 천주교 신부님들, 수녀님들, 신도님들... 

▲남한강변에 접한 오리농 논밭

▲이 논밭이 물속의 유기물을 흡수해 강의 부영양화를 막아주는 정화습지 역할을 한다는 놀라운 사실

▲두물머리 F4중 최고 연장자인 김병인 농부님


▲해질녘 두물머리의 하늘. 조금 있으면 칠흑같은 어둠이 오지만 곧  별빛이 촘촘하게 하늘을 수놓겠지.




[D-2] 10월 3일 인사동에서의 즉석공연과 1인 시위. 봄눈별 님의 사진.


                                    ▲올해 친구들과 함께 두물머리 근처로 이사한 열혈활동가, moya 님.

                                   ▲즉석공연을 펼치는 빵 님.

                                   ▲'지켜주세요.' 즉석에서 만든 피켓을 든 이 친구는 만능예술가.

▲얼마든지 찍으셔도 괜찮아요. 두물머리를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삼삼오오 모여주신.

▲다 모르는 사람인 것 같지만 이중에 친구들이 있어요.











그리고,

오늘 올라온 따끈따끈한 강변가요제 포스터.

강변가요제를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하려면 아주 많은 사람의 애정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아직 많이 모자라요.ㅜㅠ




티켓예매와 후원페이지: http://t.co/FxazHZgs ..

꼭 82 분들은 닉네임을 남겨주세요. 부족하나마 한분 한분 인사드리고 싶어요.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탄핵까지는 국힘 vovo 2024.12.11 234 0
    35313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222 0
    35312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1 yangguiv 2024.11.23 540 0
    35311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876 2
    35310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1,580 0
    35309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752 0
    35308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1,108 0
    35307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2 skdnjs 2024.10.14 841 0
    35306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329 0
    35305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910 0
    35304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646 0
    35303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525 0
    35302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6,083 0
    35301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3,136 0
    35300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5,067 0
    35299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408 0
    35298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203 0
    35297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970 0
    35296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588 0
    35295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490 0
    35294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378 0
    35293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285 0
    35292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884 0
    35291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494 0
    35290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129 0
    1 2 3 4 5 6 7 8 9 10 >>